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 월 500만원 내는 국가에 정직한 기업될 것”
경북 상주 은척양조장 임주원<사진·여·51) 대표이사의="" 꿈은="" 소박하고="" 정직하다.="">사진·여·51)>
임 대표는 “막걸리는 향락과 여유를 위한 술이 아니고 배고픔을 달래주고 기운을 불어넣고 건강을 챙겨주는 전통 건강음료수”라며 “좋은 음료수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모든 사람들이 쉽게 맛보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임 대표는 시아버지인 고 이동영선생(1994년 작고)으로부터 가업을 물려받아 축산학과를 전공한 아들인 이재희(35)씨 등 종업원 7명과 함께 연간 매출 10억원 이상을 올리고 있는 알짜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패션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임대표는 시아버지로부터 양조장 경영권을 받을 당시 ‘며느리가 양조장을 팔아 교회를 지을 것’이라는 우려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임대표는 전국 유명양조장을 순회하며 견학을 하고 연구개발에 주력한 결과, 2005년 공장도 새로 짓고 신자가 70여명이나 되는 교회도 번듯하게 지었다.
그는 발효방법을 개선하고 상품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고리타분한 전통양조장을 고집하지 않았다. ‘은자골 탁배기’라는 브랜드도 새로 개발했다. 전국 최초로 멸균처리하지 않은 생막걸리를 할인점(신세계 E마트)에 납품했다. 끊임없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노력을 한 결과다. 아직도 은척영조장에는 항아리로 발효하는 전통 사입실과 스테인레스 사입실 등 두가지가 가동되고 있다.
은척양조장의 기업정신은 ‘선교하고, 구제하고, 정직한 기업’이다. 특히 임대표는 이 세가지 가운데 ‘구제하고 국가에 정직한 기업’이 될 것을 강조한다.
임대표는 조만간 “주세를 월 500만원이상 내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구제하는 기업으로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도 소홀하지 않는다. 은척양조장은 지난해 7월 적십자사 경북지사 후원의 집 1호로 지정됐으며 은척초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학교운동장 잔디조성, 장학기금 출연 등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임대표는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을 유지하면서 발전시켜 막걸리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 상주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경북 상주 은척양조장 임주원<사진·여·51) 대표이사의="" 꿈은="" 소박하고="" 정직하다.="">사진·여·51)>
임 대표는 “막걸리는 향락과 여유를 위한 술이 아니고 배고픔을 달래주고 기운을 불어넣고 건강을 챙겨주는 전통 건강음료수”라며 “좋은 음료수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모든 사람들이 쉽게 맛보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임 대표는 시아버지인 고 이동영선생(1994년 작고)으로부터 가업을 물려받아 축산학과를 전공한 아들인 이재희(35)씨 등 종업원 7명과 함께 연간 매출 10억원 이상을 올리고 있는 알짜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패션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임대표는 시아버지로부터 양조장 경영권을 받을 당시 ‘며느리가 양조장을 팔아 교회를 지을 것’이라는 우려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임대표는 전국 유명양조장을 순회하며 견학을 하고 연구개발에 주력한 결과, 2005년 공장도 새로 짓고 신자가 70여명이나 되는 교회도 번듯하게 지었다.
그는 발효방법을 개선하고 상품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고리타분한 전통양조장을 고집하지 않았다. ‘은자골 탁배기’라는 브랜드도 새로 개발했다. 전국 최초로 멸균처리하지 않은 생막걸리를 할인점(신세계 E마트)에 납품했다. 끊임없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노력을 한 결과다. 아직도 은척영조장에는 항아리로 발효하는 전통 사입실과 스테인레스 사입실 등 두가지가 가동되고 있다.
은척양조장의 기업정신은 ‘선교하고, 구제하고, 정직한 기업’이다. 특히 임대표는 이 세가지 가운데 ‘구제하고 국가에 정직한 기업’이 될 것을 강조한다.
임대표는 조만간 “주세를 월 500만원이상 내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구제하는 기업으로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도 소홀하지 않는다. 은척양조장은 지난해 7월 적십자사 경북지사 후원의 집 1호로 지정됐으며 은척초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학교운동장 잔디조성, 장학기금 출연 등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임대표는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을 유지하면서 발전시켜 막걸리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북 상주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