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경기도국악당에서는 ‘덩덩 쿵따쿵-소리야 어디 숨었니?’라는 이름으로 국악인형극이 펼쳐진다. 05년 ‘삼년고개’를 시작으로 ‘부리부리 혹부리(06)’, ‘방귀대장 똘배(07)’에 이은 경기도국악당에서 기획한 네 번째 국악인형극 시리즈다.
엿장수 아저씨와 떠나는 행복의 소리여행. 여행의 길동무로 소금 연주, 부채춤, 장구춤, 사물놀이 등을 만나게 된다. 독자적 기술특허를 낸 인형들의 움직임은 매우 섬세하다. 인형을 조정하는 사람과 하나 되어 움직이는 춤사위나 연주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고 독특한 감흥을 준다. 인형만이 가진 감성적인 표현력에 웃음과 재미가 더해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극단 ‘현대인형극회’는 국립극장 우재현 선생에게 사사받아 국, 내외에서 공연하고 있다. KBS인형극 ‘부리부리 박사’와 ‘TV유치원 혼자서도 잘 해요’ 등 47년의 기술과 경험이 작품 안에 녹아 있다. 전 경기도립국악단 대금수석이며 중요 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 전수자인 박병오 씨가 음악을 맡아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국악선율을 들려준다.
악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국악기 전시와 악기체험’이 공연 30분 전부터 공연 전까지 공연장 로비에서 이뤄진다. 공연을 마치면 엿장수 아저씨와 사진촬영을 할 수 있고, 국악당 마당에서 투호, 널뛰기, 굴렁쇠 등 민속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12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공연되며, 3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총 관람시간은 40분. 단체 및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은 할인된다.
문의 경기도국악당 공연사업팀 031-289-6427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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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장수 아저씨와 떠나는 행복의 소리여행. 여행의 길동무로 소금 연주, 부채춤, 장구춤, 사물놀이 등을 만나게 된다. 독자적 기술특허를 낸 인형들의 움직임은 매우 섬세하다. 인형을 조정하는 사람과 하나 되어 움직이는 춤사위나 연주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고 독특한 감흥을 준다. 인형만이 가진 감성적인 표현력에 웃음과 재미가 더해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극단 ‘현대인형극회’는 국립극장 우재현 선생에게 사사받아 국, 내외에서 공연하고 있다. KBS인형극 ‘부리부리 박사’와 ‘TV유치원 혼자서도 잘 해요’ 등 47년의 기술과 경험이 작품 안에 녹아 있다. 전 경기도립국악단 대금수석이며 중요 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 전수자인 박병오 씨가 음악을 맡아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국악선율을 들려준다.
악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국악기 전시와 악기체험’이 공연 30분 전부터 공연 전까지 공연장 로비에서 이뤄진다. 공연을 마치면 엿장수 아저씨와 사진촬영을 할 수 있고, 국악당 마당에서 투호, 널뛰기, 굴렁쇠 등 민속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12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공연되며, 3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총 관람시간은 40분. 단체 및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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