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위한 영어교육의 필요성은 이제 더 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대부분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어떤 영어를 어떤 방법으로 가르쳐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 새 정부의 교육정책과 맞물려 대두되고 있는 영어교육방향에 대해 살펴보면 앞으로 말하기와 쓰기 등 영어의 표현능력 부분이 더욱 강조될 것이란 공통점을 갖는다. 여기서 말하는 말하기와 쓰기는 단순히 일상적인 대화를 주고받는 회화를 넘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해서 남을 설득시킬 수 있는 Speaking과 Writing 실력을 가리킨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00년 문을 연 옥스포드어학원(원장 김선희)은 우리 영어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예측하고 있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21세기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여 국가와 세계 번영에 기여한다는 교육목적아래 제대로 된 영어논술과 영어토론 중심 학습을 표방해 온 옥스퍼드어학원은 이미 설립초기부터 Speaking과 Writing이 강한 학원으로 주목받아 왔다.
영어토론과 논술, 표현중심 영어교육
옥스포드어학원의 강의시간에는 유독 ‘Because''라는 단어가 많이 들린다. 수업시간에 주어진 주제에 대해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를 다시 설명하도록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상위레벨반의 한 수업시간. 아이들은 부모님을 양로원에 모시는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찬성하는 학생들과 반대의견을 가진 학생들이 각자 주장하는 근거에 대해 프리젠테이션하고 서로의 의견에 대해 다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수업이 진행 중이다. 또 다른 반의 수업은 시골에 사는 것이 좋은가 도시에 사는 것이 좋은가를 놓고 자신의 생각을 써보는 에세이 수업중이다. 이반은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들 반이지만 지난시간 이 주제에 대해 토론을 나눈 경험이 있기에 비교적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옥스퍼드어학원을 책임지고 있는 김선희 원장은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어는 단순히 여행 등을 위한 캐주얼 영어가 아니라 자신의 비즈니스를 더욱 발전시키고 확장시키기 위한 Academic English로써, 어려서부터 자기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며 “본원은 단계별로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서론, 본론, 결론을 갖추어 말하고 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계에 이르기까지 읽기와 듣기, 문법, 어휘 영역 등을 통합적으로 지도하여 균형 잡힌 영어 실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은 기본이다. 김 원장은 “이러한 수업방식을 통해 아이들의 영어능력은 물론 논리적 사고력 또한 향상되는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학생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옥스포드어학원은 학생 및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초급반의 경우 주5일 수업을, 중급반의 경우는 주2~3회 학원수업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영어노출시간을 늘려 학습효율을 높이기 위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옥스포드어학원의 온라인 듣기 영어프로그램은 초급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체계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한 단계를 완전히 이해했을 때만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체크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집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복습할 수 있도록 워크북도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학생들의 모든 온라인 학습결과는 학원 내 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일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 각 레벨별로 리딩교재가 포함되어 있지만, 교재 외에도 수강생들이 학원에 마련된 영어도서관에서 자유롭게 자신이 읽고 싶은 영어책을 빌려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밖에도 중학생의 학교시험기간 2주 전부터는 영어 내신관리를 위해 학교별, 학년별로 내신 대비집중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선희 원장은 “아이들이 객관적으로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토셀, 펠트, 토익 등 공인영어자격시험도 주기적으로 응시하고 있다”며 “올 여름방학특강 중에는 특별히 학생들이 여러 영어자격시험의 특징과 차이를 비교하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집중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스퍼드어학원에서는 또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 및 준비반도 운영한다. 미국 국무성으로부터 외국 학생들을 위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위임받아 시행하는 Nacel Open door 재단과 제휴하여 공신력있는 유학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철저한 학생관리로 학원생활이 한눈에
옥스포드어학원의 또 다른 특징은 철저한 학생관리 프로그램에 있다. 각 반마다 담임제로 운영되고 있어서 책임있는 학생관리는 물론 학부모들과 보다 긴밀한 상담이 가능하다.
학생지도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과 영문학을 전공하고 석·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이들로 구성된 옥스퍼드어학원의 강사진은 학생들의 학습진도를 그날그날 세밀하게 체크하여 홈페이지에 기록하고 있다. 학생들의 출결사항은 물론이고 수업시간에 치른 5분 테스트 및 어휘테스트 결과. 숙제성적, 수업태도 등이 반 평균과 함께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어서 부모들은 가정에서도 학생들의 학원생활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또한 학생 자신이 영어의 어느 부분에 부족하고 어떤 부분을 더욱 노력해야 하는지 이 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므로 학습효율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학생관리 자료는 아이들의 레벨을 올리거나 내릴 때 그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김선희 원장은 “학생들이 평상시엔 별로 공부를 중요시 하지 않다가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때에 시험만 잘 보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러한 성적관리 방법을 채택하게 되었다”며 “5분테스트 점수 30%, 숙제 35%, Monthly Test 10%, Voca Test 15%, Journal Writing 점수 10% 등 평상시 학생의 수업성취도와 태도를 체크하여 전체적인 성적에 반영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게 학생의 실력을 평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니 인터뷰 - 김선희 원장 (박스처리,원장프로필 함께 프로필은 대전판 708호 9면광고내 프로필)
아이와 학부모들에게 믿음을 주는 교육을
“가르치는 사람의 권위가 바로 서야 아이들에게 제대된 교육을 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선생님의 권위는 강압적인 태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의 작은 약속도 중요시 하는데서 나오는 것이죠. 아이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권위를 가지라고 강사진에게 늘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직 고등학교 영어교사였던 김선희 원장은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 확고한 교육관을 가지고 있다. 일시적인 유행에 따르는 영어교육이 아니라 진정으로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언어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것이다. 김선희 원장은 “옥스퍼드는 우리의 아이들이 제대로 된 영어교육을 통해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문의 : 489-1142 dsoxford.com
김기숙 리포터 kisu-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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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지난 2000년 문을 연 옥스포드어학원(원장 김선희)은 우리 영어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예측하고 있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21세기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여 국가와 세계 번영에 기여한다는 교육목적아래 제대로 된 영어논술과 영어토론 중심 학습을 표방해 온 옥스퍼드어학원은 이미 설립초기부터 Speaking과 Writing이 강한 학원으로 주목받아 왔다.
영어토론과 논술, 표현중심 영어교육
옥스포드어학원의 강의시간에는 유독 ‘Because''라는 단어가 많이 들린다. 수업시간에 주어진 주제에 대해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를 다시 설명하도록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상위레벨반의 한 수업시간. 아이들은 부모님을 양로원에 모시는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찬성하는 학생들과 반대의견을 가진 학생들이 각자 주장하는 근거에 대해 프리젠테이션하고 서로의 의견에 대해 다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수업이 진행 중이다. 또 다른 반의 수업은 시골에 사는 것이 좋은가 도시에 사는 것이 좋은가를 놓고 자신의 생각을 써보는 에세이 수업중이다. 이반은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들 반이지만 지난시간 이 주제에 대해 토론을 나눈 경험이 있기에 비교적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옥스퍼드어학원을 책임지고 있는 김선희 원장은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어는 단순히 여행 등을 위한 캐주얼 영어가 아니라 자신의 비즈니스를 더욱 발전시키고 확장시키기 위한 Academic English로써, 어려서부터 자기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며 “본원은 단계별로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서론, 본론, 결론을 갖추어 말하고 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계에 이르기까지 읽기와 듣기, 문법, 어휘 영역 등을 통합적으로 지도하여 균형 잡힌 영어 실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은 기본이다. 김 원장은 “이러한 수업방식을 통해 아이들의 영어능력은 물론 논리적 사고력 또한 향상되는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학생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옥스포드어학원은 학생 및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초급반의 경우 주5일 수업을, 중급반의 경우는 주2~3회 학원수업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영어노출시간을 늘려 학습효율을 높이기 위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옥스포드어학원의 온라인 듣기 영어프로그램은 초급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체계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한 단계를 완전히 이해했을 때만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체크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집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복습할 수 있도록 워크북도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학생들의 모든 온라인 학습결과는 학원 내 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일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읽기능력 향상을 위해 각 레벨별로 리딩교재가 포함되어 있지만, 교재 외에도 수강생들이 학원에 마련된 영어도서관에서 자유롭게 자신이 읽고 싶은 영어책을 빌려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밖에도 중학생의 학교시험기간 2주 전부터는 영어 내신관리를 위해 학교별, 학년별로 내신 대비집중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선희 원장은 “아이들이 객관적으로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토셀, 펠트, 토익 등 공인영어자격시험도 주기적으로 응시하고 있다”며 “올 여름방학특강 중에는 특별히 학생들이 여러 영어자격시험의 특징과 차이를 비교하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집중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스퍼드어학원에서는 또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 및 준비반도 운영한다. 미국 국무성으로부터 외국 학생들을 위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위임받아 시행하는 Nacel Open door 재단과 제휴하여 공신력있는 유학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철저한 학생관리로 학원생활이 한눈에
옥스포드어학원의 또 다른 특징은 철저한 학생관리 프로그램에 있다. 각 반마다 담임제로 운영되고 있어서 책임있는 학생관리는 물론 학부모들과 보다 긴밀한 상담이 가능하다.
학생지도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과 영문학을 전공하고 석·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이들로 구성된 옥스퍼드어학원의 강사진은 학생들의 학습진도를 그날그날 세밀하게 체크하여 홈페이지에 기록하고 있다. 학생들의 출결사항은 물론이고 수업시간에 치른 5분 테스트 및 어휘테스트 결과. 숙제성적, 수업태도 등이 반 평균과 함께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어서 부모들은 가정에서도 학생들의 학원생활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또한 학생 자신이 영어의 어느 부분에 부족하고 어떤 부분을 더욱 노력해야 하는지 이 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므로 학습효율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학생관리 자료는 아이들의 레벨을 올리거나 내릴 때 그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김선희 원장은 “학생들이 평상시엔 별로 공부를 중요시 하지 않다가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때에 시험만 잘 보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러한 성적관리 방법을 채택하게 되었다”며 “5분테스트 점수 30%, 숙제 35%, Monthly Test 10%, Voca Test 15%, Journal Writing 점수 10% 등 평상시 학생의 수업성취도와 태도를 체크하여 전체적인 성적에 반영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게 학생의 실력을 평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니 인터뷰 - 김선희 원장 (박스처리,원장프로필 함께 프로필은 대전판 708호 9면광고내 프로필)
아이와 학부모들에게 믿음을 주는 교육을
“가르치는 사람의 권위가 바로 서야 아이들에게 제대된 교육을 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선생님의 권위는 강압적인 태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의 작은 약속도 중요시 하는데서 나오는 것이죠. 아이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권위를 가지라고 강사진에게 늘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직 고등학교 영어교사였던 김선희 원장은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 확고한 교육관을 가지고 있다. 일시적인 유행에 따르는 영어교육이 아니라 진정으로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언어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것이다. 김선희 원장은 “옥스퍼드는 우리의 아이들이 제대로 된 영어교육을 통해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문의 : 489-1142 dsoxford.com
김기숙 리포터 kisu-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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