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1동에 사는 김동영씨는 일본 음식을 좋아한다. 그래서 가끔 집 앞에 있는 맛집 ‘스시사케’를 찾아간다.
얼마 전 상호였던 미노리를 스시사케로 변경하고 리모델링한 이후 훨씬 쾌적해진 이 집은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김씨는 고기보다 생선을 좋아해서 생선가스를 주로 시킨다. 알맞게 튀겨진, 먹음직스러운 생선가스의 황금빛깔은 식욕을 당겨준다. 곁에 나오는 양배추 채와 어린 싹도 상큼하게 잘 어울린다. 레몬즙을 생선가스 위에 떨어뜨리고 소스에 찍어서 한 입 베어 물면 마음이 행복해지는 게 이 집 음식이다. “느끼하지 않은 소스는 한 번 더 시켜도 가져다주므로 많이 찍어먹게 돼요.”
왜된장국도 별미다. 기름진 생선의 맛을 순화시켜주는 된장국은 간이 딱 맞다. 우리나라 장아찌 같은 오복채와 락교가 있어야 음식 맛을 더 느낄 수 있다.
간혹 김씨는 한 번에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는 초밥과 회덮밥, 롤과 유부와 회덮밥을 주문해서 섞어 먹는 맛을 즐긴다. “여름에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할지 모를 냉 판모밀을 겨울에 먹는 것도 독특하죠. 특히 튀김의 맛이 어찌나 바삭한 지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정도예요.”
이 집은 장어롤, 연어롤, 생선회, 즉석튀김이 나오는 커플A 정식과 키스미롤, 볼케이노롤, 초밥, 야채샐러드가 나오는 커플B 정식 메뉴가 있는데 둘이 가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집들이나 생일 메뉴인 생선회 가격은 5만~10만원 한다.
모든 메뉴는 포장해갈 수 있으며 미리 예약하고 가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메뉴: 회덮밥 6500원, 가께우동 6000원, 생선가스 8000원, 스파이시 튜나롤 7500원
●위치: 상1동 사무소 건너편 로데오 거리
●영업시간: 오전10시~ 오후10시
●휴무: 휴무없음
●주차: 로데오 거리 공영주차장
●문의: 032-321-0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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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고기보다 생선을 좋아해서 생선가스를 주로 시킨다. 알맞게 튀겨진, 먹음직스러운 생선가스의 황금빛깔은 식욕을 당겨준다. 곁에 나오는 양배추 채와 어린 싹도 상큼하게 잘 어울린다. 레몬즙을 생선가스 위에 떨어뜨리고 소스에 찍어서 한 입 베어 물면 마음이 행복해지는 게 이 집 음식이다. “느끼하지 않은 소스는 한 번 더 시켜도 가져다주므로 많이 찍어먹게 돼요.”
왜된장국도 별미다. 기름진 생선의 맛을 순화시켜주는 된장국은 간이 딱 맞다. 우리나라 장아찌 같은 오복채와 락교가 있어야 음식 맛을 더 느낄 수 있다.
간혹 김씨는 한 번에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는 초밥과 회덮밥, 롤과 유부와 회덮밥을 주문해서 섞어 먹는 맛을 즐긴다. “여름에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할지 모를 냉 판모밀을 겨울에 먹는 것도 독특하죠. 특히 튀김의 맛이 어찌나 바삭한 지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정도예요.”
이 집은 장어롤, 연어롤, 생선회, 즉석튀김이 나오는 커플A 정식과 키스미롤, 볼케이노롤, 초밥, 야채샐러드가 나오는 커플B 정식 메뉴가 있는데 둘이 가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집들이나 생일 메뉴인 생선회 가격은 5만~10만원 한다.
모든 메뉴는 포장해갈 수 있으며 미리 예약하고 가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메뉴: 회덮밥 6500원, 가께우동 6000원, 생선가스 8000원, 스파이시 튜나롤 7500원
●위치: 상1동 사무소 건너편 로데오 거리
●영업시간: 오전10시~ 오후10시
●휴무: 휴무없음
●주차: 로데오 거리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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