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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에게 들었다! 예비고1, 예비고3 겨울방학 과학학습 2022년, 새해 시작과 함께 과학 학습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학생들도 많아졌다. 예비고3이라면 마지막 한 학기 내신 마무리와 함께 입시에서 중요해진 수능 대비도 철저하게 해야 하고, 예비고1의 경우 학습상황에 따라 내신을 위한 통합과학부터 1과목 대비까지 단계별로 진행해야 한다. 과학학습에 있어서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식의 공부는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자신의 현 학습상황과 생활 습관 등에 맞게 겨울방학 과학학습로드맵을 짜야 하다는 것. 송파·강동 지역 과학학원 원장님들께 예비고3과 예비고1을 위한 과학 학습 대비방향을 들어봤다.<도움말> 김응태수학과학학원 김응태 원장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서울과학학원 유선이 원장알과영과학학원 김이영 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예비고3, 수능 대비 전환이 필요한 때 수능이 1년도 남지 않은 현재, 수능에서의 과목 선택이 결정되어 있어야 한다. 물론 대입에서 권장 과목이 강화되고 2~3월에 변경 상항이 있을 수 있지만, 대입 전형을 고려한 과목 선택은 어느 정도 결정해야 할 시기다. 수시의 경우 지원할 학과를 고려한 과목 선택도 필요하지만, 성적 역시 무시해선 안 된다. 문·이과 구분보다 공통영역과 선택영역으로 나뉘는 현실에서 선택영역의 유·불리는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사실. 특히 정시가 확대되고 수시 수능최저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수시와 정시를 분리해서 생각하기보다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과목 선택이 필요하다. 특히 지구과학을 선택한 경우 화학이나 생물과 마찬가지로 1년 커리큘럼으로 학습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원 등원 유무와 상관없이 1주일에 3~4시간 학습 시간과 분량을 정해놓고 집중해야 자신이 원하는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고등학교 1~2학년이 코로나 2년과 겹친 상황을 고려, 학습적인 베이스나 기본적인 능력이 다른 년도에 비해 현격히 낮아진 상태라는 것도 인지해야 한다. 자신의 객관적 성적이 2~3등급이라고 안정적인 등급으로 생각하면 절대 안 된다. N수생이 합류하면 등급이 최소 1등급 이상 떨어질 것이란 마인드로 좀 더 깊게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수능이 어렵다고 하지만 객관적으로 수능의 전반적인 난이도가 많이 상향된 건 아니다. 수능대비를 위해 겨울방학을 이용해 먼저 수능에 맞게 개념을 재정리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겨울방학은 단원별 문제풀이를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단원별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문제의 특성 파악 및 문제풀이 훈련에 돌입해야 한다. 수능은 단원별이 아닌 통합된 형식으로 문제가 출제될 뿐 아니라 선지 또한 복합적으로 나와 많은 학생들이 처음 문제를 풀 때 어려움을 호소하게 마련이다. 개념을 재정립하며 다양한 문제를 접하면서 수준을 단계적으로 심화과정까지 높여가야 한다. 오답 확인에 대한 학생들 스스로의 인식도 중요하다.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는 절대 성적이 나올 수 없다. 자신이 반복해서 틀리는 것을 정확하게 찾아내고, 그 부분을 채울 때 비로소 성적 향상이란 결과가 나올 것이다.예비고1, 자신의 학습상황에 맞는 대비학습예비고1의 학습력 저하 또한 많은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바다. 먼저 중학교 때 성적을 객관적으로 직시할 필요가 있다. 송파와 강동 중학교의 과학 A는 30% 전후다. 고등학교 절대평가(1등급 4%/2등급 ~11%/3등급 ~23%)로 봤을 때 30%는 4등급에 해당한다. 중학교 때 A 받은 학생이 고등학교 1학년 때 4등급을 받았다면 이는 성적이 내려간 게 아니라 제대로 성적을 받았다는 것. A가 1등급이란 생각을 빨리 버리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중학교 때부터 일찌감치 고등과학 준비를 해온 학생들이라면 겨울방학을 이용해 과학 1과목에 대한 대비학습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부터 많은 학생들이 수능 과목을 고려한 선택을 하고 있다. 송파, 강동 학생들의 경우 전략적으로 최상위권(물리 선택)을 제외하곤 화학과 생물을 한 과목 또는 두 과목 선택해 대비학습을 진행한다. (최)상위권이 아닌 대부분의 학생이라면 1월부터 통합과학 대비를 하는 것이 1학년 첫 내신에 도움이 된다. 특히 통합과학 1단원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으로 변별력 있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단원이기도 해 반복학습을 필요로 한다. 첫 내신을 잘 보는 것은 학생들의 자신감과 동기부여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자신의 학습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부분별한 선행보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대비학습을 이어가는 것이 좋다. 더불어 코로나2년으로 학습습관이 잘 형성되지 않은 점을 고려, 학원 선택 시 체계적인 관리와 학교별 내신 관리가 연계적으로 잘 이뤄지고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2022-01-14
- [학원탐방] 송파 중·고등 입시전문학원 로고스학원 예비고1을 위한 과목별 공부법, 바뀌는 입시현황 설명 주기적으로 변화하는 대입의 방향, 학령인구 감소, 고교학점제와 더불어 더욱 강조되는 내신관리, 통합형 수능 등에 대해 많은 학부모들이 혼돈을 겪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예비고1의 경우에는 미리 고교교육과 입시 변화의 경향을 파악하고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과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송파구에서 입시 전문 학원으로 유명한 로고스학원은 송파와 강동구 학생을 대상으로 15년 가까이 쌓아 온 교육경험과 더불어 과학 수강생 수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학원이다. 그 기반을 바탕으로 예비고1의 학습방향에 대한 1차 설명회를 오는 10월 19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연다. 2차 설명회는 오는 11월 초에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각 설명회의 소요시간은 약 90분 정도로 특정날짜별로 주제별 설명회를 열 예정인데, 1부에서는 예비고1학습법과 입시의 흐름, 2부에서는 과목별 세부계획 설명이 이어진다. 최소한 2번 참가를 하게 되면 예비고1의 과목별 학습법과 입시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철저한 방역기준에 따라 참가자를 30명 제한으로 하여 대면 설명회를 열 예정이며, 장소는 로고스학원이다.인근지역 고교 내신과 학생의 학습 성향 완벽히 파악 로고스학원은 잠실본원을 비롯해 지난 2019년에는 방이동에 과학전문관을 개원하여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오랜 기간 충분한 경험과 검증된 결과를 쌓아 오고, 학생 관리를 꼼꼼하게 하는 시스템, 전문적인 입시 분석팀이 설계하는 입시준비방향, 온라인 강의와 대치동 출강 강사진으로 구성된 젊은 전문 강사진 보유는 로고스학원의 큰 장점이다. 특히 송파지역에서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고, 송파와 강동 등 인근지역 고교의 내신성향 파악을 충분히 하여 고교별, 학생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로고스학원의 예비고1 학습방향설명회는 과학, 수학, 영어, 국어, 논술에 이르기까지 고교별 특징에 맞는 내신관리와 더불어 변화하는 대입 준비에 대해 매우 정확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설명회이다. 예비고1 학습방향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야기할 김재현(송파로고스학원, (주)멘사에듀 대표) 원장은 “앞으로 바뀌는 입시방향, 주요과목인 국·영·수 과목의 내신관리와 수능대비를 비롯해 이공계지망 학생이 선택할 과학탐구과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라며 “특히 서울대 입시에서 과학Ⅱ 과목의 메리트가 사라지는 부분, 송파·강동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교육법,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학습에 익숙하고 공부습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예비고1 학습태도관리, 철저하게 이루어지는 과목별 내신준비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예비고1, 겨울방학 학습법과 과목별 내신준비 꼼꼼하게 짚을 예정 로고스학원은 고1부터 고3까지 일목요연하게 학습법을 짤 수 있는 학원이다. 입시에서 더욱 강조되는 국어 과목을 비롯해 검증된 강사진이 이끄는 수학수업은 재원생 전용의 학습 카페에서 안정된 클리닉 수업으로 관리되어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이끌고 있다. 또한 누적데이터를 활용해 모의고사 기반으로 문제 출제가 가능하고 학교별 변형문제와 내신출제예상 문제 제공이 가능한 과학수업은 송파와 강동 15개 학교에서 적중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국어와 영어수업은 타 학원과 협업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기도 한다. 김재현 원장은 “이제는 학령인구가 줄며 학교 자체가 큰 규모가 아닙니다. 차츰 대형 강의의 인기와 효율성이 떨어지는 상황이지요. 대치동을 비롯해 송파 학원을 선택하는 것 역시 학생과 학부모에게 중요합니다. 지역학원은 내신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이고요. 학생이 다니는 고교별 특성과 입시변화에 맞게 학생맞춤형으로, 긴 걸음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예비고1에게 꼭 필요한 시기입니다”라고 말한다.로고스학원 예비고1 설명회 - 1차 설명회 : 10월 19일(화), 23일(토) / 2차 설명회 11월 초에 열릴 예정문의 잠실본원 02-416-5540/5541 방이관 02-417-9930위치 잠실본원-송파구 백제고분로 27길 40 서원빌딩 / 방이관-양재대로 71길 5-14(방이역 4번 출구 도보 1분) 2021-10-15
-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잘 활용하면 오히려 ‘플러스’ 코로나19(COVID-19)의 재확산으로 정부가 거리두기 2.5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내리면서 이번 주부터(7월31일~8월6일) 수도권 소재 학원의 대면 수업이 전면 금지됐다. 300인 미만 학원도 집합금지 조치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다.1학기 때 이미 ‘비대면 수업’이란 전례 없던 수업을 진행했던 송파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잠실·방이 대표 과학학원 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은 “비대면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오히려 성적 향상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지난 학기 수업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하면서 현실적으로 수업의 집중도가 많이 떨어지고, 중상위권이 대거 줄어들면서 학습의 양극화가 더 심해진 상황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2학기 에도 비대면수업이 이어질 것으로 볼 때, 과학같이 단기적으로 집중했을 때 성적이 올라가는 과목의 경우 오히려 비대면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수학의 경우 대부분 학생들이 주 2~3회의 주기성을 갖고 학원 스케줄을 잡는다. 또, 수업과 함께 개별적 확인이 필요해 수업 외 ‘나머지 공부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비해 과학은 주1회 수업을 진행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시간과 함께 확인점검 시간을 필요로 한다.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은 “실시간 인터넷(혹은 현강) 대면수업으로 개념학습을 진행하고 반드시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며 내용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며 “이후 모르는 부분이나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비대면 클리닉 방식으로 채워나간다면 과학의 경우 대면수업과 비교해 큰 차이 없이 학습 공백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코로나19로 인해 또, 김 원장은 “때문에 비대면 수업 시스템이 얼마나 잘 구축되어 있고, 또 비대면 관리까지 체계화되어 있는지가 실질적인 성적 향상의 관건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로고스학원은 탄탄한 강사진과 검증받은 학생 맞춤형 관리로 이미 1학기 때부터 시스템화된 비대면 수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다.인터넷 강의에 익숙한 로고스 강사들은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강의 영상을 제공해온 ‘준비된’ 강사들로 실시간 비대면 강의를 진행하는 동시에 녹화영상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또, 원격프로그램을 이용한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학생들의 실시간 클리닉수업도 진행한다. 실시간 공유가 어려운 학생들의 경우 풀이과정이나 개념보충설명을 녹화해 해당 파일을 개별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김 원장은 “비대면 수업을 잘 활용하면 대면수업에서와 큰 차이 없는 밀도 있는 수업이 충분히 가능하다”며 “1학기 때 비대면 수업에 익숙하지 않은 많은 학생들이 우왕좌왕하며 시간을 보냈다면. 2학기 때에는 누가 더 ‘빠르고’ ‘적극적으로’ 비대면 수업을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적에 큰 차이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내신 대비 또한 비대면 수업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송파에서만 13년, 지역 내 모든 고교별 내신을 진행하고 있는 로고스학원은 학교별 출제 경향과 분석을 기반으로 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철저한 클리닉 수업이 강점이다.고1은 학교별 분리된 수업을 진행하고, 클리닉 역시 학교별로 진행한다. 고2는 물화생지 과목별 수업을 진행하며, 유사 진도 학교별 수업으로 내신을 대비한다.김 원장은 “송파 과학의 경우 학교별 진도에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비대면 수업 시스템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공통범위 수업과 함께 별도의 비대면 수업으로 보강 온라인 영상을 제공해, 학생들은 수업시간을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효율적으로 학습시간을 관리하며 보다 철저하게 내신을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또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학습에 집중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어떻게 하지?’ ‘나만 이렇게 힘든가?’라는 생각을 버리고 이왕 진행되는 비대면 수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초긍정’의 마인드가 필요한 때입니다.” 2020-09-02
- 5G가 여는 10년 후 미래 1. 꿈을 꾸다산업현장에서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이 대부분의 일처리를 하기 때문에 신입사원을 거의 뽑지 않지만 나는 다행이도 대학에서 배운 전공 과목과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따 놓은 게 있어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IT대기업에 취업 할 수가 있었다.취업하고 몇 달 동안 서울에서 경기도까지 대중교통이 안 좋아 불편했는데 자율주행차를 구입하고 나니 힘들었던 출근길이 편안해졌다. 자동차가 알아서 주행하니 나는 편안하게 누어서 음악을 듣거나 밤사이 진행된 프리미어리그나 메이저리그의 내가 좋아하는 팀 경기를 나의 로봇비서가 정리해 모니터에 보여주면 어느새 회사 앞에 도착하게 된다. 주차명령을 내리고 사무실로 올라가면 안면 인식으로 문이 열리고 내 책상의 전원이 들어오며 내가 앉은 자리만 조명이 켜진다. 도킹 패드에 휴대폰을 꽂으니 모니터에 업무관련 화면이 뜬다. 5G 통신망의 신속처리로 업무가 지연되거나 끊김이 없어 업무를 오전 중에 끝낼 수가 있었다. 오후에 남는 시간을 이용해 헬스센터로 가서 AR안경을 쓰고 로저 페더러와 테니스 한 게임을 했는데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아 그런지 아깝게 지고 말았다. 퇴근시간에 맞춰 회사 앞으로 차를 호출했다. 조금 쌀쌀한 느낌이 들어 차에서 사물인터넷(IoT)으로 난방을 조절하고 세탁기도 미리 돌린다. 오늘 수확한 싱싱한 야채로 만든 샐러드를 앱에서 주문해 놓고 졸려서 잠깐 눈을 붙였다. 집에 도착하면 자동차의 전동시트가 진동하면서 나를 깨워주기 때문에 편하게 잠을 잘 수가 있다.“드르륵 드르륵…….”진동소리에 놀라 잠을 깨니 벌써 아침 9시가 다 되간다.이미 출근하신 부모님의 전화다.“아들! 일어났어? 샐러드 해 논거 먹고 세탁기 돌려 논거 끝나면 빨래 좀 꺼내 놔. 코로나19 때문에 학교 안 간다고 요즘 너무 게을러 진거 아냐! 온라인 강의 집중해서 잘 들어야한다.”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아 어제 늦게까지 공부를 했더니 늦잠을 자고 말았다. 하지만 기분 좋은 꿈을 꾼 것 같다.2. 새로운 미래가 온다초연결-데이터가 자본이다10년 후 미래는 석유보다 더 중요한 자원이 데이터이다. 실제로 미국의 구글, 아마존, 우리나라의 네이버나 카카오 등은 디지털경제의 선두주자이며 데이터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고 21세기 경제의 필수 자본이 되었다.초융합-경계가 무너진다5G의 기술이 사물인터넷(IoT)에 적용되면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 넘는 개방성은 초융합의 시대를 만들어 준다. BTS의 공연을 실시간으로 안방에서 홀로그램을 통해 현장 분위기와 같은 느낌으로 관람 할 수 있으며 전 세계는 영어를 매개로 한 하나의 생활권이 될 것이다.초지능-자율주행차가 달려온다1차 산업혁명(증기 발명)은 기계가 사람의 근육을 대신했다면 4차 산업혁명의 AI기술은 사람의 뇌를 대신하는 시대가 되었다. 인공지능을 가진 자동차는 위성으로부터 정보를 받아 도로상황을 판단하여 목적지까지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탑승자를 태워다 주게 된다.초현실-가상이 현실이 된다5G와 VR/AR기술은 기존의 미디어 콘텐츠 제공방식과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게 해준다. 이미 우리나라는 공중파 미디어 콘텐츠보다 유튜브 등 맞춤형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유튜버는 가장 인기 있는 직업 중의 하나이다. 평면적 감상에서 입체적 체험을 하는 초현실 세계가 열리고 있다.3. 유망학과는 무엇인가?현재 중·고등학생들은 10년 후 사회 초년생이 될 것이다. 앞에서 살펴 본 것처럼 10년 후의 우리의 생활을 상상해보고 가장 전망이 좋은 분야를 선택하여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어느 대학이든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IT융합, 정보통신 등의 학과가 전망이 좋으며 커트라인도 제일 높은 편이다. 또한 전공에 대한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것도 최근 추세이므로 수학, 물리학, 경영학과 등의 전통적인 학과는 대학 졸업 이후 직업의 다양한 선택을 하는데 유리하다. 카이스트를 졸업하고 배달앱을 만들어 큰 성공을 거둔 사람처럼 정해진 직업군에 흡수되는 것보다 스스로 새로운 분야를 만들어 창업하는 일이 앞으로는 더 많아 질 것이다.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잘 파악해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여 준비하면 꿈같은 미래의 주인공은 준비하는 사람에게 현실이 될 것이다.과학전문 공달학원 한상률 원장 2020-07-22
- 내신, 수능 모두 잡는 맞춤식 과학 공부 19년차 ‘과학샘’ 고스과학학원 김응태 원장은 한결같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강의+수업연구+학생상담으로 하루하루를 오롯이 채운다.100:1의 경쟁률을 뚫은 강남구청 인강의 입소문난 강사이자 대치동, 목동 일대 과탐 대표 강사이기도 한 그는 통합과학을 비롯해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넘나들며 내신과 수능을 가르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다.“송파, 강동권 고교의 과학내신은 수능 스타일로 바뀌고 있습니다. 각 단원별 주요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며 서로 연결 지어 종합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수능 따로 내신 따로가 아니라 통합해서 공부하는 게 효율적입니다”라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방이동에 위치한 고스과학학원은 송파, 강동권 고교생의 내신과 수능을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전문 학원이다. 김 원장은 3명의 전문 강사진과 함께 수능과 내신 대비에 효과적인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과 맞춤형 관리 시스템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강사 생활 19년 중 17년 째 고3을 지도하고 있는 김 원장은 수능 고득점을 받으려면 학생들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꿰뚫고 있다.“수능장을 나온 아이들은 ‘풀 수 있었는데 시간이 부족했어요’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합니다. 안타깝지만 입시는 냉정해요. 과탐은 학생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오후 시간대에 치러지기 때문에 더욱 치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30분 동안 20문제를 기계적으로 척척 풀어낼 수 있을 정도까지 되어야 합니다”라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국영수 주요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부 시간이 부족한 과학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수능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는지부터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과학 공부는 ‘수능이란 큰 숲’ 먼저 보고 ‘내신이란 나무’를 뿌리 깊게 심어야 합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고1~2 때 중간과 기말 시험범위에만 맞춰 ‘좁은 공부’를 합니다. 가령 화학에서 몰파트를 배우면 뒤이어 나오는 중화반응과 산화와 환원 단원이 어떻게 연계되는지를 잘 몰라요. 이처럼 군데군데 개념 이해가 빠져 있기 때문에 고3 때 고전하는 겁니다”라고 김 원장은 안타까워한다.수능과 연계되는 내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고스과학학원에서는 고1~3까지 송파, 강동권 고교 내신 유형을 철저히 분석한 다음 커리큘럼과 자체교재를 제작하고 레벨별로 수업을 진행한다.“자사고인 보인, 배재고는 수준 높은 까다로운 문제가 많이 출제되며 그 외 문정, 오금, 잠실, 보성고 등 일반고는 킬러 문제로 상위권을 가릅니다. 교과서, 프린트물, 기출문제를 분석해 내신대비 기간 중 집중 지도하고 그 외 시간에는 수능과 연계해 과탐의 맥을 잡도록 가르칩니다. 수능 문제 수준은 늘 일정해요. 어느 수준까지 공부해야 할지 목표를 분명히 파악한 다음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좋지요. 고3이 되면 과탐에 투자할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라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고스과학학원의 손글씨 과학 교재는 학생들 사이에 유명하다. EBS의 핵심 문제를 추려 주요 개념, 상세한 풀이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손글씨로 써서 김 원장이 직접 집필한다.“시중 해답지는 자세하지 않은데다 가끔 오류도 있어요. 그래서 매년 바뀌는 EBS교재에 맞춰 집필합니다. 문제를 푸는 다양한 접근법을 보여주고 꼭 짚고 넘어가야 할 핵심개념은 별표 쳐서 강조합니다. 풀이과정만 봐도 학생이 어느 부분에서 막혔는지 스스로 알 수 있도록 상세히 기술합니다”매일 6시간씩 교재 연구와 집필을 위해 시간을 쏟는다는 김 원장, 오른손 중지 끝에 박힌 단단한 굳은살이 그의 노력과 열정을 말해준다.“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지식’만 전달해서는 안 되고 마음과 마음이 통해야 합니다. 손글씨 교재를 받아든 아이들은 ‘선생님도 이렇게 노력하는데 나도 열심히 해야 겠다’는 무언의 동기부여가 됩니다”라며 김 원장은 싱긋 웃는다.‘과탐으로 대학 가기’ 프로젝트를 통해 모의고사 6~8등급대 고3 20여명을 서울, 수도권 대학에 합격시켰던 그는 모든 성과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쏟는 ‘진심’에서 나온다고 말한다.“아이들에게 부모님께 기대 사는 잉여인간으로 살지 않기 위해 대학의 높은 문턱부터 넘어보자며 1년만 함께 고생해 보자고 했지요. 새벽반 열어 오전 5시30분부터 2시간씩 가르친 후 등교시켰어요. 성적은 공부한 만큼 정직하게 나옵니다. 그 제자들과는 지금도 연락을 주고받습니다.”내신 성적 8점에서 87점으로 급상승한 케이스, 모의고사 2~3등급 대를 오가다 수능에서 1등급을 찍은 아이 등 고스과학학원에서 성적을 끌어올린 학생 사례는 다양하다.비결은 학생 맞춤형 관리다. 강의 시간 외에도 학생들의 1:1 질의응답을 주고받기 위해 김 원장과 강사진 카톡방은 24시간 열려있다.“아이가 스스로 뭘 모르는지 알아야 실력이 업그레이드됩니다. 질의응답은 그래서 중요하지요. 고1 통합과학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고2 때부터 어려워지는 과학에 대비하기 위한 기본기 다지기, 아이에게 맞는 고3 과탐 과목 선택법 등 시기에 맞춰 학생별 솔루션도 제공합니다”라고 김 원장은 덧붙인다. 202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