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에서 홍합을 말하기를 오장의 기운을 보호해주고 허리와 다리를 튼튼히 하며 몸이허해 마르거나 해산후 피가 뭉쳐 배가아플 때 이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홍합은 지방은 적고 비타민 A, B, B2·칼슘·인·철분과 단백질이 풍부한 영양식품으로 미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특히 항산화제인 비타민C가 풍부해서 몸속 유해산소제거와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고 무기질은 동맥경화를 예방해준다고합니다. 그린홍합으로 알고 있는 녹색입홍합은 염증완화와 연골의 탁력성강화를 돕는 건강식품으로 녹색입홍합은 오메가-3 불포화 지방산 중 가장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는 리프리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에는 류코트리엔이라는 강력한 염증 유발물질이 있는데 이 물질이 과다했을 때 관절염, 천식, 염증성 장염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리프리놀이 바로 이러한 류코트리엔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서 관절염등의 염증성 질환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재료 : 홍합1kg, 양파반개, 청홍피망 각 반개씩, 마늘10쪽, 올리브오일2큰술, 두반장1큰술, 홍합삶은물2컵반, 맛술1큰술
1. 홍합은 티를 떼고 굵은소금에 바락바락 씻어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씻어준 후 끓는물에 홍합이 입을 벌릴 때까지 삶아서 홍합살 이 붙어있는 껍질만 준비해둔다.
2. 양파와 청,홍피망 모두 네모 썰기 한다. 3. 마늘은 얇게 저며 썰기 한다.
4. 팬에 올리브오일 넣고 저민 마늘 넣어서 향을 내준 후 두반장 과 홍합 그리고 양파를 넣고 맛술을 넣어준 후 홍합 삶은 물 을 넣어서 끓여준다.
5. 어느정도 양념이 베었을때 피망을 넣어준다.(피망색이 변하지 않아요)
요리tip: 홍합삶은 물을 따고 쓰는 이유는 혹시 있을 모래를 가라앉혀 조금더 깔끔한 국물맛을 내기 위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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