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춘천시민상 수상자로 5개 분야 6명이 선정돼 춘천시민의 날 시상한다. 춘천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춘천시민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시민상 후보로 추천된 시민에 대한 심사를 거쳐 5개 분야에서 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심사는 이공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교수, 시의원, 언론인, 사회단체, 시 공무원 등 위원 31명이 참석해 지난 9월26일까지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 부문별 심사로 이뤄졌다.
제26회 춘천시민상 수상자는 ▲문화예술=이유라(사단법인 강원소리진흥회 이사장) ▲사회봉사=김정호(농업) ▲체육진흥=윤길중(한국여자탁구 국가대표 감독) ▲농업소득=신수현(농업), 홍성수(농업) ▲장애극복=김호경(4강원명진학교 교사) 등 6명이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1월8일 열리는 ‘제6회 춘천시민의 날’기념식에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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