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홍제천 복원사업 기본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 따르면 홍지문에서 유진상가에 이르는 상류 2.36㎞ 구간은 지하철 자연유하수를 활용해 수심 5㎝의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조성되며 주변 불량주택을 정비해 소공원과 휴게시설을 갖춘 휴식처로 탈바꿈한다.
유진상가에서 한강합류부에 이르는 하류 6.16㎞ 구간은 수심 24㎝의 물이 흐르며 자전거도로, 체력단련시설, 휴게테크, 전망테크, 보드워크, 카페테라스, 특화벽면 등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구는 홍제천에 흐를 용수를 한강에서 공급받을 계획이다. 난지중계펌프장이나 평화의공원에 취수펌프시설을 설치하고 800㎜ 송수관을 홍제천변에 매설해 하루 유지수량 7만㎥를 끌어온다.
홍제천은 올해 하상정비, 차수시설, 시실물 보강작업을 시작으로 2008년까지 총사업비 398억원이 투입돼 살아있는 하천으로 복원된다.
/김은광 기자
보고회에 따르면 홍지문에서 유진상가에 이르는 상류 2.36㎞ 구간은 지하철 자연유하수를 활용해 수심 5㎝의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조성되며 주변 불량주택을 정비해 소공원과 휴게시설을 갖춘 휴식처로 탈바꿈한다.
유진상가에서 한강합류부에 이르는 하류 6.16㎞ 구간은 수심 24㎝의 물이 흐르며 자전거도로, 체력단련시설, 휴게테크, 전망테크, 보드워크, 카페테라스, 특화벽면 등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구는 홍제천에 흐를 용수를 한강에서 공급받을 계획이다. 난지중계펌프장이나 평화의공원에 취수펌프시설을 설치하고 800㎜ 송수관을 홍제천변에 매설해 하루 유지수량 7만㎥를 끌어온다.
홍제천은 올해 하상정비, 차수시설, 시실물 보강작업을 시작으로 2008년까지 총사업비 398억원이 투입돼 살아있는 하천으로 복원된다.
/김은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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