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오는 10일까지 공지천조각공원, 우두동 강변산책로, 석사동 스무숲 솔바람공원, 석사동 푸르미공원, 애막골 등산로, 약사명동 주민센터, 서면 당림1리 노인회관 등 7곳에 신형 운동기구 20대를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운동기구는 다리뻗기, 옆파도타기, 하늘걷기, 자전거타기 등 재미있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야외형 헬스 기구이다. 시는 설치된 지 오래된 철봉, 평행봉, 역기 등의 운동기구는 연차적으로 헬스형 기구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주요 등산로, 산책로, 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95개소에 운동기구가 설치돼 있으며 이중 20개소가 신형 운동기구로 교체됐다. 시관계자는 “건강도시에 걸맞도록 시민들이 생활주변에서 쉽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야외 운동기구를 연차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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