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현재 교통카드 이용 할인혜택을 현재 100원에서 내년 1월1일부터 150원으로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통카드 소지자는 일반인의 경우 1,100원에서 150원이 할인된 950원의 요금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7월 노선개선과 무료환승제 실시를 골자로 하는 대중교통체계 개편 이후 교통카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할인혜택을 지난해 50원, 올해 100원으로 매년 확대해 왔다. 이 같은 할인 혜택 확대로 교통카드 이용률은 지난해 12월 41%에서 올 10월 현재 53.5%로 높아졌으며 승객수도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 올 10월 시내버스 이용자수는 1,007,204명으로 처음으로 월 1백만 명을 넘어섰다.
시관계자는 “현재의 추세를 볼 때 교통카드 할인혜택이 150원으로 확대되면 연 시내버스 이용자수가 월 평균 1백만 명을 넘어서고 교통카드 이용률도 6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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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 7월 노선개선과 무료환승제 실시를 골자로 하는 대중교통체계 개편 이후 교통카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할인혜택을 지난해 50원, 올해 100원으로 매년 확대해 왔다. 이 같은 할인 혜택 확대로 교통카드 이용률은 지난해 12월 41%에서 올 10월 현재 53.5%로 높아졌으며 승객수도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 올 10월 시내버스 이용자수는 1,007,204명으로 처음으로 월 1백만 명을 넘어섰다.
시관계자는 “현재의 추세를 볼 때 교통카드 할인혜택이 150원으로 확대되면 연 시내버스 이용자수가 월 평균 1백만 명을 넘어서고 교통카드 이용률도 6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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