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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스] 송도블고기 올림픽공원점 올림픽공원 안에 위치한 송도불고기는 숯불에 직접 구운 전통 불고기의 깊은 맛이 나는 곳이다. 대한민국 3대 갈비 ‘송도갈비’의 맛을 그대로 담아 올림픽공원점에 첫 오픈하였다. 쾌적하게 넓은 공간과 테이블 간의 거리도 멀어 다양한 모임을 갖기에 좋다. 한쪽에 위치한 주방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고기 굽는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고 냄새가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는다. 송도불고기는 기분 좋게 식사하며 통창으로 내다보이는 올림픽공원의 전경을 바라보는 재미도 있다. 서빙로봇이 가져다주는 깔끔한 맛의 숯불 불고기 2인분 이상 주문 가능한 숯불 불고기를 선택하니 3단으로 음식 쟁반을 담은 서빙로봇이 서서히 테이블로 다가온다. 요즘 간간히 식당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서빙로봇이 송도불고기에서도 식당 안을 분주히 다니고 있다. 우선 아이들을 함께 데리고 가면 즐거워할 식당 분위기. 옆 테이블의 유치원생들은 박수를 치며 서빙로봇을 맞이한다. 3단으로 음식을 담은 첫 쟁반에는 숯불 불고기와 된장찌개가 담겨 있다. 숯불 불고기를 주문하면 부드러운 맛의 두부된장찌개가 곁들여 나온다. 두 번째 쟁반에는 쌈과 쌈장, 샐러드와 이 집의 특색메뉴인 오징어식해가 놓여 있다. 맨 아래 쟁반에는 잡채, 야채전과 호박전, 멸치볶음과 고사리무침이 담겨 있다. 직원이 반찬이 담긴 쟁반 두 개와 숯불 불고기와 된장찌개를 테이블에 놓아 준다. 송도불고기 올림픽공원점을 자주 이용한다는 서성희(43·방이동) 씨는 “식당 안이 넓어 코로나 시기에 방문할 때 조금 더 안심이 됩니다. 숯불에 직접 구운 불고기 맛도 좋아 가족들과 함께 오지요. 무엇보다 반찬이 깔끔하고 셀프바를 이용해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인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키오스크로 메뉴 주문과 자리 선정까지 가능 송도불고기의 고기는 숯불에 구워 나오기 때문에 냄새가 밸 염려가 없다. 또 테이블에서 직접 고기를 굽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곁들여 나오는 반찬 역시 먹음직스러운데 정갈한 한식 한상차림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든다. 우선 고기와 함께 야채에 싸 먹기 좋은 오징어식해는 깔끔하고 칼칼한 맛이라 쌈과 잘 어울린다. 된장찌개까지 10여 가지에 가까운 반찬은 셀프바에서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식사나 고기에 곁들여 먹어도 좋은 비빔메밀막국수와 쟁반메밀막국수도 신선한 채소와 맛깔스러운 양념장과 어울려 입맛을 돋우는 메뉴이다. “송도불고기는 고기 맛도 좋지만 매장도 깨끗하고 주문방식도 재미있는 곳이예요. 자리 정하는 것부터 메뉴 선정까지 키오스크를 통해서 하기 때문에 직원들과 대면할 시간이 줄지요. 근래 친구들과 좀 더 편하게 방문하는 식당이 되었습니다. 물론 키오스크 사용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부모님 세대는 직원들이 친절하게 메뉴 설명과 더불어 음식 주문을 직접 받지요. 대면접촉을 줄이고 싶은 젊은 세대들이 이용하기에 참 편리한 곳입니다”라고 유지현(28·삼전동) 씨가 덧붙인다.맛깔스러운 포장 불고기도 인기 메뉴 송도불고기 올림픽공원점은 포장 불고기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생고기로 만들어 신선하고 부드러운 육질과 깊은 풍미의 양념육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돈육, 우육을 특제 양념에 재운 불고기, 칼집을 낸 우육을 특제 양념에 숙성한 통양념갈비, 돼지양념구이도 인기가 많은 포장 판매 제품이다. 이순희(51·풍납동) 씨는 “포장 판매 불고기는 요즘 같은 시대에 정말 편리한 밀키트지요. 집에서 프라이팬에 불고기를 구우면 매장에서 먹을 때와 달리 자작하게 고깃국물이 생기기도 하는데 여기에 밥을 비벼 먹어도 맛이더라고요. 삶은 당면을 적당히 넣어 함께 볶아도 한 끼 식사 메뉴로 충분합니다”라고 말한다. 문의 02-2203-1188위치 올림픽로 424 1층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에서 208m)메뉴 숯불 소불고기 1만9000원, 숯불 돼지불고기 1만3000원, 숯불 돼지양념구이 1만8000원, 숯불 통양념구이 2만9000원, 비빔메밀막국수 8000원, 쟁반메밀막국수(2인분) 1만2000원포장 송도 돼지불고기(500g) 2만2000원, 송도 소불고기(500g) 3만2000원, 송도 통양념갈비(540g) 4만3000원, 송도 돼지양념구이(500g) 2만5000원주차 올림픽공원 내 가능 2022-03-16
- [플레이스] 성수동 핫플 즐기기 올림픽공원 안에 위치한 송도불고기는 숯불에 직접 구운 전통 불고기의 깊은 맛이 나는 곳이다. 대한민국 3대 갈비 ‘송도갈비’의 맛을 그대로 담아 올림픽공원점에 첫 오픈하였다. 쾌적하게 넓은 공간과 테이블 간의 거리도 멀어 다양한 모임을 갖기에 좋다. 한쪽에 위치한 주방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고기 굽는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고 냄새가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는다. 송도불고기는 기분 좋게 식사하며 통창으로 내다보이는 올림픽공원의 전경을 바라보는 재미도 있다. 서빙로봇이 가져다주는 깔끔한 맛의 숯불 불고기 2인분 이상 주문 가능한 숯불 불고기를 선택하니 3단으로 음식 쟁반을 담은 서빙로봇이 서서히 테이블로 다가온다. 요즘 간간히 식당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서빙로봇이 송도불고기에서도 식당 안을 분주히 다니고 있다. 우선 아이들을 함께 데리고 가면 즐거워할 식당 분위기. 옆 테이블의 유치원생들은 박수를 치며 서빙로봇을 맞이한다. 3단으로 음식을 담은 첫 쟁반에는 숯불 불고기와 된장찌개가 담겨 있다. 숯불 불고기를 주문하면 부드러운 맛의 두부된장찌개가 곁들여 나온다. 두 번째 쟁반에는 쌈과 쌈장, 샐러드와 이 집의 특색메뉴인 오징어식해가 놓여 있다. 맨 아래 쟁반에는 잡채, 야채전과 호박전, 멸치볶음과 고사리무침이 담겨 있다. 직원이 반찬이 담긴 쟁반 두 개와 숯불 불고기와 된장찌개를 테이블에 놓아 준다. 송도불고기 올림픽공원점을 자주 이용한다는 서성희(43·방이동) 씨는 “식당 안이 넓어 코로나 시기에 방문할 때 조금 더 안심이 됩니다. 숯불에 직접 구운 불고기 맛도 좋아 가족들과 함께 오지요. 무엇보다 반찬이 깔끔하고 셀프바를 이용해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인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키오스크로 메뉴 주문과 자리 선정까지 가능 송도불고기의 고기는 숯불에 구워 나오기 때문에 냄새가 밸 염려가 없다. 또 테이블에서 직접 고기를 굽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곁들여 나오는 반찬 역시 먹음직스러운데 정갈한 한식 한상차림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든다. 우선 고기와 함께 야채에 싸 먹기 좋은 오징어식해는 깔끔하고 칼칼한 맛이라 쌈과 잘 어울린다. 된장찌개까지 10여 가지에 가까운 반찬은 셀프바에서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식사나 고기에 곁들여 먹어도 좋은 비빔메밀막국수와 쟁반메밀막국수도 신선한 채소와 맛깔스러운 양념장과 어울려 입맛을 돋우는 메뉴이다. “송도불고기는 고기 맛도 좋지만 매장도 깨끗하고 주문방식도 재미있는 곳이예요. 자리 정하는 것부터 메뉴 선정까지 키오스크를 통해서 하기 때문에 직원들과 대면할 시간이 줄지요. 근래 친구들과 좀 더 편하게 방문하는 식당이 되었습니다. 물론 키오스크 사용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부모님 세대는 직원들이 친절하게 메뉴 설명과 더불어 음식 주문을 직접 받지요. 대면접촉을 줄이고 싶은 젊은 세대들이 이용하기에 참 편리한 곳입니다”라고 유지현(28·삼전동) 씨가 덧붙인다.맛깔스러운 포장 불고기도 인기 메뉴 송도불고기 올림픽공원점은 포장 불고기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생고기로 만들어 신선하고 부드러운 육질과 깊은 풍미의 양념육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돈육, 우육을 특제 양념에 재운 불고기, 칼집을 낸 우육을 특제 양념에 숙성한 통양념갈비, 돼지양념구이도 인기가 많은 포장 판매 제품이다. 이순희(51·풍납동) 씨는 “포장 판매 불고기는 요즘 같은 시대에 정말 편리한 밀키트지요. 집에서 프라이팬에 불고기를 구우면 매장에서 먹을 때와 달리 자작하게 고깃국물이 생기기도 하는데 여기에 밥을 비벼 먹어도 맛이더라고요. 삶은 당면을 적당히 넣어 함께 볶아도 한 끼 식사 메뉴로 충분합니다”라고 말한다. 문의 02-2203-1188위치 올림픽로 424 1층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에서 208m)메뉴 숯불 소불고기 1만9000원, 숯불 돼지불고기 1만3000원, 숯불 돼지양념구이 1만8000원, 숯불 통양념구이 2만9000원, 비빔메밀막국수 8000원, 쟁반메밀막국수(2인분) 1만2000원포장 송도 돼지불고기(500g) 2만2000원, 송도 소불고기(500g) 3만2000원, 송도 통양념갈비(540g) 4만3000원, 송도 돼지양념구이(500g) 2만5000원주차 올림픽공원 내 가능 2022-03-16
- [플레이스] 쭈니샌디치 2호선 잠실나루역 앞 장미전철상가 지하에 위치한 ‘쭈니샌디치’. 작은 샌드위치 가게인데 메뉴는 상당히 알차다. 단호박, 핫치킨 등 다양한 샌드위치를 비롯하여 샐러드와 음료까지 판매하고 있어 한 끼 식사를 원스탑으로 해결하기에도 좋다. 하지만 이 곳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는 바로 ‘샐러디치’다. 샐러드와 샌드위치 반반으로 구성된 메뉴인데,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모두 즐길 수 있어 실속있는 메뉴다. 종이박스에 예쁘게 포장된 뚜껑을 열면 아기자기하게 구성된 메뉴가 마치 소풍 도시락을 먹는 듯한 느낌이다. 샐러디치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샌드위치는 햄치즈 샌드위치 반쪽이 제공되고, 샐러드만 선택을 하면 된다. 샌드위치는 900원을 추가하면 호밀빵 변경이 가능한데 데리야키 샌드위치는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메뉴다. 샐러드는 닭가슴살, 바질파스타 등이 등이 있으며, 음료는 커피와 티, 에이드 종류가 있다. 나초와 스프, 샐러브런치 등 디저트와 브런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매장 안에는 각종 포장박스와 소품 등이 놓여져있는데, 파티 등 단체주문 시 이벤트용 포장박스를 선택할 수 있고, 메뉴 구성도 선택이 가능하다. 컵이나 포장박스가 알록달록 아기자기하고 예쁜 그림으로 꾸며져있어 이벤트를 더욱 즐겁고 특별하게 만들어줄 듯 하다. 동물캐릭터 등 예쁜 모양으로 만들어진 슈가케이크(장식용)와 숫자초 등 간단한 파티 용품도 구비되어 있어 함께 주문이 가능하다. 작은 매장이라 포장이나 배달(김집사)만 가능하고, 단체 주문의 경우 3-4일전 주문하면 된다. 코로나로 모임이나 외식이 쉽지 않은 요즘, 예쁘게 포장된 샌드위치와 샐러드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영업시간 : 평일 10:00-19:00, 주말 10:00-15:00(수요일 휴무)전화번호 : 010-9337-5230주소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104 장미전철(C)상가 지하1층 2021-12-24
- <가을 특집> 단풍이 아름다운 우리지역 핫 플레이스! 가을이 깊어가며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거리의 가로수부터 집 앞 공원의 나무들, 주변을 둘러싼 푸른 산까지 알록달록 가을 옷을 갈아입는 중이다. 산이 많아 자연이 아름다운 우리지역은 가을이 되면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멀리 가지 않고도 아름다운 가을단풍을 만끽할 수 있어 축복받은 기분마저 든다.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휴식과 힐링이 함께 하는 우리지역 단풍구경 핫 플레이스를 소개해 본다. 가을이 다가기 전,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가을단풍 즐기러 나가보는 건 어떨까?단풍아래 예술작품 보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 ‘안양예술공원’빠르게 지나가는 가을을 집에서만 보내기 아쉽다면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안양예술공원 산책길을 걸어보자. 집에서 가깝지만 커피 한 잔하며 단풍 길을 산책하다보면 마치 멀리 나들이 나온 듯 한 기분이 든다.안양예술공원 도로양옆으로 이어지는 가로수 길은 울긋불긋 단풍이 아름다운 명소이다. 길옆으로 졸졸 흐르는 맑은 계곡물과 주변에 예쁘게 물든 단풍들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아름다워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 길을 따라 올라가면 맛 집과 예쁜 카페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공원을 걷다가 쉬고 싶다면 카페에 들어가 보자. 어떤 카페에 들어가더라도 창밖으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핫 플레이스가 된다. 조용한 카페에서 여유롭게 차 한 잔 마시며 가을 가을한 단풍을 감상하고 있으면 저절로 행복해진다.안양예술공원은 숲길을 걸어도 좋다. 숲속엔 세계 유명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어 숲속 산책길을 풍성하게 해준다. 안양예술공원을 돌아보았다면 공원 내에 자리한 근대건축가 김중업 건축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김중업건축박물관을 관람해도 좋고 안양 파빌리온을 방문해도 좋다. 단풍잎이 다 떨어진다 해도 예술작품과 함께 박물관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나서도 좋을 듯하다. 낙엽이 떨어지기 전에 단풍놀이를 가고 싶지만 산은 힘들어서 올라가기 부담스럽다면 작품을 보며 식사도 하고 차 마시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 안양예술공원을 거닐어보는 것은 어떨까.위치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산22자유공원의 자연을 한 눈에 담다, 카페 ‘아트림’자유공원은 작은 동산인 갈산을 품은 자연공원으로, 클래식 전문 공연장인 평촌아트홀과 교통공원, 자유센터 등의 시설과 론볼링장과 축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이다. 갈산의 높이 솟은 나무 숲길과 현대식 공연장인 평촌아트홀이 조화를 이루는 자유공원에는 누구든지 와서 책도 읽고, 쉬었다 갈수 있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카페 ‘아트림’이 있다. 평촌아트홀 1층에 자리 잡은 아트림은 에스프레소 커피를 내려 먹을 수 있는 커피머신과 다양한 차 티백이 준비되어 있다. 가격은 한 잔 당 천원으로 무인셀프로 운영된다. 컵 등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씻어 놓으면 된다. 카페에는 앉아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사람도 자주 보인다. 창밖으로 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갈산의 숲 자락이 한 눈에 보인다. 이제 노랗게, 붉게 물들어가는 갈산과 자유공원이 나무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스산한 바람이 부는 가을날 아트림에 앉아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바라보는 갈산과 자유공원의 풍경은 생각만해도 기분을 설레게 한다.샘마을 주민 이민정(47)씨는 “집에서 자유공원까지 걸어와 아트림에서 쉬면서 차 한잔 마시는 시간이 참 좋다”며 “번잡한 도심이나 사람이 많은 동네카페 보다 한가한 공원에 있는 아트림 카페는 자유공원의 자연을 담을 수 있어 힐링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갈산동 평촌아트홀 1층달콤한 게으름이 있는 곳, 카페 ‘세렌디피티’백운호수에 위치한 능안골의 세렌디피티는 얼마 전 문을 연 작고 아담한 카페이다. ‘파란장미와 네잎클로버로 뜻밖의 기쁨과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이름이 특이한 곳. 단정한 시골집 느낌으로 정성스럽게 가꾼 정원과 정겨운 장독대 그리고 푹신한 잔디밭 마당이 사람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카페 실내보다 가을인 지금은 밖이 더 좋은 곳. 무심한 듯 놓여진 의자에 앉아 모락산을 바라보면 가을이 바로 눈앞에 내려와 있다. 따사로운 햇살도 좋고 볼에 부드럽게 와닿는 바람도 좋다. 이런 곳이라면 하염없이 앉아 하늘을 바라볼 수 있을 것만 같이 느껴진다.이곳은 커피도 맛있다. 싱글오리진, 하우스 커피 등 주인이 직접 로스팅해 준 커피 맛은 인상깊다. 달달한 것이 생각난다면 바닐라라떼를 추천한다. 너무 달지 않고 부드러워서 조금씩 오랫동안 홀짝홀짝 먹고 싶어지는 맛이다. 그리고 이곳은 청귤, 레몬, 생강, 유자, 모과 등 수제청으로 만든 차와 딸기라떼, 복숭아라떼도 훌륭하다. 포도를 갈아 만든 켐벨착즙쥬스도 진하고 깊다.백운호수 초입에서 능안골까지 차를 달려야 만날 수 있는 곳. 주변의 산과 호수 등 풍광이 너무 좋고 유명한 식당들이 있어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곳이다 보니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다. 가을을 온전히 느끼고 싶다면 이곳에서 커피향 맡으며 가을과 사랑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위치 의왕시 능안길 148물, 바람,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천국, 청계 ‘수변공간’자연이 아름다운 의왕시가 가을을 맞아 울긋불긋 물들기 시작했다. 산과 공원, 호수 등 나무가 있는 곳은 어디든 빨갛고 노랗게 물들어 독특한 아름다움을 뽐낸다.도시 전체가 가을을 입어 아름답지만, 의왕 학의천에서 청계 휴먼시아아파트 주변의 수변공간으로 이어지는 곳은 물과 바람, 갈대와 들꽃, 그리고 단풍이 어우러져 가을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르렀다.학의천을 따라 걸어 올라가다 작은 다리를 건너면 만날 수 있는 청계 수변공간은 자연경관과 건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이국적인 경관을 만들어 낸다. 의왕 도시 8경에도 꼽히는 이곳은 중간을 가로지르는 청계천 옆으로 매끈한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바람소리 물소리 들으며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중간 중간 앉아 쉴 수 있는 벤치도 있어 유용하다.수변공간 옆으로는 작은 공원과 놀이터, 오솔길 같은 작은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다. 가을이 무르익으며 공원 주변은 온통 단풍으로 물들었다. 단풍이 우거진 사이로 난 오솔길을 걷고, 벤치에 앉아 책을 읽고, 정자에 앉아 사색에 잠기기라도 하면 가을의 맛을 더 크게 느끼게 된다. 우리지역 가을단풍 명소로 손색이 없다.위치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 건너편우거진 갈대와 반짝이는 물빛, 낙조가 아름다운 군포 ‘반월호수’반월호수는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57년 조성한 저수지이다. 호수를 연상시킬 만큼 크고 넓어서 반월호수라고 불리는데 인근 수리산, 갈치저수지와 함께 군포의 대표적인 휴식처이다.이곳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경관이 수려하다. 특히 해 질 녘 노을이 아름다워 2004년 군포시는 반월 저수지의 낙조를 군포 8경 중 군포 3경으로 지정했다.산책로도 잘 조성돼 있다. 관찰 데크와 전망 데크, 산책로, 벤치 등이 마련되어 있고 빨간색 풍차 등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인생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한편 호수와 저수지가 있는 곳에는 맛집과 카페들이 밀집돼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 토담길, 옛터, 봉평막국수, 원조시골집, 영산강민물매운탕, 황토마을, 갤러리카페 태을봉, 초원한우오리 등 호수에서 마을안쪽으로 우거진 나무들 사이로 위치한 맛집을 탐방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돌아오는 주말, 호수와 초록 잔디, 우거진 갈대, 물들어가는 단풍과 들꽃들이 어우러진 반월호수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보아도 좋겠다.위치 경기 군포시 둔대동 446-1 201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