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검색결과 총 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실무 중시, 생활 속에서 성장하는 패션 전문가 패션 특구 지역인 강남 가로수길에서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고 전 세계 패션을 선도하는 뉴욕에서 컬렉션을 성공리에 마친 브랜드 버몽(BEOMONG)의 김홍 디자이너.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를 졸업한 김홍 디자이너를 통해 패션디자이너라는 직업의 매력은 무엇이고, 향후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경우 패션 관련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 지 알아봤다. 디자이너들의 꿈의 무대, 뉴욕 컬렉션에 당당히 입성패션디자이너들에게 뉴욕 컬렉션은 꿈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뉴욕에서 18S/S, 18F/W, 19S/S 컬렉션을 성공리에 마친 브랜드 버몽(BEOMONG)의 김홍 디자이너는 어릴 적부터 옷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패션을 전공으로 선택한 순간부터 디자이너로서의 감성을 최대한 드러낼 수 있는 옷을 만들어 컬렉션으로 해보려는 꿈을 가졌다고 한다. 그런 그가 뉴욕 컬렉션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는 실력을 쌓은 곳은 바로 신사동 가로수길의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다.학교가 위치한 가로수길에서 주관하는 ‘가로수길 패션 어워드’에서 신예 디자이너로 발탁 된 후 김홍 디자이너는 브랜드 론칭이라는 꿈을 구체적으로 진행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신예 디자이너로 선정 된 이후 그래픽디자이너인 강우현 아티스트와 함께 콜라보 전시를 하면서 그의 디자인을 알릴 기회도 갖게 되었다. 그는 이를 계기로 ‘홍 그라운드’라는 브랜드를 론칭해 3년간 운영했으며 드디어는 가고 싶었던 뉴욕의 무대에서 새로운 브랜드인 버몽(BEOMONG)으로 컬렉션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실무 위주의 교육, 개인의 발상 존중김홍 디자이너의 꿈을 이루는데 발판이 되어 준 곳은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였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패션 관련 분야로 진출한다고 진로를 정한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세 가지 길이 있다. 패션을 전공하는 정규 대학을 진학하거나 패션 직업전문학교 혹은 패션 아카데미에서 공부하는 방법이다. 특히 이중에서도 패션전문학교의 경우 실무 위주의 교육이 강조된다.패션 공부는 전문적인 교육도 필요하지만 실생활 속에서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김홍 디자이너 역시 다니던 학교가 가로수길 바로 옆에 있어 첨단 패션 트렌드를 일상생활 속에서 늘 보고 경험할 수 있었고 특히 실무를 중요시해서 자유롭게 실력을 펼칠 기회가 많았다고 했다. 무엇보다도 실무를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기에 졸업 후 바로 브랜드를 론칭할 수 있었다고 했다. 크리틱 수업과 전문가 특강으로 완성도 높여현재 2019학년도 3월에 입학할 신입생을 모집 중인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는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이면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전형은 수능 성적이나 내신과 상관없이 면접으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패션디자인 전공과 패션비즈니스 전공으로 나뉘며 두 과정 모두 학사와 전문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국가 공인 자격증인 컬러리스트, 머천다이징, 패션디자인,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조기졸업도 가능하다. 또한 국내 대학에서 한 학기라도 다닌 경우에는 전적 대학의 학점을 인정받아 편입도 가능하다.이달 30일(금)에는 매년 11월에 개최하는 졸업생들의 졸업 작품 패션쇼와 졸업 작품 전시회가 삼성동 섬유센터 2층과 3층에서 열린다. 전시 작품 관람은 무료이며 오후 3시, 7시에 두 차례 열리는 졸업 작품 패션쇼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에서는 졸업 패션쇼를 위해 최고의 멘토들이 함께하는 크리틱 수업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패션디자인, 비즈니스, 취업 분야의 현업 전문가 특강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일반적인 교육과정에서 소홀히 할 수 있는 실무 트렌드를 보완하고 있다. 2018-11-28
- 몬테비아우먼 론칭 틀에 박힌 웨딩에서 벗어나 스몰웨딩과 야외 웨딩 등 개성 있고 다양한 예식이 유행하면서 예복에 대한 생각도 바뀌고 있다. 이제는 웨딩을 위해 한 번만 입는 옷이 아니라 중요한 행사나 혹은 좀 더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어울리게 입을 수 있는 포멀(formal)한 ‘나를 빛나게 해주는 옷’으로 인식되고 있다. 남성 맞춤정장과 예복전문으로 이미 이름이 알려진 몬테비아에서 30~40대 여성을 위한 우먼라인을 론칭,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통과 명성의 ㈜ 정원어패럴의 노하우 그대로몬테비아와 몬테비아우먼은 ㈜ 정원어패럴의 브랜드다. 정원어패럴은 이미 14년 이상 맞춤 정장과 예복, 특히 턱시도에 대한 명성과 노하우를 쌓아온 곳으로 결혼을 했거나 혹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해리슨 테일러’의 모회사이기도 하다.몬테비아와 몬테이바우먼은 정원어패럴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보다 차별화된, 나만을 위한 맞춤 스타일링을 제안해 준다. 이미 몬테비아는 남성 맞춤정장과 예복으로 송중기, 박보검, 류준열 등 요즘 가장 핫한 샐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몬테비아가 다른 브랜드와는 차별되게 이미 제작되어 보관되어 있는 것을 사이즈를 수정하는 데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단 한사람의 체형에 맞게 처음부터 세심한 분석과 제작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라고 한다.맞춤뿐만 아니라 대여도 가능몬테비아우먼은 웨딩 예복뿐만 아니라 특별한 행사나 격식 있는 자리에 어울리는 포멀한 의상을 제안한다. 1회성으로 끝나는 드레스가 아니라 블라우스, 스커트, 슬랙스, 원피스, 코트 등 깔끔한 라인과 고급스러운 소재, 심플한 라인을 내세운 포멀한 의상들이다.몬테비아우먼을 론칭한 김태영 대표는 “지금의 패션이 너무 빨리 소비되는 패스트 패션이 넘쳐나고, 또 제대로 갖춘 옷을 찾으려고 해도 체형에 맞지 않는 외국 브랜드이거나 뭔가 부족한 기성복뿐이죠. 그래서 정작 포멀한 의상을 선택하기가 예전보다 더 어렵습니다. 기존의 포멀한 브랜드들마저 트렌드를 쫓아 점차 캐릭터화가 되어서 더욱 더 선택의 폭이 좁아졌죠”라고 몬테비아우먼 론칭 배경을 설명했다.몬테비아우먼은 맞춤뿐만 아니라 대여도 가능하다. 대여하는 의상도 맞춤과 같은 방식으로 내 체형, 피부 톤, 취향과 기호에 맞게 원단, 디자인, 스타일링을 조율하고 신체사이즈 측정, 체형파악, 체킹복 제작, 가봉의 순서로 진행된다. 조율과정에서 스타일링 조언이 가능한 스페셜스리트가 응대하고 소재나 디자인 변경 등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전문 테일러가 수정해준다.제대로 만든 옷을 합리적인 가격으로몬테비아우먼은 제작방식이 까다롭고 세밀한 작업이 많아 일반 기성복보다 제작 소요기간이 다소 걸린다. 하루에 한 벌 정도 제작이 가능할 만큼 많은 정성과 시간이 필요하다. 직접 입어보고 소재와 디자인, 디테일한 부분까지 취향과 내 스타일에 맞게 조율하고 변경하면서 옷이 완성되기 때문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를 위한 옷’ 선택할 수 있다.따라서 예약제로 운영, 미리 전화 예약이 필수다. 평일은 2~3일, 주말은 1주일 정도 여유를 두고 예약을 하면 전문가의 스타일 제안과 장인 테일러의 맞춤 제작의 최상의 서비스를 좀 더 여유롭게 받아볼 수 있다. 해외 명품에 뒤지지 않는 품질과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는 것도 몬테비아우먼의 특징이다. 맞춤은 70만 원대부터 대여는 50만 원 대부터 가능하다. 특히 론칭 이벤트로 대여의 경우 3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또 한 벌 맞춤에 한 벌 무료 대여도 진행하고 있어 사진촬영이 필요한 예비 신부나 혹은 특별한 모임 의상이 필요한 사람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태영 대표는 “몬테비아우먼은 시간이 지나도 두고두고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옷, 라인과 핏이 살아서 여성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옷입니다”라고 덧붙였다.강남구 청담동 47 노블레스타워문의 02-546-0845 2017-09-18
- 올가을 유행 리드하는 수서동 ‘리본’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인 수서역은 지난해 SRT 개통으로 유동인구가 한층 더 많아졌다. 수서역 3번 출구에서 연결되는 현대벤처빌 상가 역시 오피스텔 주민들과 오가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식당과 커피숍, 편의점, 사우나, 베이커리 등이 즐비한 상가 한쪽에 ‘리본’이라는 편집숍이 위치해 있다. 세련된 인테리어에 모던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오피스룩, 트렌디한 여성의류,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이 돋보이는 곳이다.건축 공부를 한 후 관련업계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왔다는 박희린 대표는 “평소에도 옷 입는 것을 좋아해 내 사업을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생겨 이곳을 인수하게 됐다”며 “지하상가나 온라인상에 싸고 예쁜 옷들이 넘쳐나지만 원단의 질이나 바느질 상태를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매장에는 나염 블라우스, 원피스, 니트, 청바지, 코트, 아우터 등과 시즌에 맞는 소품들이 다량 구비돼 있다. 여름철에는 모자, 가을과 겨울에는 머플러나 패션 양말, 그외 핸드메이드인 목걸이, 반지, 팔찌 등이다. 블라우스는 3~4만 원, 청바지는 4~5만 원, 원피스는 5~6만 원 선으로 가격도 매우 합리적이다.위치: 강남구 밤고개로1길 10(수서동) 현대벤처빌 B 239호(지하 2층 스타벅스 앞)영업시간: 오후 1시~9시, 토·일 휴무주차: 건물 주차가능문의: 02-451-9425 2017-09-07
- 모던 시크한 데일리룩 완성! ‘몰린’ 고속터미널 반포쇼핑타운 3동에 여성 프리미엄 의류 멀티샵 ‘몰린(mollin)’이 새롭게 오픈했다. ‘몰린’은 이전에 고속터미널 지하 아케이드에서 매장을 운영하며 일반 여성의류 쇼핑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백화점 퀄리티의 완성도를 가진 다양한 의류와 기품 있고 세련된 디자인 패션 소품으로 데일리 토탈 패션을 선보이며 두터운 매니아와 단골층을 확보해 왔다.새롭게 오픈한 ‘몰린’ 매장에 들어서면 무더운 날씨, 야외나들이나 활동에 적합한 편안하고 시원함을 겸비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핫 아이템‘은 물론 세련된 멋과 시원함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여름 패션 데일리룩 완성 아이템들로 가득하다. 유니크한 패턴과 소재가 돋보이는 시원한 느낌의 V넥 블라우스는 엣지 있는 나만의 여름 패션을 한층 돋보이게 하며, 무심한 듯 시크한 슬리브리스 셔츠 원피스는 스포티하면서 세련된 한 여름 데일리룩 완벽하게 연출시킨다. 올 여름 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시원한 여름 패션잇 아이템. ‘몰린’의 모든 아이템은 매장 뿐 아니라 카카오스토리의 플친 되어서도 구매할 수 있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177 반포쇼핑타운 3동 1층 34호영업시간: 월~토 오전 10시~오후 9시,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9시문의: 02-535-4371 2017-06-30
- 오피스 룩 의류 전문점, 삼성역 ‘엠핀(M.FFIN)’ 코엑스 몰과 대형 백화점, 트렌디한 매장들이 즐비한 삼성역 인근에 주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여성의류 전문점이 눈길을 끈다. 삼성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한 ‘엠핀’이 바로 그곳. ‘엠핀’은 1998년 명동에서 첫 매장을 시작해 지금은 강남 등 서울 전역에 15개의 점포를 갖고 있을 정도로 꾸준히 성장해온 오피스 룩 전문 브랜드이다.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강조해 직장 여성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매장 안은 여심을 사로잡는 봄 시즌 제품들로 가득하다. 대표 아이템인 재킷 외에도 스프링코트, 원피스, 블라우스, 카디건, 팬츠, 스커트 등과 요즘의 핫 아이템인 트윌리 스카프도 만날 수 있다. 색상 또한 화사한 파스텔 톤이 주를 이룬다. 5년 전부터 단골이 되었다는 회사원 조모(32)씨는 “시즌이 바뀔 때마다 두세 벌씩 구입하는데 실용적인데다 시크한 디자인이 많아 매치하기가 좋다”고 만족해했다.소량 생산이어서 세일은 하지 않으며 사이즈(44~77)별로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가격은 재킷과 코트는 10만 원 대, 팬츠와 스커트, 블라우스는 5~8만 원 선이다. 2017-04-29
- 젊은 중년 가을 패션 백세시대인 요즘 40대는 젊은 중년이라고 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게다가 ‘꽃중년’, ‘노무족’ 등의 연이은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꾸미는 남성’이 패션업계 주요 고객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멋쟁이 40대 남성을 위해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을 표방하는 패션기업 세정의 ‘브루노바피‘가 제안하는 젊은 감각의 올 가을 남성 비즈니스 캐주얼의 조합을 알아봤다.도움말 및 사진제공 오피큐알 PR 1본부 2팀 기존 슈트와 조화 가능한 젊은 감각 비즈니스 캐주얼젊은 중년 아빠들의 올 가을 남성 패션 트렌드는 격식을 차리면서도 편안하고 자유로운 스타일링이다. 패션기업 세정의 남성복 브랜드 ‘브로노바피’는 이태리 감성의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을 확대하면서 올 하반기의 남성 패션으로 격식은 차리되 편안하고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했다.특히 매일 입는 셔츠, 타이, 재킷의 일반적인 조합 대신 세련되고 젊은 감각의 ‘비즈니스 캐주얼’을 강조했다. ‘비즈니스 캐주얼’은 ‘영 포티’를 표방하는 젊은 중년에게 새로운 젊은 감성을 더해주는 한편 기존의 클래식한 슈트와도 자연스레 조화가 가능해 젊은 스타일링을 위한 조합에는 제격이라고 한다. 최근 패션은 물론, 일상에서도 젊은 감각을 추구하는 젊은 아빠를 위해 ‘브루노바피’가 제안하는 올 가을 패션 스타일링 4가지를 살펴봤다. ① 첫째, 슈트와 코트의 조화, 품격 있는 포멀 룩 묵직한 남성미만을 강조하는 기존의 스타일링과는 차별화된 슈트 패션을 선보이고 싶다면 간단히 슈트를 선택하면 된다. 슈트를 선택했다면 아우터로 체스터필드 코트를 매칭 하면 좋다. ‘브루노바피’의 자스페 슈트는 멀티 컬러의 고급스러운 외관이 돋보여 ‘영 포티’를 위한 품격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체스터필드 코트는 울/캐시미어 혼방으로 보온성도 높고 슬림한 라인을 강조한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허리는 날씬하게, 다리는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 트렌디한 클래식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② 재킷 코트 활용, 가을 패션 스타일링의 포인트젊은 중년 남성의 가을을 위한 패션 스타일링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는 재킷, 코트 등 아우터의 활용이다. 잔잔한 체크 패턴 덕분에 보는 각도나 빛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는 ‘부르노바피’의 회색 재킷은 심플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밋밋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재킷의 적당한 길이감은 코트 같은 느낌을 줘 이너웨어나 팬츠만 다르게 조합해도 다양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재킷 색으로 그레이 컬러를 선택한다면 이너웨어는 버건디, 차콜 등 가을이나 겨울을 대표하는 어떠한 컬러와도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이때 팬츠는 톤 다운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③ 감각적인 이너웨어, 포멀 룩에 젊음 더해남성의 경우 이너웨어 선택만 잘 해도 보다 감각적인 포멀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젊음’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브루노바피’에서 선보인 카모플라주 패턴의 스웨터를 추천한다.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의 대표 아이템인 ‘시그니처 스웨터’를 기본으로 은은한 컬러 믹스가 매력적인 재킷과 슬림한 핏의 팬츠도 좋다. 특히 작지만 개성 있는 패턴을 반복적으로 배치한 시그니처 스웨터는 평범함 대신 젊고 세련된 ‘영 포티’의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링을 완성하기에 안성맞춤이다. ④ 카디건 활용, 쌀쌀한 날씨 속 포멀도 캐주얼도 제격가을이 깊어 날씨가 쌀쌀해지면 보온성은 유지하되 다양한 스타일링의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인 숄 카디건이 제격이다. ‘브루노바피’의 숄 카디건은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카디건 특유의 장점을 살려 돋보이는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링을 완성해 줄 수 있으며 때로는 재킷 이상의 클래식함으로 감각적인 포멀 룩 연출을 돕는다. 숄 카디건은 니트 재질로 보온성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멋진 홈웨어로도 그만이다.숄 카디건을 주요 아이템으로 선택했다면 함께 어울리는 이너웨어는 셔츠와 베스트를 레이어링 하면 된다. 늦가을 쌀쌀한 날씨도 두렵지 않을 보온성은 물론, 20대 부럽지 않은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차콜 그레이 컬러의 팬츠를 입으면 ‘영 포티’를 위한 가을 패션 스타일링으로 모자람이 없다. 2016-10-20
- 신진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컬렉션 ‘보니스팍스’ 서초구 서래마을은 골목 구석구석마다 개성 있는 가게들이 즐비하다. 유명한 맛집과 카페, 와인바, 그리고 서로 다른 색깔의 보세 숍과 멀티숍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복고풍 외관에 화이트 톤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멀티숍 ‘보니스팍스’는 30~50대 여성들이 많이 찾는 핫 플레이스이다. 그 앞에 서면 사방으로 둘러싸인 대형 유리를 통해 매장 안 상품들을 볼 수 있어 아이쇼핑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보니스팍스’는 보이시한 멋에 섹시함을 가미한 다양한 룩을 선보인다. 의류, 구두, 가방, 패션 소품, 액세서리 등 국내외 신진 디자이너들의 컬렉션, 자체 제작한 상품들과 유럽, 홍콩, 미주 등지에서 수입한 스타일리시한 제품들로 구성했다.올가을 유행 아이템인 와이드 소매 티셔츠와 팬츠, 미러 선글라스, 체크무늬 스카프, 스트라이프 블라우스 등 100여 종의 상품들이 진열돼 있다. 가격 역시 4~10만 원 대로 저렴해 큰 부담이 없으며 가끔 이월상품에 한해서 파격세일을 진행하므로 종종 들러 구경하다보면 좋은 물건을 싸게 건지는(?) 행운을 만날 수도 있다.이외에 쉭앤칙(CHIC AND CHICK) 브랜드의 향초와 디퓨저 등 다양한 선물용품들도 구비돼 있다.위치 서초구 서래로8길 7 포도빌딩 1층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 ~오후 8시 30분(연중무휴)주차 가능문의 02-536-5239 2016-09-30
- 패셔너블한 강남 엄마들의 쉼터, ‘몬테’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결혼식이나 집안 행사, 각종 모임, 여행계획 등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최근 대치동(대치역 1번 출구)에 새롭게 문을 연 대치클레시아 상가 1층에 강남 엄마들의 아지트 ‘몬테’가 오픈했다. 대치동 ‘몬테’는 도곡렉슬 1호점에 이은 2호점으로, 상가 중앙의 작은 정원 옆에 위치해 조용하고 한가롭다.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곳은 자녀들 뒷바라지에 지친 엄마들, 장을 보러 나온 주부들의 힐링 장소로 서서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30~50대 여성들을 위한 의류, 가방, 액세서리, 신발, 스카프 등과 올가을 유행 아이템인 프린트 블라우스, 니트, 부츠 컷 진 바지 등 다양한 상품들이 구비돼 있다.주부들의 체형을 커버해주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데일리 룩과 결혼식이나 행사 때 입을만한 정장 의류도 고루 갖췄다. 이외에도 독특한 디자인의 목걸이나 팔찌, 패션 소품, 핫한 가방과 구두들도 만날 수 있다. 일부 의류는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온라인 상품과는 달리 직접 입어보고 구매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의류는 8~10만 원, 액세서리는 2만 원부터, 가방은 5~7만 원 선이다.위치 강남구 남부순환로 2927대치클레시아 1층 133호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8시 30분(일요일 휴무)주차 주차권(1시간 30분) 발부문의 02-553-1303 2016-08-23
- 오포 신현리의 패션 문화 공간 ich22 미국에서 시작하여 한국으로 이어진 ich22는 브랜드이며 패션을 매개로 문화를 만들어 가는 패션문화공간이다.늘 새로운 멋을 창조하고 싶은 이상과, 삶의 진실 된 이야기를 패션과 여러 작품 속에 풀어내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나누고픈 열정에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디자이너 쇼룸, 편집샵, 갤러리, 작업실, 문화 이벤트로 이루어진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놀이터'' 이기도 하다.창고를 선택한 이유도 많은 사람들이 자유로이 드나들며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쉼이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이유다. 흔한 창고를 ich22 멤버 모두가 손수 청소부터 페인트까지 정성으로 만들어 낸 공간이다.이곳에 온 손님들은 앞서가는 멋, 새로운 감각, 소통과 나눔을 누릴 수 있다. 감각적인 패션으로 소통하며 전해지는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의 이야기와 ich22 브랜드 제품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통한 ''멋'' 을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다.한눈에 보아도 정성이 느껴지는 퀄리티의 제품들이 공감 할 수 있는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다.ich22 브랜드들과 ich22 의 감각으로 셀렉트 된 제품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데 특히 ich22 브랜드는 자체적으로 미국 현지에서 제작 및 생산하며, ich22에서만 한정 수량 판매중이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다양한 주제로 이벤트도 진행된다.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의 열정과 삶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나 제품들로 준비되며, 특히 현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매개로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공감하며 나눌 수 있는 문화적 소통의 ''장''이 마련되고 있어 기대가 된다. 이에 이곳 관계자는 “작가들의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어떤 이에게는 영감이 되고, 어떤 이에게는 용기와 희망이 되고, 어떤 이에게는 새로운 출발이 되고, 도전이 되어주고, 또 어떤 이에게는 삶의 작은 변화를 주리라는 확신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문의 031-726-1722 주소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565-8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