엄마의 마음까지 읽는 리 아카데미(lee Academy)

“아이와의 저녁 시간이 너무 행복해졌어요!”

알차고 특별한 방과후 교실…운동, 영어, 숙제까지 한 번에 해결해 줘

지역내일 2008-11-27
가게를 운영하는 주부 김연희 씨(영통구 영통동)는 밤마다 큰딸 현지(황골초 2)와의 전쟁을 치르느라 맘고생이 이만저만 심한 게 아니다. 낮에는 일과 어린 둘째의 육아를 담당하면서, 밤에는 현지의 숙제와 공부를 챙겨주다 보면 엄마로서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는 기분이라고. 급기야는 엄마 맘처럼 따라주지 않는 현지와 큰소리가 오고가고 두 사람에게 밤 시간은 우울하기만 하다. 그런 현지네가 두 달 전 리 아카데미의 ‘명품 아이사랑 지킴이 교실’을 만났다. 그러면서 현지와 현지 엄마의 일과에도 변화가 생겼다.

미국 명문 사립학교 방과후 교실에서 착안, 엄마가 믿고 맡기다
수업을 마치고 2~3군데 이상의 학원 수강은 웬만한 초등학생들의 하루일과다. 간혹 여러 사정으로 빽빽한 일정에 틈이라도 생기면 그 남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애매할 때도 있다. 맞벌이 가정의 자녀에게는 더더욱 곤란한 경우이기도 하다. 리 아카데미 이종선 원장의 설명이다.
“엄마의 입장에서 봤을 때 학원 공부와 숙제, 이 모든 것이 한 번에 해결될 수 있다면 시간 절약은 물론 아이와의 저녁 시간도 한결 여유로워지지 않겠어요. 영어 학원에서도 이런 엄마의 마음을 충분히 반영한 방과 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활성화되어있는 미국 명문 사립학교의 방과후 교실에서 착안, 좀 더 세분화된 프로그램과 선생님의 열정으로 ‘명품 아이사랑 지킴이 교실’을 꾸몄다. 아이사랑 지킴이 교실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면 엄마는 아이에게 여유롭게 책 한권 읽어주는 것으로 행복한 시간을 마무리할 수 있다.

리 아카데미의 ‘명품 아이사랑 지킴이 교실’ 들여다보기
△ 정신적인 안정과 흥미로운 요일별 특기적성 프로그램
오후 1시 30분. 7세~초등3학년 아이들이 음악명상으로 수업준비를 한다. 자유롭게 눕거나 엎드려서 음악을 듣는데 의외로 아이들이 진지하다. 정신없는 하루 중에서 느끼는 꿀맛 같은 휴식이다. 1,2교시는 원어민과 한국인 선생님의 영어수업시간. 회화, 스토리 북, 역할극(Roll play), 챈트(Chant) 게임 등의 흥미로운 수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3교시는 학습과 과제지도로 전담 보육교사의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이 아이의 수준에 맞춰 적절하게 관리된다. 4교시는 리 아카데미와 이웃한 자매 학원인 이화음악학원에 보육교사가 직접 인솔, 개별 레슨이 진행되고, 특기적성을 살릴 수 있는 5교시에는 6층 실내 강당에서 요일별로 성장요가, 창의수학, 창의미술, 영어독서, 풍선아트 수업이 이루어진다.
이종선 원장은 “공간감각을 키워주는 창의수학, 현직 미술심리사가 지도하는 미술심리치료는 아이의 심리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 이라면서 “특기 적성 교육은 아이의 재능을 미리 발견하고 키워내는 오감 교육법”임을 강조했다.

△ 영어 학원의 장점을 살린 원어민 활용, 타 방과후 교실과의 차별화
자투리 시간 활용의 극대화와 영어 전문 인력의 확보가 리 아카데미 방과 후 교실의 강점이다. ‘기존 영어 학원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아이는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조금씩 몸에 배어드는 영어를 익힐 수 있어 영어교육의 효과도 높아진다’고 이 원장은 말한다. 주 5일 동안의 영어 환경에 정신적인 건강과 표현력이 어우러진 신체발달, 특기적성 교육 등은 균형잡힌 아이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요소라고. 엄마의 손길이 필요하면서 기초를 닦아야 하는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이 ‘명품 아이사랑 지킴이 교실’ 대상이다. 아이의 학교까지 차량도 운행된다.

주부반도 개설, 영어를 익히는 편안한 환경 마련
리 아카데미의 6층은 화사한 연둣빛 톤의 ‘명품 아이사랑 지킴이 교실’로, 5층은 주니어ESL, 특목고 준비반과 유학 준비반의 JAC 엘리트 TOEFL/IEL TS 등 청소년, 성인 대상의 영어 교실로 활용되고 있다. 그 중 주부반(Adults English)은 엄마들이 가장 좋아하고 관심 있어 하는 클래스이다. 실질적으로 주부들의 영어 수요에 비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게 현실. 있다 하더라도 성인반에 함께 속하다 보니 시간을 맞추기도 어렵고 실력 차이를 느끼면서 따라가기도 쉽지 않다. 오전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주부반의 수강생들은 별도의 스터디를 만들고 서로 영어 문제를 내기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영어 배우기에 몰두하고 있단다. 자신의 학습욕구도 채우고 아이들에게도 엄마의 실력을 확인시킬 수 있다는 면에서 주부반은 적극 활용해볼만 하다.
엄마와 아이가 두루 행복해지는 공간, 리 아카데미가 갖춘 영어의 필요충분조건이다.

문의 리 아카데미 031-202-0053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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