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를 날씬하게 만들려면

지역내일 2008-09-11
종아리가 굵은 것은 대개 지방이 많거나 근육이 발달한 경우 중 한가지이다. 발꿈치를 들고 섰을 때 종아리 중앙이 불룩하다면 근육형이라고 할 수 있다.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체질적으로 종아리 비복근(알통근육)이 발달되어 굵은 종아리를 형성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또한 걸음걸이가 바르지 못하면 안쪽 비복근(알통근육)만 힘을 주어 걷게 되는데 계속적으로 이런 상태로 걸으면 안쪽 비복근만 심하게 발달되어 종아리 알통이 크게 생기게 된다.
휜 다리의 경우이도 곧은 다리보다 체중부하를 많이 받게 되므로 종아리 부분의 근육이 많이 발달하게 되어 굵은 종아리를 만들게 된다.
이처럼 근육이 발달된 경우에는 지방 흡입술 보다는 근육퇴축술이 효과적이다. 예전의 근육 퇴축술 방법은 무릎 뒤 접히는 부분을 2~3cm 절개한 뒤 종아리 근육을 관장하는 신경을 차단하여 근육의 양을 줄여주는 방법이나 전기열로 근육을 응고하여 부피를 줄여주는 방법을 쓰기도 하였으나 수술시간이 길고 부기와 멍이 심한 부작용이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많고 통증 및 시간적인 부담 없이 시술을 받고자 하는 경우 electrothemal 20S 스키니종아리 성형술을 권한다.
종아리 알통근육이 심하게 발달되었거나 종아리 근육의 비대칭이 심한 경우, 종아리에 지방은 적고 근육이 발달되어 있어 종아리지방흡입술만으로는 효과가 적은 경우, 종아리 수술 후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자 다리의 교정을 원할 경우에 수술 효과가 좋다.
알통근육으로 가는 운동신경만을 차단하여 시술 후 통증이나 부종이 거의 없으며 효과적으로 고르게 종아리가 가늘어진다. 반영구적으로 축소효과가 유지되면서 특별한 추후관리가 필요치 않고 절개나 흉터, 통증이 거의 없으므로 시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수면마취가 아닌 국소(부분)마취로 시술이 가능하다.
수술 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수술 후 바로 걸어서 집에 갈 수 있다. 수술 후 알통은 바로 사라지고 한 달 정도 지나면 종아리 둘레가 서서히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3개월 정도 지나면 만족할 만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3일 정도는 오래 서 있거나 많이 걷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이상순(의사, 칼럼니스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