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정부대전청사에서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정부대전청사관리소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사무동 중앙홀에서 청사 입주기관 직원들과 주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가격도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했다.
우선 29일까지는 ‘제수용 수산물 특별전’이 진행되는데 전남 영광군이 주관하는 특별전에서는 영광굴비와 모싯잎송편, 고추 등이 판매된다.
이어 다음달 3일부터 사흘 동안은 충남도 주관으로 우수 중소기업제품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데 인삼주, 홍삼제품, 장신구, 목공예품 등 59개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이 선보이며 매일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도 주어진다. 또 10~12일에는 농협중앙회가 사과·배·밤·대추 등 우수 농산물을 파는 특별장터를 연다.
청사관리소 관계자는 “지역 업체의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싸게 공급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마련키로 했다”며 “청사 입주기관 직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동안 청사를 개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사관리소는 입주기관 직원들의 귀향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동안 국내 자동차회사가 모두 참여하는 차량 무상점검도 실시한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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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전청사관리소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사무동 중앙홀에서 청사 입주기관 직원들과 주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가격도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했다.
우선 29일까지는 ‘제수용 수산물 특별전’이 진행되는데 전남 영광군이 주관하는 특별전에서는 영광굴비와 모싯잎송편, 고추 등이 판매된다.
이어 다음달 3일부터 사흘 동안은 충남도 주관으로 우수 중소기업제품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데 인삼주, 홍삼제품, 장신구, 목공예품 등 59개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이 선보이며 매일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도 주어진다. 또 10~12일에는 농협중앙회가 사과·배·밤·대추 등 우수 농산물을 파는 특별장터를 연다.
청사관리소 관계자는 “지역 업체의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싸게 공급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마련키로 했다”며 “청사 입주기관 직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동안 청사를 개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사관리소는 입주기관 직원들의 귀향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동안 국내 자동차회사가 모두 참여하는 차량 무상점검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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