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상설창의교실 신설·운영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이 오는 12월 17일까지 학생의 융합적 탐구력 신장과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상설창의교실’을 신설·운영한다.총 15회씩 열리는 상설창의교실은 과학, 수학, 소프트웨어, 메이커 총 4개의 오프라인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월별로 토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20분까지 운영되며, 1·3주에는 과학과 메이커 교실, 2·4주에는 수학과 소프트웨어 교실이 운영되고 과정별로 두 달 간격으로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3~4월 상설창의교실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지진을 견뎌라’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는 ‘맑은소리 창작 오르골’ 주제로 메이커 과정과 ‘밸런스(BALANCE) 균형 놀이’ 수학 과정이 열린다.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핑퐁로봇 로봇탐사대’ 주제의 소프트웨어 과정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2-03-19
- [2022 수시합격생 스토리] 원종윤 한국외국어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보성고) SW인재전형으로 한국외대 소프트웨어학과에 합격한 원종윤 군. 본인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에 올인해 원하는 학과에 합격한 주인공이다. “내 나름 열심히 공부했지만 생각만큼 내신 성적이 나오지는 않았어요. 설상가상으로 고2 코로나 상황에서 개학은 연기되고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공부리듬이 깨지니까 성적이 뚝 떨어지더군요. 내게 최적화된 입시 전략을 고민했습니다. 좋아하는 소프트웨어 분야에 집중해 수시전형을 공략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모든 걸 걸었다는 그. 내신 4등급으로 치열한 수시 경쟁률을 뚫고 소프트웨어학과에 합격한 경험담을 솔직하게 들려줬다.Q. 관심 분야가 확고했네요. 고1 때 지식재산일반 수업이 흥미로웠어요. 중학교 때부터 휴대폰 펌웨어에 관심이 많았고 고교 입학 후에도 학원 다니며 프로그래밍을 따로 배웠거든요. 프로젝트 수업이라 아이디어를 내 결과물까지 만들어 내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신세계를 만난 셈입니다. 고2 때 과학발명동아리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우리 학교는 창의융합 STEAM 교육, 메이커 활동을 할 수 있는 인프라와 인적 네트워크, 노하우가 많아요. 발명동아리 출신 대학생, 사회인 선배들을 만나며 영감을 얻었습니다.Q. 교과서 대신 컴퓨터를 파고들었군요. 컴퓨터 학원에서 기본 원리를 배운 후 유튜브 영상이나 자료를 찾아보며 활용법을 독학했습니다.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디자인 툴부터 영상편집, 파이썬, C언어, C++, 자바, 유니티, 3D모델링... 필요한 건 모두 찾아서 배웠습니다. 직접 다룰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많고 프로그래밍과 디자인을 아우를 수 있다는 건 나만의 무기가 됐지요. 교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요긴하게 활용했습니다. 친구, 후배들에게 소프트웨어 다루는 법을 알려주면서 팀워크도 다졌습니다. 공부를 등한시하지는 않았어요. 학종 내신 평가도 중요하기 때문에 시험 기간에는 공부에 집중했고 특히 수학에 신경을 썼습니다.Q. 교내 대회뿐만 아니라 발명 관련 국내외 대회에도 폭넓게 참여했네요.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입상, 세계 청소년 올림피아드 KIYO 4i 금상, 고려대 안암동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스마트 ICT·IoT 경진대회 금상, 서울시 학생과학발명경진대회 우수상,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장려상, 한국공항공사배 서울 고교생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LG CNS AI Genius Academy 우수상 등을 수상했어요. 사실 고2 때까지 내로라하는 수상 경력은 많지 않았어요. 포기하지 않고 학교에서 제공하는 모든 활동 기회에 참여했습니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함께 활동하던 친구들이 대회 준비 보다는 입시 공부에 집중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고3 때도 선생님이 추천하는 모든 국내외 대회에 도전했어요. AI,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보드게임을 만들었고 얼굴인식 기술을 가지고 교통사고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블랙박스를 선보였습니다. 날씨, 기상정보를 활용해 IoT 기술을 접목한 세탁 서비스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태국의 발명대회까지 나갔습니다. 센서 기술, 얼굴 인식 기술, 알고리즘, 공공 데이터 활용 등 내가 가진 기술, 역량, 아이디어를 총망라한 상권분석서비스도 완성했습니다.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거치며 실력이 쌓이니까 자연스럽게 굵직한 대회 수상 실적도 쌓였습니다.Q. ‘원종윤만의 장점’을 담은 학생부는 어떻게 완성했나요? 수학, 과학 등 학생부 세특에 탐구 활동들을 녹였습니다. 가령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활용한 유전알고리즘, 인공신경망 기술은 생명과학 시간에 배운 이론과 접목시켰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영상처리기술은 수학의 미분 개념을 적용했다는 걸 세특에 어필했습니다. 수시 합격의 1등 공신은 차별화된 학생부를 꼽을 수 있어요. 교과서 속 이론을 가지고 보이스피싱 방지, 휴대폰 입체음향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들로 성과를 만들어 낸 점을 부각했습니다. 각종 발명대회에 참여하면서 나의 활동을 짜임새있는 PPT로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훈련을 꾸준히 할 수 있었어요. 학생부 관리, 자소서 쓰기, 면접 준비에 두루 도움이 됐습니다.진로 목표가 뚜렷했기에 수학과 과학에 집중에 전략적으로 내신을 관리했습니다.Q. 소프트웨어인재 전형 면접을 통과한 경험담이 궁금합니다. 외대 소프트웨어학과 학종 경쟁률이 7:1이었고 1차 서류 전형을 거치자 면접 경쟁률은 3:1이었습니다. 면접에서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꼼꼼히 준비했습니다. 수학의 수요 개념에 대한 질문을 꽤 받았습니다. 면접관들이 학생부에 기록된 활동에 대한 현장 경험, 느낀 점을 디테일하게 묻더군요. Q. 컴퓨터공학, 정보통신, 소프트웨어학과 학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나는 고교 3년이 즐거웠어요. 좋아하고 배우고 싶은 걸 맘껏 배우며 결과물을 만들어 냈고 영상처리 분야에 관심이 많다는 것도 알았지요. 프로그래밍을 짜고 3D프린터로 필요한 부품을 제작하며 완성품을 만들어 낸 경험이 나만의 자신감으로 쌓였어요. 시행착오 겪으며 직접해봤기 때문에 대학 면접장에서 자신있게 답할 수 있었습니다. 입시의 방향성을 정했으면 뚝심있게 밀고 나가는 힘이 중요해요. 나는 학종에 승부를 걸었기 때문에 고3 때도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이 분야에 관심있는 후배라면 소프트웨어 관련 프로젝트 1~2개에 참여해 활동내용을 학생부에 꼼꼼히 기록하는 걸 추천합니다. 직접 경험하며 탐구해 봐야 면접관들에게 어필할 수 있습니다. 2022-03-16
- [2022 수시합격 스토리] 방산고 백인준 (연세대 미래캠퍼스 의예과) 6살 때부터 중학교 입학 전까지 축구를 매우 즐기고 잘했던 학생. 방산고 백인준 학생은 학원 수업에서 강사로부터 의대 진학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가슴에 작은 울림이 있었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며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했던 축구로 인해 병원 신세를 많이 졌던 정형외과에 관심이 많이 갔다. 그는 고교에서 생명과학부동아리 활동을 이어나가며 면역학에도 흥미를 갖게 되었다. 의대 합격이 되자마자 백인준 학생은 수험생활의 흔적들을 빨리 지웠다. 수시 원서를 쓰기 위해 작성했던 자기소개서를 비롯해 그간 공부했던 자료를 모두 폐기하고 인생의 한 막을 내리듯 많은 것들을 정리했다고 한다. 공부할 때 노트 필기를 많이 하거나 플래너 쓰는 것이 적성에 맞지 않았다는 학생. 머리로 생각하고 말로 표현하고 혼자서 하는 반복 학습이 자신에게 가장 맞는 공부법이라 집에서 주로 공부했다고 한다. 고교 재학생 후배들에게 가장 전하고 싶은 말이 ‘수시전형 절대 놓치지 말아라’라는 말이라는 백인준 학생도 고3 시기 갈등의 시간을 겪었다. 내신과 수행평가, 수능까지 모두 준비하는 자신에 비해 정시에 올인하는 친구들이 가는 길이 휠씬 지름길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래도 재학생이라면 수시전형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Q. 의대 지원 계기가 학원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은 후였는데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해요. 수업 시간에 인생에서 후회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어요. 선생님은 젊은 시절 의대 공부에 좀 더 집중했으면 좋았을 걸, 후회되고 미련으로 남는 부분이 의대에 가지 못한 점이었다고 말씀하셨어요. 의대 공부가 왜 필요한지, 이왕 제대로 공부에 집중해 볼 생각이라면 목표를 구체적으로, 좀 더 높게 잡고 공부해보는 방법도 좋다고 조언하셨지요.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니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가 찾아보게 되며 정형외과, 또 면역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최상위 내신을 관리하며 동아리 활동과 실험을 통해 면역학을 접하며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아 힘들었지만 차츰 시간이 지날수록 이해가 되기 시작한 것이 가장 보람되었던 것 같습니다.Q. 의대 진학을 위한 동아리 활동과 면역학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듣고 싶네요. 생기부를 원하는 학과와 분야로 작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우선 동아리활동은 3년간 생명과학부 활동을 이어나갔지요. 1학년 때는 ‘ELISA’라는 실험을 접하고 이를 통해 감염성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항원과 항체 반응’이 이 실험의 핵심이라는 과정을 알아가며 항체에 대해 조사하며 면역학에 대해 흥미를 느꼈지요. 2학년 때는 학교 실험실의 허가를 받아 부작용이 적은 손소독제를 만들고자 초목추출물을 이용한 항균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손소독제 사용 증가와 부작용을 보며 항균 효과가 있는 계피, 후추, 생강, 산초, 목초, 피톤치드를 골라 항생제와의 항균 효과를 비교, 실험했습니다. 실험결과 생강과 계피가 항생제와 가장 유사한 수준의 효과를 보였습니다. 생강의 진저롤, 쇼가올 성분과 계피의 신남알데히드 성분으로 인해 항균효과가 우수했는데 이들 성분의 작용 방식을 더 이해하기는 어려웠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아 앞으로 더 탐구해보고 싶습니다.Q. 물론 가장 좋아하는 과목도 수학과 과학이었네요. 최상위권 내신 유지를 위해 과목별 공부 균형은 어떻게 맞춰 나갔나요?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체육, 수학, 과학이고 국어와 미술은 흥미가 잘 안 생겼어요. 국어와 영어는 처음에는 성적이 좀 부족했는데 상대적으로 잘하는 과목인 수학이나 과학보다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해서 내신 대비를 하니 성적 향상을 이루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는 최대한 교과서 내용을 다 외우려고 애썼고 문법과 단어, 서술형 문제 준비를 꼼꼼하게 했습니다. 국어는 내용을 보고 문제풀이 형식으로 공부를 해나갔지요. 사실 국어와 영어는 소형학원에 다니면서 공부법을 배워나갔습니다. 제가 수업 내용에 대한 질문이 많은 편이라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소형학원의 개별관리시스템이 더 잘 맞았지요. 취약함을 느꼈던 두 과목 모두 기출문제를 많이 풀고 문제해결력을 습득하며 성적 향상이 되었습니다. Q. 좋아하는 과목인 수학과 과학 공부법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제가 필기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수학 오답노트는 성실하게 작성했습니다. 수학은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해결능력을 키워나가며 유형 반복에 익숙해지도록 문제를 많이 풀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시험을 보며 촉박한 시간에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오답노트를 차근히 분석했던 점이 매우 유용했습니다. 과학 역시 기출문제를 많이 풀고 유형을 익히라는 점, 내신 관리를 위해서는 학교 부교재를 정말 꼼꼼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학교 부교재에서 생각보다 많은 문제가 출제되었고 변별력을 주기 위한 킬러문항 대비를 위해 기출문제를 꼭 많이 다뤄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또 다음날 공부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서 매일 6시간 이상은 꼭 잤고, 졸리면 무리하게 버티지 않고 5~10분 정도 잤다가 다시 공부를 시작했던 방법도 제게 잘 맞았습니다.Q. ‘머리로 생각하고 말로 설명하는 스타일’의 공부법을 위해 집에서 주로 혼자 공부했는데, 슬럼프 극복법에 대해 듣고 싶네요. 학교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운동, 소통하고 힘을 합쳐 과제 수행을 해나가는 과정이 참 즐겁지요. 하지만 코로나 상황으로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겪으며 줌채팅으로 함께 공부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니 지루하지 않게 긴 시간 공부할 수 있었어요. 매일 약속 시간에 맞춰 각자 계획한 공부를 하고 제가 자신 있는 과목인 수학은 친구들의 질문을 받아 설명해주기도 했습니다. 설명을 위해 한 번 더 풀어보면서 저에게 부족한 수학 개념을 채울 수 있었어요. 원격으로나마 학급 운영의 목표가 이루어졌고 서로 의지하면서 입시에 대한 불안을 덜 수 있어서 안정적으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경험은 상황을 탓하기보다는 공동체 활동 안에서 서로 협력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실천하는 시간이었습니다.Q. 진학을 위한 생기부 관리를 위해 기울인 노력은 무엇인가요? 자소서를 쓰기 위해 생기부를 분석하니, 수상실적은 과학경시대회에서 받았던 상이 꽤 많다는 것이고 그 성과를 위해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입시를 위해 생기부를 제출할 때 한 학기당 수상 실적을 1개밖에 낼 수 없는데 무엇을 정할지 고민하면서 고교 활동이 되짚어지더군요. 입시 준비를 위해서 교내 과학경시대회나 수학경시대회와 같은 거의 모든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제가 지원할 전형에 맞는 생기부를 만들기 위해 1학년 때는 전반적인 의학 쪽으로 생기부를 챙겨갔던 반면, 점차 학년이 올라가면서 더 구체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던 면역학쪽으로 생기부를 채웠습니다. 과목별 수업 시간에 자유주제로 발표할 때면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인 면역학 쪽으로 늘 발표 준비를 했습니다. 적성과 진로의 방향이 정해지면 그에 맞는 활동을 한 방향으로 꾸준하게 채워나가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Q. 수시전형은 학교 선생님들과 어떻게 준비해나갔나요? 담임선생님이나 과목별 선생님들께서 자소서를 늘 열심히 봐주시고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무엇이 좋았는지 확실하게 피드백을 해주셔서 더욱 수월하게 자소서를 쓸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자소서 작성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 작성 기간만 1달 가까이 걸렸지요. 자소서를 쓰는 일은 고교 3년 생활 전체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2022-03-16
- [2022 수시합격 스토리] 강동고 최종혁(고려대학교 경영학과) 2022학년도 대입에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한 최종혁군은 고1 때까지만 해도 ‘막연하게 경영학과를 가고 싶다’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경영학과 관련된 여러 활동을 하며 ‘경영학과가 정말 적성에 맞다’는 걸 알게 됐고 고3 땐 주저 없이 경영학과에 지원, 합격했다. 종혁군은 최선의 결과를 위해 학교활동과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끝까지 집중했고, 최저학력기준까지 무리 없이 맞추며 자신의 목표를 이뤄냈다.Q.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학교추천전형으로 합격했는데요?A. 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학생부교과(80%)와 서류(20%)로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인문계 모집 기준으로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었고, 면접은 없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도 대비했는데 모의고사 점수가 잘 나와서 수능 최저가 있는 교과전형이 더 유리할 거라고 생각,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지원하게 됐습니다.Q. 내신대비 공부는 어떻게 했나요? 강동고에서 가장 어려운 내신 과목을 꼽자면?A. 내신 등급은 대략 1.4 정도였습니다. 내신대비의 경우 주요 과목은 시험 한 달 전부터 준비했고, 사탐과 외국어 등의 나머지 과목은 2~3주 전부터 준비했습니다. 국어 내신이 가장 어려웠는데요. 그중에서도 2학년 언어와 매체 영역 시험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언어와 매체 시험의 경우 문법 법칙들에 대한 암기와 더불어 이를 다양한 예시들에 적용해 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국어 내신 문학의 경우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문학작품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암기만 충분히 하면 어느 정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요. 그러나 외부 지문과 연계해 나오는 문제의 경우 단순암기로는 무리가 있죠. 때문에 출제되는 작품에 대한 암기는 충분히 하면서 수능 문학에 대한 공부를 통해 처음 보는 작품이라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독서는 내신과 수능 문제가 별 다를 바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수능 독서 기출문제를 풀거나 인강을 들으며 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Q. 특별히 신경 썼던 과목이 있을까요? 그리고 그 공부법을 소개한다면?A. 영어 내신 성적을 가장 신경 썼어요. 1·2학년 수업의 경우, 교과서 본문에서 중점적으로 시험 문제가 출제되었는데요. 본문에서 문법적이나 내용적으로 중요한 부분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중심 주제 등 내용 파악과 문법적으로 중요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했죠.또 강동고의 경우 듣기 부교재를 사용하고 이를 시험에 출제하는데,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녹음본을 여러 번 들어보고 헷갈리는 부분을 체크하는 등 반복학습을 통해 영어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1·2학년 땐 본문을 통암기하는 식으로도 공부했는데요. 3학년 수업부터는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교재로 사용하면서 시험 범위가 대폭 늘어나 모든 지문을 통암기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문에서 중심 주제가 나타나는 부분이나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부분 등 중요한 부분을 형광펜으로 체크하고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했습니다.Q. 사회탐구 내신·수능 대비법도 궁금한데요?A. 사탐 내신은 대부분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변형해 출제되는 경우가 많아서 교과서와 수능특강 등으로 개념을 먼저 학습한 후 마더텅과 같은 기출문제집을 풀어보며 마무리했습니다. ‘생활과 윤리’ 과목의 경우 기출문제를 풀면서 헷갈리는 선지를 표시를 해두고, 이 선지들을 따로 모아 공부했는데요. 내신은 물론 수능 대비에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개념의 경우 한번 공부한다고 완벽하게 외워지는 게 ‘절대’ 아니기 때문에 기출문제풀이와 함께 꾸준히 반복 학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6월, 9월 모평 시험지는 버리지 말고 내신과 수능 보기 전 꼭 한 번씩은 다시 공부하기를 추천합니다.Q. 생기부 관리도 궁금한데요. 어떤 부분이 입학사정관에게 가장 크게 어필했다고 생각되나요?A. 교내에서 주최하는 대회와 활동들에 최대한 참가하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이 점이 생기부 관리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회의 경우 수상이란 결과보다는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영학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했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생기부 관리에 좋은 양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3년 동안 꾸준히 경영학과 관련된 활동에 집중하고 이에 대한 흥미를 드러낸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Q. 스스로에게 가장 의미가 컸던 활동을 소개한다면?A. 1학년 때 소비자의 숨겨진 욕구를 바탕으로 경영전략을 기획하는 마케팅에 큰 흥미를 갖게 됐는데요. 2학년 때 그동안 글로만 공부해왔던 마케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책 처방 이벤트’를 통해서였는데요. 당시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학교 도서관 이용자가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고, 도서부의 일원으로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죠. 마케팅에 관해 공부해 왔던 것을 적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란 생각과 함께요.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책 처방 이벤트’였는데요. 학생들의 고민을 받아 각자의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추천해주는 이벤트로 유튜브의 추천 알고리즘이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방식과 유사하게 개별화 마케팅을 활용, 이벤트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교내 활동과 학생들 간의 교류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더불어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과 개별 소비자의 상황에 맞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닫게 됐고요. 제공한 서비스에 만족해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마케터로서의 뿌듯함을 느껴볼 수 있었고, 소비자들이 어떤 서비스를 선호하는지에 대한 이해도 키울 수 있었습니다.Q. 강동고 후배들에게 수시 대비 조언을 해 준다면?A. 생기부 관리도 중요하지만, 이는 내신이 뒷받침되었을 때 비로소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내신을 우선순위에 두고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최저학력기준을 포함한 전형들에 대비해 결코 수능 공부를 게을리 하거나 포기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학교생활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한다면 꼭 자신의 원하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2022-03-16
- [우리 학교 스타샘] 올해의 스승상 수상한 정호근 보성고 교사 우리나라 발명교육, 창의융합교육 분야에서 ‘정호근’ 이름 석 자의 무게는 묵직하다. 2000년 그가 만든 보성고 과학발명동아리 ‘사이노베이터(Scinovator)’는 20년 세월을 훌쩍 넘기며 발명영재 분야에 깊숙이 뿌리 내렸다. 보성고 학생들은 전국의 대표적인 발명대회,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를 휩쓸었고 다수의 특허,실용신안 등의 지식재산권을 획득했다. 보성고가 발명, STEAM, 메이커, AI 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건 오롯이 그의 열정과 집념 덕분이다. 이제 그가 가르친 제자들은 교수, 기업체 연구원, 스타트업 대표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올해의 스승상을 수상했다. 쉼 없이 한우물을 깊고 넓게 판 세월을 토닥이며 앞으로도 지치지 말고 제자들의 지적 호기심 자극하며 교육자의 롤모델로 성장하라는 격려의 상이다.‘최고에게 배워야 성장한다!’ 어릴 때부터 손으로 만드는 걸 좋아했다는 정 교사. 차곡차곡 쌓아온 메이커마인드와 지적호기심을 가지고 끈질기게 창의융합의 배움을 파고들고 있다. 대학에서 주거환경공학과, 생물학을 복수전공한 뒤 대학원에서 건축학을 공부한 그는 교사가 된 뒤 영재교육에 관심이 많아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도 AI, 로봇 등 디지털 세상을 깊이 알고 싶어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대학시절 ‘최고’에게 배워야 제대로 성장한다던 은사님의 말씀이 가슴에 각인됐어요. 그 이후 줄곧 내가 공부하고 싶은 분야의 최고 학자들을 찾아다니며 배우고 있죠.” 늘 학생들에게 최고의 선생님이 되어야 한다고 스스로 규정한 책임감이 그를 ‘지식 노마드’의 삶으로 이끈다.Q. 일찌감치 발명교육의 중요성에 눈 뜨고 교육 현장에서 실천했지요? 대학생 시절 발명대회에 나가 상을 탔고 지식재산권도 여러 개 가지고 있어요. 벤처 창업도 해봤는데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 자체가 신이 났죠. 내가 해봤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대학 가서 창업 경험을 꼭 가져보라고 자신 있게 권해요. 물론 창업해서 성공하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하지만 실패하더라도 배우는 게 훨씬 많기 때문이죠. 창업을 위한 열정의 씨앗을 길러내는 시기가 고교시절입니다. 일상을 세밀하게 관찰하며 생활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짜내며 해결책을 찾아내는 과정 속에서 자기주도학습, 메이커마인드, 협업과 소통 역량이 길러집니다. 세상을 바꿔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자질이죠.Q. 20년 동안 길러낸 보성고 발명반 키드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중이죠? 스타트업 창업 후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거나 학자의 길을 걷는 제자 등 다채롭게 자기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가르쳤던 제자들이 AI, 데이터사이언스, 로봇, 앱 개발 등 자기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해 이제는 내가 모르는 걸 질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선생과 제자에서 어느덧 같은 길을 가는 동료가 된 셈이죠. 이들은 기꺼이 보성고 후배들을 위해 강연과 멘토링에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반짝거리는 선배들을 동경하며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며 꿈을 키웁니다. 이게 행복합니다.Q. ‘실패해도 괜찮아’라는 말을 학생들에게 자주 한다면서요. 고교, 대학 시절 실패를 경험하는 건 중요해요. 아프게 엎어지더라도 툭툭 털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시기이니까요. 시행착오를 통해 성장합니다. 각종 발명대회 출전하는 학생들에게도 상에 연연하지 말라고 해요. ‘대회 결과의 책임은 선생님이 지는 거야. 너희들은 마음 편하게 결과물의 완성도 높이는 데에 집중해’라고 말하죠. Q. 보성고는 스팀선도학교, AI선도학교, 메이커 거점학교인 동시에 대기업과의 협업 프로젝트 도 진행하죠? 우리 학교에는 고가의 3D프린터, 다양한 공구, 고사양의 PC 등 관련 기자재들이 잘 갖춰져 있어요.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마음껏 쓸 수 있도록 합니다. LG CNS와 협업해 지난해 미래도시 만들기를 시도했어요. 센서, 데이터사이언스, 로봇 등의 기술을 가지고 일상을 편리하게 개선할 수 있는 나름의 솔루션을 찾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기획부터 최종 결과물까지 모두 학생들 스스로 해냈습니다. 교사의 역할은 아이들에게 넓은 세상과 만날 수 있는 ‘성장 기회’를 만들어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과학창의재단, 대학교, 서울시교육청, 기업체 등과 부지런히 연계하며 아이들의 활동 무대를 확장해 나가려 애쓰는 중입니다.Q. 대면·비대면 수업이 혼재된 코로나 2년은 학교 교육 현장에 많은 화두를 던졌습니다. 교육의 목표는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 건데 이 때 협업이 꼭 필요하죠. 코로나를 겪으며 학생들의 사회성이 취약해졌어요. 팀 작업을 진행해 보면 여실히 나타나죠. 학습 설계, 수업 방식을 어떻게 바꿔나갈지 고민중입니다. 우선은 학생들을 10명 이내 소단위로 묶어 세밀하게 케어하고 상담을 강화하려 합니다. 교사의 역할은 아이의 달란트를 발견하는 겁니다. 부모와는 다른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살피고 타고난 재능을 업그레이드할 맞춤형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하죠. 그래서 교사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세상의 흐름을 읽어야 합니다.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예전보다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입시지도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학생들의 다채로운 활동이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에 잘 맞도록 학생부에 잘 녹여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야 하죠.Q. 온오프가 겹합된 블렌디드수업, 메타버스 활용 등 디지털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수업에 대한 논의가 뜨겁습니다. 아직은 초기 단계라 흡입력있는 수업 설계를 위해서는 기술적 뒷받침과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요즘에는 흥미를 이끌어 내는 수업 보다 좀 더 근원적인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신기술을 알아갈수록 배움의 기본은 읽기와 쓰기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책을 통해서 길러지는 역량입니다. 터치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디지털 네이티브 아이들에게 어떻게 책이란 아날로그 매체와 친해지며 생각의 힘을 길러줄 것인가를 깊이 모색중입니다. 2022-03-16
- [학원탐방] 송파강동 영어 내신의 강자 - 방이동 영어학원 ‘YT영탁영어학원’ 대치동과 방이동 영어학원 중에서 보인고와 배재고, 한대부고 등의 자사고를 비롯 송파·강동 고교 영어 내신 학원으로 입소문난 YT영탁영어학원. 고교별 내신 특성 파악 및 문제유형 분석부터 체계적인 내신 대비 및 예측 문제까지 완벽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방이동 영어학원 YT영탁영어학원을 찾아 송파 강동 고교 내신 1등급 비결이 무엇인지 들어봤다.Q. 방이동 영어학원 YT영탁영어학원은 예비중1부터 고3까지 수업이 진행되는데요. 각 수업의 목표는?A. 결국 고등 내신과 수능에서 1등급을 받는 것입니다. 중등부 수업에서 중등과정 개념정리 및 내신 대비는 물론 고등 내신과 수능 유형별 정리까지 이뤄집니다. 영어 수능이 절대평가라고 해서 고등 내신을 간과해선 절대 안 됩니다. 특히 내신 1등급을 가르는 주관식 문제와 학교별 킬러문제를 풀어내기 위해선 중등부에서의 완벽 대비학습이 필수입니다. 그래야 송파 강동 고교 영어 내신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Q. 특히 보인고와 배재고, 한대부고 등 자사고 영어내신에서 높은 성과를 내고 있는데요. 그 비결은?A. 자사고 영어내신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50퍼센트가 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본적인 영어실력을 키운 후 학교별 시험 경향에 맞는 대비가 필수입니다. 보인고는 논리적인 문제 분석과 국어실력을 필요로 합니다. 1학년의 경우 예전엔 테드나 연설문, 시사문제 등이 범위에 들어갔지만 요즘은 교과서와 모의고사가 범위이고, 양은 모의고사 3개 정도로 많습니다. 배재고는 100% 객관식으로 출제되고 해마다 그 수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대부고의 경우 많은 양이 관건으로 성실함이 요구되죠. 때문에 학교별 수업 진행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더욱 세분화해 같은 학교라도 수준별 수업을 진행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Q. 보성고, 잠실여고, 잠실고, 정신여고, 창덕여고, 영파여고, 배명고 등 송파 고교 영어내신의 특징 및 대비 전략이 있을까요?A. 송파 고교 내신을 16년 째 대비하며 분석한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학교별 경향이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실력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학교별 특징이 있다면 보성고의 경우 영작보다는 어법이 어려운데 수업시간에 언급한 부분들이기 때문에 수업집중과 필기가 1등급의 기초가 됩니다. 잠실여고는 배점 높은 어순배열과 영작문제에 대비해 교과서 본문 암기가 필요하며, 수능형 문제도 출제되기 때문에 꼼꼼한 해석 및 분석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다른 학교와 차이가 있는 내신은 배명고 1학년인데요. 중간고사(듣기·빈칸채우기·학업계획서 등)에 비해 기말고사 비중이 높기 때문에 차별화된 대비 전략이 필요합니다. 정신여고는 영어 내신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한데요. 교과서 본문 암기는 물론 다른 부분까지 아주 상세히 암기해야 1등급이 가능합니다. 잠실고는 시험이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닌데, 최근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창덕여고는 암기가 거의 100%로 중요하고요, 영파여고 1등급을 위해선 특히 수업시간 필기가 중요합니다.Q. 한영고, 동북고 등의 강동 고교는 차별화된 수시 전략 및 결과로 내신 역시 그 비중이 큰데요. 한영고, 동북고, 둔촌도 등 강동 고교 영어내신 대비는?A. 한영고는 강동은 물론 송파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학교로 송파 학생들의 비율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학생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고 봐야겠죠. 한영고 영어내신의 관건은 서술형입니다. 서술형 출제 형식 역시 다른 학교와는 다른데요. 특히 한글 서술문제들이 출제되어 지문 내용의 정확한 한글 해석 및 이해가 충분히 이뤄져야 합니다. 단어 역시 문맥 상 쓰임이 어색한 것을 고르는 문제가 출제, 단어 뜻은 기본으로 단어장의 예문까지 완벽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동북고 영어 내신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선 기본적인 어휘, 독해, 문법에 영작실력이 갖춰져야 합니다. 특히 동북고의 경우 1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평상시 영작 연습을 많이 하는 게 중요합니다. 둔촌고는 어법과 어순배열이 특히 어렵습니다.Q. 고등학교 1학년의 경우 중학교 때보다 많아진 시험범위와 높은 난이도로 대비에 어려움을 겪을 것 같은데요.A. 중학교 때 충분한 학습이 되지 않은 경우라면 단기간 정리가 가능한 어법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어휘, 문법, 독해, 영작까지 실력을 갖춰야 합니다. 그리고 본문은 암기하면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영작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 무조건식 암기는 불필요합니다. 선별해서 중요 부분은 확실하게 이해하고 중요하지 않은 문장을 버릴 줄 알아야 하죠. 그런데 이 모든 과정을 혼자서 오롯이 하긴 힘듭니다. 좋은 학원을 잘 선택해서 도움을 받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그러면서도 완벽한 대비하길 바랍니다.문의 02-400-5105 2022-03-16
- [학원탐방] 알과영과학학원, 과학 때문에 발목 잡히지 말고 제대로 배우자 고등학교 들어가서 치르는 첫 내신인 중간고사. 국·영·수의 중요성은 알고 있는데 과학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통합과학이니, Ⅰ·Ⅱ 과목이니.., 용어조차 낯설기만 하다. 문·이과 통합수능 시대에 고등 과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알과영 과학학원 장희준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고1, 통합과학이 만만하지 않은 이유 고1이 된 학생들은 첫 시험을 치르고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중학교에 비해 최소 2배, 많게는 5배 이상 그 학습량과 난이도에 차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통합과학의 경우 중학 과학의 심화·확장된 개념으로써 중학 과학을 탄탄히 학습했을 경우 무리 없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기는 하나, 상대평가인 고교 내신의 특성상 학교에 따라서는 통합과학 수준을 뛰어넘는 수능 기출문제라든지 고2에 배우는 Ⅰ과목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중학교 때 선행학습을 하는 등 공부를 열심히 했던 학생들도 국·영·수 중심으로 학습하여 과학에 대한 개념 학습이 충분히 되어있지 않은 경우를 종종 봅니다. 통합과학의 내용 중 물리나 화학처럼 개념 이해가 중요한 부분들은 단순 암기만으로는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습니다.” 알과영 과학학원 장희준 원장의 말이다. 이과 계열 지망 학생들은 고1 2학기 즈음에 과학 선택과목(Ⅰ과목)을 결정해야 하는 만큼, 통합과학 학습을 통해 Ⅰ과목을 미리 경험해보기도 한다. 따라서 장 원장은 정확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한 심화학습을, 여력이 된다면 Ⅰ과목까지 학습하기를 권했다. 특히 고2에는 과학 과목의 비중과 학습 부담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방학 등을 이용하여 자신의 수준에 맞는 개념·심화 학습으로 꾸준히 학습할 것을 권했다.고2, 과학 과목의 중요도와 부담이 증가하는 학년 고2는 본격적으로 과학 과목 학습의 학업량과 난이도가 증가하는 시기이다. 이과 지망 학생들의 경우 과학을 3과목에서 많게는 4과목까지 학습하기 때문에 총 단위수가 주요과목(국·영·수)보다 많아지게 된다. 특히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의외로 발목을 잡는 과목’이 과학이라고 할 만큼, 주요과목은 성적이 잘 나오는데 과학에서 고전하여 등급이 밀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암기 과목과는 달리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으면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고, 영재교·과학고 준비 등으로 중학교 때부터 과학을 선행 학습한 학생들도 있기 때문에 단기간의 학습으로는 높은 등급을 받기가 쉽지 않다. “물리Ⅰ와 화학Ⅰ의 경우 1학기 중간고사 범위인 1단원에 가장 어려운 개념이 나옵니다. 과학 공부를 고2에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의 경우 일찍부터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지요. 2학년부터는 내신 과목이 곧 수능 과목이 되는 만큼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며 심화학습까지 이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수능 과학탐구 영역을 과목 선택 시 유·불리를 섣불리 예측하기보다는 평소 자신 있게 공부하며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학교별 철저한 내신 준비와 체계적인 수능 대비 알과영 과학학원은 송파구의 과학전문 학원으로써 오랫동안 그 실력과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내신 대비 역시 송파권역 대부분의 고교를 위한 학교별 내신반이 구성되어 있다. 특히 내신 시험이 어렵거나 학생수가 많은 보인고, 보성고, 동북고, 잠실여고 등의 경우 학생 수준에 따른 레벨별 수업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동안 축적된 알과영만의 학교별 기출 분석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내신 기출문제와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변형 문제 등으로 이루어진 예상 문제를 워크북으로 제작, 학교별 내신에 철저히 대비한다. 또한 알과영 과학학원의 강사들은 대부분이 전임강사로서 강의만 하고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여타 학원에 비해 촘촘한 관리와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이루어지는 것이 강점이다. 매 회 수업 시작 전 치르는 위클리 테스트와 수업 후 30분 동안 이루어지는 클리닉, 학생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1:1 수시 클리닉 시스템을 통해 충분한 복습과 개인 취약점 보완 등 완전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장 원장은 이렇게 강조했다. “최근 문이과 통합 수능으로 이과 계열 지망 학생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과학 과목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학 선택과목 학습에 따라 내신과 수능 성적 뿐 아니라 대입 전공적합성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꾸준히 과학 과목을 학습할 것을 권합니다.”문의 알과영과학학원 고등관 02-6406-3434서울 송파구 양재대로71길 1-14 5층 2022-03-16
- [학원탐방] 잠실 중고등 수학학원 셈이깊은수학학원 코로나로 인하여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되며 학습 습관이 무너지고 학업 능력이 저하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특히 초등학교 6학년부터 코로나 시기를 지내온 중2 학생들은 곧 치르게 될 중학교 첫 내신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걱정이 앞선다. 중2 수학 시험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셈이깊은 수학학원 이현주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중2 첫 시험, 성적이 잘 안 나오는 이유 코로나 3년 차, 교복을 입고 들어간 중학교는 초등학교와 별다르지 않은 것 같다. 자유학년제로 시험이 없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하여 모둠 활동이나 수행평가 등 각종 교육 활동이 제한되며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2 학생들은 첫 시험인 1학기 중간고사를 치르고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OMR 카드 작성조차 해보지 않은 학생들이 제법 있어 마킹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특히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내는 훈련이 되어있지 않기에 학생들은 시간이 모자라 풀지 못했다는 하소연을 많이 하곤 합니다.” 이투스, 대성학원 재수종합반 등 강의 경력 17년여의 셈이깊은 수학학원 이현주 원장의 말이다. 초등학교 때 정기시험을 보지 않았던 중학생들은 시험에 대한 기본적인 준비조차 잘 되어있지 않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학습 능력 저하로 인해 주어진 문제를 읽고 수식으로 바꾸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등 서술형 평가에 대한 연습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수학 문제를 풀 때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고, 손으로 쓰는 4감(感) 훈련이 필요합니다. 주어진 조건을 식으로 바꿀 때 어떤 식이 중요한 것이고 불필요한 것인지 구별해낼 줄 알아야 시간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원장은 말했다.성적이 향상되는 수학 공부를 하려면 수학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다고 해서, 소위 양치기라 불리는 많은 문제를 푼다고 해서 그것이 곧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선행을 많이 나갔는데, 심화 문제집까지 풀었는데 학교 시험을 보면 의외로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중학교 때에는 시험 범위가 많지 않아 양치기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습량과 난이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고등학교에 가서는 이러한 방식으로는 결코 좋은 성적을 얻기 어렵습니다. 자신의 취약점을 점검·보완하지 않은 채 진도만 나갔을 경우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성적이 점점 떨어지게 되지요.”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고교·재수생들을 지도해봤던 이 원장은 학생들이 처음으로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가 이르면 초등학교 5학년, 많은 경우 중학교 2학년이었다고 귀띔했다. 중2 수학에서 순환소수, 연립방정식 등 새로운 수학적 표현이 나오고, 함수의 개념이 등장하기 때문에 이 시기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난다. 또한 아이들의 발달 과정상 사춘기와도 맞물려 있어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 할 경우 수포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에 세심한 지도가 필요하다. 1:1 개별 진도와 함께 이루어지는 꼼꼼한 오답 관리 “1:1 개별 진도 수업에서는 강사의 노하우에 따라 수업의 질이 결정되는 만큼, 강사의 경력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희 학원에서는 개별식 강의 경력 최소 5년 이상의 노련한 강사들로만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별식 수업에서는 학생의 학습 상태를 파악하고, 과제와 문제풀이 등을 점검·피드백하며, 올바른 학습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강사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 원장은 강조했다. 1:1 맞춤형 진도를 통해 학생들의 취약점을 파악, 철저한 오답 관리가 이루어진다. 학생이 틀린 문제를 유형별로 분석하는 것은 강사의 중요한 작업 중 하나인데,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틀린 문제를 정확히 학습하는 것이 실력 향상의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오답을 유형별로 분류·학습하면 쉬운 문제까지 다시 풀며 시간을 낭비하는 비효율을 줄일 수 있다. 5~6명의 소수정예 수업으로 정원이 차면 반이 마감되며, 사전 예약·상담을 통해 학생의 학습 상태와 성취도, 개인별 성향 등을 고려하여 강사가 배정된다. 내신 기간에는 송파·강남권 6개년 기출 분석과 교과서별 문제 풀이로 정신여중, 신천중, 잠신중, 배명중, 잠실중 등 송파구 인근 학교 시험에 철저히 대비하여 매 시험 전교권 성적 우수자와 수학 만점자 등 재원생들의 좋은 성적을 이끌어내고 있다.문의 셈이깊은 수학학원 02-412-2325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145 리센츠상가 4B27호 2022-03-16
- [학원탐방] 보인고 학습 전용관 오픈 - 송파영어학원 ‘레마어학원’ ‘보인고 영어 완벽 내신’ ‘보인고 영어 만점’이란 타이틀로 유명한 레마어학원. 송파 대표 영어학원 레마어학원은 보인고 내신 시험마다 만점을 비롯 1등급을 대거 배출하는 학원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 유명하다. ‘너무나 많은 범위’ ‘최강 난이도’의 보인고 영어 내신 대비를 위해 완벽하면서 효율적인 수업, 철저한 관리, 그리고 학생들과의 끊임없는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는 레마어학원 조준영 원장. 조 원장은 “스스로 노력해 자신의 실력을 쌓아가는 학생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데에 일조한다는 마음으로 수업 대비에 집중하며 우리만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넘쳐나는 보인고 학생들의 니즈에 힘입어 최근 ‘보인고 학습 전용관’을 오픈, 보인고 내신 영어의 왕좌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상위 4%의 선택, 비교를 불허하는 ‘명강의’ 레마어학원을 선택하는 보인고 학생들 중에는 ‘친구 따라 레마 오는’ 상위권 학생들이 많다. 난도가 높기도 유명한 보인고 내신에서 만점, 1등급을 받는 학생들의 ‘내신 대비 공부가 궁금했다’고 그들은 말한다. 2021년 레마어학원 재원생들의 보인고 영어성적 또한 꾸준히 우수하다. 1등급 15명, 2등급 26명, 3등급 39명이란 높은 성적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것. “선생님, 영어 4학기 연속 1등급이에요.” “선생님 덕분에 기말고사 영어 4등 했습니다.” “원장님, 예상문제에서 많이 나왔어요.”조 원장은 “너무도 많은 시험 범위와 시간적 압박감, 그리고 고난도 서술형 등 최강 난이도 보인고 내신 대비를 위해선 충분한 지문 숙지는 기본, 일정 부분 암기까지 완벽해야 1등급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비교불허 보인고 1타 강사의 명강의그렇다면 완벽 1등급 대비를 위한 조 원장은 수업은 어떻게 진행될까? 보인고 부동의 ‘1타 강사’ 조준영 원장은 검증된 1등급 강의를 진행한다. 그는 1시간 수업, 나머지 시간 암기란 로테이션 수업을 결코 허락하지 않는다. 강의 대비 또한 2~3배의 시간을 공들여 수업 중 학생들의 눈과 입에서 만족스러운 반응이 나올 때까지 집중한다. 수업 방법 역시 조 원장만의 P.T(Personal Training)기법을 응용한 ‘티키타카’ 수업을 진행한다. <<핵심문장 영작 퀴즈→영작에 기반한 어법 설명→어휘 리뷰→강의→숙성 리뷰→어법 선택→문단 배열→핵심문장 영작→모의평가>>로 각 유닛별 20분 정도로 세분화한 수업을 진행하는데 이 수업패턴의 다양화로 ‘자연스럽게’ 학습이 이뤄지게 된다. 조 원장은 “수업의 목표는 학생의 습득 능력 극대화”라며 “각각의 부분에서는 중간점검이 철저하게 진행되고,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1:1 피드백과 질의응답을 통해 습득 능력을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제적인 본문암기도 지양한다. 시험범위 지문에 대한 철저한 이해는 자연스럽게 암기로 이어지며, 충분한 학습시간 투자를 통해 ‘이해=암기’를 증명하고 있다. 보인고 1등급을 위한 레마어학원 자체 제작 교재와 직보 교재 또한 학생들의 성적으로 그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특히 높은 적중률을 보이고 있는 ‘예상문제’는 큰 배점을 차지하는 서술형에서 그 위력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비교불허 조 원장만의 철저한 관리가 더해진다. 매주 목요일 4시부터 10시까지 보인고 전담 클리닉시간을 배정해 진행하고 있는데, 클리닉 시간 동안 조 원장이 ‘수업 없이’ 상주해 학생들이 오롯이 공부에 몰입할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 1:1클리닉, 암기연습, 문제풀이, 결석자 보강 등이 진행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학습 분위기’“공부할 준비는 되어 있지만 환경이 협소하고 시설이 낙후되어 있다면 학습 의욕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는 조 원장. 밀려드는 보인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레마어학원은 과감한 투자를 통해 ‘보인고 학습 전용관’을 전격 확장 오픈했다.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에 집중하고, 언제든 자기주도학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그들만의 몰입 공간을 만든 것. 3층 전체공간을 강의 공간으로 만들어 학습 집중도를 높이고, 트렌드에 맞춘 스터디카페 풍으로 꾸며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 “스터디카페 분위기, 강화유리칸막이가 설치된 보다 넓은 원목책상 등 보인고 학생들의 ‘최고의 몰입효과’와 ‘학업성취도’를 위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이곳에서 그들의 꿈이 실현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바로 저의 목표이자 보람입니다.”문의 레마어학원 02-3401-0910 2022-03-16
- [학원탐방] 송파수학전문학원 ‘대치프라임김응태수학과학학원’ ‘인생의 모든 자신감은 수학 실력에서 나온다’고 강조하는 대치프라임김응태수학과학학원의 김창환 수학부원장은 학생 밀착형 수업 진행으로 유명하다. 수학이 계산하는 학문이 아니라는 인식,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방법’과 ‘뜻과 식, 그래프의 연결’, 그리고 ‘모든 단어의 시각화’라는 세 가지에 중점을 두고 학생 지도를 하고 있다. 강의 영상 피드백과 더불어 실시간으로 학생들과 SNS로 소통하며 학생이 공부하는 시간에 늘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탄탄한 기본기,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는 알찬 수업 방이동에 위치한 대치프라임김응태수학과학학원의 수학수업은 학생의 수준에 맞는 개별 관리, 시험기간에는 학생과 더욱 밀착하여 세밀하게 학생 관리를 하는 곳으로 입소문이 많이 나 있다. 수업 시간마다 테스트를 실시하여 당일 학습 내용의 습득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틀린 문제는 명확하게 분석하며 오답노트 관리도 철저하게 하도록 지도 중이다. 특히 학생이 틀린 문제의 경우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따로 모아 프린트로 만들어 과제로 제공해 학생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나갈 수 있도록 지도한다. 감창환 수학 부원장은 “한 번 쭉 훑어보는 공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수학의 본질에 대해 이해하고 수학 자체에 대한 흥미도를 상승시켜야 수학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낳습니다. 한 번 학습에 꼼꼼하게 모든 것을 정리하는 공부법, 수학을 비롯해 타 과목에 대한 공부의 기본 틀까지 잡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한다. 궁극적으로 학생들이 수학에 집중하고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탄탄한 기본기와 심화문제를 다룰 수 있는 응용력, 처음 접하는 문제도 잘 풀 수 있도록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도록 이끌고 있다.내신과 수능에서 최상위권 도약을 위한 공부법 지도 “인근 지역 일반고 학생의 경우 학교내신과 수능성적의 차이가 꽤 있는 편입니다. 내신을 완벽하게 대비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도 수능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도 있지요. 이러한 특징을 고려하여 학생지도에 더욱 신경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선 방이동 인근 고교의 기출문제를 모두 분석하고 학교별 부교재 내용까지 따로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또 수능에서 안정적인 성적 확보를 위해 틀린 문제를 분석하여 오답노트 정리와 틀린 이유를 각인하도록 지도합니다”라고 김 부원장이 설명한다. 대치프라임김응태수학과학학원의 수학수업은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 지도에 진정성을 갖고 학생 눈높이에 맞춘 개인맞춤형 수업을 펼치기에 여러 학교 학생들이 참가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또 합리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적절한 양의 과제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사소한 문제로 틀린 문제도 가볍게 여기지 않고 크게 의미를 부여하며 공부하도록 지도하여 학생들이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이끈다. 학생 스스로 수학에 자신감을 갖게 하는 일, 공부한 만큼 성적향상이 나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한다.시험기간 중 방과 후 공부, ‘줌스터디 with 선생님’ 대치프라임김응태수학과학학원의 수학수업은 시험기간 중에 더욱 빛을 발한다. ‘학생이 공부하는 시간에 함께 깨어있는 선생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하원 후 오후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온라인 자율학습을 강사와 함께 한다.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독서실을 운영하여 강사와 학생들이 함께 자율학습을 하며 질문사항을 해결하고 동기부여의 시간을 갖는다. 철거한 시험대비 자세와 집중하는 공부의 힘, 시간활용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과 후 공부까지 꼼꼼하게 관리하며 학생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창환 부원장은 “학생들을 더욱 완벽하게 관리하기 위해 카톡 오픈 채팅방을 운영하고 실시간 질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 내성적인 학생들을 위한 익명 시스템도 운영하여 학생들이 모르는 부분을 주저 없이 해결하고 더욱 잘 보충할 수 있도록 지도 중”이라며 “수학이 너무 싫지 않은 학생이라면 선택과목에서 ‘미적분’을 선택하는 방향으로 조언하고 있습니다. 수Ⅰ, 수Ⅱ의 기반을 마련해 두고 고1과 고2로 넘어가는 겨울방학에 선택과목을 공부해두면 좋습니다”라고 조언한다. 대치프라임김응태수학과학학원의 상담은 QR코드를 이용하여 오픈카톡방에서도 가능하다.문의 02-422-0554 / 010-9479-0848위치 송파구 양재대로71길 14 우민빌딩 4층 (방이역 4번 출구에서 271m) 202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