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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7회 2022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일산 창조의아침 미술학원 재원생 대거 입상 제57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일산 창조의아침 미술학원 주엽·마두본원의 재원생들이 주요상을 수상하였고 다수가 입상하였다. 본 대회는 1966년 시작하여 올해로 57회째를 맞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어워드이다.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창의력과 재능을 겸비한 디자인 인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는데 대회의 취지가 있다. 출품 부문별로 제품디자인, 시각 및 정보디자인, 산업공예디자인 등 6개로 나뉜다. 작년에 열린 56회 대회에서도 대거 수상자를 배출했던 일산 창조의아침 미술학원은 올해에도 다수의 수상 기록을 세웠다.제품디자인 분야에서 이서연(고양송산중) 학생이 금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이다희(호곡중), 김시원(백석중) 학생이 각 은상을 수상하였다. 디지털미디어 & 콘텐츠미디어 분야에서 송하연(대송중), 패션 & 텍스타일디자인 분야에서 강윤지(대화중), 공간환경디자인 분야에서 김나희(덕이중) 학생을 비롯해 12명의 학생이 특선을 받았으며, 시각정보디자인 분야의 김하림(고양자유학교) 학생을 비롯한 6명의 학생이 입선에 올랐다.이서현 학생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금상을 받고 있다. 화면에 나오는 작품이 이서연 학생의 수상작이다.창조의아침 미술학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디자이너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수요가 폭증하는 애니메이션과 웹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수 십 년간 전국 단위에서 축적한 고입 및 대입 자료와 사례 그리고 각 경시대회 정보를 바탕으로 미대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미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주엽본원 031-904-0393 / 마두본원 031-904-0394 2022-12-23
- 예비 고1수학, 겨울 방학이 대학을 좌우 한다 수능 수학은 수능 공통 과목 수(1)과수(2)[22문항.74점] 선택과목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중 1과목[8문항.26점]으로 구성된다. 대입전형은 수시 6번 지원 과 정시 3번으로 나뉜다. 수시는 학생부 교과(내신+수능최저), 학생부종합(내신+학생부), 논술(논술+수능최저)전형이 있고 정시는 수능 성적으로 선발 한다.2023년부터는 고1 모의고사가 3월, 6월, 9월, 11월 4차례에 걸쳐 시행 되고 처음으로 전국에서 나의 현재 위치를 알 수 있게 된다.예비 고1 겨울 방학 어떻게 보내야 하나?수학 공부 뭘, 어떻게 해야 할까?중학교 때 수학이 좀 부족 했다 하더라도 중3 에서 고1로 올라가는 겨울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수학 실력이 큰 변화를 보이고 입시결과가 좌우 된다. 통계에 의하면 고1때 수포자가 가장 많이 생긴다고 한다. 고1 수학은 중학교에 비하여 분량은 3배정도 많아지고 난이도도 4배 이상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수학에 비해 유형도 많고 난이도도 높아지기에 유형 암기의 방식에서 개념 중심으로 공부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모든 문제가 풀릴 수 있는 심도 있는 응용 개념을 정리 하고 있어야 된다. 처음 보는 문제도 해결 할 수 있는 문제 해결력을 길러야 한다. 겨울방학, 수학(상)(하) 개념완성 중요이번 겨울은 수(1), 수(2)등의 예습 중심이 아니라 내신에 초점을 맞추어 공부해 나가야 한다. 방학인 1월과 2월에는 수학(상),(하) 까지만 레벨 별로 정해서 개념을 완성해야 한다. 진도만 나간다고 될 문제가 아니므로 시간이 되면 단계를 올려가며 수학(상),(하)만 반복해서 공부하길 바란다. 방학 동안 아무리 바빠도 수학을 매일 3~4시간은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고1 에게는 가장 중요한 것이 내신이다. 고1에서 수시는 거의 결정 된다고 보는 게 옳다. 보통 고1 첫 중간고사 성적이 끝까지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진학 하려는 학교의 내신 범위 기출 문제를 미리 구해서 기계처럼 빨리 풀어 낼 수 있어야 한다. 3월부터는 중간고사에만 집중해야 된다. 중간고사 범위만 모든 유형이 암기 되어 술술 풀릴 정도가 되어야 시간 내 풀어 낼 수가 있다. 중간고사 이후 설사 목표한 성적이 안 나왔다 해도 내신을 버리고 수능을 통해 정시로 진학 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 바로 마음을 다시 잡고 기말 고사 준비를 시작해야 된다.중학수학의 도형파트 반드시 체크수학(상)(하)를 공부 하다 취약한 부분을 발견 하면 반드시 그 분야의 중등 수학을 복습 하라는 것이다. 특히, 중등수학의 도형 파트는 잘 정리 하고 있어야 된다. 방정식, 부등식, 함수, 삼각함수, 미분, 적분 등 많은 수학 문제에 깔려 있어 고난이도 문제를 해결 하는 키 역할을 한다. 앞으로 수학을 잘 하고 싶다면 중학 도형파트에 무한한 관심을 갖기 바란다.다른 수학 분야는 고등 수학에서 여러 차례반복 되며 정리할 기회가 주어진다. 하지만 중등과정의 도형은 더 이상 반복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고1때 고등 도형을 학습하기 전에 잘 정리 하고 가야 된다.수학(상)(하)에 대한 특정 영역의 완성도가 낮으면 후에 수1, 수2, 미적분에 가서도 수학을 잘 하기 힘들게 된다.고1 수학의 방정식, 부등식 단원은→ 수1의 지수 로그 방정식, 부등식과 삼각함수의 방정식, 부등식 → 수2의 미분과 방정식, 부등식→ 미적분의 방정식, 부등식으로 바로 연결되기 때문 이다.오답노트 정리와 워크북 선택끝으로, 한 종류의 개념서를 무한반복 학습 하며 다양한 신유형의 문제를 병행해 학습 하고개념서는 직접 책에 문제를 풀이하지 말고 노트에 정갈하게 풀어보는 방식으로 공부하라.해답을 보거나 설명을 들은 문제는 철저하게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오답 정리는 수학 완성의 지름길 이다. 학습과정에서 해설을 본 문제나 시험에서 틀리는 문제를 자신만의 오답노트에 붙여서 반복해서 풀어 보아야 한다. 특히 오답노트에는 틀린 문제뿐만 아니라 문제를 푸는 동안 이해가지 않았던 문제나 찍었는데 우연히 맞은 문제까지 포함한다.무엇보다도 우리 아이 들이 현실적으로 수학을 잘 하게 하기위해서는 수학을 제대로 공부 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 열심히 공부 할 수 있는 방법, 노력과 양이 뒷받침 될 수 있는 방법에 주안점을 두어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시중에 나온 문제집의 유사문제 즉 학생이 직접 풀어 보지 않고는 답을 알 수 없는, 답을 베낄 수 없는, 수가 바뀌고 환경이 변화된 변형문제를 워크북으로 꼭 활용하기 바란다. 일산수학전문 코아수학장익수 원장문의 031-901-0019 2022-12-23
- 미대입시 현실 앞에서 학생들의 미래를 생각하다 미대를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미술과 디자인에 대한 순수한 관심, 학과성적, 미술 관련 진로선택 등의 다양한 동기와 변수를 염두에 두고 미대 입시를 준비한다. 그리고 실지 선택의 시점에서는 본인의 점수와 미술실기 능력을 토대로 학교를 선택하여 지원할 것이다. 물론 하루아침에 미술 실력이나 성적이 만들어지지 않다보니 이러한 선택이 저학년 때 이루어지는 것이 이상적이다. 하지만 입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전공이나 학업의 방향을 심각하게 고민하는 시기가 다소 늦어질 수 있고, 여기에 성적과 상황이라는 변수를 고려해서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좋은 디자이너는 좋은 교육과 함께 탄생한다 오늘은 진로진학의 꿈을 좀 더 일찍 찾아 노력한 사례에 대해 거론하려 한다. 나에게 맞는 전형인지를 비교하고 현재까지의 성적으로 우열을 가려내는 대입제도 하에서 미술진로를 고학년 때 선택한다는 것이 유리한 경우 있다.하지만 창의력을 무기로 앞으로 세계시장에서 싸워 나가야 할 학생들이 미래비전을 고려하여 저학년 때부터 꿈을 향한 동기를 높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그래서 본원에서는 수년간의 고민과 준비를 거쳐 치밀하게 미술교육의 차별화에 대해 고민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중등 저학년 때부터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키워 예비 디자이너로써 자신의 꿈과 열정을 세상에 선보여 보자! 나아가 자신의 미대입시 준비에 강력한 동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우리는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를 학생들과 함께 준비하였다. 수많은 아이디어와 즐거운 상상들을 학생들과 함께 조율하여 최종의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디테일한 작업을 한 것이다.강력한 동기가 낳는 강력한 행동 그리고 결과누구나 무엇인가가 되고 싶은 꿈이 있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가 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진 학생들의 꿈을 더 크고 강력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의지를 가진 노련한 선생님들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수년간의 연구와 노력으로 학생들과 함께 경험하고 만들어온 노하우를 가진 선생님들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우리 아이들의 만남은 그 자체로 운명적인 만남이었다. 즐거운 생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을 좀 더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사고를 하게 만들어 주었다. 또 집요하게 결론을 만들어가게 만드는 근성까지 생각하게 해주는 중요한 동기가 되었다.‘배를 만들게 하고 싶다면 바다를 동경하게 하라’ 라는 유명한 명언처럼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중학교 시절의 한 페이지를 살아있는 교육으로 채워갔고, 그 결과는 2021년 대한민국 디자인전람회 본상 다수 수상에 이어 2022년 제 57회 디자인 전람회 금상(GOLD PRIZE),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0연, 송산중)을 비롯, 다수의 본상 수상과 입선 특선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도 중요한 성과이겠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좀 더 디자인 작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갈 수 있었다는 점과 스스로의 꿈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정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더욱 소중하다. 그리고 그 꿈을 더 확실하게 만들어가기 위해 남은 학창시절동안 성적관리와 목표대학을 설정하여 강력한 동기를 가지고 임하게 될 것이다..성공을 디자인하는 미래 세대를 기대어쩌다보니 무엇인가가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고 내가 꿈꾸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식하고 그 방향성을 잃지 않으며 길을 찾아가는 선진교육의 주인공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이 글을 마무리 하려한다. 모두가 성공을 향해 열심히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는 인생이야말로 가장 행복하고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 생각한다. 꿈을 가진 미래 세대들의 성공을 기원한다.김종민 수석부원장일산(주엽) 창조의아침 미술학원031-904-0393 2022-12-23
- 예비 고 1을 위한 대입 수시 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팁 오랫동안 이공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대학 보내는 일을 하면서 학생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할 것들을 전하려 한다. 이번 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주요한 서류평가 항목 4가지에 대해 말씀 드리겠다. 1. 학업 능력학업능력은 생활기록부(생기부)의 내신등급으로 평가한다. 정시로 대략 40%를 선발한다고 하지만 ‘인서울’ 주요대학 대부분은 n수생의 비중이 50%를 훨씬 넘는다. 거기에 특목고와 자사고의 비중도 커서 실제로 일반고 고3학생이 정시로 합격하는 것은 생각보다 너무 어렵다. 그러므로 수시 즉 내신을 일찍 포기하면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적어도 고2 기말고사까지는 내신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2. 전공 적합성전공 적합성이란 자기가 가고 싶은 학과와 얼마나 적성이 맞고, 그런 활동을 고등학교 3년 동안 어떻게 했는지를 확인한다. 수시의 목적이 학생의 전공 적합성을 확인하고 적성에 맞는 학과를 지원하도록 유도하는 의도가 상당히 크다. 한동안 이런 의도와는 상관없이 흔히 ‘부모 찬스’, 즉 부모가 학원이나 전문가들에게 부탁하여 한 활동을 학생들이 한 것처럼 학교에 제출하여 기재하는 경우가 많았다.그래서 이제는 생기부란에서 대회, 자율동아리, 봉사, 독서 활동 등을 폐지하거나 축소하였다. 나아가 자기소개서도 제출하지 않도록 하였다. 문과는 전공 적합성의 활동이 폭넓게 적용될 수 있어서 눈에 띄는 활동을 기재하기 어려운 반면, 이공계 전공 적합성은 나만의 아이디어와 적성을 살린 활동이면 아주 좋은 평가요소가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고 싶은 학과에 맞는 활동을 진정성 있게 연구하고 노력하여 생기부에 기록한다면 그 영향력은 더 커질 수 있다.3. 발전 가능성(창의성, 리더십, 공동체의식 포함)발전 가능성은 ‘학생이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을까?’라는 능력과 성향을 보는 항목이다. 이를 위해 창의성, 리더십, 공동체의식 등도 잘 살펴본다. 대학에서는 본교에 애착을 갖고 성실히 대학교생활을 마쳐서 사회나 국가가 필요로 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이런 점에서 학업 능력, 전공 적합성과 함께 발전 가능성도 면밀히 확인한다. 특히 발전 가능성은 학업능력이 주요 지표였으나. 적성에 맞는 학생의 발전 가능성도 점차 높게 평가되는 추세다. 지금까지의 통계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대학에 대한 만족도는 아주 높을 뿐 아니라 학교 측에서도 이 학생들의 애교심을 높게 평가한다. 4. 인성 생기부에 나타난 모든 항목에서 인성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선생님들께서 써주신 내용들과 다양한 활동들을 보면 미묘한 차이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서도 인성은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된다. 그러므로 고등학교 시절에는 성실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고등학생이 되면 대학을 가기위해 무엇보다 공부해서 내신을 올리는 것은 필수요건이다. 그에 못지않게 대입전형의 특징을 정확히 알고 내가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중학교 때와 비교해서 목표 내신을 달성하기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럴 때 너무 쉽게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에 ‘올인’해서 한방에 성적을 올리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선택은 스스로가 입시의 폭을 확 줄여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경우가 확률적으로 희박하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내신 안 나온다고 바로 수시를 소홀히 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훨씬 많다. 자기 성적으로 더 나은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서는 전공 적합성을 위해 무슨 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선생님들과 상담하여 생기부 관리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왜냐하면 정시와 수시의 비중은 대략 40:60의 비율을 유지할 것이며 논술전형의 선발인원도 조금씩 줄어들고 일반고3 학생이 정시로 가는 것도 통계상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거의 모든 학생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은 확률적으로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재수 원장일산 후곡 아트로봇코딩학원031-905-7783 2022-12-23
- 예비 고1 수학, 꼭 해야 할 두 가지 특목고 첫 수학 시험에서 맛보는 좌절감중학 수학 시험에서 두 개만 틀려도 실망하더니 고양외고 첫 수학 시험에서 60점대 성적을 받고는 망연자실해 하는 학생들이 많다. 심지어 50점 이하의 성적도 수두룩하다. 마음을 다잡고 두 달 동안 열심히 해 보지만 다음 시험에서도 제자리걸음이다. 2학기 때도 마찬가지다. 다른 건 몰라도 공부에 관한한 자신 있었던 아이들이라 더욱 안타까울 뿐이다. 일반고 학생에게 도저히 넘을 수 없는 수능의 벽일반고에 진학한 학생들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다. 6, 7문항의 응용문제를 모두 놓치면 60점대를 벗어나기 힘들다. 더구나 일 년에 두 번 치르는 수능 모의고사는 좀처럼 3등급 이내에 들지 못한다. 3학년이 되어 한층 심화된 수능 모의고사를 보게 되면 더 힘들어진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부터는 재수생들이 시험을 보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등급은 더 떨어진다. 중학교 3년 동안 잘못 길들여진 수학 공부 습관열심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수학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가 무엇일까? 잘 안 풀린다고 곧바로 포기하여 해답을 보는 식으로는 절대로 응용력을 키울 수 없기 때문이다. 수업 시간에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문제를 다시 세심하게 읽어보라고만 해도 풀이 방법을 바로 떠올리는 경우를 많이 본다. 좀 복잡한 질문에 대해서도 한 두 개 힌트를 주면 어렵지 않게 정답에 이르기도 한다. 능력이 부족해서 문제를 못 푼 것이 아니라 곰곰이 생각하는 습관이 몸에 배지 않은 것이다. 예비 고1 수학첫 번째 할 일잘 안 풀린다고 곧바로 포기하여 해답을 보거나 선생님께 질문하는 식의 잘못된 수학 공부 방법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을 몸에 배게 한다.내신, 수능을 동시에 정복하는 법많이 다른 두 가지 수학 시험내신수학, 수능수학의 차이는 크다. 상위권 변별력을 위해 내신 시험에도 응용력 문제가 다수 출제되지만 일반고의 경우 그 비중은 30% 정도다. 그런데 수능 시험은 30문제 중 기본 문제는 6문제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모두 응용문제다. 그중 4, 5문제는 고도의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한다. 유형별 풀이법 암기하는 식으로는 끝이 없어단원별 기본 원리는 많아야 4, 5개씩이니 이과생의 경우라도 고3까지 많아야 300개 정도만 알면 된다. 그런데 기본 원리는 제쳐두고 거기서 파생되는 문제 유형별 풀이 방법을 하나씩 따로 따로 외우는 식으로 하다 보면 원리 한 개당 5개씩만 해도 1500개가 된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문제가 조금만 변형되어도 새로운 해법이 또 하나 추가되어 외워야 할 것이 늘어난다. 따라서 금방 2000개가 되고, 3000개, 4000개,… 한없이 늘어난다. 순차적이 아니라 동시적으로 정복해야내신, 수능을 꿰뚫을 수 있는 원리와 이론 중심의 공부가 유일한 해법이다. 해당 원리와 이론이 각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내신 수학이라면 어떻게 변형되어 응용되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는 것이 수능 수학이다. 이런 시각에서 처음 고교 수학을 배우는 시점부터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훈련을 해나가야 한다. 낮은 단계의 문제 풀이를 아무리 반복해봐야 절대로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힘은 커지지 않는다. 각 원리와 이론을 배울 때마다 그것을 끝까지 밀어붙여 생각해보는 과정을 통해서만 수학적 사고력은 크게 성장할 수 있다. 예비 고1 수학두 번째 할 일수학의 각 원리와 이론을 배울 때마다 그것을 적용하는 깊이와 범위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여 내신과 수능을 한꺼번에 정복할 수 있는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나간다.일산 후곡 베리타스 수학학원최재용 원장031-911-0796서울대 졸업19년간 베리타스 원장 2022-12-23
- 겨울방학 예비 중2~중3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 코로나와 자유학기제의 영향으로 중학생들의 학업 역량이 현저하게 내려가고 있고, 부모님들의 학업에 대한 기대치도 상당히 양극화되고 있다. 예비 중2의 경우 자유학기제로 ‘시험’에 대한 경험도 없고, 예비 중3의 경우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의 점수에 어느 정도 만족하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중학교 내신 점수가 학생의 영어 실력을 말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왜 중학교 시험 점수로 학생의 실력을 알 수 없을까?중학교 시험은 절대평가이고, 최근 대부분의 중학교 시험에서 서술형 문제가 출제되지 않는다. 2022년 1학기 일산지역 중학교의 시험 점수를 보면 A(90~100점)와 B(80~89점)를 받은 학생들이 약 50%~70%에 이르기 때문에 중학교 시험 점수만으로는 학생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제대로 알 수 없다.2022년 1학기 학교별 영어 점수표 (학교 알리미 참고)학교평균A(90~100점)B(80~89점)C(70~79점)D(60~69점)E(0~59점)대송중279.540.5%20.2%15.6%5.8%17.9%대화중282.254.1%13.1%9.8%5.5%17.5%발산중279.654.7%7.5%8.1%7.5%22.1%신일중283.351.3%19.5%12.2%5.5%11.4%안곡중271.539.7%9.9%9.9%8.2%32.3%오마중275.733.9%18.4%15.2%8.8%23.7%장성중273.940.7%12.6%9.3%5.5%31.9%한수중278.646.4%16.1%9.6%6.1%21.8% (학교명 : 가나다순)왜 중학교 영어 공부가 중요한가?이제 중학교 2, 3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에게 대입은 먼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실제로 1~2년 뒤 ‘대입’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리 멀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각 대학이 약 40%를 정시(수능 점수)로 학생을 선발하지만, 일산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정시’로 ‘인 서울(서울 소재 대학에 들어가는 것)’을 하는 숫자는 각 학교별로 2%~3%도 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능’이 아닌 ‘내신 성적’이 중심이 되는 ‘수시’로 대학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고등학교 1학년 시험의 수준은 중학교와 너무 크게 차이가 난다. 교과서보다는 부교재 또는 모의고사(고1~고3) 지문이 훨씬 더 높은 비율로 출제되고, 수능 수준의 어휘들도 나온다. 게다가 문장 요약하기, 주제(요지) 쓰기, 틀린 문법 찾아 고치기 등의 서술형 문제가 20%~35%를 차지하는데, 외워서 풀 수 있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중학교 영어 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첫 번째, 영어 공부의 1순위는 단어이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단어를 꾸준히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 단어장으로 공부하는 방법도 좋지만, 문장 안에서 단어를 외우는 것이 더 좋다. 단어의 품사를 정확히 알고, 한 단어가 가진 여러 가지 뜻을 함께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두 번째, 문법의 원리를 알면 영어가 쉬워진다.문법은 어려운 것이고, 어려워야 제대로 된 공부라고 착각을 하는 학생들이 많다. 알지도 못하는 문법을 무턱대고 외우기 때문에 같은 형태의 문제를 풀 때는 알지만, 여러 문법이 섞여 있는 문장에서는 문제를 풀지 못하게 된다. 그런데 그 문법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이해하면 아주 쉽다. 예를 들어 학생들에게 ‘수동태’가 무엇인지 물으면, 용어는 알지만 원리는 잘 알지 못한다. break(깨뜨리다)-broke(깨뜨렸다)-broken(?)의 뜻이 무엇인지 물으면 ‘과거 분사’ 또는 ‘p.p'라고 답을 한다. ’뜻‘이 무엇인지 다시 물으면 ’깨뜨렸었다‘는 답을 가장 많이 한다. ’수동태‘라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당하는 것’이고, p.p(과거분사)는 형용사처럼 쓰기 때문에 ‘broken’은 ’깨진‘이라는 뜻이고 깨지다는 ’be broken‘인 것을 이해한다면, 수동태 문장을 만드는 것은 아주 간단하다.세 번째, 문장 분석을 통한 독해 능력을 길러야 한다중학생이 고등학교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모의고사 문제는 주제를 찾거나 글의 흐름을 잡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모든 지문을 완벽하게 해석하지 않아도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고, 초등학생도 풀 수 있는 쉬운 문제부터 고난이도 문제까지 형태가 다양하다. 따라서 문제 풀이 형태의 공부를 하는 것이 오히려 정확한 독해 능력을 기르는데 ‘독’이 되는 경우도 정말 많다. 대략적인 ‘감’으로 푸는 공부는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이다. 문장을 제대로 분석하고 끊어 읽는 공부가 되지 않으면, 긴 문장을 해석할 때 문장이 엉켜서 무슨 뜻인지는 이해할 수 없게 된다.고등학교 영어성적 중학교에서 결정된다일산 후곡 학원가에서 오랜 기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해오면서,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뒤집을 수 있다고 주장을 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기초가 약한 학생이 고등 영어를 따라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중학교 영어공부가 너무도 절실히 중요하다.일산 후곡 델라영어학원 김효선 원장문의 031-905-0888 2022-12-23
- 50일! 겨울방학이 중요한 이유 겨울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학생들과 개별 상담을 하다보면, 모든 학생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있다. “겨울 방학 때부터 열심히 할 거예요 !” 하는 말이다. 마치 겨울방학이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그렇게 확신을 가지고 얘기를 한다. 하지만, 방학이라고 해서 무조건 공부가 잘 되거나, 무조건 성적이 오를 수 있는 건 아니다. 방학이라는 시간동안 효과적으로 공부하고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학습계획과 실천이 필요하다. 먼저 필자가 늘 말한 것처럼 공부습관을 키우는 전략이 필요하다. 공부 습관을 들이는 겨울방학학업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습관부터 바꿔야만 한다. 지난 수십 년 간 많은 제자들을 가르친 경험에 비추어보면, 겨울방학 이후의 성적향상 정도는 개인별로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방학 전 같은 성적대를 유지했지만, 방학이 지나서 엄청난 격차를 보이는 경우를 흔하게 보아왔다.성적향상을 위해서는 사소한 학습패턴부터 바꿔보는 것이 중요하다. 7시 이전에 일어나기, 하루에 영어공부 2시간을 동일한 시간대에 학습하기 등을 실천에 옮겨보는 것이다. 나쁜 습관은 한 번에 바꾸려 하지 말고, 좋은 습관을 3개 정도 실천에 옮기도록 노력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에 또 다른 습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또다시 3개의 패턴을 습관화 해보는 것이다. 이렇게 서서히 방학전과 다른 습관을 형성하도록 하자. 물론 여기에서 중요한 점이 있다. 일부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방학동안 집에만 있어 빈둥거리는 것을 보기 싫어 학원에 하루 종일 매여서 공부하도록 스케줄을 짜주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경제적인 것도 문제가 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생 스스로 공부할 시간이 확보되지 않았기에, 결국은 실력도 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녀의 학습 습관 형성에 독이 되는 처방이다. 조금 힘들더라도 자녀와 합심하여 습관형성을 만들어 주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먼 미래를 위해 정말 중요한 것이다. 사상누각을 기억하라!사상누각(沙上樓閣)이라는 말이 있다. ‘모래위에 쌓은 성’이라는 뜻이다. 모래위에 쌓은 성은 금방 허물어지고 만다. 기본 개념을 숙지하지 않고, 무작정 곧 고2학년이 되니까, 고2문제를 풀어본다거나, 고3이 되니까 수능기출문제를 풀어본다는 등의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 아무리 급하고 조급하더라도 기본을 충실하게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이번 기말고사에서 중하위권의 성적을 받았다면, 우선 기말고사 성적부터 스스로 분석해 보는 것이다. 시험문제의 지문의 내용은 충분히 이해하였고, 출제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답을 알 수 있지만, 선택지의 영어 문장들의 해석을 몰랐다면, 그 원인은 어휘력의 부족이거나 구문해석이 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방학 중 해야 할 가장 중요한 학습계획은 어휘력 보강과 문법을 다시 한 번 복습해 보는 것이다. 고등부는 문법이 아니라 어법이 시험에 출제된다. 하지만, 가장 기초적인 문법에 대한 개념이 잡혀있지 않다면, 아무리 단어를 외우고 어법을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이유는 문법의 기본적인 개념을 모르기 때문에 문장구조를 볼 줄 몰라 해석이 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더라도 그동안 배운 개념들을 한 번 더 복습하고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영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비법! 오답노트기본 개념 숙지가 마무리 된 후에는 실제 출제된 기출문제를 풀면서 약점을 파악해야 한다. 모든 영어문제를 푼 후에는 틀린 문항에 대한 반복과 오답정리가 필요하다. 단순히 틀린 문제에 대한 답을 확인하는 방식의 오답노트는 큰 도움을 받을 수 없다. 답의 근거가 무엇인지 지문에서 찾거나 모르고 있던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문을 분석하면서 생소한 어휘를 정리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사실 이정도의 정리는 시험지 내에서도 할 수가 있는 일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로 오답노트를 만들어 기록하는 이유는 약점을 파악하고 실전에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함이다. 단순히 눈으로 확인하기 보다는 실제로 자신의 손으로 기록을 하고 생각을 하는 습관을 키워야만 오랫동안 기억을 할 수 있고, 영어를 분석하는 습관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공부 습관이 잘 잡혀있지 않거나 영어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이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여 집중공략하고 영어의 각 영역별 주요 내용들을 숙지하면서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낸다면 성적 향상의 기쁨을 분명히 마주하게 될 것이다.그러므로 망설이지 말고, 지금 당장 종이를 꺼내 오늘부터 바꿔야 할 생활 습관들을 적어보도록 하자. 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2-12-23
- 매일매일을 시험 전날처럼 수학 전공 수업을 듣던 때의 일이다. 다른 과목이 그렇듯 수학 전공수업도 과제가 주어진다. 수업마다 다르지만 보통 일주일에 한 번 해야 한다. 전공 책의 연습문제 중 교수님이 지정해준 문제들을 서술형으로 풀면 된다. 과제 채점은 조교 선생님들이 하기 때문에 조교실 근처의 사물함에 특정 시간까지 과제를 넣으면 된다. 대학교 수학은 그 양이 고등학교와 비교해서 매우 방대하다. 난이도도 높다. 전공 책의 문제는 대부분 해설이 없다. 내용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강의도 없다. 벼락치기를 하기가 매우 어렵다. 따라서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를 잘 보려면 미리미리 공부를 해 두어야 한다. 과제는 이러한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된다. 과제를 그 때 그 때 자신의 힘으로 완벽하게 하기만 해도 미리 시험공부가 되기 때문이다. 한 문제, 한 문제를 푸는 것이 힘들지만 어떻게든 그 힘든 일을 매주 완수하면 그럭저럭 버틸 수 있다. 과제는 시험공부를 분할 해주는 역할을 한다.대학생 친구들은 본능적으로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매주 있는 과제를 마치 시험인 것 마냥 열심히 준비해서 제출하곤 했다. 나는 그 모습에 감탄했다. 과제를 다 못해서 설령 학점이 안 좋게 나오면 재수강이라는 좋은 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그러나 친구들은 뒤가 없다는 생각으로 정말 죽을 듯 공부하곤 했다. 과제를 다 못하면 학교 도서관에서 밤을 새서 제출하곤 했다. 고등학생들에겐 이러한 태도와 마인드가 필요하다. 학원 숙제를 다 못했다고 밤을 새워 공부하는 열정을 가진 친구들이 얼마나 있을까?지난 주까지 학생들의 기말고사가 있었다. 시험 전날에는 ‘직전보강’이라는 수업을 진행한다. 평소에 공부를 하는 듯 마는 듯 하는 학생들도 그날 만큼은 열심히 공부한다. 학원에 오후 1시에 와서 밤 10시까지 문제를 푼다. 쉬는 시간도 잘 갖지 않는다. 발등에 불이 떨어졌기 때문이다.하루를 잘게 쪼개서 알차게 공부한다. 시험을 못 보면 인생이 망할 것 같은 생각을 하며 최선을 다한다. 너무 피곤해서 잠이 오면 책상에 잠깐 엎으려 자다가도 다시 일어나서 공부한다. 시험이 끝난 다른 학교 친구가 놀자고 해도 놀 수 없다. 그 좋아하는 게임도 시험 전날엔 할 시간이 없다. 시험을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이는 당연한 행동이다.그 불타는 에너지를 보며 문득 드는 생각들이 있다. 과연 매일매일을 직전 시험대비 날처럼 공부할 순 없을까? 그렇게 사는 학생들이 있을까? 정답은 ‘yes’이다. 만약 매주 있는 학원 숙제, 테스트를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와 같은 가중치를 두고서 대비한다면 어떨까? 매일 매일 놀 시간이 없게 될 것이다. 일 년 내내 시험 전날이라는 생각으로 살아야 한다. 사실 명문대를 가려면 그렇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해도 잘 된다는 보장이 없다!의지만으론 매일 매일을 시험 전날처럼 공부하기가 매우 어렵다. 학원 시험을 중간고사라고 생각해도 실제로는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좋은 시스템이 있는 곳으로 자신을 내던져야 한다. 정말 실제 상황처럼 시험을 진행하고 그에 따른 피드백이 주어져야 한다. 그래야 매일 매일이 시험기간처럼 느껴지게 되고 미리미리 공부를 많이 할 수 있다. 원하는 대학에 가려면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열심히’ 라는 게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온다면 시험 전날의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 보자. ‘오늘 공부 안 하면 큰일난다.’ 라는 그 감정이 기억날 것이다. 매일 매일 그 감정을 안고 살아 보자. 그런 감정이 들게 해주는 곳을 찾아보자. 미리 미리 과제를 완수해보자. 공부를 하자. 지금 바로 당장!일산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2-12-23
- 5A교육(주) 김명범 대표의 2023 정시지원전략 ② 수시 최초 합격자 발표가 15일자로 마감 되었다. 19일은 수시 합격자의 등록 마감일이고 26일은 수시 추가합격자 발표 마감일이다. 이 기간 동안 수시 추가합격자들이 발생하게 된다. 수시 합격생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아직까지 합격 소식을 받지 못한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정시 지원 준비를 했으면 한다.항상 강조하는 말이지만 최선을 다하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합격 소식을 받게 된다. ‘수시 합격을 기대한다면 수능 준비를 철저하게 해라’, ‘수시면접 준비한다고 어중간하게 공부하다보면 실전 면접에서 집중력이 떨어져 아무것도 안 된다’라는 말을 늘 학생들에게 강조했다. 지금 수시에서 합격했다고 연락 오는 학생들도 대부분 수능을 위해 빡세게 공부했던 학생들이다. 이제 여러분들도 마지막까지 정시 지원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때다. 그렇게 준비하다가 우연치 않게 수시 합격 소식을 받을 수도 있다.5A 수시 합격자 중에 서울대 의예과에 합격한 정발고 강태우 학생은 아주대 의예과도 합격을 했다. 아주대 의예과에서는 수시 충원을 할 것이다. 일산동고를 다니는 성예빈 학생은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합격했는데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도 합격했고 고려대 국어교육과도 합격했다. 예빈 학생은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입학할 것이니 연세대 국어국문, 고려대 국어교육과는 수시 충원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다양한 학교에서 수시 충원이 발생하게 된다.수험생들은 지금 여러 기관의 온라인 배치표에 점수를 넣어서 이 점수로 어느 대학을 갈 수 있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여기 저기 탐색을 하고 있을 것이다. 온라인 배치표는 내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의 라인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그 점수로 반드시 컷이 형성 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본인의 위치를 확인하고 나에게 가장 유리한 학교를 찾아보고 이 부분에 대한 점검을 해야 한다.올해는 사회탐구가 어렵게 나와 사탐의 표준점수가 높아졌다. 지방 의료인 확충이란 이상한 논리로 지방대 의학계열 지역인재 모집인원이 40%를 충족하도록 했고, 강원 제주만 20%를 충족하도록 했다. 이런 연유로 의학계열 모집인원이 축소 되다보니 정시지원 컷은 상승할 것이고, 최상위권 인문계열 모집단위로 넘어가는 학생들도 많아 질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의대 지원생과 최상위권대 지원생은 그 변화가 아주 크다고 봐야 한다. 여러 기관에서 나오는 자료들을 참고해서 원서 지원을 해야지 한 곳만 믿고 지원하면 낭패가 될 수 있다.우선 배치표를 통해 나의 성적으로 지원 가능 대학 라인을 만들어 보자. 다음으로1. 나에게 가장 유리한 수능 반영비율은 어느 대학인가를 찾아보자2. 영어 성적 반영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영어가 1등급이라면 등급별 점수 차가 많은 대학을 찾아보자상위권 학생이고 영어가 2등급이라면 등급별 점수 차가 작은 대학이 유리할 것이다. 올해는 영어 1등급 학생 수가 많아 작년보다 연세대 지원은 소폭 증가하고 고려대 지원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3. 상위권 그룹은 작년과 올해의 대학별 군 이동을 확인해야 한다예를 들어 의예과의 경우 전년도 다군의 제주대 의대가 나군으로 이동, 가군의 아주대 의대가 나군으로 이동을 했다. 나군의 의대가 많아지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 최상위권 학생들의 지원은 어떻게 될까?가군의 아주대가 나군으로 이동함에 따라 가군에서 연세대 성균관대 가톨릭대 울산대를 지원한 학생이 나군에서 안전하게 지원할 곳을 찾을 때 기존에는 경희대 중앙대 한림대 연세대(미래)가 있었는데 아주대가 추가가 된 것이다. 그 대신 가군에서 아주대에 지원할 성적대의 학생은 조금 높은 대학으로는 고려대 한양대가 있지만 결국 인제대 정도가 남고 아니면 지방국립대가 되는 것이다. 과목별 반영비율 차이가 있겠지만 어떤 결과가 나올까?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하는 이유는 내가 떨어진다는 것은 나 바로 위 성적의 학생 때문에 떨어지는 것이다. 나보다 월등한 성적으로 지원한 학생은 다른 군의 더 높은 대학에 합격해서 빠져 나간다. 그래서 가군과 나군에서 지원할 대학의 커트라인도 예측을 해보고 전년도와 올 해 내가 지원할 대학의 군 변화가 있는지 바로 위 성적대 대학의 군변화가 있는지를 파악해서 유리한 구조를 찾아보는 연습을 해보자는 것이다.4. 마지막으로 문이과 학생들의 수학표점차이가 크고 국어 표점차이는 작아 이과 학생의 문과 침략이 예상되는 학교라인을 생각해 봐야 한다서강대학교 인문계열은 올해도 여전히 이과학생으로 넘쳐 날 것이고, 대부분의 대학 상경계열의 학과도 이과학생이 여전히 많을 것이다. 5A교육(주) 김명범 대표본원 031-814-5151주엽관 031-994-5152 2022-12-23
- 재수보다 편입을 해야 하는 이유 지난 11월 17일, 10대 때 인생 최대의 이벤트인 수능이 끝났다. 모든 입시에서 언제나 그렇듯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 학생들도 있겠지만, 아쉽게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 학생들도 있기 마련이다.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지만, 원하는 대학교 합격만을 바라보면서 길게는 12년을 보내온 학생들에게 인생에서 대학교가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쉬운 결과를 받은 학생들에게 큰 위로가 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요즘 아무리 대학의 중요성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학벌은 무시할 수 없는 평가 요소이자, 판단의 중요한 잣대로 작용한다. 단순히 대학의 이름값을 얻어 취업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는 목적뿐만이 아니다. 상위권 대학교 진학의 가치 있는 목적 중의 하나는, 명문대를 졸업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엘리트들의 문화자본을 바탕으로 그들과 비슷한 삶을 영유해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혹시 다시 대학입시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이제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재수 또는 편입이다. 편입이 재수보다 쉽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지만, 흔한 전형이 아니다 보니 선뜻 선택하기에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수능 재수보다 편입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자세하게 알아보자.한두 과목만 공부하면 된다 수능을 위해서는 여섯 과목을 공부해야 한다. 상위권 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모든 과목을 잘해야 하는데, 꼭 나를 고생시키는 약한 과목이 나오기 마련이다. 그리고 과목마다 시간 배분도 골칫거리이다. 수학 좀 공부하면 영어성적이 떨어지고, 영어를 좀 공부하면 국어성적이 말썽이다. 그러나 편입은 간단하다. 문과는 영어, 이과는 수학까지 두 과목만 공부하면 된다. 심적으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특히나 영어와 수학은 자신 있었으나 다른 과목이 발목을 잡았던 학생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시험의 난이도보다 경쟁자가 중요하다 편입영어가 매우 어렵다고 해서 미리부터 겁을 먹는 학생들이 있다. 실제로 편입영어는 국내에서 응시 가능한 모든 영어 시험 중 가장 어렵기로 유명한 것이 맞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이 시험은 꼭 100점을 맞아야 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것이다. 편입은 상대평가이기에 시험의 절대적인 난이도가 아닌 경쟁자들의 수준이 중요하다. 수능으로 최상위권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수능 전 과목 평균 1등급인 학생들과 경쟁해야 한다. 그러나 편입학을 도전하는 학생 중에 그런 학생은 거의 없다. 그런 학생들은 이미 상위권 대학에 진학했을 것이며, 수능 결과가 아쉽다면 수능 재수를 도전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수능에서 평균 3등급 이하의 결과를 얻었던 학생들 간의 경쟁이기 때문에 자신이 수능 평균 3~4등급 정도만 되었었다고 해도 매우 유리한 시작을 할 수 있다.편입이 정말 조금 뽑을까? 편입은 한 명씩밖에 안 뽑아서 재수보다 오히려 어렵다고 알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이 또한 절대적인 모집 인원만 보면 수능보다 적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당연히 지원자 수를 같이 생각해야 한다. 작년 수능 응시자는 약 42만 명이었다. 그에 비해 편입 응시자는 1만 명 정도이다. 그런데 22년도 중앙대학교 기준으로 정시 모집 인원은 1,774명이며, 편입학 모집 인원은 443명이다. 절대 치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 편입의 엄청난 경쟁률을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원래 경쟁률이란 실제 경쟁자의 수를 말한다. 편입은 정시처럼 지원 대학 개수가 정해져 있지 않고 원하는 만큼 지원이 가능하다. 그래서 평균 13~15개의 대학을 지원한다. 그 말은 합격하기에 점수가 한참 모자란 학생들뿐 아니라, 어차피 붙어도 다른 학교를 붙어 합격 취소를 할 학생들까지 포함해 실제 경쟁자가 아닌 지원자가 매우 많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그 학생들을 다 제외하고 나면 보통 편입의 실질 경쟁률은 3:1에서 5:1 정도로 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수치만 보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처럼 하나씩 살펴보면 편입학은 합격 확률 면에서 분명 수능 재수보다 많은 장점을 가진 전형이다. 이 많은 장점을 가진 편입학의 마지막 합격 확률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남들보다 빨리 시작하여 1월부터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다. 고3 생활 일 년 동안 지친 마음을 잠시만 추스르고, 수능보다 쉬운 대학 편입을 통해 아쉬웠던 대학입시를 다시 완성해 보는 것이 어떨까?나강훈 상담실장김영편입플러스 신촌캠퍼스문의 02-3142-7033 202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