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추진해오던 분당 분구안이 성남시의회의 의견청취과정에서 사실상 백지화된 가운데 시는 후속대책 마련에 나섰다. 그동안 시는 판교택지개발사업지구에 입주할 인구와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비해 분당분구 T/F팀을 결성하고 각 과 별로 분구에 대비한 기구와 정원운영, 신설구 정보, 지번 변경작업 등 업무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지난 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열린 제15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성남시 일반구 설치 의견 청취안’이 부결됨에 따라 시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분당구 분구사무를 종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입주예정인 판교 입주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 현재 분당구의 기구와 인력을 보강하고, 보건의료 수요를 대비해 보건지소를 설치키로 하는 등 발빠른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시는 판교 신도시 내 법정동인 삼평동과 백현동을 행정동으로 변경해 동 주민센터 2개소를 증설, 현재 판교동, 운중동과 함께 4개동 주민센터를 운영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또한 ▲구청기구, 인력보강 등 일반행정분야 ▲공공청사 확충 및 부지활용 ▲지적 및 지번조정 ▲청소대책 ▲보건의료대책 ▲버스노선조정 등 교통대책 ▲치안대책 ▲소방대책 ▲학교시설 확충 등 9개 분야의 행정지원체제를 중점 추진해 시민불편을 사전에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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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열린 제15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성남시 일반구 설치 의견 청취안’이 부결됨에 따라 시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분당구 분구사무를 종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입주예정인 판교 입주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 현재 분당구의 기구와 인력을 보강하고, 보건의료 수요를 대비해 보건지소를 설치키로 하는 등 발빠른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시는 판교 신도시 내 법정동인 삼평동과 백현동을 행정동으로 변경해 동 주민센터 2개소를 증설, 현재 판교동, 운중동과 함께 4개동 주민센터를 운영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또한 ▲구청기구, 인력보강 등 일반행정분야 ▲공공청사 확충 및 부지활용 ▲지적 및 지번조정 ▲청소대책 ▲보건의료대책 ▲버스노선조정 등 교통대책 ▲치안대책 ▲소방대책 ▲학교시설 확충 등 9개 분야의 행정지원체제를 중점 추진해 시민불편을 사전에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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