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 소재한 쌍영방적이 스웨터 전문 생산회사인 진흥패션과 닥섬유 관련 의류제품에 대한 20억원 상당의 양해각서를 체결해 지역 한지사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쌍영방적(김강훈 대표)과 진흥패션(대표 양춘식)은 지난 3일과 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회 지역투자박람회에서 향후 20억원 규모의 한지사 외의류(니트분야)의 제품화와 유통 및 마케팅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한지사 스웨터와 니트셔츠를 포함한 외의류의 20억원 매출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쌍영방적 김강훈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지사 제품화 및 유통?마케팅의 어려움을 해결함과 동시에 한지사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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