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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3월 28일 실시 오는 3월 28일(목) 고1~3학년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가 치러진다. 이번 시험은 학교별 정기고사(내신)인 첫 중간고사가 치러지기 전에, 고등학교 진학 후 가장 먼저 치러지는 시험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이번 학력평가 이후 자신의 학습 습관을 개선하고 고등학교의 시험 준비 방법을 익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고1 학생이 이번 3월 학력평가 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짚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 3월 학력평가, 수능형 문제와 구성 접할 기회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대비해 구성되기 때문에 수능과 거의 같은 방식으로 치러진다. 시험 시간과 쉬는 시간도 수능 시간표와 유사해 어떻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지 가늠해볼 수 있으며, 수능형 문제와 구성을 접해볼 수 있는 첫 시험이다.그러나 고1 3월 학력평가는 실제 수능과 다른 점이 있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첫째, 수능에서는 국어 영역(언어와 매체/화법과 작문 중 택1), 수학 영역(기하/미적분/확률과 통계 중 택1), 탐구 영역(사회탐구 9과목/과학탐구 8과목 중 택2)에서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지만, 고1 학력평가에서는 모든 학생이 같은 문제를 푼다. 둘째, 탐구 영역 평가 방식은 수능처럼 상대평가가 아니라 절대평가로 이루어진다. 셋째, 시험 범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아니라 중학교 교육과정에 기반을 두고 출제된다”라며 수능과 3월 학력평가의 다른 점을 설명했다.반면, 시험 시간과 쉬는 시간 등 시험을 치를 방식은 수능과 유사하다. 그러나 중학교 때보다 시험 시간이 길다. 3월 학력평가는 오전 8시 40분부터 약 오후 4시 30분까지 치러지며 영역별 시험시간(국어 영역 80분, 수학 영역 100분, 영어 영역 70분 등)도 길다. 그만큼 시험 시간에 긴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2024년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 소속 시도교육청의 방침에 따라 미시행하는 지역 있음.국어 - 지난해 독서(비문학)에서 오답률 가장 높아수능 국어 영역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독서(비문학)이다.우연철 소장은 “독서는 읽고 이해해야 할 정보량이 많고 그 주제 역시 까다로워서 매년 높은 오답률을 보인다. 고1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EBS(ebsi.co.kr)에 정리된 2023년 3월 23일 시행된 학력평가의 국어 오답률에 따르면 오답률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 문제 중에서 7개가 독서에서 나왔다. 학생들은 특히 과학·기술이나 경제·법 관련된 지문을 어려워하는데 이러한 주제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진로와 관련 없어 보이는 과목일지라도 교과 과정을 철저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문학을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수능 국어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문학 용어나 개념이 낯설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에 우 소장은 “특히 고전 문학과 관련된 어휘를 까다롭게 느끼는 학생들이 많은데 고전 문학과 관련된 문제를 사전에 조금이라도 접해 보는 것도 3월 학력평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학 - 도형 문제 까다롭게 느낄 수 있어수학 영역은 국어, 영어 영역과 다르게 시험 범위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그런데 고1, 3월 학력평가는 중학교 과정이 시험 범위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이를 까다롭게 여기기도 한다.우 소장은 “대부분 학생은 중학교 과정에 대한 복습보다는 고등학교 범위를 미리 공부하고 있었기 때문에 고등학교 범위에서 조금 벗어나 있는 도형과 관련된 문제들을 더 까다롭게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중학교 과정의 주요 개념이나 공식 등을 다시 한 번 복습하고 문제 풀이해 보는 방법을 추천한다. 만약 시간이 많지 않다면 문제 해설을 읽으면서 풀이 과정을 상기해보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영어 - 빈칸, 순서 정렬 유형 문제 오답률 높아수능 영어는 내신과 다르게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많은 학생이 ‘좋은 등급을 받기 쉽다’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이 영어시험 난도가 쉽기 때문이라고 이해해서는 안 된다.우 소장은 “EBS(ebsi.co.kr)에 정리된 2023년 3월 학력평가의 국어, 영어 오답률을 참고해보면, 고1 영어 오답률 Top10의 평균은 58.5%, 국어 오답률 Top10의 평균은 43.3%로 영어 오답률이 더 높았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까다로워하는 문제는 빈칸, 순서 정렬과 같은 유형이다. 한두 문장이라도 정확히 해석되지 않으면 오답을 고르기 쉽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단어 암기, 구문 공부와 더불어 언어적인 센스가 필요로 한다. 단기간의 해결책은 쉽지 않으므로 고등학교 때 꾸준하게 단어와 구문 등에 대한 공부를 해 나가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3월 학력평가 이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학교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통해 나의 학업 역량을 점검할 수 있지만, 고등학교에 따라 학업역량에 차이가 있어서 학교 시험만으로 나의 객관적인 위치를 확인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학력평가는 전국에 있는 고1 학생들 사이에서 나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내신보다 조금 더 객관적으로 가늠해볼 수 있다.우 소장은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에 크게 실망하거나 만족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그 결과에는 너무 연연할 필요는 없다. 3월 학력평가 성적이 우수했던 학생이 실제 수능 성적은 크게 하락하기도 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이번 시험은 본인의 학습 태도나 역량을 점검해 보는 과정이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기 위한 기회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1
- 개학 연기 쟁점 사항 지난 3월 17일 오후 2시, 윤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개학 연기 관련 브리핑을 실시했다.이에 따라 전국의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2020학년도 신학기 개학일은 3월 23일(2차 연기)에서 4월 6일(3차 연기)로 2주간 추가 연기됐다. 교육부 발표 내용 중 학사 및 입시 관련 주요 내용과 향후 예상되는 학사 운영 및 입시 변화 관련 쟁점 사항을 정리해봤다.교육부 발표 내용 중 학사 및 대입 일정 변경 관련 주요 내용교육부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20학년도 신학기는 시작 시점에서 총 5주의 휴업이 실시됨에 따라 학교의 학사 일정도 변화가 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4주차 이후의 휴업일(10일)을 법정 수업일수(초중등 190일, 유치원 180일)에서 감축하도록 권고하고, 감축한 수업일수에 비례하여 수업시수의 감축을 허용할 예정이다.한편, 장기간 고교 개학 연기 등을 감안해 실현가능한 여러 대입 일정 변경(안)을 검토 중이다. 앞으로 교육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협의를 거쳐, 감염증의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개학의 시기와 방식 등에 대해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2020학년도 1~3차 휴업명령에 따른 개학 연기1차 휴업명령2차 휴업명령3차 휴업명령3.2.~3.6.(1주) / 3.9 개학3.9.~3.20.(2주) / 3.23 개학3.23.~4.3.(2주) / 4.6 개학쟁점 1 : 4월 6일 개학은 실현 가능할까?교육부는 “4월 6일 개학 연기 결정은 감염병 확산 추세나 정도에 대한 전문가들과 질병관리본부의 조언에 따라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한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감염증의 추세를 예의주시하면서 교육부는 휴업 연장여부를 포함한 개학의 시기와 방식 등은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운영할 계획이다.교육부가 4월 6일로 개학 연기를 발표했지만 변동의 여지는 남겼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그 사이에 감염병 확산 추세나 세계적인 상황을 감안해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최악의 경우는 더 연기해야 할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반대로 상황이 호전돼 개학이 조금 더 앞당겨질 수 있는 상황도 생길 수 있지만, 4월 6일 개학을 원칙으로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또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3월 21일 대국민 담화문에서 4월 6일 개학을 목표로 향후 15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강화하고 그 일환으로 이 기간에 종교, 체육, 유흥시설의 운영 중단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이어서 22일에는 방역 지침을 지키지 않는 시설은 단호히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4월 6일 개학에 무게를 싣는 부분이다.그렇지만 여전히 변수는 있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국내 확진자 수는 감소 추세에 있지만 유럽이나 미국 등 전 세계 감염자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고,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신규 확진자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4월 6일 개학이 실현되더라도 철저한 학교 방역지침이 반드시 뒤따라야할 것이다.쟁점 2 : 법정 수업일수와 수업시수 감축은 어떻게?교육부는 신학기 개학이 총 5주간 연기됨에 따라서 학사일정 운영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법정 수업일수를 감축하고 수업시수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수업시수 감축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앞서 휴업한 3주 부분은 방학을 조정해서 수업 일수를 확보한다. 그런데 추가 휴업 2주(4주차와 5주차 휴업에 따라 줄어드는 수업일수 10일)까지 수업 시수를 확보하게 되면 학교와 학생들이 수업에 상당한 부담이 있을 것이므로 수업시수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그렇지만 수업시수를 조정할 수 있는 최종적인 권한은 학교장에게 있기 때문에 학교장이 그에 따라서 판단할 수 있으며, 2주간에 해당하는 수업 시수만큼을 감축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쟁점 3 : 수업일수 단축으로 학습 부담 큰 중간고사는 어떻게 실시될까?수업일수가 단축에 따라 특히 고등학생의 경우 중간고사에 대한 학습 부담이 커지는데 중간고사는 어떻게 실시될까? 지난 3월 12일 서울시교육청은 학업성적관리지침으로 중간고사를 과정중심평가로 대체할 수 있도록 권고안을 안내한 바 있지만, 과정중심평가는 신뢰성, 공정성, 객관성을 확보해야 하므로 고교에서 채택하기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실제로 현재 4월 6일 개학을 기준으로 학사일정을 간단하게라도 공지한 강남서초 일부 고교들은 중간고사 시기만 5월말 정도로 늦춰지고 이전의 방식대로 시행함을 안내하고 있다. 수업시수와 학습 부담은 있지만 시험이 실시되어야 학생들의 학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인 것으로 보인다.쟁점 4 : 2021학년도 대입 일정과 수능 일정은 언제 확정되나?교육부 장관은 대입 일정에 대해 “학업 결손을 걱정하는 많은 고3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마음에 깊이 공감하며 교육부가 여러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드린다. 장기간의 고교 개학 연기 상황을 감안해 교육부는 실현 가능한 대입 일정 조정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며, “입시 일정과 관련해서는 개학이 되어서 학사 일정이 시작되어야 중간고사 등의 시험 일정과 1학기 평가가 완료되는 시점 등을 정할 수가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교육부는 개학과 동시에 대입 일정을 결정해서 발표할 예정이다.개학 연기에 따라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 1학기 학사 일정이 예년보다 늦춰지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마감일(현재 8월 31일)도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 고3 1학기 성적이 반영돼 학생부가 마감되어야 대입 수시모집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개학과 학사 운영일정은 대입 일정을 결정하는데 최대 변수이다. 따라서 4월 6일 개학이 무리 없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때 대입 일정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다.2021학년도 수능은 언제 치러질까? 2021학년도 수능 시행계획은 당초 3월 31일에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렇지만 수능 시행계획 발표는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개학 일정이 확정되고 여러 가지 종합적인 상황이 결정된 상황에서야 발표할 수가 있다. 좀 더 상황을 지켜보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결정을 유보했다.쟁점 5 : 학교별 학사일정 운영은 어떻게 될 것인가?학교의 학사일정 운영은 학교가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학사일정은 교육부가 일관된 지침을 통해서 전국의 학교가 공통적으로 학사를 운영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의 구성원들이 협의를 통해서 학교가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개학 일정이 발표되면 학교에서 중간고사, 기말고사, 방학 등을 고려해서 학교의 선생님, 학생,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학교별 특성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일부 학교들은 이미 4월 6일 개학을 기준으로 중간고사, 기말고사, 방학 등 2021학년도 주요 학사일정을 학교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있다.쟁점 6 : 3월과 4월 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 연기 발표서울시교육청은 원래 3월 12일에 실시할 예정이었던 전국연합학력평가를 4월 17일(금)로 연기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력평가는 개학 연기와 맞물려 1차 3월 19일, 2차 4월 2일로 연기한 바 있다. 이번에 개학이 다시 개학이 2주 연기됨에 따라 학력평가도 2주 연기된 4월 16일에 실시한다고 한다고 발표했으나 요일 분산을 위해 다시 4월 17일로 하루 더 연기했다. 원래 4월 실시 예정이었던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고등학교 3학년 대상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5월 7일에 실시하는 것으로 조정했다. 2020-03-26
- 2020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 일정 및 시험 범위 지난 12월 11일, 내년도 고1, 고2, 고3의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 일정 및 시험 범위가 공개(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교육정보 학력평가 자료실’에 공개)되었다. 내년 3월 12일(목) 고1~3 첫 학력평가 시험이 치러진다. 그 내용을 요약해봤다.자료참조 <2020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 일정 및 연간 출제범위표>수능 실전 감각 키우고 연간 학습 플랜 수립내년도 고1부터 고3까지 연간 치르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 시행 횟수 등이 공개됐다. 고1~2는 4회, 고3은 6회 시행될 예정으로 추후 조정은 가능하다.고3의 경우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출제하는 모의평가(이하 모평)는 6평 6월 4일(목), 9평 9월 2일(수)이며, 2021학년도 수능은 11월 19일(목) 시행된다. 2020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3월 12일 일괄 치러진다. 3월 학력평가는 고1~3학년 모두 방학동안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실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연간 학습 플랜을 세우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한편, 고3은 6월 모평과 9월 모평을 통해 평가원의 수능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2021학년도 수능 실전 감각을 키우는 시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표 참조)2020학년도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일정 및 주관교육청월학년별 시행 일정/주관교육청1 ․ 2학년3학년3월12(목)서울특별시교육청12(목)서울특별시교육청4월-8(수)경기도교육청5월--6월4(목)부산광역시교육청(서울미실시)4(목)한국교육과정평가원(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7월-8(수)인천광역시교육청8월--9월2(수)인천광역시교육청2(수)한국교육과정평가원(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10월-13(화)서울특별시교육청11월25(수)경기도교육청19(목)대학수학능력시험12월--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출제 범위 변화<고3>내년 고3 학생의 학력평가 국어 영역은 3월에 1~2학년 전 범위에서 출제되며, 4월, 6월(모평), 7월, 9월(모평), 10월 학력평가는 ‘화법과 작문, 문학, 독서, 언어와 매체(언어만 출제)’에서 출제된다.수학 나형은 3월에 수학Ⅰ, Ⅱ 전 범위와 확률과 통계 중 경우의 수(순열만)에서 출제되며, 수학 가형은 나형 범위에 미적분 중 수열의 극한(등비수열의 극한 제외)이 포함된다.6평 수학 나형은 수학Ⅰ 전 범위와 확률과 통계 중 확률이, 수학 가형은 나형 범위에서 미적분 중 여러 가지 함수의 미분이 포함된다. 9평은 수학 가형 전 범위(수학Ⅰ, 확률과통계, 미적분), 수학 나형은 전 범위(전 범위(수학Ⅰ, 수학Ⅱ, 확률과통계)에서 출제된다.참고로 내년 고3 수학 가형 출제 범위에 기하가 빠져 있고, 수학 나형은 2009교육과정의 미적분Ⅱ에 포함되어 있던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가 2015개정교육과정부터 수학Ⅱ에 편제되어 있다.<고2>내년 고2 학생이 수능을 치르는 2022학년도 수능은 ‘선택형 수능’이 도입된다.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 선택 과목으로 구분돼 치러지며, 탐구 영역도 문 이과 통합으로 시행되며 제2외국어 및 한문도 절대평가로 전환된다. 이에 따른 시험범위 변화도 살펴야 한다. 3월 학력평가 국어 영역은 1학년 국어 전 범위, 6월과 9월은 각 월 수준에 맞추어 출제된다. 수학 영역(공통)은 3월 수학 전 범위, 6월 수학Ⅰ 중 ‘삼각함수’에서, 9월은 수학Ⅰ 전 범위와 수학Ⅱ 중 함수의 극한과 연속 ‘함수의 극한(함수의 극한, 함수의 극한에 대한 성질)’에서 출제되며, 11월은 수학Ⅰ 전 범위와 수학Ⅱ 중 ‘미분(도함수)’에서 출제된다.<고1>내년 고1 3월 학력평가는 국, 수, 영, 한국사 모두 중학교 전 범위에서 출제된다. 6월, 9월, 11월 국어 영역은 각 월 수준에 맞춰 출제되며 공통 과목 국어에서 출제된다. 수학 영역도 각 월 수준에 맞춰 출제되며 6월 공통과목 수학 Ⅱ 방정식과 부등식, 9월 수학 Ⅲ 도형의 방정식, 수학 Ⅴ 함수에서 출제된다. 2019-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