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시작한 “함께 가요-장애우 한마음展”이 25일까지 과천 선바위 미술관에서 계속된다. 지역 내 복지시설의 장애인들의 문화, 예술적인 혜택과 향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지역 구성원 간의 유대감 증진 등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장애인의 개인적인 자긍심이 그대로 표현된 의미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그림 30여 점과 공예품 60여 점 외 공동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우의 작품과 인명이 기재된 전시도록, 참여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참가상도 마련되었다. 비록 장애우들의 손을 통해 만들어진 미완의 예술작품이지만 이번 전시를 계기로 장애재활치료에 예술문화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과천 선바위미술관 02-507-8588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문의 과천 선바위미술관 02-507-8588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