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음식 맛자랑대회가 오는 11일 오는 11시부터 미수동 해양공원에서 열린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음식업중앙회 통영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통영음식 맛자랑 축제에는 향토집, 원조시락국, 바다향기, 멸치마을, 통영자연회타운, 동진김밥, 장어먹는날, 우리들식당, 영성횟집, 궁전횟집, 용궁식당, 돌고래횟집, 우리조개장어구이, 충무식당, 용화찜, 강변실비, 통영해물탕본가, 원복집, 오미사꿀빵, 세바지식당 등 20개 업소가 참가한다.
비경쟁부문에는 농촌지도소의 전통음식과, 통영조리학교의 통제영음식, 제과점협회에서 빵류, 서울떡과 종로떡집에서 떡, 장생도라지에서 장생도라지 술, 무학에서 가을국화술을 출품한다.
입상팀에게는 상금과 상장 외에 통영음식 지정 인증서와 경남도향토음식 경진대회 우선참가 혜택, 식품진흥기금 융자 우선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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