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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국어, 얕보다간 수시도 정시도 모두 놓친다 더욱 중요해진 국어 과목2022학년도 입시부터 국어 과목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고 입시 제도의 큰 변화가 없다면 이 경향성은 유지될 것이다. 수시 전형의 최저 등급을 맞추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국어와 사탐/과탐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시에서도 국어와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에 2024학년도 입시에서도 국어가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과목이 될 것이다. 1학년 국어 - 문법을 중심으로1학년은 내신에 집중할 시기이다. 아직 수시와 정시 중 어디에 무게를 둘 것인지, 수시 중에서도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전형 중 무엇을 선택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는 교과서를 충실히 공부하면서 내신 대비를 하면 된다. 그런데 하나 기억해야 할 점은 문법만은 집중해서 학습해 둘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3학년 때 가서 다시 하지 뭐’라는 안일한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기억하자. 1학년 국어는 문법을 잡아야 한다. 2학년 1학기 - 문학 심화 학습을 통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1학년이 끝난 겨울 방학 동안에 수능 문학의 기초를 다져 두는 것이 좋다. 우리 문학사의 흐름 안에서 중요한 장르들의 특징과 대표 작품들을 조금씩 익혀 두면 2학년 1학기 문학 공부가 훨씬 수월하다. 2학년 1학기 때는 대부분의 학교들이 문학을 배우기 때문에 해당 교과서 작품들을 공부하고, 수능이나 모의고사 위주의 문제를 풀면서 심화학습을 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된다. 2학년 2학기 - 비문학 독서를 중심으로 수능에 무게를 두어야2학년 여름방학부터는 본격적으로 비문학 독서 공부를 해야 한다. 2학년 2학기가 되면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독서 중에서 한 두 과목을 선택한다. 화법과 작문은 내용이 쉽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고, 언어와 매체는 1학년 때 문법을 충실히 한 학생들이라면 쉽게 공부할 수 있다. 독서의 경우에는 교과서에 실려 있는 글의 난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내신 준비에는 그리 무리가 없다. 그러므로 2학년 2학기부터는 본격적인 수능 준비를 하기 위해서 수능 비문학에 대한 이해를 쌓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비문학 문제의 유형별 접근 방법을 익히는 것이다. 3학년 - 문학은 EBS 심화, 비문학 독서는 평가원 문제를 중심으로3학년이 되면 우선 EBS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에 나오는 주요 문학 작품들에 대한 내용 이해를 바탕으로 해당 작품들의 과거 모의고사 및 EBS 기출 문제를 모두 풀어보아야 한다. 작품의 양이 많기 때문에 3월 모의고사 이후부터 수능 직전까지 일관된 커리큘럼을 통해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한다. 공부해야 할 작품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다만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해서는 EBS 교재에 실려 있는 부분만을 공부해서는 안 되고, 심화학습이 필요하다.비문학 독서의 경우에는 우선 유형별 문제풀이 방법론을 명확하게 익힌 상태에서 한 세트의 문항들을 어떤 순서로 풀어나가야 할 것인지를 터득해야 한다. 막연하게 주어진 제시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첫 번째 문제부터 풀어나가는 방법으로는 절대로 제한된 시간에 문제를 다 풀 수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도 없다. 학생들 각자에 맞는 방법론의 수립이 6월 모의고사 이전에는 완성되어야 하고 9월에는 점검 수정하고 이를 수능에 적용해야 한다. 특히 사설 모의고사나 교육청 모의고사와는 질적으로 다른 ‘평가원적 사고 체계’를 습득해야 한다. 이것 없이는 아무리 많은 문제를 풀어도 실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 ‘나는 국어를 못한다’는 자각부터 ‘나는 국어를 못한다.’ 이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국어 공부의 첫걸음이다. 내신 시험은 말할 것도 없고 수능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나만의 좁은 언어 체계에서 벗어나 교육과정 평가원이 추구하는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언어 및 사고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 그 순간이 빠를수록 여러분은 수능에서 더 좋은 국어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일산 입시나무하이논술이상훈 국어과 팀장문의 031-924-9422 2022-12-16
- 우성학원 임원장의 상담파일① -일반고에서 내신으로 의대 보내기 학부모 상담을 시작한지 10년...나의 10년간의 상담일지가 누군가의 엄마들에게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 파일을 열어본다.중학교 3년 내내 전교 1등이었던 아들2017년 11월. 중학교 3년 동안 계속 전교 1등을 했지만, 형편상 자사고는 포기 했고 파주의 자율형 공립고인 운정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이 찾아왔다. 여유로워 보이는 어머님의 미소에 부응하고 싶었으나 전교 1등의 이력치고는 테스트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했다.운정고보다는 일반고 진학을 권유하자, 처음 뵈었을 때의 여유 있는 미소가 사라지고 표정이 굳어졌다. “동네학원에서는 우리 금쪽이 정도면 운정고 가서도 잘 할 것이라고 하던데요.”라고 하신다.물론 중학교 전교1등을 한 학생이라면 성실할 테니 어디를 가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고등예습이 안되어 있어서 운정고에서 최상위권 내신을 받기는 어려울 것이 불 보듯 뻔하다. 대입 전략상 수시 합격전략을 위해서 내신을 최대한 잘 받는 쪽이 유리한 학생이라고 설명했지만 어머님의 표정이 밝지 않다. 전교 1등도 필요하다면 일반고를 갈 용기가 필요하다며칠 후 어머님이 아버님과 함께 다시 방문했다. 아버님께서는 금쪽이가 일반고에 가야 하는 이유를 직접 듣고 싶다고 한다.대답에 앞서 나는 세 가지를 물었다.첫째, 금쪽이의 목표가 어디인가?둘째, 금쪽이는 자기주도가 되어있는 학생인가?셋째, 금쪽이는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는 성향인가?부모님 말씀에 의하면, 금쪽이는 목표가 서울대 화학과이다. 초등학교 5학년 이후로 스스로 공부해서 한 번도 공부하라는 지적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무엇보다 주관이 뚜렷하고 개성이 강한 학생이라서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성향이다. 부모님의 정보대로 라면 금쪽이는 어디를 가도 열심히 할 성향의 학생이다. 다만, 노력으로 따라 잡을 수 없는 절대 시간이라는 한계가 있다.자사고도 그렇지만 파주의 운정고도 일반고에 비해 수학 진도가 빠르다. 예습심화가 늦은 학생들이 내신 1~2등급을 받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정고를 지원한다면 서울대를 수시로 가기는 어렵고 정시까지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금쪽이는 테스트 결과 수능형 보다는 내신형에 가까왔다.수능형인가, 내신형인가 그에 따른 고교 선택금쪽이가 일반고에서 전교1등을 할 수 있도록 내신을 잡는다면 서울대 화학과를 수시 지균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생긴다. 내신이 최상위라면 연고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학교장 추천전형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설명드렸다. 그날 아버님은 중학교 전교1등 졸업생이니, 소위 잘한다는 아이들이 모이는 운정고 정도는 가야 한다는 자존심은 중요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일반고 진학 이후 금쪽이는 단 한 번의 수학 실수를 제외하고 전 과목 1등급으로 마무리 했다. 일반고에서의 1등급도 결코 만만하지 않다.금쪽이처럼 예습이 늦었던 학생은 내신에서 실수하지 않을 정도로 수학을 만들기 위해서 매일 정해진 분량의 문제 풀이는 필수였다. 시험 직전까지 수학을 해야 하니 학기가 시작되면서부터 시험기간이라는 마음으로 임했다. 고2 때까지만 해도 의대는 언감생심, 서울대 공대를 가겠다던 금쪽이는 1.13이라는 놀라운 내신을 들고 원서 마감 직전 의대 입시에 뛰어들었다.경희대 의대 수시 합격!금쪽이의 수능성적은 정시로는 의대 입학이 어려운 성적을 받았다. 그러나 2021학년도 대입에서 경희대 네오 르네상스 전형은 내신 최저가 없는 마지막 해였다. 덕분에 2021대입 수시합격의 기적을 만든 것이다. 금쪽이 부모님의 감사 인사를 받았다. 수시 마지막 추합으로 합격했는데, 수능 성적을 보면 재수해도 의대는 못 갔을 거라고. 일반고에서 내신을 잡은 게 신의 한수였다는 말씀이다.금쪽이가 3년 동안 내신 관리를 위해 고생했던 일화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금쪽아, 10년 뒤 원장님 주치의 해주는 거지? ”최근, 하루에도 여러 통의 고입 상담 전화를 받는다. 나는 점쟁이가 아니라, 입시 컨설턴트다. 우리는 정확한 성적 분석과 학생 성향분석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런 데이터도 없는데, 어느 고등학교를 쓸까요?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 때문에 가끔은 난처 할 때가 있다.이제 2023학년도 고입 지원도 마감된다. 이미 화살은 던져졌으니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보자. 3년 뒤 나에게 감동을 선사할 또 다른 금쪽이를 기다려 본다. 임경애 원장일산 백마 우성학원-일프로의 모든것031-903-1011 2022-12-16
- 2023년 앞둔 일산 예비 중학생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 이제 얼마 후면 중학교에 들어가게 될 자녀를 보면서 지금까지의 말하기와 놀이 중심 수업에서 ‘문법 중심의 학습’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중학교 공부는 문장의 기초를 충실히 세우는 과정이다. 따라서 막연히 ‘감’으로 하는 공부는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똑같다.전에 한 외국인과 식사를 하는 중에 음식의 맛이 어떤지 물었더니 “나 이거 싫어 아니에요, 하지만 좋아 아니에요”라는 대답을 들었다. 우리는 이 말이 제대로 된 문장이 아니라도 무슨 뜻인지 알 수 있다. 이처럼 지금까지 해 온 말하기 중심의 공부는 정확한 문장이 아니라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영어에 자신감을 생기게 하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공부가 영어에 친숙해지는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문법에 맞춰진 제대로 된 문장을 만드는 공부가 필요한 시기이다.문법 공부는 왜 필요할까?우리는 한국어를 ‘공부’해서 익힌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배웠다. 그래서 “나( ) 착한 학생입니다. 우리들( ) 부모님( ) 사랑합니다.”라는 문장의 빈칸을 채워야 할 때 우리는 굳이 문법을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어려서부터 각 문장들을 수 없이 반복해서 듣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배웠기 때문이다.하지만 외국인은 이런 문제를 어떻게 풀 수 있을까? 우리가 말을 배워온 것처럼 외국인이 그 많은 단어와 문장을 반복을 통해서 배우기에는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여기에는 아주 간단한 법칙이 있다. 단어의 마지막 글자에 받침(우리들)이 있으면 ‘은’ 또는 ‘을’을 받침이 없으면(나) ‘는’ 또는 ‘를’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처럼 모든 문장에는 법칙들이 있다. 그리고 그 문장의 법칙(문법)을 알면 빠르게 정확한 문장을 만들 수 있다. 반면에 문법을 알지 못하면 해석이 제대로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반대로 해석될 수도 있다.예비 중학생의 영어 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첫째, 문법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이해해야 한다.명사, 형용사, 주어, 목적어 등 문법 용어들은 한자이기 때문에 그 말 자체가 이해하기 어렵다. 그래서 한자를 우리말로 풀어 쓰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수업 중에 '가주어', '진주어'를 '가짜 주어', '진짜 주어'라고 바꿔 말을 하면 당황해 하는 학생들이 있다. 심지어 재미있으라고 지어낸 말인 줄 알았다고 하기도 한다. 정말 쉬운 것을 너무 어렵게 배우는 경향이 있다.둘째, 단어의 뜻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학생들에게 'pretty'의 뜻을 물으면 '예쁜'이라고 답한다. 그러면 '예쁘다'가 무엇인지 물으면 그것도 'pretty'라고 대답한다. 그래서 ‘나는 예쁘다’가 'I pretty'인지 물으면 'I am pretty.'라고 답한다. 'am'이 왜 들어가는지 물으면 '원래 그런 것이다'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듣는다. 'pretty'는 '예쁜'이라는 형용사이고 '예쁘다'는 'be pretty'라고 제대로 알아야 한다. 또한 'pretty'가 '매우, 꽤'라는 다른 뜻이 있는 것처럼 한 단어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뜻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셋째, 문장의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많은 학생들이 문법을 이해하기 보다는 외우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문장의 2형식이 [주어+동사+보어]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학생들에게 '보어'가 무엇인지, 어떤 단어(품사)가 들어가야 문장이 되는지를 물으면 알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I am(나는 이다)'는 뜻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보충할 말(보어)이 필요하다. 그래서 '학생', '예쁜'과 같은 명사나 형용사를 넣어서 '나는 학생이다.', '나는 예쁘다.'와 같은 완전한 문장을 만들게 된다. 이처럼 '2형식' 이라는 말을 외우기보다 'be 동사' 뒤에 명사 또는 형용사를 넣어 문장을 만든다는 기본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2형식’이라는 말을 안다고 문법에 맞는 문장을 만들 수는 없다.쉬운 문장으로 원리를 익히면 쉽게 배울 수 있다‘선생님! 그게 그거였어요?’라는 말을 학생들에게 정말 많이 듣는다. 그동안 어려운 용어와 문장들로 영어는 정말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했는데, 기본 원리를 알게 되면서 그동안 힘들게 공부했던 것이 너무 허무하다는 말을 하는 학생들을 종종 보게 된다. 영어는 언어이다. 우리 자녀들은 한 나라의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는 나이이다. 따라서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다. 다만 꾸준히 단어를 외우고 문장 구조를 익혀야 하기에 귀찮고 힘든 것이다.문장의 구조가 단단해지고, 알고 있는 단어의 수가 늘어나면 당연히 좋은 영어 실력을 갖게 된다. 이제 제대로 된 공부를 시작할 때이다.김효선 원장일산 후곡 델라영어학원 김효선031-905-0888 2022-12-16
- 초등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초등 사고력 수학’에 대하여 최근 가장 많이 물어보는 학부모 질문 중 하나는 ‘초등 사고력수학 전집 ‘토픽’을 꼭 해야 할까요? ‘이다. 사고력 수학은 무엇이며 왜 해야 하는지 언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자.Q 초등 사고력 수학 왜 해야 할까?교과 연계는 많이 안 되는 듯한 사고력 수학 정말 도움이 많이 될까요?첫째, 사고력 수학 문제를 통해 단서를 발견하고 답을 도출해 가는 과정에서 수학을 좀 더 재미있고 친밀하게 느끼게 해준다.둘째, 사고력 수학 문제를 접근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수능 일등급을 가르는 1~2문제를 해결 하는 사고의 절차와 매우 유사 하다는 점이다.셋째, 고등 수학 교실에서 수업을 하다 보면 사고력 수학을 많이 공부한 친구들은 저학년 때 수학적 다른 언어로 예습한 상태라 처음 배우는 친구와는 많이 다르다. 수학 문제를 바라보는 깊이 또한 많이 다르다. 이는 사고력수학에서 문제를 여러 가지각도에서 연습해 보았기 때문이다. 수학 공부를 한 이력이 길면 수학 실력과 비례한다고 생각 하면 된다.오랜 교육 경험으로 볼 때 사고력 수학을 꼭 공부하길 바란다. Q 수학 공부 할 때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오래 동안 생각 하고 고민 하면 된다. 절대로 답지 안 보고 어떻게든 풀어 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학을 잘 하려면 사고력을 길러야 하고 한 문제를 오래 동안 생각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효과적인 도구 하나가 사고력 수학이다. 사고력 수학을 통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문제 집착력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Q 사고력문제 시작할 때 난이도 조절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낮은 단계 사고력 문제로 접근하길 권고 한다. 본인의 실제 학년과는 무관하게 한 두 단계 낮은 수준에서 시작하는 게 좋다. 교과와 연계된 수능범위 내의 주제 위주로 처음 과정부터 시작해도 무방하다. 낮은 단계부터 시작하여 성취감과 재미를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Q 사고력 수학 문제를 푸는 풀이 방법은?미리 학습을 통한 상위 학년의 개념을 이용한 방식이 아닌 학년에 맞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사고력 수학은 상위 학년의 개념까지 포함되어 있는 그런 문제들이 많다. 그렇다고 해서 상위학년의 개념을 알아야 풀 수 있는 게 아니라 전문가가 제시하는 다른 특별한 언어와 풀이 방법으로 접근해야 된다는 점이다.Q사고력수학은 언제 시작 하는 것이 좋은가?초등 고학년이 되어 사고력 수학을 시작하면 거부 하는 경우가 많아 가급적 저학년 때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사고력 수학은 보통 6세~초6까지는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Q언제부터 어떤 사고력 수학 문제집을 시작하면 좋은가?초, 중, 고 교과와 연계된 수능 범위내의 주제 위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여러 문제집 중 하나의 교재를 계속 진행하는 것보다 적절하게 섞어 쓰는 것이 좋다 문제집 마다 각각의 특징이 있고 완벽한 교재는 없다. 모든 아이에게 효과적인 문제집은 없다는 것이다. 아이들마다 시기별로 적절하게 섞어서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6~7세 때는 그림중심의 교재 ‘즐깨감’으로 시작하고→ 한글이 어느 정도 되면 ‘킨더팩토’ → 이 교재를 알차게 푼 친구들은 ‘키즈팩토’를 쉽게 진행 가능하다. 이때 난이도 있는 문제집을 진행하고 싶다면 ‘TOP 사고력 수학’을 시작하면 된다.7~8세에는 ‘킨더팩토’→‘키즈팩토’→‘1레벨 팩토’→‘TOP 사고력 K단계→P단계’ 이 교재를 풀 수 있으면 좋다. ‘팩토 1레벨’ 푼 뒤→‘1031pre’→ ‘팩토 2레벨’→‘1031 입문’‘1031 입문’을 잘 풀면 초급, 중급에 이어서 진행, ‘1031’ 또는 ‘필즈수학 중급’ 이후로 ‘3% 올림피아드 1과정’부터 시작해서 진행 하는 것이 좋다.‘문해길 심화’편은 각 학년이 끝나고 방학이나 다음 학년 초에 푸는 것이 좋다.놀이수학의 한계사고력 수학은 깊게 생각하는 것을 도와주고 어떤 것을 보고 어떻게 해보자라고 생각하는 데서 시작한다. 길게 서술 되어 있는 추상적인 사고력 문제를→ 그림 또는 표를 이용하여 단순화 하고 → 수를 이용하여 표현하는 수량화라는 구체적인 과정을 거친 후→ 수식 화를 통하여 답을 도출해가는 흐름이다. 그런데 대부분 놀이수학은 ‘즐거워야하고 창의적 이어야한다’라는 생각에 단순화 과정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다. 사고력을 위해 수량화 시키고 수식 화 시키는 구체적 과정이 부족 하다는 생각이 든다.끝으로 우리 아이들이 현실적으로 수학을 잘 하게 하기위해서는 수학을 제대로 공부 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 열심히 공부 할 수 있는 방법, 노력과 양이 뒷받침 될 수 있는 방법에 주안점을 두어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중문제집의 유사문제, 즉 학생이 직접 풀어 보지 않고는 답을 알 수 없는, 수가 바뀌고 환경이 변화된 변형문제를 워크북으로 꼭 활용하기 바란다. 장익수 원장일산 수학전문 코아수학031-901-0019 2022-12-16
- 일산 후곡 수비니겨 국어학원, 겨울방학 맞아 정규수업과 함께 ‘윈터스쿨’ 개강 수비니겨 국어학원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정규수업과 함께 중, 고등 윈터스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윈터스쿨은 기존과 다르게 수준별 반을 편성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학습이 제공되도록 효율적 커리큘럼을 마련해 놓은 것이 특징. 이에 대해 차백현 원장은 “엄밀히 말하면 중등부는 목표의 차이, 고등부는 실제적인 실력 차이에 따라 공부해야 하는 것, 학원에서 제공해줄 수 있는 것, 수업법이 달라지게 되기에 이 같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중등- 고등 상위권 실력을 원한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시기정규 수업과 함께 진행될 중등 윈터스쿨은 8주 완성 커리큘럼으로 완성된다.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부터 최상위권 학생들까지 각 학년별, 수준별 목표에 따라 그들만을 위한 전략 학습을 제공한다. 중등부는 최상위반 ‘수(秀)클래스’,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반 ‘명(明) 클래스’, 실력 보완이 시급한 ‘문(文)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 클래스’는 비문학이 축이 되는 수능형 공부가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차 원장은 “비문학 실력은 어렸을 때부터 축적된 실제적인 국어 실력이라고 볼 수 있다. 반 편성 테스트도 비문학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 및 영역별 취향을 파악하고 지도에 참고하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예비 중3 ‘수 클래스’는 내신대비와 더불어 수능 문법 심화/ 수능 문학 심화/ 수능 필수어휘 등 수능 공부가 핵심을 이룬다. 차 원장은 “수 클래스 예비 중3 상위반은 고전문학을 접하게 되는데, 고등 상위권을 노린다면 기초적인 고전문학을 이 시기에 섭렵해 놓는 게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명 클래스’는 중등문법, 문학 기초 및 실전을 기본으로 비문학 입문과 기초가 중 1.2를 대상으로, 수능 문법과 문학 실전, 수능어휘를 중 3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 클래스’는 국어 기초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수업으로 일대일 수업이라 해도 될 만큼 밀착형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 중 1학생들은 수행평가대비 글짓기와 독후감도 작성도 해보게 된다. 차 원장은 “시, 수필, 독후감 등 다양한 글짓기는 글의 성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글을 잘 읽는다는 것은 정보 확인 및 내용을 바탕으로 한 생각하기, 이어서 표현력으로까지 이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중1 시기엔 학교 시험이 없는 데다 영어, 수학에 학습이 집중됨으로써 국어 실력 다지기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고 긴장감도 없을 때다. 하지만 중학 시기에 어떤 국어 학습을 하느냐에 따라 고등 국어 실력이 결정 된다”며 중등 시기 국어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등- 학습량 충족은 기본, 수행과 내신, 수능 모두 잡는 통합 관리20여 년간 서울과 일산에서 국어 교육에 전념하며 지금까지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입시를 이끌어 낸 차백현 원장. 수비니겨 고등 프로그램은 그간의 노하우가 집약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고등학생에게 방학은 학기 중 못지않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수강생 전원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외에 윈터스쿨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분한 학습량을 소화하도록 돕고, 내용적으로도 국어 실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윈터스쿨 추가 비용 없음)고등부 역시 반 편성 배치고사를 통해 ‘수 클래스’와 ‘명 클래스’ 두 개의 반으로 나뉘어 각 학생들에게 맞춤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수능 문법, 문학, 기출부터 필수 시조 연습, 한자성어, 모의고사, 고전 운문과 산문 등이 학년별, 클래스별로 짜여져 있다. 특히 ‘수 클래스’는 수능 비문학을 좀 더 심도 있게 다루게 된다. 언매와 화작 과목 역시 윈터스쿨을 통해 진행된다. 고등부 국어 학습의 포인트는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차 원장은 강조한다. 차 원장은 “국어는 수업만 듣는다고 해서 실력이 오르지 않는다. 과목 자체가 단기간 학습으로 되지 않음에 따라 차근차근 자기 것으로 만들었느냐에 따라 고 3 실력이 좌우 된다”고 강조했다.매해 수능 분석, 연구하고 반영한 명품 자체교재수비니겨 국어학원은 명품 강사진들과 함께 매해 수능을 분석, 연구하고 반영한 자체교재를 사용함으로써 변하는 입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차 원장은 “시중 문제집도 좋지만 사실 입시의 세세한 변화를 담기가 어렵다. 매해 수능이 치러진 다음 이를 분석하고 반영한 교재를 편집한 심도 있는 차별화된 교재다”고 자신했다. 특히 중등, 고등의 눈높이에 맞춰 국어 공부가 재미있을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한 편집, 학습한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정성껏 담은 내용, 필요한 학습장 구성 등 수비니겨의 교재는 타 학원이 흉내 낼 수 없는 그간의 수비니겨의 노하우가 축적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57 제일프라자 4층문의: 031-925-7999 2022-12-16
- 큰 성과 거둔 파주 운정 JMJ독학재수학원의 새로운 시작 2021년 파주 운정신도시에 개원한 JMJ독학재수학원(제이엠제이 독학재수학원)이 불과 개원 1년 만에 학부모와 수험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학원의 수익을 내는 것보다는 수험생들의 성적향상에 치중한 전략이 제대로 적중했다는 평가다. 독학재수학원의 수익적 특성상 많은 수의 직원이 있으면 운영이 힘들어질 정도인데 JMJ독학재수학원은 과감히 그 틀을 깼다. 전 과목 강사들은 물론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한 많은 조교들까지. 기존의 독학재수학원과는 확실히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과목별 강사들과 함께 전문성 갖춰대다수의 독학재수학원은 문과, 이과 멘토라는 이름으로 한 명의 강사가 전 과목에 대해 상담을 해준다. 하지만 JMJ독학재수학원은 과목별 강사들을 초빙하여 수험생들마다 전 과목을 관리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다. 인건비 부담이 매우 큰 편이지만 이렇게 운영해야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이렇게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실제로 보이는 성과가 매우 컸기에 가능한 계속 이렇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매주 ‘주간 플랜’ 제공하여 학습공백 없애JMJ독학재수학원은 매주 일요일이 가장 바쁜 요일이다. 주간 플랜을 월요일까지 모든 학생에게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독학재수학원의 특성상 수험생들 스스로 플랜을 세우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JMJ독학재수학원은 학생과의 심도 있는 상담을 바탕으로 플랜을 직접 제공한다. 전문성 있는 플랜을 기반으로 매일 학습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수험생 스스로 플랜을 정하는 시간을 아끼는 것을 물론 제대로 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매일 학습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오롯이 학습에만 열중할 수 있다.입시컨설팅을 병행하는 학원수능시험이 끝나면 대부분의 독학재수학원은 개점휴업상태가 되지만 JMJ독학재수학원은 이 시기가 가장 바쁘고 치열한 시기이다. 수험생의 입학과 동시에 입시컨설팅을 병행하고 수능시험이 끝난 이후 수능 성적과 그동안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합격할 수 있는 대학을 선별해주는 일까지 도맡아 해주고 있다.타 학원이나 기관의 입시컨설팅을 비용은 매우 비싼 편이지만 JMJ독학재수학원은 수험생에 한해 입시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해주고 있다.큰 성과 거둔 JMJ독학재수학원의 새로운 시작JMJ독학재수학원 최근에 학원명을 변경했다. 이한샘독학재수학원 운정캠퍼스라는 이름으로 시작을 했다가 파주 운정에만 최적화된 독학재수학원으로 운영하고 싶은 바램으로 학원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JMJ독학재수학원 문지원 원장은 “파주 운정만의 색깔이 있습니다. 보편적인 방법으로는 파주 운정의 수험생들을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수험생들 스스로의 만족이 없이는 성적향상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수험생들 전원이 만족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때까지 쉬지 않을 생각입니다. 수익 창출은 나중 문제입니다. 우선은 수험생들 모두가 인정하는 독학재수학원이 되는 것이 현재의 유일한 꿈이자 목표입니다.”라고 말한다.남들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는 JMJ독학재수학원,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JMJ독학재수학원의 새로운 시작이 더욱 기대된다. 위치 파주시 교하로 159번길 21, 목동트윈프라자 1차 3층문의 031-949-0921 2022-12-16
- 와이즈만 영재교육 마두, 파주 센터 ‘나도 작가다’ 1기 <과학, 아직도 책상에서만 하니?> 펴내 와이즈만 영재교육 마두파주센터에서 운영한 책 만들기 프로젝트 ‘나도 작가다’ 1기 학생들이 책 <과학, 아직도 책상에서만 하니?>을 출간해 화제다. ‘나도 작가다’라는 이름처럼, 모두 어엿한 과학 서적 작가로 데뷔한 셈이다. 지난 9월 출간된 <과학, 아직도 책상에서만 하니?>는 와이즈만 마두파주센터 재원 중인 초, 중학생 15명 각자가 진행한 실험탐구보고서를 모아 엮은 책이다. 직접! 마음껏! 실험한 과정 오롯이 담아<과학, 아직도 책상에서만 하니?>(보민출판사) 책 속에는 다양한 분야, 다양한 주제의 실험들이 소개돼있다. ‘공기청정기의 여러 방식과 원리탐구’ ‘고구마와 우유의 서로 다른 여행길’ ‘오르락내리락 스릴 넘치는 역학적 에너지’ ‘눈앞에 닥친 기후위기, 우리가 바꿔야한다’ 등 생명, 지구과학, 물리, 화학 등 다양한 과학 영역에 걸쳐 일상의 호기심에서 출발했거나 자신이 탐구하고 싶었던 주제의 이야기들이 모여 있다.이번 책 만들기 프로젝트는 주제설정부터 실험 준비와 진행, A4 10페이지나 되는 분량의 보고서 작성까지 모두 학생들이 직접 스스로 해냈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센터에서의 실험은 기본이고 필요하다면 집에서도 진행할 만큼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전문가가 아닌 터라 조금은 미흡할 수도, 조금은 엉뚱할 수도 있지만, 그들만의 개성이 담겨있는 15가지 색깔의 보고서들이다.와이즈만 마두파주센터 배혜영 원장은 “원하는 주제 하에 자신만의 생각으로 이뤄지는 자기 주도적 실험이 우선이었습니다”라며 “다소 어색할 수도 있고 내용적으로 부족할 수도 있지만, 최대한 수정을 하지 않고 아이들의 생각이 그대로 표현되도록 했어요”라고 설명했다.배 원장은 아울러 “글은 자기표현의 수단임에도 학생들이 글을 쓴다는 것 자체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과 경험을 정리하며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소논문에 버금가는 보고서 작성 경험도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성취감은 자신감으로, 자신감은 더 깊은 탐구심으로6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한 권의 책을 출간한 학생들은 보람과 기쁨을 느낀 것은 물론, 한 번 더 책을 내고 싶다며 입을 모은다. 김시헌(안곡중 1) 학생은 “책을 좋아한다고 해도 직접 쓰고 만드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게 쉽지 않잖아요. 어렵게 작성한 보고서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결국 책으로 나오니 그 성취감과 희열은 정말 컸어요”라고 말했다. 박경서(정발중 1) 학생은 “과학 보고서를 작성하는 게 처음엔 어려웠는데 책까지 내게 되니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했어요. 출판기념회를 열었던 것도 즐거운 시간이었어요”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활동은 배움의 깊이와 폭을 넓혀주고, 또 다른 도전의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이기도 했단다. 서지우(양일중 1) 학생은 “개념을 이해하고 실험을 하고 결론을 도출해가는 과정을 통해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생각의 확장이 이뤄지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조준영(정발중 1) 학생은 “개인적인 실험도 많이 해보고 싶고, 또 저의 실험을 담은 책도 만들어내고 싶어요”라며 “실험을 많이 해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학교 과학 시간 내용 이해가 정말 잘돼요”라고 했다.배 원장은 “가장 좋은 교육은 경험하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과학도 마찬가지로 이론적 배움에 치중한 수업이 아닌, 실험과 탐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식을 체득하고 이것이 확장돼 창의적 사고로 이어지죠.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융합인재의 역량이죠”라고 말했다. 인세 기부로 나눔의 즐거움까지 더해져나도 작가다 1기 친구들은 자신들의 꿈과 미래를 이야기하는데도 거침없다. 스포츠 과학 분야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친구, 의공학자가 꿈이라는 친구, 심리학자가 되어 사람의 마음을 공부해보고 싶다는 친구 등 모두 초롱초롱 한 눈빛으로 자신 있게 미래를 이야기한다. 아직은 모든 게 서툴고 부족하지만 하나하나 경험하고, 배우며, 나아가는 데 주저하지 않을 ‘나도 작가다’ 친구들이다.아울러 배 원장은 “과학적 사고와 지식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두루 갖춘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수단은 책입니다.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좀 더 책과 친해졌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어요”라며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했다. 와이즈만 마두파주센터는 이번 활동을 경험 삼아 앞으로도 책 만들기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15인 꼬마 과학자들의 생생한 탐구보고서 <과학, 아직도 책상에서만 하니?>는 인터넷서점 알라딘, YES 24 등에서도 판매 중이다. 또한 인세는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사회적협동조합 ‘숲스토리’에 기부될 예정이라 이번 책은 친구들에게 나눔의 즐거움까지 선사해 준 올해 최고의 선물이 됐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미니인터뷰>▶정가람 학생(백송초 5)“평소 과학책을 좋아해서인지 이번 실험 보고서 작성도 즐겁게 했어요. 다만 10페이지 이상 보고서를 쓰다 보면 눈도 아프고 손가락도 아프기도 했지만,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라 생각돼요.” ▶서지우 학생(양일중 1)“제 보고서를 보는 이가 어떻게 하면 이해가 잘 될까, 어떻게 효율적으로 표를 그릴 수 있을까 등 고민을 많이 했어요. 개인적으로 한층 성장한 시간이었어요. 과정은 힘들었지만, 책이 판매까지 되는 모습을 보니 그만큼의 결과를 얻은 것 같아 기쁩니다.” ▶조준영 학생(정발중 1)“저는 <구름의 생성원리>를 주제로 실험 보고서를 작성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제 생각대로 실험하고 결론을 도출해가며 깨닫는 과정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만의 또 다른 실험에 도전하고 싶어요.” ▶양서준 학생(정발중 1)“약 6개월간 실험을 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실패도 하며 막막했지요. 글쓰기는 더욱 그랬고요. 하지만 발간된 책을 받을 때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고, 그때는 더욱 깊이 있는 실험을 하고 싶어요.”▶와이즈만 마두파주센터 배혜영 원장“연구실에 가만히 있다 보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옵니다. 매일 뭐가 늘 즐겁고 행복한지 웃음소리에도 색깔이 보이고 함께 미소 짓게 만듭니다. 전 아이들의 이 웃음소리와 호기심과 이야기로 가득한 반짝거리는 눈빛이 참 좋습니다. 눈빛이 살아있는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명확하게 알고 있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려고 노력하며, 스스로 의지를 다지기 때문입니다.” - 책 머리말 중에서 2022-12-16
- 세계문화교류센터, 2023년도 상반기 ‘청소년 문화유산해설사’ 모집 세계문화교류센터는 문화재청과 고양시의 문화재를 해설하는 청소년 해설사를 교육하는 기관이다. 역사화 문화, 외국어 기량과 실력을 갖추기 위해 청소년 해설사 기초과정과 청소년 해설사 과정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실내수업 외에 많은 현장수업 등을 병행 교육하고 있다. 초등 5학년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오전반(오전10시~12시 수업), 오후반(오후1시~3시 수업)으로 각각 나누어 매주 토요일 수업(1월 14일부터)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오전, 오후반 각각 선착순 15명이다. 신청자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은 1월 7일(토) 열린다.기초과정 테스트(시연, 필기)와 해설사 과정 최종 테스트를 통과한 학생은 ‘청소년 해설사’로서 문화유산해설 및 크리에이터 활동, 번역봉사 등을 할 수 있다.청소년 문화유산 해설사 과정은 단순히 역사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알고 이해하는 것을 다른 사람 특히 외국인에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전달해주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다.서울의 고궁 및 문화유적, 고양시의 문화유적과 명소 등은 물론이고 고양문화원의 전통행사 및 전통혼례 등을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해설하며 이를 동영상으로 남기는 문화유산 크리에이터 활동, 고양 YHCL영어방송 활동까지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해설사 입문과정 ‘리시움 과정’도 모집청소년 해설사 예비 과정으로 진행되는 리시움 과정은 초등 3학년 이상부터 신청이 가능하다리시움 과정은 한국사와 영어를 함께 수업한다. 매월 2,4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영어가 완벽하지 않아도 자신이 알고 있는 영어로 표현하는 것이 적극적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어 역사수업은 배운 것을 각자 스토리텔링하며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네이버카페 ‘세계문화교류센터’문의 031-913-4600 (010-5180-0218) 2022-12-16
- 백송고 학생들 영양사 및 조리 직원에게 감사 인사 전해 지난 12월 2일 백송고등학교 학생회 임원학생들이 1년 동안 점심 식사를 책임져 준 영양사와 급식 조리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백송고 학생회에서는 전교생을 대신해 해마다 감사 인사를 전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학생들은 “그동안 정성스러운 급식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전하며 작은 선물도 준비해 전달했다. 2022-12-16
- 2024 수능 사탐, 생윤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지난 11월 17일 2023 수능이 치러졌다. 올해 수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과목은 사회탐구이다. 매년 만점 또는 47에서 1등급컷이 형성되었던 사회탐구는 올해 약 45점으로 굉장히 어렵게 출제되었다. 그렇다면 2023 수능 사회탐구는 왜 이렇게 어려웠을까? 이전 수능 사회탐구는 기출문제의 반복학습을 통해 높은 등급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올해 수능은 단순 암기를 넘어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했는지를 묻는 문제가 전 과목에서 다수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2024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고3은 이전과는 확연하게 다른 새롭고 전략적인 방식으로 수능을 대비해야 한다.2023 수능 윤리 출제 경향어려워진 수능 사회탐구 과목 중 단연 주목을 받은 건 윤리 영역이었다. 문과 수험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생활과 윤리는 1등급 컷이 사상 처음으로 44점이었고, N수생들의 전략적 선택으로 항상 높은 등급컷을 유지하던 윤리와 사상도 44점으로 하락하였다. 윤리 등급컷의 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이번 시험이 특별히 더 ‘이해력’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특히 생활과 윤리 9번 분배 정의(오답률 72.5%), 윤리와 사상 18번 성리학과 양명학(오답률 60.9%) 문제들은 올해의 어려움을 넘어 향후 수능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문제들이다.2024 수능, 윤리를 선택해라이미 많은 예비 고3 학생들이 생활과 윤리를 수능 선택과목으로 고려하고 있을 것이다. 매년 생활과 윤리가 타 과목들에 비해 압도적인 선택을 받는 이유는 다른 과목에 비해 양이 적기 때문이다. 전체 6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고난도로 출제되는 주제들이 정해져 있어서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윤리와 사상을 함께 선택하는 학생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과목 간 중복되는 사상가들이 많아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 학습량이 적어서이다. 또한 윤리 2과목 선택은 입시전략 측면에서도 많은 이점을 지니고 있다.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과목 간 시너지 효과와 높은 표준 점수를 확보할 수 있으며, 중하위권 학생들 중 일반사회 영역에서 도표와 통계 자료 분석을 기피하는 학생들에게 윤리 2과목은 최고의 선택으로 작용할 것이다. 2024 수능 윤리를 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1. 개념 이해(12-2월) : 수능 윤리에 필요한 기본적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수능은 내신 시험과 달리 ‘개념을 암기하고 있는가?’보다는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서 ‘다른 부분에 적용해 볼 수 있는가?’를 물어본다. 2. 기출 분석(3-6월) : 앞선 겨울방학에 개념에 대한 숙지와 이해가 끝났다면 이를 토대로 5개년 기출을 분석해야 한다. 기출문제에 출제된 제시문과 선지는 앞으로의 시험에서 반복적으로 출제되고, 특히 제시문은 향후 수능에서 새로운 선지를 만드는 과정에 많이 활용되기 때문에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으로 요청된다. 3. 연계 분석(7-8월) : 여름 방학 동안 효율적으로 EBS 수특·수완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연계 교재는 수능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내가 지금까지 쌓아온 실력을 교재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공부재료이다. 4. 파이널(9-11월) : 이제는 실전에 대한 완벽한 준비를 끝마쳐야 한다. 기본 개념과 기출 문제, EBS 수특·수완에서 오답을 확인하고 실전 감각을 위한 모의고사 풀이를 진행해야 한다. 노원구 중계동 실천이성 사회탐구전문학원대표 윤리 강사 박현민문의 02-937-7002 20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