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검색결과 총 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아기, 중이염인가? 무덥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인가 싶더니 엊그제는 한바탕 첫눈이 와서 겨울의 문턱임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기위해 조심하게 되지요. 아이를 둔 부모님들은 중이염을 걱정하는 때이기도 합니다.유소아가 걸리기 쉬운 중이염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중이염치료를 받은 사람은 215만 명, 그 중 54%가 9세 이하의 아동이었습니다. 세분화하여 보면 1세와 2세가 각각 21만이 넘어서 중이염 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였습니다. 0세에는 8만 명 수준이었던 중이염환자가 1세가 되면 21만 명으로 급증하고 2세에도 21만 명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1세와 2세 중이염 환자가 이렇게 많은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0세를 지나 1세가 되면 중이염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뭘까요?중이염과 이관고막 뒤에는 공기로 채워져 있는 ‘중이강’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에 물이 차거나 염증이 생기는 것이 중이염이지요. 중이강은 코에 있는 비인강과 연결 되어 있는데, 이 둘을 연결해 주는 것이 ‘이관(耳管)‘입니다. 상기도염 등이 생기면 이관을 통해서 중이강으로 전염될 수 있습니다. 유소아의 경우 이관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상기도염이 중이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엄마에게 물려받은 면역력이 생후 6개월 정도 지나면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0세를 지나 1세가 되면서 중이염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은 면역력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3세가 될 때까지 약 70%의 아기들이 적어도 한 번 이상 중이염을 앓는다고 합니다.아기의 행동아이들은 말로 자신의 증상을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행동을 잘 관찰해야합니다. 그래서 중이염이 있을 때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하게 되는지 알아두셔야 합니다. 아이가 평소보다 많이 보채거나 운다면, 열이 난다면, 귀를 잡아당기거나 만진다면, 귀에서 분비물이 나온다면, 잠을 잘 자지 못한다면, 조용한 소리로 말하면 잘 알아듣지 못한다면, 크게 말한다면, 텔레비전 등의 소리를 키운다면 중이염을 의심해 보아야합니다. 중이염이 의심된다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어를 배우는 중요한 시기여서 중이염의 치료는 더욱 중요합니다.유소아의 경우 어른들보다 상기도염이 중이염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70%의 아이들이 3세가 되기 전에 한 번 이상 겪게 된다는 중이염. 아이들은 말로 자신의 증상을 표현하지 못하므로 아이의 행동을 잘 관찰하고 중이염 증상이 보일 경우 빨리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11-28
- 유소아 중이염, 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인사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겨울답게 날씨가 제법 매섭습니다. 이번 주말이면 더 추워질 것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감기에 걸리기 쉽고, 아이들의 경우 감기에 뒤를 이어 중이염을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이염과 난청이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유소아와 중이염고막에 도달한 소리를 달팽이관으로 전달하는 이소골이 들어 있는 방인 중이강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 중이염입니다. 유소아에게는 급성 중이염이 생기기 쉽습니다. 중이강과 코를 연결하여 중이강에 공기를 공급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관을 유스타키오관 또는 이관(耳管)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유소아 시기에는 이관이 거의 수평 상태에 가깝고 짧습니다. 그러다 보니 감기에 걸리면 세균이 중이강에 침투하기 쉽죠. 이것이 유소아가 중이염에 걸리기 쉬운 원인 중 하나랍니다. 태어날 때 엄마에게서 받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중이염에걸리는 경우가 급격히 증가하는데 2세 경에 가장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게다가 반복적으로 중이염에 걸리기도 합니다유소아 중이염의 증상중이염에 걸리면, 중이강에 고인 삼출액이 고막을 밀어 통증을 느끼게 되고, 삼출액이 외이도를 통하여 흘러나오기도 하며, 소리를 잘 듣지 못하게 되는 난청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발열이나 구토, 어지러움 등을 호소할 수도 있지요. 하지만 말을 못하는 유소아의 경우 이런 증상들을 말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평소보다 많이 보채거나 운다거나, 잠을 잘 자지 못한다거나, 열이 나거나, 귀를 잡아당기거나 자꾸 만진다거나 또는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등의 소리를 크게 하는 등의 행동을 한다면 중이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중이염과 난청 그리고….많은 유소아들이 중이염을 반복적으로 앓고 난 뒤에도 특별한 발달장애 없이 성장하는데, 난청을 동반한 중이염이 발달 장애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리를 듣는 것은 단순히 듣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합니다. 소리를 들으며 말을 배우게 되고, 의사소통을 통하여 다양한 지식들을 습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모님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유소아 중이염 예방을 위해서는 적어도 6개월은 모유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간접흡연도 피하고, 여러 아이들이 함께 다니는 커다란 보육 시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에도 아기의 손 뿐 아니라 아기와 접촉하는 부모님 및 가족들도 손을 잘 씻어야합니다. 뿐만 아니라 예방 접종을 일정대로 잘 맞아야합니다. 중이염 자체를 예방하는 예방접종은 없지만 중이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감기 또는 세균 감염을 막아서 중이염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어서 중이염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유소아가 걸리기 쉽고, 실제로 빈번하게 걸리는 중이염. 난청을 동반하여 발달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난청이 올 수도 있으므로 관심을 가지고 잘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02-09
- 중이염이 난청으로??? 12월 마지막 주인 탓인지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감기에 걸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감기 걸리면 약 먹고 푹 자면 낫는다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감기로 인해 중이염이 생기면 난청이 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감기와 중이염중이염은 고막 뒤쪽에 있는 중이강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평소에는 공기로 가득 차 있는 중이강에 염증이 차는 것이 중이염 입니다. 그러면 열도 나고 귀도 아프죠. 작년에 239만명의 환자들이 중이염으로 병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감기에 걸리면 코를 세게 풀거나 들여 마시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세균이 중이강으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중이염환자 중 57%가 소아환자라고 하니 부모님들께서도 관심을 가지셔야합니다. 중이염이 생기면 난청이 올수도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경우 중이염은 난청과 함께 발달장애등을 가져올 수도 있고, 난청으로 인하여 학습에 어려움을 겪게 될 수도 있습니다.중이염과 감기 예방가장 좋은 치료는 예방이라는 말이 있죠. 감기나 중이염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깥 공기를 자주 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실외에서의 운동은 면역력을 증대 시킨다고 하니 밖에 나가서 가볍게 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대기가 건조한 만큼 따뜻한 물을 마셔서 코 점막이 마르지 않게 하며, 휴식 시간을 갖거나 수면을 충분히 취하여 면역체계가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를 풀 때는 한 쪽씩 풀거나 입을 약간 벌리고 풀어서 귀 안의 압력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고, 적절한 실내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중이염과 감기예방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도 필요합니다.중이염과 감기 예방에 좋은 음식몸의 열을 내려주고 간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파를 넣은 콩나물국, 사포닌이나 이눌린 성분이 많아서 위장이나 폐의 기능을 좋게 해 주는 더덕구이나 더덕무침, 칼슘과 미네랄 그리고 철분이 많이 있어서 만성 기침 감기에 좋은 모과차, 비타민 C와 소화 효소가 많이 들어있고 혈액을 깨끗이 해 주는 무국과 같은 것이 좋고, 만성기침이나 가래 해소에 도움을 주고 몸의 열을 내려주는 배에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기침, 가래에 좋답니다.감기에 걸리기 쉬운 겨울철입니다. 감기가 중이염으로 이어지면 난청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적절한 운동이나 개인위생관리, 휴식과 수면 그리고 감기 예방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하여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6-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