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성합창단(단장 성기범)이 11월 21일(금) 저녁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가진다. 춘천남성합창단은 1986년 창단하여 남성들만의 목소리가 주는 힘과 멋으로 개성 있는 음악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하이든의 미사곡으로 문을 연다. 2부에서는 2003년 신(新)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에 이어 2번째로 춘천남성합창단이 시도하는 창작 초연곡인 판페라 관동별곡(關東別曲, 허재걸 작곡)이 첫 선을 보인다. 3부에서는 1970년대 아바(ABBA)의 음악이 전 세계적 인기를 얻은 후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뮤지컬과 영화로 제작되어 화제를 낳았던 ‘맘마미아’의 영화 삽입곡을 메들리로 들려주며,‘주말의 명화’타이틀곡으로 우리에게 친숙한‘영광의 탈출’등을 연주한다. 이번 정기공연에는 국악실내악단인‘악야자’(樂也者)가 찬조 출연하며, 지휘는 오성룡씨가 맡는다.
문의 춘천남성합창단 카페 http://cafe.daum.net/cmc1987
011-370-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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