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올해부터 의암호에 연을 식재하는 사업을 벌인데 이어 시내 저수지에도 연을 심어 아름다운 생태경관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선 이달 중순께 동면 장학리 후평저수지(노루목저수지)와 동내면 고은리 고은저수지에 연을 심는다.
이 사업은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돼 후평저수지는 동면 감정2리 주민들이 5천촉을, 고은저수지는 동내면번영회 회원들이 4천촉을 각각 심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식재되는 연 종근은 시가 소양정수장 배수지에서 자체적으로 키워 처음 분양하는 자생 백련, 홍련, 수련 등이다.
시는 내년에도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저수지 및 하천변에 연을 식재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다. 이같이 앞으로 의암호와 저수지에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을 대대적으로 심으면 녹조발생 예방과 생태계 안정 효과뿐 아니라 시내 곳곳에 아름다운 연꽃이 피는 생태경관이 조성돼 물의 도시를 알리는 명소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시관계자는 “연 종근을 매년 자체 배양해 시 전역에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며 “춘천을 연의 도시로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상품화, 관광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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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돼 후평저수지는 동면 감정2리 주민들이 5천촉을, 고은저수지는 동내면번영회 회원들이 4천촉을 각각 심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식재되는 연 종근은 시가 소양정수장 배수지에서 자체적으로 키워 처음 분양하는 자생 백련, 홍련, 수련 등이다.
시는 내년에도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저수지 및 하천변에 연을 식재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다. 이같이 앞으로 의암호와 저수지에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을 대대적으로 심으면 녹조발생 예방과 생태계 안정 효과뿐 아니라 시내 곳곳에 아름다운 연꽃이 피는 생태경관이 조성돼 물의 도시를 알리는 명소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시관계자는 “연 종근을 매년 자체 배양해 시 전역에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며 “춘천을 연의 도시로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상품화, 관광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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