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부평역사박물관이 인천삼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한가위 맞이 주민문화축제인 ‘하늘연제’를 실시한다. 토요일인 이날 공연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는 그네뛰기, 윷놀이, 제기차기, 짚풀공예, 손거울 만들기, 염색체험 등의 체험행사와 함께 송편 만들기, 씨름대회, 닭싸움 등의 풍성한 한가위 맞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 5시부터는 토요전통 상설공연 일곱 번째 이야기로 ‘가을의 문턱에서 느끼는 우리민요’라는 주제로 상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토요전통 상설공연에는 민속합주 시나위, 국악동요, 투전풀이 등과함께 국내 최고의 국악연주단체인 국립국악원에서 민속시나위 합주 등을 공연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행운권 추첨과 각종 체험행사 경품을 푸짐하게 마련해, 참가한 주민들이 더욱 넉넉한 한가위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문의 032-515-6472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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