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소리 전통예술단의 제7회 정기연주회가 16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우리소리 전통예술단은 2001년 창단된 국악전문 연주단체로서, ‘재미있는 국악, 신명나는 우리소리’를 목표로 국내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성악, 무용, 기악, 타악 등 국악의 모든 분야에서 전통작품과 창작작품을 통해 우리 음악의 재미와 함께 고유한 멋과 신명을 전한다.
‘가을에 떠나는 풍류나들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가(歌), 무(舞), 악(樂)으로 대표되는 국악을 골고루 선보일 예정이다. 대고, 대금, 해금 연주 등으로 구성된 ‘국악의 여운’이 1부로, 삼고무와 장고춤, 장검무, 판굿의 ‘풍류 나들이’가 2부로 꾸며진다. 국악의 여운에서는 서편제 삽입곡인 ‘천년학’, 꽃잎의 삽입곡인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등 귀에 익은 영화음악을 만날 수 있다. 재일한국인 피아니스트 양방언 씨가 작곡한 뉴에이지 풍의 연주곡인 ‘프론티어’도 1부에서 연주된다. ‘프론티어’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지정음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의 (사)전통예술원 우리소리 031-246-1898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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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떠나는 풍류나들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가(歌), 무(舞), 악(樂)으로 대표되는 국악을 골고루 선보일 예정이다. 대고, 대금, 해금 연주 등으로 구성된 ‘국악의 여운’이 1부로, 삼고무와 장고춤, 장검무, 판굿의 ‘풍류 나들이’가 2부로 꾸며진다. 국악의 여운에서는 서편제 삽입곡인 ‘천년학’, 꽃잎의 삽입곡인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등 귀에 익은 영화음악을 만날 수 있다. 재일한국인 피아니스트 양방언 씨가 작곡한 뉴에이지 풍의 연주곡인 ‘프론티어’도 1부에서 연주된다. ‘프론티어’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지정음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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