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가운데 보행 중 어린이교통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70%를 넘을 만큼 심각합니다. 어린이를 ‘걸어 다니는 빨간불’이라고 하는 게 절대 과장된 표현이 아니죠. 어린이교육도 안전한 보행을 위해 주의해야 할 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정 등을 찾아가 교통안전교육을 지도하고 있는 분당경찰서 교통관리계 차선미(32) 경장은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당부한다.
특히 “어린이의 60% 이상이 부모와 함께 무단횡단을 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가정 안에서 모범적인 안전교육이 반드시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경장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동화DVD 등 동영상 자료와 각종 교육 자료를 활용해 재미있고 효과적인 교육을 이끌어내고 있다.
“제복 입은 여자경찰의 모습에 아이들의 호기심이 발동해 그런지 교육 효과도 성공적”이라는 게 차 경장의 설명이다.
“경찰서에서 어린이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있다는 걸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오히려 제가 먼저 관내유치원에 전화를 걸어 교육을 나가겠다고 협조를 구해야 할 정도죠.(웃음) 어린이들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내 단체나 기관에서 신청을 하면 언제든지 교육이 가능하니까 많이 불러주세요.”
분당경찰서 어린이교통안전교육 신청: 031-786-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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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정 등을 찾아가 교통안전교육을 지도하고 있는 분당경찰서 교통관리계 차선미(32) 경장은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당부한다.
특히 “어린이의 60% 이상이 부모와 함께 무단횡단을 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가정 안에서 모범적인 안전교육이 반드시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경장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동화DVD 등 동영상 자료와 각종 교육 자료를 활용해 재미있고 효과적인 교육을 이끌어내고 있다.
“제복 입은 여자경찰의 모습에 아이들의 호기심이 발동해 그런지 교육 효과도 성공적”이라는 게 차 경장의 설명이다.
“경찰서에서 어린이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있다는 걸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오히려 제가 먼저 관내유치원에 전화를 걸어 교육을 나가겠다고 협조를 구해야 할 정도죠.(웃음) 어린이들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내 단체나 기관에서 신청을 하면 언제든지 교육이 가능하니까 많이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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