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에 신비로운 소리의 마술인 몽골장조로 널리 알려진 ‘호맥’이 참가한다. 10월 17일 오후 6시 상동호수공원 한가람 무대에서 열린다. 유네스코에 등록된 중국의 세계무형문화유산인 몽골장조는 중국 내 몽골의 전통 음악인 성악과 반주로 이뤄진 것으로 한 사람이 두 가지 소리를 동시에 내면서 연주하는 독특한 연주기법이다. 소리와 무용, 악기 3가지 내용으로 구성되며 유목문화의 독특한 가창형식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몽골 예술가들은 대대손손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성숙한 표현기법과 예술형식을 갖춰왔다. 국제음악계에 큰 파문을 일으킨 ‘호맥’은 몽골의 민속 현악기 마두금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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