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찜' 검색결과 총 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코다리만찬’ 코다리찜 요리로 만찬을 먹는 느낌. 이름처럼 ‘코다리만찬’ 맛집은 코다리찜을 비롯해 깔끔한 한상차림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적당하게 매콤한 코다리찜에 기호에 따라 함께 버무려 먹는 콩나물, 무청시래기를 곁들이면 밥 한 공기가 순식간에 비워진다.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오는 한상차림 코다리만찬 식당에서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면 코다리찜이 나오기 전에 깔끔한 한상차림이 차려진다. 바삭하게 구운 전, 슴슴하게 간을 한 나물, 입맛을 돋우는 상큼한 샐러드나 으깬 감자가 나와 메인요리를 기다리며 먹기 참 좋다. 자극적이지 않고 정갈한 맛이 나는 음식은 매콤한 코다리찜을 먹기 전 식전음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부드럽고 맛깔스러운 코다리찜이 먹고 싶어 오기도 하지만 식전 음식이 좋아 자주 오고 있어요. 특히 부드러운 맛의 미역국과 야채전은 올 때마다 참 맛있게 먹고 있지요. 집에서 무치기 귀찮은 나물, 바삭한 전과 멸치볶음도 좋아하는 밑반찬이에요. 요즘은 가족들이 집에 함께 있는 시간이 많으니 배달해서 먹기도 참 좋아요”라고 단골손님인 김은형(52·둔촌동)씨가 말한다. 코다리만찬의 대표메뉴인 매콤코다리찜은 주문 전에 매운 맛 정도를 미리 이야기해주면 맛 조절이 가능하다. 가장 작은 2인 코다리찜은 코다리 3마리가 요리되어 나오고 두부가 함께곁들여있다. 코다리 살은 부서지지 않고 매콤한 양념이 부드럽게 매콤함 맛이 일품이다. 기호에 따라 콩나물을 섞어 마른 김에 싸먹으면 밥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추가주문 메뉴인 무청시래기를 곁들여 먹는 손님도 종종 있다.낙지코다리찜, 황태곰탕 역시 인기메뉴 기존 코다리찜에 낙지 3마리를 함께 넣어 요리한 낙지코다리찜 역시 인기메뉴이다.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의 낙지와 부드러운 코다리 맛이 어울려 건강한 맛이 난다. 낙지코다리찜 역시 두부를 곁들여 마른 김에 싸먹으면 맛깔스럽다. 한우사골과 황태로 만든 황태곰탕 역시 건강식으로 먹기에 좋다. 가족, 친구 모임 시 자주 방문한다는 주민 김해정(46·방이동)씨는 “주변인들에게 권유해도 늘 좋은 평가를 하더군요. 오랜 기간 변하지 않는 맛이라 늘 믿고 먹는 곳이지요. 도로 주변에 있어 그냥 스쳐지나가기 좋은 위치이고 눈에 잘 띄지 않아 처음에는 무심히 지나갔었어요. 주택을 식당으로 개조한 곳이라 가정식 요리집 같은 또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지요”라며 “매콤한 맛이 생각날 때 종종 오면서 정이 든 식당이에요. 특히 가족들이 함께 운영하며 식당 분위기가 밝고 친절해서 좋은 기운이 느껴져요”라고 말한다.접근, 주차 힘들 때도 있지만 손님 발길 줄이어 코다리만찬의 모든 메뉴는 송파와 강동 지역에 배달이 가능하다. 물론 배달거리에 따라 배달료는 조금씩 차이가 난다. 배달주문을 하면 코다리찜과 더불어 6가지 종류의 밑반찬과 서비스 음료까지 함께 주어져 집에서 한 끼 식사로 준비하기에 좋은 것도 큰 장점이다. 코다리만찬은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3번 출구에서 150m 정도의 거리에 있는, 도로가에 위치한 식당이라 들어가기가 조금 어려운 점이 있다. 간혹 식당을 슬쩍 지나치거나 다시 되돌아왔을 때 주차장에 차량 4대가 가득 차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주인장이 직접 나와 인근 국수집의 주차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준다. 요즘 식당처럼 크고 모던한 분위기도 아니고, 가게 바로 앞에 넓고 주차하기 좋은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지도 않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늘 줄을 잇는 곳. 코다리만찬은 변하지 않는 맛깔스러운 맛의 코다리찜과 친절하고 살가운 서비스로 손님들에게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다.위치 : 강동구 둔촌동 1-3번지 (동남로 640)문의 : 02-477-3398메뉴 : 매콤코다리찜 2만5000원~5만원, 낙지코다리찜 4만원~6만5000원, 황태곰탕 8000원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주차 가능 2021-08-12
- 한티역 맛집 : 김영희 동태찜&코다리냉면 식욕의 계절, 가을이 무르익고 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매콤함이 그리워 한티역 인근의 ‘김영희 동태찜&코다리냉면’을 찾았다. 가성비 좋기로 이름난 이곳은 특히 ‘점심특선’이 유명해 멀리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차례를 기다렸다가 겨우 자리를 잡고 앉으니 갑자기 시장기가 확~ 몰려온다.‘동태찜’의 원조로 불리는 곳‘김영희 동태찜&코다리냉면’에서는 각종 찜과 전골, 탕류, 코다리냉면 등을 사시사철 즐길 수 있다. 한티역 롯데백화점 뒤쪽에 위치해 전철역에서도 멀지 않고 찾기도 쉬워 주변 직장인들은 물론 대치동 학부모모임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60여 평, 150여석 규모이며 다양한 모임을 위한 독립룸도 마련돼 있다. 깔끔한 개방형 주방과 모던한 스타일의 트렌디한 인테리어가 편안함을 안겨준다.거기에 직원들의 환한 미소가 더해져 분위기는 한층 더 훈훈하다. 한식당을 운영하던 김영희 대표는 동태와 콩나물을 고춧가루로 버무린 우리나라 최초의 동태찜을 개발했고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04년 ‘(주)해피푸드’를 설립한 후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섰다.알래스카, 베링 해역에서 어획한 명태동태의 친숙한 맛과 안정적 수익모델로 그동안 전국에 걸쳐 145여개 가맹점을 유치했으며 급기야 2년 전에는 한티역 인근에 자신의 이름을 건 강남점을 오픈하게 되었다. ‘(주)해피푸드’의 권순만 부장은 “저희 업소에서는 알래스카, 베링 청정해역에서 어획한 신선한 명태만을 사용한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맛을 선사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무엇보다도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공되는 점심 메뉴다. 코다리찜, 동태찜, 아구찜 등 세 가지 정식이 있으며 가격은 1인당 10,900원. 우선 코다리찜을 주문하면 김치류, 젓갈류, 샐러드 등의 기본반찬과 대구탕이 함께 나온다.테이블마다 설치된 인덕션 위에서 대구탕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메인 메뉴인 코다리찜이 등장한다.매콤한 코다리찜과 맑고 시원한 대구탕 먹음직스럽게 조리된 코다리찜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그야말로 밥도둑이 따로 없다. 맵기의 정도는 주문 시 얘기하면 조절할 수 있다. 상큼한 샐러드와 잘 익은 코다리찜, 거기에 시원 칼칼한 대구탕이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아울러 해물, 아구, 코다리, 동태, 통문어코다리, 통문어해물 등의 찜종류(29,000원부터)와 통문어해물전골, 동태전골, 해물전골 등의 전골류가 있다. 또한 식사류에는 꼬막비빔밥, 동태탕, 섞어탕, 대구지리탕 등이 있고 그중에서도 꼬막비빔밥은 11,000원짜리를 9,000원에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이외에도 황태만두, 치즈돈가스, 코다리탕수 등의 사이드 메뉴와 코다리냉면, 물냉면이 있다. 입가심으로 ‘코다리탕수(小 8,000원, 大 15,000원)’를 주문해봤다.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매콤했던 코다리찜의 뒷맛을 잘 잡아준다. 일부 메뉴는 포장과 배달이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선릉로62길 13(대치동 936-23)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연중무휴주차: 5대 정도 가능문의: 02-561-5007 2019-11-07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 부드러운 코다리살과 매콤 소스가 ‘밥도둑’ 더위에 지친 입맛을 매콤함으로 달래려는 손님들로 석촌호수 동호 부근 먹자골목에 자리 잡은 용대리코다리찜은 늘 북적거린다.중독성 있는 매운 양념과 부드러운 코다리살의 조화, 여기에 정갈한 밑반찬이 인기 비결이다. 지난 6월에 현재 위치의 대형 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예로부터 서민음식으로 사랑 받았던 명태는 내장부터 몸통, 머리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알짜배기 식재료다. 명태의 내장을 빼고 햇빛과 바람에 꾸덕꾸덕하게 반건조시킨 것이 코다리고 완전히 말린 것을 북어라고 한다.말린 북어보다 촉촉하며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는 코다리는 지방 함량이 적고 열량이 낮으면서 간기능을 강화하는 성분이 풍부하다. 하지만 살이 부서지거나 딱딱해질 수 있어 조리가 은근히 까다로운 식재료이기도 하다.현순자용대리코다리찜은 잘 손질한 코다리에 공들여 개발한 양념 소스가 어우러져 ‘매콤한 밥도둑 코다리찜’ 소리를 듣는다.대표 메뉴 코다리찜은 소, 중 대 3개 사이즈가 있는데 소 사이즈는 어른 2~3인이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매운 맛은 약, 중, 강 3단계로 나뉘어 있어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커다란 접시에 양념이 고르게 밴 코다리와 푹 익힌 감자, 여기에 깨소금을 듬뿍 뿌려 손님상에 낸다. 매콤하면서 살짝 단맛이 감도는 양념 소스와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코다리살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매운 맛이 감도는 감자는 부드럽게 씹힌다.밑반찬도 깔끔하다. 매운 양념 소스에 비벼 먹을 수 있는 콩나물, 고소한 마른 김, 견과류 볶음과 제철 식재료로 만든 반찬은 깔끔하면서 깊은 맛이 느껴진다. 밥 위에 코다리살과 소스 묻힌 콩나물을 얹어 마른 김에 싸 먹어도 맛깔스럽다.살얼음 동동 뜬 동치미는 이 집의 베스트 밑반찬. 먹기 좋게 썰어 넣은 무와 열무 여기에 시원하면서 깔끔한 동치미 국물이 입 안에 감도는 얼얼한 매콤함을 진정시켜 준다. 콩나물이며 동치미, 마른 김 리필 인심도 후하다.코다리찜 맛의 비결은 여러 단계 번거로움을 감수하는 정성이다. 코다리는 먹기 좋게 잘라 소금 밑간한 후 마요네즈를 발라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살린다고.양념소스는 채수를 끓여 베이스로 쓴다. 무, 대파, 다시마, 콩나물, 고추씨 가루를 단계별로 넣고 끓여 체에 거른 채수에다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새우가루, 고춧가루, 다진 마늘, 소주 등을 넣어 양념장을 완성한다. 잘 손질한 코다리에 양념장을 넣고 속살까지 간이 잘 배어 들도록 불 조절하며 완성해 손님상에 낸다.매콤한 코다리 양념 소스에 밥을 비벼 먹어도 별미다. 코다리찜 메뉴 외에 생새우 넣은 동태찌개, 낚지 볶음, 제육볶음이 있다. 계란말이, 계란찜, 감자전, 손두부 등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사이드메뉴도 선보인다.오후 3시 전까지 점심시간에만 선보이는 코다리정식(1만2000원), 낚지볶음(1만1000원), 제육볶음(7000원), 동태찌개(8000원), 김치찌개(7000원) 메뉴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주차는 식당 앞에 다섯 대 정도 가능하다. 석촌호수와 가까워 식사 후 산책하기도 좋다. 2019-08-21
- 사랑방 & 황금덕장 자장면과 짬뽕이 한 그릇에 담긴 ‘짬짜면’은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보고 싶은 손님들의 심리를 간파해 탄생한 메뉴로 지금도 중국집의 인기 배달 메뉴이다. 방배4동 뒷벌어린이공원 인근에 손님들의 이러한 심리를 반영해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음식점이 있다. 돼지갈비, 이베리코 목살, 그리고 코다리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사랑방 & 황금덕장’을 찾아가봤다.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인심 후한 사랑방 같은 곳방배동 카페골목 입구에 있는 ‘사랑방 & 황금덕장’은 한 자리에서 20년 넘게 운영해오고 있는 숯불돼지고기 전문점이다. 오랫동안 운영한 식당인 만큼 변함없는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단골손님들이 즐겨 찾는 사랑방 같은 곳이다. 주말에는 가족 손님들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최근에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메뉴인 황금덕장 코다리찜을 추가했다. 1층 ‘사랑방’에서는 기존의 전통 메뉴인 숯불돼지갈비를 중심으로 이베리코 목살, 생 오겹살, 소 꽃갈비살 등을 판매하고, 2층 ‘황금덕장’에서는 올해 1월부터 제공되고 있는 신 메뉴인 코다리찜을 판매한다. 점심시간에는 층별 메뉴 구분 없이 1층에서 모든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유연하게 운영된다. 1층과 2층 각각 80석 규모이며 1층에는 16인용 룸이, 2층에는 28인용 룸이 갖춰져 있어 가족 이벤트나 동아리·동창 모임을 갖기에도 제격이다.연하고 담백한 돼지갈비, 부드럽고 고소한 이베리코 목살1층 ‘사랑방’의 대표메뉴는 돼지갈비, 생오겹살, 이베리코 목살이다. 돼지갈비는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하며 숯불에 굽기 때문에 기름지지 않고 깔끔하며 담백하다. 육질이 연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고 많이 달지 않아 질리지 않으면서도 뒷맛이 개운하다.이베리코 목살과 생 오겹살 소금구이도 ‘사랑방’의 인기 메뉴이다. 특히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스페인 토종 흑돼지 이베리코 목살은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여느 고기 집보다 두툼하게 썰어서 제공되는 생 오겹살은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돼지갈비의 가격은 250g에 13,000원, 생 오겹살과 이베리코 목살은 180g에 13,000원이다. 소고기를 찾는 손님들을 위해서 소양념갈비, 꽃갈비살, 등심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반찬 이외에 셀프 코너에 찐 고구마, 샐러드, 쌈 야채, 밑반찬, 과일 등이 세팅돼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여성들이 즐겨 찾는 코다리찜, 푸짐한 셀프 코너2층 ‘황금덕장’에서는 코다리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코다리찜은 아무래도 고기류보다 칼로리가 적어서인지 여성들이 즐겨 찾는 메뉴이기도 하다. 코다리는 대관령 덕장에서 말린 러시아산으로 알배기가 아닌 통통한 코다리를 사용해 식감도 좋다. 국내산 식재료만 사용해서 만든 이집만의 특제 코다리 양념은 달거나 짜지 않고 깔끔하다. 코다리를 주문하면 시래기나물과 콩나물이 곁들여 나오는데 김에 코다리찜과 함께 올려서 싸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코다리찜은 살짝 매콤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이며 매운 맛을 좋아하지 않는 경우 순한 맛으로 주문하면 된다.‘코다리시래기찜’의 가격은 크기에 따라 27,000원(소), 36,000원(중), 45,000원(대)이다. 커다란 통문어찜이 함께 제공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통문어 코다리시래기찜’은 48,000원(중), 58,000원(대)이다. 2층에도 셀프 코너가 있어서 콩나물, 시래기나물, 샐러드, 고구마, 보리빵, 블랙커피와 차 등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식사 메뉴로는 황태해장국, 차돌된장찌개, 전통육개장, 코다리냉면, 함흥냉면 등이 있다.위치: 서초구 동광로 34(방배4동 822-22)방배카페골목 입구영업시간: 평일/주말 오전 11시~오후 10시주차: 가능문의: 02-595-6275 2018-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