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연탄지원비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지원대상도 확대돼? 한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올 겨울 지급되는 가구당 연탄쿠폰 지원비는 지난해 3만3천원보다 4만4천원이 늘어난 7만7천원으로 연탄 2백장 가량을 살 수 있는 액수이다. 또 지원대상도 지난해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였으나 올해에는 차상위계층까지 확대됐다.
이번 달부터 연탄을 때는 저소득층 1,076가구(기초수급 575, 차상위 501)에 연탄구입비를 쿠폰으로 지급하는데 연탄구입비 쿠폰지원사업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03년 연탄가격을 기준으로 인상분만큼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시는 연탄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올 연말까지 읍면동에서 추가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연탄쿠폰을 받은 가구는 연탄업체에서 연탄을 구입하고 대금으로 쿠폰을 지급하면 된다. 시민단체를 이용하면 연탄배달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더 많은 연탄을 구입할 수 있다. 춘천지역에서는 연탄은행(251-7141)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264-1079)이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쿠폰은 내년 3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이번 달부터 연탄을 때는 저소득층 1,076가구(기초수급 575, 차상위 501)에 연탄구입비를 쿠폰으로 지급하는데 연탄구입비 쿠폰지원사업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03년 연탄가격을 기준으로 인상분만큼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시는 연탄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올 연말까지 읍면동에서 추가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연탄쿠폰을 받은 가구는 연탄업체에서 연탄을 구입하고 대금으로 쿠폰을 지급하면 된다. 시민단체를 이용하면 연탄배달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더 많은 연탄을 구입할 수 있다. 춘천지역에서는 연탄은행(251-7141)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264-1079)이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쿠폰은 내년 3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