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항의성명 발표 후 서명운동 전개
논리적으로도, 역사적 근거로도 인정받지 못하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 전국적으로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독립기념관에서는 이에 대한 항의 성명 발표와 독도수호 의지를 결집하는 대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독립기념관은 지난 14일 일본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공표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다음날인 15일 항의 성명을 발표했다. 항의 성명에는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인 독도를 자국의 중학교 학습지도요령 사회과 해설서에 일본의 영토로 기술 공표한 것에 대해 “이는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인 독도를 침탈하겠다는 사실상의 선전포고이자 대한민국 주권에 대한 도전이다”라며 “독립기념관 임직원 일동은 일본정부의 도발에 단호한 의지를 보여준 정부의 정책을 강력히 지지하며 보다 실효성 있고 강력한 독도수호 실천교육과 사업을 벌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독립기념관은 독도도발 규탄과 국민의 독도수호 의지를 결집하는 대국민 서명운동을 7월 15일부터 시작해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한 달간 오프라인과 온라인(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독립기념관 내(백련못) ‘독도 축소 조형물과 독도 홍보관’을 설치해 국민들에게 상시적으로 독도영유권 인식 교육을 실시하고, 독도수호 의지와 나라사랑 의지를 다지게 하는 보다 실효성 있고 체험적인 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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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으로도, 역사적 근거로도 인정받지 못하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 전국적으로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독립기념관에서는 이에 대한 항의 성명 발표와 독도수호 의지를 결집하는 대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독립기념관은 지난 14일 일본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공표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다음날인 15일 항의 성명을 발표했다. 항의 성명에는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인 독도를 자국의 중학교 학습지도요령 사회과 해설서에 일본의 영토로 기술 공표한 것에 대해 “이는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인 독도를 침탈하겠다는 사실상의 선전포고이자 대한민국 주권에 대한 도전이다”라며 “독립기념관 임직원 일동은 일본정부의 도발에 단호한 의지를 보여준 정부의 정책을 강력히 지지하며 보다 실효성 있고 강력한 독도수호 실천교육과 사업을 벌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독립기념관은 독도도발 규탄과 국민의 독도수호 의지를 결집하는 대국민 서명운동을 7월 15일부터 시작해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한 달간 오프라인과 온라인(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독립기념관 내(백련못) ‘독도 축소 조형물과 독도 홍보관’을 설치해 국민들에게 상시적으로 독도영유권 인식 교육을 실시하고, 독도수호 의지와 나라사랑 의지를 다지게 하는 보다 실효성 있고 체험적인 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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