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애니메이션에 승부수를 건 ‘제12회 춘천애니메이션 포럼‘이 오는 11월7일부터 9일까지 “춘천, 창작애니메이션의 도약대”란 주제로 서면 첨단 문화산업단지‘내 애니메이션 타운에서 열린다. 2008 춘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식은 11월7일 오후4시 서면 애니타운 센터에서 열리며 오는 9일까지 캐릭터파크 운영과 영화제, 애니메이션 만화캠프, 산업전, 국제공모전, 공연이벤트와 체험교실, 마스터스쿨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행사기간 동안 열리는 ‘마스터 스쿨’ 통하여 참가자들은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로부터 애니메이션에 관한 상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꿈의 애니메이션 실현을 위해 ‘어린이 체험교실과동아리와 만화 캠프가 운영되며 gimc의 창작품인 ‘댄저 레이저스’ ‘팜팜’ ‘각시탈‘ 등의 캐릭터가 설치되는 캐릭터파크가 조성돼 애니메이션의 제작 과정과 동아리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서면은 동심들의 낭만과 꿈을 심어 주는 환상의 동산이 될 것이다. 특히 동심들의 꿈의 향연인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이 눈에 띈다.
그 외에도 서면 애니메이션 박물관에서는 애니메이션 상영과 다양한 형태의 부대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현재 중국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는 입체영상인 3편의 ‘공룡’ 시사회와 ‘각시탈’과 ‘팜팜’ 등의 개봉영화가 선보이며 국내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인 70분물의 ‘홍길동’과 ‘애플시드’, ’쿵푸팬더’ 등 2008년도 신작 2편과 국내외 장단편 17편이 펼쳐져 벌써부터 기대감에 넘쳐나고 있으며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이 기간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은 무료, 성인은 입장료 반액의 특별 할인 행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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