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모 시술의 금메달, ‘소프라노 제모 시스템’

지역내일 2008-09-11
몸에 털이 많은 여성은 노출이 많은 계절이 되면 고민이 한 가지 더 생긴다. 어디를 가나 어깨를 드러낸 ‘오프 숄더’ 패션과 핫팬츠 리조트룩이 활보하는 요즘, 털 없는 매끈한 피부가 아니고선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팔뚝에 난 털은 민소매 옷을 입기가 민망하며, 겨드랑이 털은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할 때 손을 들어 손잡이를 잡기가 민망해진다. 종아리나 허벅지에 난 털들은 스타킹을 신어도 삐져나와 짧은 치마를 입고 외출하려면 적지 않은 용기가 필요하다. 이마나 얼굴에 난 솜털은 칙칙한 이미지를 감추기 힘들며 화장이 잘 받지 않는다.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수영장에 자주 가는 경우라면 비키니라인의 털도 신경 쓰인다. 때문에 많은 여성이 매끈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왁싱이나 면도를 하는데, 자칫 피부를 손상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지저분한 털, 고민에서 속 시원히 해방될 수는 없을까?
TV에서 인형 피부처럼 매끈한 팔다리를 뽐내는 연예인들을 보고 부러움과 함께 궁금해 하는 여성들이 많다. 매일 관리하는 부지런함만으로 불가능한 그 깔끔함의 비법은 바로 레이저 제모치료다.

레이저제모는 털의 모낭만 골라 파괴하고 인접 피부는 손상시키지 않아 흉터 없이 감쪽같다. 모낭이 파괴되면서 털이 뽑히는 동시에 그 자리에선 더 이상 자라나지 않게 되는 것이다. 털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3단계로 진행되므로 한두 달 간격으로 3~6회 정도 시술하면 영구적으로 털을 제거하여 매끈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레이저 제모를 통해 이마, 겨드랑이, 다리, 비키니라인, 구레나룻 등 신체 모든 부위의 털을 없앨 수 있는데 시술 시간은 대개 종아리는 10분, 겨드랑이는 3분 정도 소요된다. 이처럼 짧은 시술시간으로 바쁜 직장인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단히 시술 받을 수 있다.
피부질환 치료는 대부분 기계에 의존하기 때문에 장비의 선택에 따라 만족도가 다르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소프라노 제모시스템’은 모낭을 파괴할 때 안전하고 부드럽게 진피 층까지 열을 도달시켜 제모효과를 더욱 높였으며, 쿨링 장치가 작동하여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고 보호하면서 단시간에 제모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최신 장비다.
제모하기 어려웠던 얇고 옅은 색의 솜털과 노란색의 털까지도 빠르게 없애준다. 게다가 시술 시 에너지가 진피 층까지 전달되어 콜라겐을 재생하는 효과로 인해 피부탄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자료제공 엘레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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