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딸을 둔 주부 송은미씨(35·대화동)씨는 요즘 내년에 여섯 살이 되는 딸 아이의 교육 기관을 찾는데 분주하다. 송씨 뿐 아니라 그 또래의 자녀를 둔 부모들이 유아교육 기관에 대해 한창 정보력을 기울이는 시기가 바로 요즘일 것이다. 바로 내 아이에게 적합한 곳을 찾기 위해서다. 특히 정부의 영어교육 강화정책 등이 발표되면서 영어유치원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일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비가 비싸지만 영어가 대세라는 흐름에 따라 적지 않은 부모들이 가정 경제의 허리띠를 졸라매서라도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내고자 한다. 부모들이 영어유치원을 선호하는 것은 어려서부터 원어민과 함께 생활하며 말하기 중심의 영어교육이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실제로 영어 유치원 졸업생들이 어느 정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꾸준히 영어 유치원을 다니다보면 일정 수준의 듣기와 말하기가 가능하다. 발음 또한 어려서부터 영어를 접한 탓에 자연스럽다. 이와 같은 이유로 영어 유치원을 선택하는 엄마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오늘은 영어 유치원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우리 지역에 있는 영어 유치원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내 아이에게 맞는 곳을 선택하라
아이에게 일찍부터 영어를 가르칠 목적이라면 영어유치원은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내 아이에게 맞는 영어유치원을 찾아 입학시켜야 부작용 없이 기대만큼 아이의 영어실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각기 다른 영어유치원의 특징을 충분히 따져 보고 아이에게 가장 접합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유치원은 모두 비슷해 보여도 시설은 물론 커리큘럼, 교육철학, 수업 시스템 등이 원마다 차이가 크다. 프로그램도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것이 있는 반면 미국이나 캐나다, 영국 등에서 수입한 프로그램도 있다. 또 모든 수업이 완전히 영어로만 진행되는 영어유치원도 있고, 영어와 한국어를 병행해서 수업을 진행하는 곳도 있다.
영어유치원의 이런 다양성은 영어유치원이 법적으로 ‘유치원’이 아니라 어학원에서 진행하는 유치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일반유치원에 비해 설립조건 등이 자유로운 탓에 각 원에 따라 다양한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럼 우리 아이에게 맞는 영어유치원은 어떻게 선택할 수 있을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직접 발품을 파는 것이다. 물론 해당 영어유치원의 홈페이지나 유아 관련 사이트 등에서 선배 엄마들의 글을 참조해 보는 것도 좋다. 또 아이가 입학한 후에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잘 적응하는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함께 도와 줘야
영어유치원이 인기지만 일부에서는 ‘정말 보내는 것이 좋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특히 인성교육에 대한 우려가 크다. 하지만 이런 우려에 대해 영어유치원 관계자들은 부모가 조금만 노력하면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일산에 있는 한 영어유치원 원장은 “부모들은 영어실력과 인성교육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으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두 가지 모두를 완벽하게 잡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라며 “영어유치원의 경우 가정에서 함께 도와줘야 인성교육이 부족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일부 영어유치원에서는 이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몰입식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도 일부 한국 유치원 프로그램을 도입하거나, 영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 등이다.
7살 아들을 2년 째 영어유치원에 보내고 있다는 김민정(36·후곡마을)씨는 “엄마들 중에는 5, 6세 때 일반유치원을 보내고, 7세 때 영어유치원을 보내는 방법으로 일반유치원과 영어유치원의 부족한 점을 채우려는 경우도 있다”며 “경험으로 볼 때 영어유치원에서 모든 걸 해결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는 만큼 방과 후 시간이나 주말을 활용해 가정에서 인성교육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전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SLP 영어학당 = 한국 정서와 실정에 맞게 개발한 통합적인 영어교육을 펼친다. 매월 주제를 정해 그 주제에 관련된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의 4가지 영역을 종합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원어민 교사와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한국인 교사가 함께 아이들을 지도한다. 6-7세를 대상으로 유치부를 모집하며, 11월 말경 입학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문의 일산 SLP(주엽동) 916-1230
동일산 SLP(백마학원가) 903-4789
◆메이플베어 = 정통 캐나다 몰입식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캐나다 유치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의 주입식 영어 학습 개념을 탈피해 활동과 체험을 통해 영어를 스스로 체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어민 교사 담임제에 한국인 교사가 보조교사로 도움을 준다. 4-7세를 대상으로 유치부를 모집하며, 11월 18일 화요일 오후 3시 2009 유치부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예약은 필수
문의 904-9984(정발산동)
◆ARA 잉글리시 스쿨 =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교과 과정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생활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어민 교사 담임제로 원내의 모든 학습은 영어 수업으로 진행된다. 음악 연극 영화 등을 통해 자유롭게 말하기와 다양한 어휘와 표현능력을 기르게 된다. 매일 오후 5-6시 방문상담을 받고 있다.
문의 975-2003(일산동)
◆바나나 아일랜드 일산원 = 음악 교구 수학 언어 요리 과학 미술 등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다양한 과목별 수업을 진행한다. 놀이교육을 지향하며 놀면서 배우다보면 학습 효과가 배가된다는 것을 활용해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하며,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선 반드시 전화 상담 및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915-0724(후곡마을)
◆Giving Tree =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듣고 말하기 위주의 영어 구사 능력 강화를 목표로 영어식 사고와 개념위주로 영어를 배워야 할 것을 강조한다. 이중언어가 가능한 한국인 교사와 과목별 전문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4-7세를 대상으로 유치부를 모집한다. 매주 화요일 영어교육이 고민인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화 예약 필수 문의 911-2636(정발산동)
◆즐거운 영어 YES = 12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이곳은 주엽 일대에서는 꽤 소문이 난 곳이다. 런던대에서 영문학과 TESOL(외국인을 위한 영어교수법)을 전공한 원장이 직접 교육하며, 원어민과 한국인 교사들은 캐나다, 미국, 한국에서 정규학교 교사 경험이 있고, EFL(영어가 외국어) 환경에 맞는 교수법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다. 교사의 대부분이 5년 이상 근무하면서 팀워크가 탄탄한 것도 아이들 정서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장점. 수업은 영어권과 학원자체제작 교재로 진행한다. 자체제작 교재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생각해서 표현하기, 창의적 상상을 통한 말하기, 발표하기 등에 맞춰져 있으며, 이는 한국어 /영어동시통역수업과 함께 영연방식 영어 이머젼 학습으로 이어진다. 영국문화원, BBC,캠브리지, 옥스퍼드, 스콜라스틱, 맥밀란 등의 교육콘텐츠를 응용해서 유치부원생들의 수준과 정서에 맞게 변형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919-0105, 0773
◆ILS 맥그로힐 영어유치부 = 미국 국정교과서 기업인 맥그로힐 교재를 사용하며, 국제학교 이중언어 학습자 수준의 영어구사 능력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국 유치원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따른 유치원 프로그램과 미국 교과서를 활용한 과목별 수업을 진행한다.
문의 902-0509(마두동)
◆ 아이젠스타 영어유치원 = 강촌마을 1단지에 위치한 아이젠스타는 원어민을 두고 미국 유치원 프로그램과 유치원 교육 과정을 접목시켜 아이들의 전인교육을 지향한다. 5~7세 각 연령 및 초등생 반을 운영하고 있다. 원아 어머니와 갖는 티타임(tea-time), 분기별 실시하는 아빠 참여 수업 개최 등 가족 참여형 영어 유치원을 지향한다. 권영덕 원장은 “가족들의 관심과 유치원의 교육 내용이 함께 결합된 형태야말로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 교육 효과도 높다. 또한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부모가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한다.
문의 902-1185
◆앙코아 = Listening Speak ing Reading Writing 4가지 언어의 기능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영어교육과 유아교육, 감성교육을 연령에 따라 비중있게 진행하며, 한국 유치부 프로그램을 별도로 진행한다. 4-7세를 대상으로 하며 11월 11일 2009학년도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 908-1533(장항동)
◆Ellin Nature(영어자연놀이학교) =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인테리어와 교재, 직접 재배한 유기농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어교육, 생태교육, 놀이교육과 함께 인성교육이 하나로 이어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의 977-1693
◆씨드키즈랜드 = 풍동에 위치한 유아전문 영어감성놀이학교 씨드키즈랜드(Seed Kids Land)는 영어를 수단으로, 유아기에 놓쳐서는 안 될 인성, 감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영어권 환경에서, 기본 생활 습관은 물론 감성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펼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아 스스로 즐길 수 있는 교육을 하는 것이 교육모토이다. 8명에서 12명의 아이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인 선생님이 한 반이 돼 수업이 이뤄진다. 또한 각 과목별 전문교사가 4~5세의 창의 놀이 학교와 6~7세의 영어 놀이 학교로 연령별로 세분화됐다.
문의 932-6660, 6115
◆비츠스쿨 = 13년의 역사가 있는 비츠프로그램(글렌도만 영재교육 프로그램)과 영어 프로그램이 균형을 맞추어 이뤄지며 영어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배려한 교육을 목표로 한다. Roll-Play 등의 격하지 않으면서도 수업에 집중 할 수 있는 정적인 놀이식 교육, 재미있고 즐겁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English Drama와 Storytelling, 자연스럽게 한글을 깨치듯 영어를 읽도록 해주는 Phonics 그리고 English Science와 English Math, PE, Kids-music, chinese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유아기의 창의성과 영재성개발을 위한 POI, Pattern-block&Math, 한자, Multi-intelligent(다중지능) Program, 독서프로그램 등이 있다. 4~7세를 대상으로 정규반과 종일반, 오후반을 모집 중이며, 개별상담은 전화로 예약 받고 있다.
문의 915-0051~2
◆이튼영어유치원 = 자연생태 유아교육기관으로 영어몰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원어민과 영어를 매일 배울 수 있고 자연환경이 있기 때문에 자연 프로젝트 내용으로 미술, 문학, 과학, 체육 등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4~7세를 대상으로 유치부를 모집중이며, 매일 오후 3시 30분 교육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백석점 908-8771 대화점 922-8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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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비가 비싸지만 영어가 대세라는 흐름에 따라 적지 않은 부모들이 가정 경제의 허리띠를 졸라매서라도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내고자 한다. 부모들이 영어유치원을 선호하는 것은 어려서부터 원어민과 함께 생활하며 말하기 중심의 영어교육이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실제로 영어 유치원 졸업생들이 어느 정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꾸준히 영어 유치원을 다니다보면 일정 수준의 듣기와 말하기가 가능하다. 발음 또한 어려서부터 영어를 접한 탓에 자연스럽다. 이와 같은 이유로 영어 유치원을 선택하는 엄마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오늘은 영어 유치원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우리 지역에 있는 영어 유치원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내 아이에게 맞는 곳을 선택하라
아이에게 일찍부터 영어를 가르칠 목적이라면 영어유치원은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내 아이에게 맞는 영어유치원을 찾아 입학시켜야 부작용 없이 기대만큼 아이의 영어실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각기 다른 영어유치원의 특징을 충분히 따져 보고 아이에게 가장 접합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유치원은 모두 비슷해 보여도 시설은 물론 커리큘럼, 교육철학, 수업 시스템 등이 원마다 차이가 크다. 프로그램도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것이 있는 반면 미국이나 캐나다, 영국 등에서 수입한 프로그램도 있다. 또 모든 수업이 완전히 영어로만 진행되는 영어유치원도 있고, 영어와 한국어를 병행해서 수업을 진행하는 곳도 있다.
영어유치원의 이런 다양성은 영어유치원이 법적으로 ‘유치원’이 아니라 어학원에서 진행하는 유치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일반유치원에 비해 설립조건 등이 자유로운 탓에 각 원에 따라 다양한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럼 우리 아이에게 맞는 영어유치원은 어떻게 선택할 수 있을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직접 발품을 파는 것이다. 물론 해당 영어유치원의 홈페이지나 유아 관련 사이트 등에서 선배 엄마들의 글을 참조해 보는 것도 좋다. 또 아이가 입학한 후에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잘 적응하는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함께 도와 줘야
영어유치원이 인기지만 일부에서는 ‘정말 보내는 것이 좋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특히 인성교육에 대한 우려가 크다. 하지만 이런 우려에 대해 영어유치원 관계자들은 부모가 조금만 노력하면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일산에 있는 한 영어유치원 원장은 “부모들은 영어실력과 인성교육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으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두 가지 모두를 완벽하게 잡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라며 “영어유치원의 경우 가정에서 함께 도와줘야 인성교육이 부족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일부 영어유치원에서는 이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몰입식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도 일부 한국 유치원 프로그램을 도입하거나, 영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 등이다.
7살 아들을 2년 째 영어유치원에 보내고 있다는 김민정(36·후곡마을)씨는 “엄마들 중에는 5, 6세 때 일반유치원을 보내고, 7세 때 영어유치원을 보내는 방법으로 일반유치원과 영어유치원의 부족한 점을 채우려는 경우도 있다”며 “경험으로 볼 때 영어유치원에서 모든 걸 해결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는 만큼 방과 후 시간이나 주말을 활용해 가정에서 인성교육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전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SLP 영어학당 = 한국 정서와 실정에 맞게 개발한 통합적인 영어교육을 펼친다. 매월 주제를 정해 그 주제에 관련된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의 4가지 영역을 종합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원어민 교사와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한국인 교사가 함께 아이들을 지도한다. 6-7세를 대상으로 유치부를 모집하며, 11월 말경 입학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문의 일산 SLP(주엽동) 916-1230
동일산 SLP(백마학원가) 903-4789
◆메이플베어 = 정통 캐나다 몰입식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캐나다 유치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의 주입식 영어 학습 개념을 탈피해 활동과 체험을 통해 영어를 스스로 체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어민 교사 담임제에 한국인 교사가 보조교사로 도움을 준다. 4-7세를 대상으로 유치부를 모집하며, 11월 18일 화요일 오후 3시 2009 유치부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예약은 필수
문의 904-9984(정발산동)
◆ARA 잉글리시 스쿨 =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교과 과정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생활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어민 교사 담임제로 원내의 모든 학습은 영어 수업으로 진행된다. 음악 연극 영화 등을 통해 자유롭게 말하기와 다양한 어휘와 표현능력을 기르게 된다. 매일 오후 5-6시 방문상담을 받고 있다.
문의 975-2003(일산동)
◆바나나 아일랜드 일산원 = 음악 교구 수학 언어 요리 과학 미술 등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다양한 과목별 수업을 진행한다. 놀이교육을 지향하며 놀면서 배우다보면 학습 효과가 배가된다는 것을 활용해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하며,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선 반드시 전화 상담 및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915-0724(후곡마을)
◆Giving Tree =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듣고 말하기 위주의 영어 구사 능력 강화를 목표로 영어식 사고와 개념위주로 영어를 배워야 할 것을 강조한다. 이중언어가 가능한 한국인 교사와 과목별 전문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4-7세를 대상으로 유치부를 모집한다. 매주 화요일 영어교육이 고민인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화 예약 필수 문의 911-2636(정발산동)
◆즐거운 영어 YES = 12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이곳은 주엽 일대에서는 꽤 소문이 난 곳이다. 런던대에서 영문학과 TESOL(외국인을 위한 영어교수법)을 전공한 원장이 직접 교육하며, 원어민과 한국인 교사들은 캐나다, 미국, 한국에서 정규학교 교사 경험이 있고, EFL(영어가 외국어) 환경에 맞는 교수법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다. 교사의 대부분이 5년 이상 근무하면서 팀워크가 탄탄한 것도 아이들 정서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장점. 수업은 영어권과 학원자체제작 교재로 진행한다. 자체제작 교재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생각해서 표현하기, 창의적 상상을 통한 말하기, 발표하기 등에 맞춰져 있으며, 이는 한국어 /영어동시통역수업과 함께 영연방식 영어 이머젼 학습으로 이어진다. 영국문화원, BBC,캠브리지, 옥스퍼드, 스콜라스틱, 맥밀란 등의 교육콘텐츠를 응용해서 유치부원생들의 수준과 정서에 맞게 변형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919-0105, 0773
◆ILS 맥그로힐 영어유치부 = 미국 국정교과서 기업인 맥그로힐 교재를 사용하며, 국제학교 이중언어 학습자 수준의 영어구사 능력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국 유치원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따른 유치원 프로그램과 미국 교과서를 활용한 과목별 수업을 진행한다.
문의 902-0509(마두동)
◆ 아이젠스타 영어유치원 = 강촌마을 1단지에 위치한 아이젠스타는 원어민을 두고 미국 유치원 프로그램과 유치원 교육 과정을 접목시켜 아이들의 전인교육을 지향한다. 5~7세 각 연령 및 초등생 반을 운영하고 있다. 원아 어머니와 갖는 티타임(tea-time), 분기별 실시하는 아빠 참여 수업 개최 등 가족 참여형 영어 유치원을 지향한다. 권영덕 원장은 “가족들의 관심과 유치원의 교육 내용이 함께 결합된 형태야말로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 교육 효과도 높다. 또한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부모가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한다.
문의 902-1185
◆앙코아 = Listening Speak ing Reading Writing 4가지 언어의 기능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영어교육과 유아교육, 감성교육을 연령에 따라 비중있게 진행하며, 한국 유치부 프로그램을 별도로 진행한다. 4-7세를 대상으로 하며 11월 11일 2009학년도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 908-1533(장항동)
◆Ellin Nature(영어자연놀이학교) =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인테리어와 교재, 직접 재배한 유기농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어교육, 생태교육, 놀이교육과 함께 인성교육이 하나로 이어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의 977-1693
◆씨드키즈랜드 = 풍동에 위치한 유아전문 영어감성놀이학교 씨드키즈랜드(Seed Kids Land)는 영어를 수단으로, 유아기에 놓쳐서는 안 될 인성, 감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영어권 환경에서, 기본 생활 습관은 물론 감성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펼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아 스스로 즐길 수 있는 교육을 하는 것이 교육모토이다. 8명에서 12명의 아이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인 선생님이 한 반이 돼 수업이 이뤄진다. 또한 각 과목별 전문교사가 4~5세의 창의 놀이 학교와 6~7세의 영어 놀이 학교로 연령별로 세분화됐다.
문의 932-6660, 6115
◆비츠스쿨 = 13년의 역사가 있는 비츠프로그램(글렌도만 영재교육 프로그램)과 영어 프로그램이 균형을 맞추어 이뤄지며 영어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배려한 교육을 목표로 한다. Roll-Play 등의 격하지 않으면서도 수업에 집중 할 수 있는 정적인 놀이식 교육, 재미있고 즐겁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English Drama와 Storytelling, 자연스럽게 한글을 깨치듯 영어를 읽도록 해주는 Phonics 그리고 English Science와 English Math, PE, Kids-music, chinese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유아기의 창의성과 영재성개발을 위한 POI, Pattern-block&Math, 한자, Multi-intelligent(다중지능) Program, 독서프로그램 등이 있다. 4~7세를 대상으로 정규반과 종일반, 오후반을 모집 중이며, 개별상담은 전화로 예약 받고 있다.
문의 915-0051~2
◆이튼영어유치원 = 자연생태 유아교육기관으로 영어몰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원어민과 영어를 매일 배울 수 있고 자연환경이 있기 때문에 자연 프로젝트 내용으로 미술, 문학, 과학, 체육 등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4~7세를 대상으로 유치부를 모집중이며, 매일 오후 3시 30분 교육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백석점 908-8771 대화점 922-8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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