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종이의 예술''이라고 불리는 수채화. 맑고 투명하며 담백한 수채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아시아 수채화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4회 아시아 수채화대전이 다음달 2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중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부산수채화협회가 주관한 이번 아시아수채화전에는 2008 부산비엔날레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호주 중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 7개국의 대표작가 200여명이 참가했다. 나라마다 다른 색채와 정서를 담은 작품들은 각 국의 새로운 수채화 흐름을 선보이고, 그 나라의 문화와 풍속까지 전해준다. 한국에서는 양홍근, 전 호, 윤길영, 김성균, 송영명, 정용근, 심재중, 박용대 작가 등 114명이 참여했다. 2002년 처음 시작한 이래 격년제로 열리는 부산아시아수채화대전은 부산과 한국의 수채화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아시아 수채화인들의 교류에 많은 공헌을 해오고 있는 수채화 축제이다.
※문의:(625-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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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수채화협회가 주관한 이번 아시아수채화전에는 2008 부산비엔날레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호주 중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 7개국의 대표작가 200여명이 참가했다. 나라마다 다른 색채와 정서를 담은 작품들은 각 국의 새로운 수채화 흐름을 선보이고, 그 나라의 문화와 풍속까지 전해준다. 한국에서는 양홍근, 전 호, 윤길영, 김성균, 송영명, 정용근, 심재중, 박용대 작가 등 114명이 참여했다. 2002년 처음 시작한 이래 격년제로 열리는 부산아시아수채화대전은 부산과 한국의 수채화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아시아 수채화인들의 교류에 많은 공헌을 해오고 있는 수채화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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