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하는 계기 안정민(풍동중·3) 안정은(풍동중·2) 자매
좋아하는 것과 비전 있는 일
조화 찾는 것이 급선무
그냥 특별한 이유 없이 미술이 재미있고 좋은 안정민(풍동중·3)양. 사실, 재미있고 좋아하는 일에 꼭 이유가 필요한건 아니지 않은가. 미술을 할 때면 너무 집중이 잘 돼 시간가는 줄도 모를 정도라는 정민양이 좋아하는 분야는 만화다. 그중에서도 순정만화나 캐릭터 그리는 것을 즐겨한다. 중2 때는 그린 그림에 이야기를 넣어 구성을 해 보곤 했지만, 좋아한다고 계속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이유가 뭘까? “평생 이 일을 할 수 있을지 확신이 안 서고 나중에 직장 들어가는데 별로 득이 될 거 같지 않아서”라고. 엄마 장순철(49)씨도 미술은 취미정도로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정민양이 몸이 약한 것도 문제다. 따라서 장씨는 정민 양이 안정된 직장을 들어갈 수 있도록 학과목에 신경을 써주길 원한다. 정민양도 엄마 말에 수긍하는 편이다.
동생 안정은(풍동중·2)양은 자기주장이 분명하고 활달한 성격으로 말도 잘 하는 편. 목표설정도 분명하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아이들 마음을 잘 헤아려주고 열심히 하는 아이들에게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지금까지도 존경하는 분이죠. 그래서 저도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졌죠.” 헌데 중학교에 들어와서 생각이 좀 바뀌었다.
어학 쪽에 관심이 많은 정은양은 특히 중국어를 좋아하는데 마침 중국어 교과목 선생님도 정은이가 존경하는 분인 것. 그래서 요즘은 중국어 교사로 진로를 바꿀 생각이라고. 장씨는 정은양이 “외국어실력을 키워서 해외로 다니며 넓은 세계를 경험했으면 한다”. 야무진 성격에 뭐든 잘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 워킹맘이었던 장씨는 아이들에 대한 정보가 취약하던 차에 내일신문에서 진로적성검사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두 딸의 신청서를 접수했다. 지금은 결과가 나온 상태. 의외의 결과가 나오기도 해서 목하 고민중이다. 지난 8월 28일 안곡고에서 있었던 와이즈멘토의 조진표 대표의 강연을 들으면서 “정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정민이에게 적합한 학과는 예체능계열
정민양은 학과계열선정 검사결과 예체능계가 1위로 나왔다. 과목선호도는 6위, 학과적합도는 6위, 계열선호도는 1위, 직업환경선호도는 5위. 학과에 대한 순위해석 시 10위 안에 들면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한다. 진로성숙도 검사에서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갈피를 못 잡은 상태인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가 나왔다. 공부냐 미술이냐?
정은이에게 적합한 학과는 치의학과
정은양은 학과계열 선정 검사결과 자연계(과학탐구) 치의학과가 1위로 나왔다. 과목선호도는 8위, 학과적합도는 1위, 계열선호도 1위, 직업환경선호도 17위. 세부항목 순위가 전체적으로 10위 안에 들어야 계열선호도가 안정적이라고 본다는 것에 의하면 정은양의 직업환경선호도는 낮은 편으로 나중에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되면 근무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얘기.
진로성숙도 유형은 ‘발전형’으로 나왔다. 이는 현재와 미래 모두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시험 및 입시정보를 파악하고 있으며 미래의 직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세부항목인 영역별 진로성숙도에서 정은양은 직업경로가 93%로 또래의 학생들에 비해서 전문직업 및 유망직종을 갖기 위해 필요한 커리어 개발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고 있다.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진로찾기
“지금부터 아이들과 대화를 계속 나누면서 진로의 방향을 좀 더 구체적으로 찾아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우선은 제 자신부터 우리 아이들에게 알맞은 진로적성에 관한 정보를 찾기 위해서 노력해야겠어요. 그리고 이번 한 번 본 것 가지고는 방향설정이 확실하게 잘 안 서거든요. 그래서 내년 4월경쯤에 내일신문에서 진로적성 검사를 하면 다시 한 번 보려고 해요.” 엄마 장순철씨의 얘기다.
이번 검사를 통해 장씨는 느끼는 것이 많다. 또, 그만큼 혼란스럽기도 하다. 입에 딱딱 맞는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검사전후를 비교해보면 어느 정도 가늠할 정도는 됐다고 한다.
김태나 리포터 kimtaen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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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좋아하는 것이 정확히 결과로 김예은(대화초·5학년)
“진로적성 검사가 행복지수를 높여줬어요”
대화초등학교 5학년 김예은 학생은 어릴 적부터 종이와 펜만 보면 무엇이든 그려댔다. 물론 정교하거나 예술성이 돋보이는 그림은 아니었다. 미술은 예은이 학생이 어려서부터 제일 좋아하는 과목 중 하나였고, 이런 저런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털어주는 탈출구 역할을 해줬다. 그러나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예은이의 그림그리기 시간은 줄어들었다. 다른 학과목 학습에 시간을 내줘야했기 때문. 늘 그림그리기를 목말라하는 예은이었지만 또래의 다른 친구들처럼 영어와 수학 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들 사이에서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학교와 학원을 오고가는 예은이의 일상이 그리 행복해 보이진 않았다고 어머니 양수연씨는 전한다. 국내 교육 현실과 아이의 행복 사이에서 고민하던 예은이 어머니는 내일신문에서 주최하는 제1회 진로적성 검사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망설임없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받아 본 결과지를 통해 예은이와 엄마는 드디어 행복찾기에 나서기로 작정을 하게 됐다.
학과계열 선정 예체능 1위, 일관성 등급 A
학과계열 선정검사 결과 김예은 학생은 예체능학과가 1위로 나왔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과목선호도는 13위, 학과 적합도는 1위, 계열선호도 1위, 직업 환경 선호도 6위의 결과가 나왔다. 세부항목 순위가 전체적으로 10위 안에 들어야 계열선호도가 안정적이라 본다는 설명에 따르면 예은이 학생은 예체능 계열이 무난히 적성에 맞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일관성 등급 또한 A로 선호체계가 매우 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이와 같은 결과는 어쩌면 당연하다고도 볼 수 있다는 것이 어머니 양수연씨의 설명이다.
“예은이는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우수했어요. 그런데 막상 이렇게 진로적성 검사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결과로 나타나니 신기하네요. 이젠 예은이의 적성을 인정해주고 본인이 좋아하고 잘 하는 것에 대한 지원을 해줄 계획입니다.”
그림그리기와 학업 균형 찾아 병행
얼마 전부터 예은이는 만화 그리기 수업과 주말미술반 수업에 등록해 다니고 있다. 그동안 간절히 배우고 싶어 했던 것인 만큼 성실한 자세로 그림그리기에 푹 빠져 지낸다. 좋아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예은이에겐 큰 동기유발이 됐다. 생활도 활기차고, 다른 학과목도 열심히 공부하는 의욕적인 모습을 보인다. 어머니 양수연씨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이 학업에 밀려 뒤처지는 동안 예은이의 행복지수도 뒤쳐져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진로 적성검사가 예은이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디딤돌이 됐다”고 전했다.
초등학교 5학년은 아이의 진로를 결정하기에 조금 이른감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며 큰 꿈을 키워가야 할 때이기도 하다. 이에 와이즈멘토 평가기획팀의 추현진 상담사는 “본인이 선호하는 예체능 계열에 대한 기초실력을 탄탄히 쌓아두는 것은 미래의 진로를 결정하기 위한 좋은 준비”라며 “다만 학업 또한 성실한 자세로 임하며 실력을 쌓아두어야 더욱 다양한 진로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기에 추가 검사를 통해 보다 확실한 학과계열과 적성을 파악해 볼 것”을 권장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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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과 비전 있는 일
조화 찾는 것이 급선무
그냥 특별한 이유 없이 미술이 재미있고 좋은 안정민(풍동중·3)양. 사실, 재미있고 좋아하는 일에 꼭 이유가 필요한건 아니지 않은가. 미술을 할 때면 너무 집중이 잘 돼 시간가는 줄도 모를 정도라는 정민양이 좋아하는 분야는 만화다. 그중에서도 순정만화나 캐릭터 그리는 것을 즐겨한다. 중2 때는 그린 그림에 이야기를 넣어 구성을 해 보곤 했지만, 좋아한다고 계속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이유가 뭘까? “평생 이 일을 할 수 있을지 확신이 안 서고 나중에 직장 들어가는데 별로 득이 될 거 같지 않아서”라고. 엄마 장순철(49)씨도 미술은 취미정도로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정민양이 몸이 약한 것도 문제다. 따라서 장씨는 정민 양이 안정된 직장을 들어갈 수 있도록 학과목에 신경을 써주길 원한다. 정민양도 엄마 말에 수긍하는 편이다.
동생 안정은(풍동중·2)양은 자기주장이 분명하고 활달한 성격으로 말도 잘 하는 편. 목표설정도 분명하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아이들 마음을 잘 헤아려주고 열심히 하는 아이들에게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지금까지도 존경하는 분이죠. 그래서 저도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졌죠.” 헌데 중학교에 들어와서 생각이 좀 바뀌었다.
어학 쪽에 관심이 많은 정은양은 특히 중국어를 좋아하는데 마침 중국어 교과목 선생님도 정은이가 존경하는 분인 것. 그래서 요즘은 중국어 교사로 진로를 바꿀 생각이라고. 장씨는 정은양이 “외국어실력을 키워서 해외로 다니며 넓은 세계를 경험했으면 한다”. 야무진 성격에 뭐든 잘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 워킹맘이었던 장씨는 아이들에 대한 정보가 취약하던 차에 내일신문에서 진로적성검사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두 딸의 신청서를 접수했다. 지금은 결과가 나온 상태. 의외의 결과가 나오기도 해서 목하 고민중이다. 지난 8월 28일 안곡고에서 있었던 와이즈멘토의 조진표 대표의 강연을 들으면서 “정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정민이에게 적합한 학과는 예체능계열
정민양은 학과계열선정 검사결과 예체능계가 1위로 나왔다. 과목선호도는 6위, 학과적합도는 6위, 계열선호도는 1위, 직업환경선호도는 5위. 학과에 대한 순위해석 시 10위 안에 들면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한다. 진로성숙도 검사에서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갈피를 못 잡은 상태인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가 나왔다. 공부냐 미술이냐?
정은이에게 적합한 학과는 치의학과
정은양은 학과계열 선정 검사결과 자연계(과학탐구) 치의학과가 1위로 나왔다. 과목선호도는 8위, 학과적합도는 1위, 계열선호도 1위, 직업환경선호도 17위. 세부항목 순위가 전체적으로 10위 안에 들어야 계열선호도가 안정적이라고 본다는 것에 의하면 정은양의 직업환경선호도는 낮은 편으로 나중에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되면 근무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얘기.
진로성숙도 유형은 ‘발전형’으로 나왔다. 이는 현재와 미래 모두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시험 및 입시정보를 파악하고 있으며 미래의 직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세부항목인 영역별 진로성숙도에서 정은양은 직업경로가 93%로 또래의 학생들에 비해서 전문직업 및 유망직종을 갖기 위해 필요한 커리어 개발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고 있다.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진로찾기
“지금부터 아이들과 대화를 계속 나누면서 진로의 방향을 좀 더 구체적으로 찾아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우선은 제 자신부터 우리 아이들에게 알맞은 진로적성에 관한 정보를 찾기 위해서 노력해야겠어요. 그리고 이번 한 번 본 것 가지고는 방향설정이 확실하게 잘 안 서거든요. 그래서 내년 4월경쯤에 내일신문에서 진로적성 검사를 하면 다시 한 번 보려고 해요.” 엄마 장순철씨의 얘기다.
이번 검사를 통해 장씨는 느끼는 것이 많다. 또, 그만큼 혼란스럽기도 하다. 입에 딱딱 맞는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검사전후를 비교해보면 어느 정도 가늠할 정도는 됐다고 한다.
김태나 리포터 kimtaen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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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좋아하는 것이 정확히 결과로 김예은(대화초·5학년)
“진로적성 검사가 행복지수를 높여줬어요”
대화초등학교 5학년 김예은 학생은 어릴 적부터 종이와 펜만 보면 무엇이든 그려댔다. 물론 정교하거나 예술성이 돋보이는 그림은 아니었다. 미술은 예은이 학생이 어려서부터 제일 좋아하는 과목 중 하나였고, 이런 저런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털어주는 탈출구 역할을 해줬다. 그러나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예은이의 그림그리기 시간은 줄어들었다. 다른 학과목 학습에 시간을 내줘야했기 때문. 늘 그림그리기를 목말라하는 예은이었지만 또래의 다른 친구들처럼 영어와 수학 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들 사이에서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학교와 학원을 오고가는 예은이의 일상이 그리 행복해 보이진 않았다고 어머니 양수연씨는 전한다. 국내 교육 현실과 아이의 행복 사이에서 고민하던 예은이 어머니는 내일신문에서 주최하는 제1회 진로적성 검사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망설임없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받아 본 결과지를 통해 예은이와 엄마는 드디어 행복찾기에 나서기로 작정을 하게 됐다.
학과계열 선정 예체능 1위, 일관성 등급 A
학과계열 선정검사 결과 김예은 학생은 예체능학과가 1위로 나왔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과목선호도는 13위, 학과 적합도는 1위, 계열선호도 1위, 직업 환경 선호도 6위의 결과가 나왔다. 세부항목 순위가 전체적으로 10위 안에 들어야 계열선호도가 안정적이라 본다는 설명에 따르면 예은이 학생은 예체능 계열이 무난히 적성에 맞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일관성 등급 또한 A로 선호체계가 매우 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이와 같은 결과는 어쩌면 당연하다고도 볼 수 있다는 것이 어머니 양수연씨의 설명이다.
“예은이는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우수했어요. 그런데 막상 이렇게 진로적성 검사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결과로 나타나니 신기하네요. 이젠 예은이의 적성을 인정해주고 본인이 좋아하고 잘 하는 것에 대한 지원을 해줄 계획입니다.”
그림그리기와 학업 균형 찾아 병행
얼마 전부터 예은이는 만화 그리기 수업과 주말미술반 수업에 등록해 다니고 있다. 그동안 간절히 배우고 싶어 했던 것인 만큼 성실한 자세로 그림그리기에 푹 빠져 지낸다. 좋아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예은이에겐 큰 동기유발이 됐다. 생활도 활기차고, 다른 학과목도 열심히 공부하는 의욕적인 모습을 보인다. 어머니 양수연씨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이 학업에 밀려 뒤처지는 동안 예은이의 행복지수도 뒤쳐져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진로 적성검사가 예은이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디딤돌이 됐다”고 전했다.
초등학교 5학년은 아이의 진로를 결정하기에 조금 이른감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며 큰 꿈을 키워가야 할 때이기도 하다. 이에 와이즈멘토 평가기획팀의 추현진 상담사는 “본인이 선호하는 예체능 계열에 대한 기초실력을 탄탄히 쌓아두는 것은 미래의 진로를 결정하기 위한 좋은 준비”라며 “다만 학업 또한 성실한 자세로 임하며 실력을 쌓아두어야 더욱 다양한 진로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기에 추가 검사를 통해 보다 확실한 학과계열과 적성을 파악해 볼 것”을 권장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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