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은 오행 중 수화(水火)에 속하니 심장과 신장(콩팥)이며 경락으로 말하면 소음경이고 기혈은 금목(金木)에 속하니 폐와 간이며 경락으로는 태음경과 궐음경입니다.
본시 질병이라 함은 음양과 기혈 순환의 부조화으로 오니 양기는 심장이며 음기는 신장이고 원기는 폐장이고 혈기는 간장이니 이 네 가지 기운이 비장(脾臟 이자)이라 하는 토에 작용하여 음병 양병 기병 혈병이라 하고 병이 악화되면 기혈병 음양병이라 하고 더욱 악화되면 기혈에 음양병이 음양에 기혈병이 더해지니 이는 난치 불치병으로 가는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수화병은 화생토(火生土)하니 화(명문화 단전)가 부족하게 태어난 한 사람은 수모토(水侮土)하니 본시 몸이 허약하여 밥을 잘 못 먹거나 자주 체하고 주로 설사하며 쉽게 지치며 피로와 자한(낮에 나오는 식은 땀이며 주로 전신에 발생)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라 이를 한방에서는 허한증(虛寒症)이라 하였고 화를 많이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토극수(土克水)하니 본시 몸이 건장하여 평소 밥을 잘 먹고 체하는 일도 드물며(과식 폭식으로 체함) 주로 대변보기가 어려우나 쉽게 지치지도 않고 피곤함을 느끼지도 않으며 간혹 도한(밤에 나오는 식은 땀이며 주로 일부분에 발생)을 흘리는 사람이라 이를 한방에서는 실열증(實熱症)으라 하였습니다.
금목병(金木病)은 금극목(金克木)하니 폐기(원기)가 간혈(肝血 피)에 미치는 영향으로 나타난 것이라 인체 외부의 환경 변화(외감 즉 감기(感氣)라 하며 감기는 기에 느낌이 왔다는 말로 외감육기라 한다)에 의하여 폐기는 량기(凉氣 써늘한 기운)이니 아래로 내려가야 하고 간기는 온기(溫氣 미지근한 기운)이니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이 조화가 깨진 것을 말하니 기혈착란(氣血錯亂)이라 하고 요즘은 기혈의 순환장애라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감기로 인한 오한 발열 두통 신체통 사지통 편두통 관절염 신경통 등으로 나타납니다. 폐원기는 써늘하니 코로 시원한 공기를 마시는 것이 좋고 간혈기는 미지근하니 미지근한 음식물이 좋습니다.
이러한 모든 변화를 간직할 수 있는 곳이 토(土)이니 비위(脾胃)라 하고 비위가 상했다는 말은 소화기에 이상이 생겼다는 말입니다. 음식을 섭취하여 소화 흡수하는 곳이 소화기이고 음식을 섭취하는 이유는 음양 기혈을 얻어 내려고 하는 것뿐이니 폭식 과식과 과음 그리고 과로가 비위를 가장 해롭게 하는 것입니다. 비장은 오장의 수분을 조절하는 곳으로 너무 차거나(찬물 아이스크림) 너무 뜨거운(보양식) 성질의 음식은 좋지 않다 할 수 있습니다.
오곡과 백과 채소류라야 온량(溫? 미지근하거나 써늘한 정도)이지 차거나 뜨겁지를 않아서 주된 음식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수민한의원 박용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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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 질병이라 함은 음양과 기혈 순환의 부조화으로 오니 양기는 심장이며 음기는 신장이고 원기는 폐장이고 혈기는 간장이니 이 네 가지 기운이 비장(脾臟 이자)이라 하는 토에 작용하여 음병 양병 기병 혈병이라 하고 병이 악화되면 기혈병 음양병이라 하고 더욱 악화되면 기혈에 음양병이 음양에 기혈병이 더해지니 이는 난치 불치병으로 가는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수화병은 화생토(火生土)하니 화(명문화 단전)가 부족하게 태어난 한 사람은 수모토(水侮土)하니 본시 몸이 허약하여 밥을 잘 못 먹거나 자주 체하고 주로 설사하며 쉽게 지치며 피로와 자한(낮에 나오는 식은 땀이며 주로 전신에 발생)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라 이를 한방에서는 허한증(虛寒症)이라 하였고 화를 많이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토극수(土克水)하니 본시 몸이 건장하여 평소 밥을 잘 먹고 체하는 일도 드물며(과식 폭식으로 체함) 주로 대변보기가 어려우나 쉽게 지치지도 않고 피곤함을 느끼지도 않으며 간혹 도한(밤에 나오는 식은 땀이며 주로 일부분에 발생)을 흘리는 사람이라 이를 한방에서는 실열증(實熱症)으라 하였습니다.
금목병(金木病)은 금극목(金克木)하니 폐기(원기)가 간혈(肝血 피)에 미치는 영향으로 나타난 것이라 인체 외부의 환경 변화(외감 즉 감기(感氣)라 하며 감기는 기에 느낌이 왔다는 말로 외감육기라 한다)에 의하여 폐기는 량기(凉氣 써늘한 기운)이니 아래로 내려가야 하고 간기는 온기(溫氣 미지근한 기운)이니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이 조화가 깨진 것을 말하니 기혈착란(氣血錯亂)이라 하고 요즘은 기혈의 순환장애라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감기로 인한 오한 발열 두통 신체통 사지통 편두통 관절염 신경통 등으로 나타납니다. 폐원기는 써늘하니 코로 시원한 공기를 마시는 것이 좋고 간혈기는 미지근하니 미지근한 음식물이 좋습니다.
이러한 모든 변화를 간직할 수 있는 곳이 토(土)이니 비위(脾胃)라 하고 비위가 상했다는 말은 소화기에 이상이 생겼다는 말입니다. 음식을 섭취하여 소화 흡수하는 곳이 소화기이고 음식을 섭취하는 이유는 음양 기혈을 얻어 내려고 하는 것뿐이니 폭식 과식과 과음 그리고 과로가 비위를 가장 해롭게 하는 것입니다. 비장은 오장의 수분을 조절하는 곳으로 너무 차거나(찬물 아이스크림) 너무 뜨거운(보양식) 성질의 음식은 좋지 않다 할 수 있습니다.
오곡과 백과 채소류라야 온량(溫? 미지근하거나 써늘한 정도)이지 차거나 뜨겁지를 않아서 주된 음식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수민한의원 박용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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