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감동 그대로, 선물로도 굿~!!
아무 것도 그려지지 않은 흰색의 초벌 도자기 위에 원하는 그림을 그려 넣어 만드는 핸드페인팅 도자기 ‘세라워크’. 아름답고 세밀해 보이는 그림 작업이 어려워 보이지만 의외로 배우기 쉽고 작업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성취감도 큰 작업이다.
후곡마을 강선5단지 상가 2층에 새롭게 이전 오픈한 생활도자기 핸드페인팅 공방 ‘세라워크’. 아틀리에에 들어선 듯 예쁜 문양의 가지가지 도자기들이 어느 것 하나 탐나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다. 한 쪽 벽면엔 초벌구이 된 다양한 모양의 도자기 그릇들이 가득하다. 정문경 원장은 “그림 솜씨가 없더라도 쉬운 것부터 단계별로 하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개성을 살린 예술 작품이 탄생한다”고 한다.
세라워크 그릇 오븐에도 굿!
사용되는 기법만큼이나 만들어낼 수 있는 종류도 무궁무진하다. 머그컵, 커피잔 세트, 접시 등 식기류뿐만 아니라 거울, 액자 등의 작은 인테리어 소품에도 응용할 수 있어 주부들의 관심이 높다. 정문경 원장은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그릇을 가질 수 있어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의 문의가 많다고.
학창시절 미술시간의 추억이 떠오르는 ‘세라워크’ 작업실. 초벌구이 한 미완의 접시나 컵들이 수강생들의 손을 거치면서 꽃무늬 예쁜 세상의 하나뿐인 그릇으로 탄생한다.
정문경 원장은 “고가의 그릇들을 사놓고도 장식장에 고이 모셔두거나 손님이 올 때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포슬린 페인팅 그릇에 비해 세라워크 그릇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실용성이라고 강조한다.
미관상 아름다움과 개성은 물론 오븐이나 식기세척기에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세라워크 그릇은 작품성과 실용성에 있어 뛰어나다. 자신의 작품으로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한 식탁을 준비하는 주부의 모습, 그 독창적 매력에 끌려 취미삼아 시작했다가 직업까지 연결되는 경우도 많다. 다른 공예에 비해 육체적으로 느끼는 한계점 등이 없어 나이가 들어도 즐겁게 작업할 수 있는 도자기 핸드페인팅은 장소불문하고 작업이 가능하고 경제활동도 할 수 있는 등 많은 매력이 있다. ‘세라워크’에는 취미로 즐기거나, 또는 창업을 위한 전문가 과정 등 초급 중급 고급의 다양한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또 초·중·고급에서 전문가과정까지 각자의 열정에 따라 6개월에서 1년 정도면 강사로서 진출할 수 있다.
주문제작과 일일체험도 가능
이렇게 만든 작품은 주는 이의 정성과 개성이 담긴 선물로도 그만, 주는 이나 받는 이 모두에게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감동을 주는 선물로 인기다. 하지만 직접 만들 시간이 없는 주부들에게도 방법은 있다. ‘세라워크’에서는 직접 만들지 않아도 정성과 개성이 담긴 집들이 선물이나 생일선물 등을 주문제작 의뢰도 가능하다. 주문제작은 2주전에 신청하면 오케이, 주문량이 많거나 작업시간을 요하는 그릇제작은 좀 더 여유 있게 신청하면 된다.
또 직장을 가진 주부 등 많은 시간을 내기 어려운 주부나 학생,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해 볼 수 있는 일일체험도 마련하고 있다. 일일체험은 주로 주말 오후 진행되는데 1~2만원대 가격으로 나만의 그릇 한 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 정 원장은 중고등학생들의 CA수업이나, 주부들의 모임을 이곳에서 가지면서 재미와 실속, 1석2조의 효과를 노리는 실속파들도 있다고 한다.
문의 031-811-9589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미니인터뷰- 세라워크 수강생 이경숙씨
‘세라워크’에서 만난 주엽동 이경숙(주엽동)씨는 핸드페인팅 그릇의 마니아.
강선마을 5단지로 이전하기 전부터 정문경 원장의 수제자인 이씨는 “주부들이 하는 여러 공예들이 있지만 세라워크는 작품을 만든다는 성취감도 크고, 또 그 작품을 모셔두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아주 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라고.
“커피 한 잔을 마셔도 세라워크 머그잔을 사용하고, 또 커피타임이 끝나면 장식장에 넣어 작품으로 즐기고 가격 대비 이만큼 예술성과 실용성을 갖춘 그릇도 드물죠.” 주변 주부들이 열광하는 고가의 유명제품들 하나도 부럽지 않다고 자랑한다.
“누구나 다 갖고 있는 그릇은 처음엔 예뻐서 샀다가 너도나도 똑같은 그릇에 곧 식상하게 되죠. 세라워크는 서툴러도 나만의 개성이 담겨있기 때문에 질리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이경숙씨는 자신이 쓰기도 하지만 이사하는 지인들의 집들이 선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자랑한다. 주변에서는 아이의 돌잔치에 초대한 손님들에게 주부가 직접 그림을 그린 머그컵을 선물해 감동을 준 일도 있다고 전한다.
“적은 비용으로 독창적이고 주는 이의 마음이 가득 담긴 머그컵, 그 컵을 사용할 때마다 주는 이의 정성을 떠올리게 되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되겠죠?” 이경숙씨는 나이에 상관없이 매진할 수 있는 평생 친구 ‘세라워크’를 만난 것이 행복하다고 한다.
이난숙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아무 것도 그려지지 않은 흰색의 초벌 도자기 위에 원하는 그림을 그려 넣어 만드는 핸드페인팅 도자기 ‘세라워크’. 아름답고 세밀해 보이는 그림 작업이 어려워 보이지만 의외로 배우기 쉽고 작업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성취감도 큰 작업이다.
후곡마을 강선5단지 상가 2층에 새롭게 이전 오픈한 생활도자기 핸드페인팅 공방 ‘세라워크’. 아틀리에에 들어선 듯 예쁜 문양의 가지가지 도자기들이 어느 것 하나 탐나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다. 한 쪽 벽면엔 초벌구이 된 다양한 모양의 도자기 그릇들이 가득하다. 정문경 원장은 “그림 솜씨가 없더라도 쉬운 것부터 단계별로 하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개성을 살린 예술 작품이 탄생한다”고 한다.
세라워크 그릇 오븐에도 굿!
사용되는 기법만큼이나 만들어낼 수 있는 종류도 무궁무진하다. 머그컵, 커피잔 세트, 접시 등 식기류뿐만 아니라 거울, 액자 등의 작은 인테리어 소품에도 응용할 수 있어 주부들의 관심이 높다. 정문경 원장은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그릇을 가질 수 있어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의 문의가 많다고.
학창시절 미술시간의 추억이 떠오르는 ‘세라워크’ 작업실. 초벌구이 한 미완의 접시나 컵들이 수강생들의 손을 거치면서 꽃무늬 예쁜 세상의 하나뿐인 그릇으로 탄생한다.
정문경 원장은 “고가의 그릇들을 사놓고도 장식장에 고이 모셔두거나 손님이 올 때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포슬린 페인팅 그릇에 비해 세라워크 그릇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실용성이라고 강조한다.
미관상 아름다움과 개성은 물론 오븐이나 식기세척기에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세라워크 그릇은 작품성과 실용성에 있어 뛰어나다. 자신의 작품으로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한 식탁을 준비하는 주부의 모습, 그 독창적 매력에 끌려 취미삼아 시작했다가 직업까지 연결되는 경우도 많다. 다른 공예에 비해 육체적으로 느끼는 한계점 등이 없어 나이가 들어도 즐겁게 작업할 수 있는 도자기 핸드페인팅은 장소불문하고 작업이 가능하고 경제활동도 할 수 있는 등 많은 매력이 있다. ‘세라워크’에는 취미로 즐기거나, 또는 창업을 위한 전문가 과정 등 초급 중급 고급의 다양한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또 초·중·고급에서 전문가과정까지 각자의 열정에 따라 6개월에서 1년 정도면 강사로서 진출할 수 있다.
주문제작과 일일체험도 가능
이렇게 만든 작품은 주는 이의 정성과 개성이 담긴 선물로도 그만, 주는 이나 받는 이 모두에게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감동을 주는 선물로 인기다. 하지만 직접 만들 시간이 없는 주부들에게도 방법은 있다. ‘세라워크’에서는 직접 만들지 않아도 정성과 개성이 담긴 집들이 선물이나 생일선물 등을 주문제작 의뢰도 가능하다. 주문제작은 2주전에 신청하면 오케이, 주문량이 많거나 작업시간을 요하는 그릇제작은 좀 더 여유 있게 신청하면 된다.
또 직장을 가진 주부 등 많은 시간을 내기 어려운 주부나 학생,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해 볼 수 있는 일일체험도 마련하고 있다. 일일체험은 주로 주말 오후 진행되는데 1~2만원대 가격으로 나만의 그릇 한 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 정 원장은 중고등학생들의 CA수업이나, 주부들의 모임을 이곳에서 가지면서 재미와 실속, 1석2조의 효과를 노리는 실속파들도 있다고 한다.
문의 031-811-9589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미니인터뷰- 세라워크 수강생 이경숙씨
‘세라워크’에서 만난 주엽동 이경숙(주엽동)씨는 핸드페인팅 그릇의 마니아.
강선마을 5단지로 이전하기 전부터 정문경 원장의 수제자인 이씨는 “주부들이 하는 여러 공예들이 있지만 세라워크는 작품을 만든다는 성취감도 크고, 또 그 작품을 모셔두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아주 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라고.
“커피 한 잔을 마셔도 세라워크 머그잔을 사용하고, 또 커피타임이 끝나면 장식장에 넣어 작품으로 즐기고 가격 대비 이만큼 예술성과 실용성을 갖춘 그릇도 드물죠.” 주변 주부들이 열광하는 고가의 유명제품들 하나도 부럽지 않다고 자랑한다.
“누구나 다 갖고 있는 그릇은 처음엔 예뻐서 샀다가 너도나도 똑같은 그릇에 곧 식상하게 되죠. 세라워크는 서툴러도 나만의 개성이 담겨있기 때문에 질리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이경숙씨는 자신이 쓰기도 하지만 이사하는 지인들의 집들이 선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자랑한다. 주변에서는 아이의 돌잔치에 초대한 손님들에게 주부가 직접 그림을 그린 머그컵을 선물해 감동을 준 일도 있다고 전한다.
“적은 비용으로 독창적이고 주는 이의 마음이 가득 담긴 머그컵, 그 컵을 사용할 때마다 주는 이의 정성을 떠올리게 되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되겠죠?” 이경숙씨는 나이에 상관없이 매진할 수 있는 평생 친구 ‘세라워크’를 만난 것이 행복하다고 한다.
이난숙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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