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는 비만은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특히 여자 부분에서는 임신분만후) 생기는 비만증이다. 소아기 특히 4~11살 사이에 생긴 비만증은 나중 어른이 되어서도 쉽사리 개선되지 않으며, 여러가지 치료 방법을 써도 효과가 미비하다. 따라서 최근 어린들의 과식으로 인한 비만증은 이들이 자라서 여러 질병에 시달릴 수 있다는 점에서 국민건강상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이러한 비만증은 아주 드물게는 선천적으로 유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영양분 섭취가 영양분의 소모량 보다 상대적으로 많다"는 지극히 간단한 원인에 기인한다.
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1일 영양 권장량이 2,000-2,500 칼로리서 보건사회부 조사에 의하면 대상인구의 약 11%에서 하루 3,125 칼로리 이상의 열량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열량의 과다섭취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비만증의 원인을 살펴볼때 같이고려하여야 하는 것은 개개인의 식욕인데, 비만한 사람들은 체중이 약간만 줄더라도 왕성한 식욕을 이기지 못하고 음식 섭취량을 늘이게 되고, 또한 체중이 늘게 되면 몸이 둔해져 운동 하기가 어려워지게 되어 섭취량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에너지 소모량이 적어지게 된다. 실제로 조깅을 한다던가 운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 비만증이 심하지 않은 사람들로 아주 심한 비만증이 있는 사람들은 운동을 하고 싶어도 몸을 움직이기가 쉽지 않으므로 꾸준한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렇다면 비만증의 정확한 원인은 무엇일까? 우선은 유전적으로 비만도가 결정된다는 것으로 어떤 집안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비만한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유전적 원인과 함께 식사습관,''즉 잘 먹는것이 남는 것'' 이라는 그릇된 인식으로 비만증이 초래될 수도 있다.
한편 여러가지질환들이나 약물들로 인하여 이차적으로 비만증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갑작스런 체중 증가시에는 꼭 의사와의 상담을 통하여 원인을 찾아내야 한다. 또 특정상황, 스트레스, TV시청, 독서 등을 하면서 유달리 먹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음식섭취 외에 다른 방법으로 대처하게 되면 비만증을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신체 활동량의 감소는 비만증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교통수단이 발달되고 앉아서 일하는 직업들이 많아지면서 이풍요로운 사회가 오히려 비만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렇듯 여러가지 원인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에너지 섭취량보다 소모량이 적으면 체지방량이 늘어나 비만해 진다"는 것이다.
맑은 맥 한의원-한의사 이호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1일 영양 권장량이 2,000-2,500 칼로리서 보건사회부 조사에 의하면 대상인구의 약 11%에서 하루 3,125 칼로리 이상의 열량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열량의 과다섭취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비만증의 원인을 살펴볼때 같이고려하여야 하는 것은 개개인의 식욕인데, 비만한 사람들은 체중이 약간만 줄더라도 왕성한 식욕을 이기지 못하고 음식 섭취량을 늘이게 되고, 또한 체중이 늘게 되면 몸이 둔해져 운동 하기가 어려워지게 되어 섭취량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에너지 소모량이 적어지게 된다. 실제로 조깅을 한다던가 운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 비만증이 심하지 않은 사람들로 아주 심한 비만증이 있는 사람들은 운동을 하고 싶어도 몸을 움직이기가 쉽지 않으므로 꾸준한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렇다면 비만증의 정확한 원인은 무엇일까? 우선은 유전적으로 비만도가 결정된다는 것으로 어떤 집안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비만한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유전적 원인과 함께 식사습관,''즉 잘 먹는것이 남는 것'' 이라는 그릇된 인식으로 비만증이 초래될 수도 있다.
한편 여러가지질환들이나 약물들로 인하여 이차적으로 비만증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갑작스런 체중 증가시에는 꼭 의사와의 상담을 통하여 원인을 찾아내야 한다. 또 특정상황, 스트레스, TV시청, 독서 등을 하면서 유달리 먹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음식섭취 외에 다른 방법으로 대처하게 되면 비만증을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신체 활동량의 감소는 비만증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교통수단이 발달되고 앉아서 일하는 직업들이 많아지면서 이풍요로운 사회가 오히려 비만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렇듯 여러가지 원인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에너지 섭취량보다 소모량이 적으면 체지방량이 늘어나 비만해 진다"는 것이다.
맑은 맥 한의원-한의사 이호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