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싱글즈’가 더욱 유쾌하고 스피디한 구성과 새로운 캐스트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2007년 성공적인 초연 이후 뮤지컬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로 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싱글즈’가 다시한번 관객의 호응에 힘 얻어 백암아트홀에서 10월 25일부터 장기공연에 돌입한다.
이 작품은 톡톡 튀는 밝고 경쾌한 감성으로 ‘싱글즈’라는 새로운 문화코드를 만들어낸 영화 ‘싱글즈’를 토대로 만들어진 무비컬의 원조격이다.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공감 스토리, 시종일관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도 무대의 맛을 더 한다.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앤디가 ‘수현’역으로,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중에게 친근한 만능 엔터테이너 이성진이 ‘정준’역으로 합류한다. 특히 앤디는 2009년이면 29살로 싱글즈의 등장인물과 같아 바로 자신의 이야기일수도 있어 큰 애착을 갖고 있다.
현실적인 에피소드의 탄탄한 스토리,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현실감 있는 가사의 뮤지컬 넘버,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기발하고 독특한 무대미술 등은 원작소설 ‘29세의 크리스마스’와 영화 ‘싱글즈’를 능가하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29살이라면 한번쯤은 꼭 봐야할, 그러나 29살이 아니어도 공감할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다.
문의 (02)764-8760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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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톡톡 튀는 밝고 경쾌한 감성으로 ‘싱글즈’라는 새로운 문화코드를 만들어낸 영화 ‘싱글즈’를 토대로 만들어진 무비컬의 원조격이다.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공감 스토리, 시종일관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도 무대의 맛을 더 한다.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앤디가 ‘수현’역으로, 재치 있는 입담으로 대중에게 친근한 만능 엔터테이너 이성진이 ‘정준’역으로 합류한다. 특히 앤디는 2009년이면 29살로 싱글즈의 등장인물과 같아 바로 자신의 이야기일수도 있어 큰 애착을 갖고 있다.
현실적인 에피소드의 탄탄한 스토리,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현실감 있는 가사의 뮤지컬 넘버,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기발하고 독특한 무대미술 등은 원작소설 ‘29세의 크리스마스’와 영화 ‘싱글즈’를 능가하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29살이라면 한번쯤은 꼭 봐야할, 그러나 29살이 아니어도 공감할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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