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같이 다니는 언니들과 회식 때나 점심식사 할 때, 자주 오는 집이예요. 제가 오리고기를 안 먹었는데, 이 집에 와서는 아무 부담없이 맛있게 먹게 되었죠. 딱 먹기 좋을 만큼의 깔끔한 반찬도 좋고, 점심특선으로 오리바베큐를 시키면 들깨수제비도 함께 나오는데,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우리 아들들은 여느 패밀리레스토랑 가는 것 보다 여기를 더 좋아한다니까요. 통나무로 된 인테리어도 분위기 있고, 요즘같이 날씨 좋을 때는 밖에서 먹어도 좋아요. 후식으로 마시는 커피 맛도 유명한데, 종이컵에 시가 적혀있거나 계절 따라 디자인을 달리할 정도로 센스있게 손님을 맞는 집이라 정말 마음에 들어요.”
노지연씨의 ‘참나무 장작 바비큐 옛골토성’에 대한 추천의 말은 끝날 줄 모른다. 화정동 명지병원 앞에 자리한 ‘옛골토성’은 넓은 주차장쪽으로 바베큐를 굽는 곳이 오픈되어 있다. 점심 특별메뉴인 오리바베큐를 주문했더니 4인 기준의 양이 나오는데, 결코 적지 않다. 밑반찬으로 나온 홍어무침은 홍어, 오이, 당근 등 모든 재료를 말려서 버무렸는데, 그 쫄깃함이 색다른 맛과 느낌이었다. 소스에 찍어 먹거나, 저린 배추에 싸먹는 오리바베큐는 기름을 쪽 빼서 그런지 배가 불러도 느끼하지 않을 정도로 맛있었다. 그동안 오리고기를 다양한 형태로 먹어봤는데, 가장 부담없이 감칠맛나게 먹은 점심식사였다. 뒤이어 나온 들깨수제비도 걸쭉하고 고소한 맛이 환상이어서 따로 주문할 수 있나 하고 메뉴판을 확인해보니 별도주문은 5000원이었다. 식당 입구부터 베이징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 대한 보드판이 있어서 이색적이라고 생각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이 집 사장님이 대한체육회 공보실에 계신 분이라고 한다. 박태환, 장미란 등 체육인들이 많이 다녀가는 식당이다.
메뉴: 바베큐립 2만7000원, 오리훈제바베큐 3만8000원(4인기준, 점심특선-들깨수제비 추가), 바비큐삼겹살 2만2000원, 소시지바베큐 1만5000원, 들깨수제비 5000원 등
위치: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712-5, 명지병원 정문 건너편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오후 10시30분
휴무일: 설날, 추석 각 2일씩
주차: 넓은 주차장
문의: 031-966-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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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연씨의 ‘참나무 장작 바비큐 옛골토성’에 대한 추천의 말은 끝날 줄 모른다. 화정동 명지병원 앞에 자리한 ‘옛골토성’은 넓은 주차장쪽으로 바베큐를 굽는 곳이 오픈되어 있다. 점심 특별메뉴인 오리바베큐를 주문했더니 4인 기준의 양이 나오는데, 결코 적지 않다. 밑반찬으로 나온 홍어무침은 홍어, 오이, 당근 등 모든 재료를 말려서 버무렸는데, 그 쫄깃함이 색다른 맛과 느낌이었다. 소스에 찍어 먹거나, 저린 배추에 싸먹는 오리바베큐는 기름을 쪽 빼서 그런지 배가 불러도 느끼하지 않을 정도로 맛있었다. 그동안 오리고기를 다양한 형태로 먹어봤는데, 가장 부담없이 감칠맛나게 먹은 점심식사였다. 뒤이어 나온 들깨수제비도 걸쭉하고 고소한 맛이 환상이어서 따로 주문할 수 있나 하고 메뉴판을 확인해보니 별도주문은 5000원이었다. 식당 입구부터 베이징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 대한 보드판이 있어서 이색적이라고 생각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이 집 사장님이 대한체육회 공보실에 계신 분이라고 한다. 박태환, 장미란 등 체육인들이 많이 다녀가는 식당이다.
메뉴: 바베큐립 2만7000원, 오리훈제바베큐 3만8000원(4인기준, 점심특선-들깨수제비 추가), 바비큐삼겹살 2만2000원, 소시지바베큐 1만5000원, 들깨수제비 5000원 등
위치: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712-5, 명지병원 정문 건너편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오후 10시30분
휴무일: 설날, 추석 각 2일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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