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검색결과 총 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두산위브 리젠하임·스타포레·벨리체’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하남 두산위브 홍보관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홍보관을 찾은 실수요자, 투자자들은 아파트 동별 배치, 내부 구조를 둘러보고 입지 여건과 가격, 향후 가치에 대해 꼼꼼히 상담을 받는다.하남시 덕풍동에 들어서는 두산위브 리젠하임, 스타포레, 벨리체는 총 3404가구(예정)의 대단지 아파트다.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입지 여건 때문이다.‘강남 위에 하남’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하남이 재조명 받는 것은 지하철 노선이 연장되고 도로망을 계속 확충해 교통 여건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형 쇼핑센터들이 잇따라 오픈하면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미사강변 등 하남 일대에 신규 분양된 아파트들마다 높은 프리미엄이 붙는 것도 이 같은 미래가치 때문이다.하남시 덕풍동 일대에 들어서는 두산위브 리젠하임, 스타포레, 벨리체는 역세권, 생활 인프라, 교육 여건, 환경 요인을 두루 갖추고 있다.우선 교통 여건을 살펴보면 5호선 연장선 덕풍역과 가까운 역세권이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은 현재 종점인 강동구 상일동역에서 미사강변 지구를 지나 하남시 창우동(강일역-미사역-풍산역-덕풍역-검단산역)까지 연결되며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개통 예정이다. 게다가 하남 일대는 9호선 연장선도 추진중이다.뿐만 아니라 외곽순환고속도로(하남IC), 중부고속도로(상일IC), 올림픽대로와 접근성이 뛰어나며 간선급행버스인 BRT 등 버스 노선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GS슈퍼마켓, 하남SD병원, 하남문화예술관, 도서관이 가깝고 복합쇼핑문화센터인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해 유니온파크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하남미사 강변도시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코스트코, 이케아까지 입점 예정이라 생활 편의성의 계속 좋아질 전망이다.아파트 단지 주변에는 공원, 하천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덕풍근린공원이 조성되고 단지 앞 덕풍천이 정비돼 하천 조망권 프리미엄까지 갖춘 ‘숲세권’ 아파트로서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다. 미사리 생태공원과 가깝고 새롭게 조성될 미사관광위락단지에는 캠핑장, 웰빙스파, 유스호스텔, 파크골프장, 수변공원까지 갖추게 된다.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있는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신장초, 덕풍초, 신장고, 특성화고인 한국애니메이션고 등 초중고가 밀집해 있다.이 같은 빼어난 입지 조건 뿐 아니라 아파트 가격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남과 맞닿아 있는 강동구 상일동 일대 신규 분양 아파트가 3.3㎡당 2500만원선에 분양됐습니다. 하남 일대 아파트들도 3.3㎡당 1400만원대입니다. 향후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인 감일지구는 아직까지 생활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았는데도 3.3㎡당 1500만원선이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덕풍동 두산위브는 3.3㎡당 1200만원선이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투자 가치가 있는데다 두산이란 인지도 높은 건설사가 아파트를 지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라고 하남 두산위브 분양 관계자는 설명한다. 향후 하남의 발전 가능성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덕풍동 일대는 대규모 하남 복합물류단지가 예정돼있다. 하남 만남의 광장 부근에는 문화공간과 쇼핑몰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복합 휴게소가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테크노밸리에는 IT, 첨단 산업 등 지식산업단지가 새롭게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호재로 현재 22만 명인 하남 인구는 2020년까지 35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두산위브 리젠하임은 631세대(예정), 스타포레 1898세대(예정), 벨리체 875세대(예정)로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 세대는 모든 연령층에서 고르게 인기가 있는 52~84㎡(옛 22평~34평형 예정)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실내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보조 주방, 아일랜드 식탁,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을 설치해 실용적으로 설계됐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 스포츠센터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골고루 들어설 예정이다.지역주택조합아파트라 8월 정부 부동산 대책과는 무관하게 착공 시 아파트 전매가 가능하며 동호수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2017-11-02
- 하남 춘궁동, 구석에 자리한 운치 있는 맛집 & 카페 올림픽공원 대로에서 10분쯤 달리면 맛집이 늘어선 하남 춘궁동 일대가 나온다. 거리 주변 양 옆에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프랜차이즈 맛집도 여럿 있고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곳도 많다. 하지만 대로를 벗어나 굽이굽이 들어가면 감칠맛과 운치 있는 멋으로 입맛과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공간이 있다.비밀의 집 같은 카페 ‘카사비안카’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3년 된 카페. 찾아가다 보면 양옆으로 물류창고가 많아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든다. 일부러 작정하고 가지 않으면 찾기 힘든 비밀의 집 같은 느낌이 나는 곳. 작은 마당을 지나 입구에 들어서면 신발을 벗고 실내화로 갈아 신어야 한다. 고급스럽고 엔틱한 분위기의 실내를 즐기다 보면 이웃집에 놀러 와서 차 한 잔 마시는 편안함이 느껴진다. 원목 가구로 가득 찬 실내의 은은한 조명과 자연광으로 비치는 햇살이 조화를 이루어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카페이다. 주인장 부부가 오랫동안 적지 않은 돈을 들여 수집한 소품과 주방용품, 다양한 찻잔, 감각적인 액세서리를 구경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다. 저녁시간에는 대부분의 손님들이 예약한 후 들르며 단체는 10명 정도가 들어가는 룸을 예약해도 좋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주인장이 성의 있게 건네는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은 공간이다. 월요일은 휴무. 숲속의 예약제 중국요리집 ‘장각’ 하남의 작은 골목길을 참을성 있게 들어가야 찾을 수 있는 중국요리집. 가정주택처럼 보여서 식당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입구 바로 앞에는 작은 시냇물이 흐르고 있는, 숲속에서 먹는 가정식 중국요리코스전문점이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맛집으로 입소문이 많이 나 있다. 실내는 가정집처럼 되어 있고 요리 시작 시간은 매시 10분. 예약시간을 못 지키면 다른 손님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요리 순서가 바뀌어 나가기도 한다. 사전예약과 메뉴 선정, 도착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은 필수 사항이다. 점심메뉴는 장각짬뽕특선으로 스프, 계절샐러드, 탕수육, 짬뽕 코스가 1인 기준 1만1000원이다. 점심메뉴에 팔보채, 고추잡채, 연어샐러드, 칠리새우, 유림기 등이 포함된 코스요리가 1인 기준 1만6500원부터 4만4000원까지 다양하게 있다. 나름 깊은 산골짜기에 위치하고 있어 늦은 밤에 운전을 하거나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기 힘든 집이니 안전귀가도 고려해야한다. 넓은 정원이 탁 트인 ‘더라스트드롭’ 운동장만큼 탁 트여 시원한 정원이 매력인 더라스트드롭은 주차장에서 카페 건물로 들어가는 길이 멋지다. 인테리어가 예쁜 실내와 야외 분위기가 좋은 카페라 손님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큰 마당에는 100개가 넘는 항아리와 아궁이가 있어 운치가 있고 모닥불을 피우는 곳도 있다. 정원이 넓고 카페 주변에 나무가 많아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부담 없이 놀기에 안성맞춤. 바깥 전경이 그대로 보이는 1층 홀도 넓고 2층에 올라가면 분위기 있는 야외 테라스가 있어 색다른 느낌이 난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핸드드립커피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와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다. 주차장이 카페 뒷문과 정문 쪽으로 두 곳이 있어 주차에 민감한 주부들끼리 방문하기 좋다. 기분 좋게 매운 쭈꾸미집 ‘곤드레사랑’ 깔끔하고 정갈한 밑반찬과 숯불향이 나는 쭈꾸미볶음, 곤드레밥이 일품인 맛집. 늘 변하지 않는 여전한 맛으로 한 번 온 손님을 놓치지 않는 맛집이다. 곤드레는 섬유질이 많아 장염이나 변비에 좋고 성인병 예방과 신경통에 좋다. 흰쌀밥에 곤드레나물이 어우러져 향긋한 곤드레밥을 김 위에 얹고 양념장만 살짝 뿌려 먹어도 감칠맛이 돈다. 기분 좋게 살짝 매운맛이 나는 쭈꾸미볶음까지 곁들이면 그 맛이 일품이다. 쭈꾸미의 매운맛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계란찜을 함께 주문해 먹으면 매운맛이 덜 느껴진다. 쭈꾸미정식은 1인분에 1만1000원으로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곤드레나물밥에 곁들여 북어구이나 코다리조림을 함께 먹어도 좋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식당 옆 테라스나 뒤편 정원에서 가볍게 차 한 잔을 마셔도 된다. 맛있고 전망 좋은 ‘호두나무카페’ 2층으로 되어 있고 탁 트인 통유리 창문으로 바깥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따뜻하고 정겨운 오두막 같은 느낌이 나는 카페로 드라마 ‘빠담빠담’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1층과 2층에는 테라스가 따로 있어 계절에 맞게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300년 된 호두나무로 테이블을 만들어 호두나무카페라고 이름 지은 곳으로 직접 매장에서 매일 호두과자와 호두파이, 그래놀라를 수제로 굽는다. 다양한 핸드드립커피와 차가 있으며 허니브레드나 와플과 함께 제공되는 세트 메뉴가 인기있다. 커피는 원두로 맞춤 로스팅을 하여 신선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더치커피를 판매하기도 한다. 더치커피와 맥주, 진한 자몽의 향이 좋은 맥주, 레몬맛과 탄 보리의 맛이 느껴지는 다양한 호두나무카페만의 수제 생맥주도 찾는 이가 많다. 깊은 손맛이 느껴지는 ‘시어머니청국장’ 집밥 같은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맛집.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들어가면 시골 한적한 곳에 온 듯, 옛날 고향집 같이 낡은 집이 그대로 보인다. 식당 내부는 가정집처럼 방이 나누어져 있고 홀에서는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다. 입맛이 없을 때나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듯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맛의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찾아 가면 딱 좋은 맛집. 청국장 전문집답게 짜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청국장 맛이 일품이다. 시래기 고등어조림이나 비지찌개도 입맛을 돋우고 호박잎쌈을 비롯해 나물 위주의 반찬이 깔끔해서 부담 없이 먹기에 좋다. 식사를 마치고 나면 좋은 음식으로 온 몸을 가득 채운 듯 한 느낌이 드는 밥상이다.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정원이 아름다운 한정식집 ‘미락원’ 고골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기와한옥집인 미락원은 이름처럼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곳이다. 미락원 입구에 들어오면 한옥집 마당에 미니 정원이 있고 실내 좌식 테이블에 앉아 정원을 바라보며 식사하기에 좋은 곳이다. 음식이 맛있지만 자극적이지 않아 좋은 곳으로 깔끔한 한정식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평일점심특선은 1만3000원이며 다른 메뉴 3가지는 1만8000원부터 3만5000원까지 있다. 가족모임이나 여러 모임을 갖기에 적합하다. 식사 후에 식당 쪽문으로 나오면 넓은 정원이 펼쳐진다. 주인장이 직접 가꾸며 정성을 기울이고 있는 정원에는 여러 조각상과 아기자기한 길, 물레방아가 있어 정원의 걷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한다. 고풍스런 한옥카페 ‘수막새 2016-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