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때 붕괴위험이 있는 춘천시 약사명동 강원평생교육정보관 왼쪽 속칭 망대마을 비탈이 정비된다. 춘천시는 총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2010년까지 이 일대에 대해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을 벌인다. 또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춘천여고 뒤편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도 내년에 마무리된다. 현재 토지 6,362㎡ 중 3,500㎡를 매입한 상태이며 주택 33동 중 32동을 매입, 이달 말이면 21동에 대한 철거가 이뤄진다. 내년에 20억 원을 들여 남은 토지와 주택을 매입, 12월까지 모두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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