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깨끗한 양천구를 만들고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거리깔끔이 운동을 복지관 인근 및 안양천에서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 다섯번째로 진행된 거리깔끔이 운동에는 양천장애인복지관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 지적장애 및 자폐성장애를 갖고 있는 성인 30여명이 참여하였다. 복지관 인근, 오목교역 주변, 안양천 등에서 버려진 오물을 줍고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지역주민들은 따뜻한 시선과 함께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신정2동에서 식당은 운영하는 이웃주민은 “장애인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으로만 생각해 왔는 데 매월 우리 가게 앞을 청소하는 걸 보니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다.”며 “잘못된 편견이 장애인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성인 장애인들이 참여하야 전개되는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거리깔끔이 운동은 지난 2월에도 태안반도의 유류사고 현장에서 기름띠 제거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와의 긍정적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자 거리캠페인,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장애이해교실 등 다양한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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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다섯번째로 진행된 거리깔끔이 운동에는 양천장애인복지관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 지적장애 및 자폐성장애를 갖고 있는 성인 30여명이 참여하였다. 복지관 인근, 오목교역 주변, 안양천 등에서 버려진 오물을 줍고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지역주민들은 따뜻한 시선과 함께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신정2동에서 식당은 운영하는 이웃주민은 “장애인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으로만 생각해 왔는 데 매월 우리 가게 앞을 청소하는 걸 보니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다.”며 “잘못된 편견이 장애인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성인 장애인들이 참여하야 전개되는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거리깔끔이 운동은 지난 2월에도 태안반도의 유류사고 현장에서 기름띠 제거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와의 긍정적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자 거리캠페인,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장애이해교실 등 다양한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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