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 상상력과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유니버설 일렉트로닉 아트展''은 컴퓨터, 인터넷, 디지털기기 등 다양한 미디어관련 매체들이 사용된다. 이른바 ’미디어 아트‘에 대해 주목해봐야 할 점은 관람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인간의 오감 중 청각, 시각, 촉각을 사용한 체험을 통해 작품을 이해하게 되고,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David A. Parker의 ‘Heartbeat Carillon’(심박편종)는 심장박동을 측정하는 자리에 앉아서 두 손을 손잡이에 올려놓으면 관람객의 심장 박동수에 따라 옆에 설치된 종이 울림을 들을 수 있다. 또 관람객이 손가락이나 붓을 이용하여 빛의 그림을 그려보고, 자신의 얼굴이 전방의 스크린에서 보이도록 웹 카메라 앞에서 머리를 상하좌우로 움직여 다양한 악기들을 연주 할 수 있고, 손가락의 감촉으로 다양한 그림과 무늬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성남아트센터 미술관에서 10월 1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시되는 ‘유니버설 일렉트로닉 아트展’은 다양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작품들 속에서 놀이라는 행위를 통해 미디어 아트가 가지고 있는 소통의 능력을 경험하며 디지털 기계를 통해 작가들이 우리에게 보내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 받게 된다.
문의 : 031-783-8143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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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A. Parker의 ‘Heartbeat Carillon’(심박편종)는 심장박동을 측정하는 자리에 앉아서 두 손을 손잡이에 올려놓으면 관람객의 심장 박동수에 따라 옆에 설치된 종이 울림을 들을 수 있다. 또 관람객이 손가락이나 붓을 이용하여 빛의 그림을 그려보고, 자신의 얼굴이 전방의 스크린에서 보이도록 웹 카메라 앞에서 머리를 상하좌우로 움직여 다양한 악기들을 연주 할 수 있고, 손가락의 감촉으로 다양한 그림과 무늬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성남아트센터 미술관에서 10월 1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시되는 ‘유니버설 일렉트로닉 아트展’은 다양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작품들 속에서 놀이라는 행위를 통해 미디어 아트가 가지고 있는 소통의 능력을 경험하며 디지털 기계를 통해 작가들이 우리에게 보내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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