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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신성적? 학생부? 구체적인 공부방법이 필요하다.” 변화된 입시에 유리한 학생 만들기 “열심히 하자. 잘하자, 집중하자.” 학부모의 말이다. “나도 열심히, 잘, 집중하고 싶어요. 그런데, HOW?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준 적이 있나요?” 학생의 말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학부모는 수능, 학력고사 중심으로 공부를 했지만, 내신중심, 학생부 중심의 입시를 경험하지 못했다. 학부모가 본적도 들은 적도 없는 입시제도를 기반으로, 지필+수행의 내신시험을 준비해야만 한다. ‘대학가는 공부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자.① 신학기 집중력이 중간고사 성적 좌우: 신학기는 성장기 특징인 ‘독립의 욕구, 관계의 욕구’가 가장 커지는 시기이다. 새 친구를 잘 확보하지 못하여 ‘은따’라도 당하면 큰일이다. ‘전교 1등도 집중하기 어려운 시기’라고도 한다. 그래서 중간고사 준비가 시작되면, 그동안의 학원, 숙제가 무색할 정도로, 기반학습, 개념이 약하다는 소리를 듣게 될 수도 있다. 외부환경과 차단된 공간에서 ‘학습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구축이 이번 성적을 결정할 수도 있다.② 수업리뷰가 핵심. 내신 출제자는 선생님: ‘1,2,3,4,5단원을 공부하고, 이번 시험범위를 발표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4단원이 가장 중요한 것 같은데, 시험범위는 2,3,5단원’이란다. 출제자 중심의 공부가 성적을 좌우한다. 당장 수업리뷰노트를 만들어 주자. 매일 수업리뷰를 하고, 주말에 1번 더하고, 이제 설명이 가능한 상태에서 중간고사 범위를 3회독할 수만 있다면? 오늘 수업에서 1문제가 출제될 수도 있다. 학교 수업집중 방법의 확보가 1등급의 핵심이다.③ 수행평가? 학생부? 포트폴리오가 필요: 수행은 50점짜리 서술형 문제이다. 한 학기 5번의 수행에서 각 1점씩만 깎인다면? 지필 점수로 환산하면 10점 하락이다, 내신등급의 향상을 원한다면 수행에서 단 1점도 깎이지 않을 방법이 필요하다. 어떤 평가항목으로 점수배정을 하는지를 먼저 확인하자. 내신으로 지원하고, 학생부로 합격하는 시대가 왔다. 변화된 지필, 수행, 학생부 등의 포트폴리오가 있다면? 대입, 성적향상을 원한다면, 도움을 받아서라도 준비하자.평촌에듀플렉스박흥순 원장 2023-03-08
- 독해력과 자기주도학습 교육계의 끊임없는 화두이며 대입 수시, 면접 등에서도 앞다투어 선발기준으로 내놓고 있다. 말만 들어도 혼자 스스로 알아서 하고 성과도 막 나올 것 같다. 언제부턴가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다고 한다. 아이들은 자기주도학습을 해야 한다고 한다. 내 아이가 이렇게 스스로 알아서 공부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자기 주도 학습을 잘하는 아이라 별로 신경 안 써도 되고, 잔소리 안 해도 되고, 틈틈이 간식이나 좀 챙겨주면 되는 아이...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시간 맞춰 학원에 왔다 갔다 하기는 한다. 공부를 잘하고 싶지 않은 아이는 없다. 그렇지만 책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재미도 없다. 문장이 이해가 안 되니 기억은 더 힘들고, 지문에 대한 정보처리는 아예 불가능하다. 공부가 재미있어질 턱이 없다. 결국 흥미를 잃은 아이는 중학교, 고등학교... 상급학교로 진학할수록 공부와는 멀어진다. 1등도 해본 사람이 한다고 한다. 성취감을 맛보고 자기 능력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자기효능감)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자기효능감을 갖게 된 이상 자기주도학습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인간에게 어떤 일을 하도록 만드는 힘. 성취감을 맛보게 하고 의욕을 부추기는 힘,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자기효능감이 최고의 효과를 발휘해 성취감을 맛보게 하고 재도전의 의지를 부추기는 것이 하필(?) 게임이다. 아이들은 여러 번 이기는 게임을 하고, 그 안에서 최고가 되기도 한다. 흥미가 있으니 몰입은 당연하고, 성취감 또한 맛보았으니 늘 재도전의 의지를 다진다. 공부를 하면서도 이런 몰입과 성취감을 맛보고 자기효능감을 갖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독해력이 있어야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고 한다. 독해력은 자기주도학습과 무슨 연관이 있는 걸까? 독해력이란 공부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능력이며, 글의 흐름을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독해력 훈련을 통해 아이는 문장에 대한 이해가 생기고 흥미가 생긴다. 이해와 흥미는 자연히 몰입과 집중을 하게 만든다. 반복훈련을 통한 지문에 대한 정보처리 능력은 기억력, 통찰력, 판단력을 정교화시켜 성적이라는 성과로 나타나게 된다. 이 성과가 자기효능감으로 이어져 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이 형성되게 되는 것이다. 문장을 읽으면서 무슨 말인지 이해하게 되고, 내용의 이해와 몰입을 통해 자연스럽게 성적향상으로 이어지는 재미를 맛보게 될 것이다.생각이크는학원 스터디포스 독해력훈련센터 김규엽 원장문의 02-574-4343 2022-04-07
-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송파 학원은? 지난달 8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학원가는 실질적 3단계가 적용, 대면 수업이 일체 금지됐다. 12월 28일까지 종료 예정이었던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가 1월 3일까지 연장(12월 27일 발표)됐고, 17일까지 또 다시 2주 연장(1월 2일 발표)됐다. 이번 거리두기 연장에는 꾸준히 공정성 논란이 있어온 학원의 경우 동시간대 교습인원이 9명까지인 학원·교습소는 운영을 허용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원에서는 여전히 대면수업이 금지되어 학생들의 등원이 불가한 상황이다.3차 대유행 상황에 코로나19 확산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는 데에는 이의가 없지만 실효성과 형평성 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학원가 상황. 이 어려움을 어떻게 뛰어넘어야 할지 송파 학원 관계자와 학부모의 목소리를 들어봤다.도움말 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 셈이깊은수학 이현주 원장, 알과영과학학원 김이영 원장, EMC이승환영어학원 이승환 원장, 한맥학원 유현 이사중요한 겨울방학, 실질적 3단계 적용기말고사 전부터 이어온 학원 운영 중단 조치는 학원 운영상의 문제는 물론 학생들의 학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에 따르면 2.5단계에서 학원은 거리두기를 지킬 경우 오후 9시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학원의 집합금지는 실질적 3단계에 해당한다.송파 학원들은 자체적으로 실내 방역, 발열체크, 좌석 간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을 엄격하게 지켜왔다. 책상 간 칸막이까지 마련한 학원도 있지만 학생들이 등원하지 않아 큰 의미가 없어진 지 오래다.반면 독서실 스터디카페는 영업이 가능하고 단체룸 50% 인원 제한의 규제, 좌선 한 칸 띄우기만 제한 받는다. PC방 역시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를 제외하면 운영이 가능하다.“학원의 경우 다른 공간에 비해 통제되면서 관리되는 곳이라 학원 차원에서의 관리가 가능합니다. 때문에 학부모들도 안심하고 학생들도 안정적으로 학습에 집중할 수 있죠. 그런데 유독 학원만 집합금지시설에 포함되면서 학생들이 학원 대신 삼삼오오 PC방이나 친구 집에 몰려다니는 게 현실입니다.”김재현 송파구학원연합회·전국보습교육협의회 송파지구회 회장의 말이다.최선미(46·방이동)씨는 “시간이 많은 겨울방학 동안 학원은 문을 닫고 PC방은 문을 여니, 남자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매일 매일이 전쟁”이라며 “여학생들과 내신 경쟁을 해야 하는 남녀공학을 다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남녀 학생들의 성적 격차가 더 커지는 것은 아닌지 남학생 엄마들의 걱정이 정말 크다”고 말했다.개인과외로 교육비 부담 더 커지고 학업 집중력 떨어져특히 맞벌이 가정의 경우 자녀들의 일상생활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또, 스터디카페, 과외 등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역시 더 늘어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예비 중3와 고2 자녀를 둔 이경은(47·잠실동)씨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수업도 제대로 못 한 아이들이 그나마 학원에서 학습 공백을 채울 수 있었는데 학원까지 등원이 불가하니 불안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학교마다 온라인 수업의 격차가 너무 커 그나마 겨울방학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기회였는데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1월 4일부터 또 한 차례 연장된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에서는 학원·교습소의 경우 현행 거리두기 단계에서 운영이 금지됐지만 동시간대 교습 인원이 9인 이하라면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일부 조치가 완화됐다고는 하지만 수업 당 9명이 아니라 ‘전체 학원’ 당 9명 이하라는 면에서 현실적으로 일부 교습소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원은 정상적인 수업 진행이 여전히 불가한 상황이다.송파 학원, 물적·인적 투자 늘려이런 상황에서 학원들은 보다 효율적인 비대면 수업에 집중하고 있다. 온라인에서의 강의력을 키우기 위해 더욱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온라인 학습을 위한 장비 마련에도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는 분위기. 더불어 다양한 온라인 시스템을 마련해 학생들 관리에도 적극적이다.한맥학원 유현 이사는 “많은 학원들이 힘들지만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노력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온라인 수업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오프라인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물적, 인적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한다.김재현 원장 역시 “온라인 수업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준비하고 또 장비 역시 충분히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 송파 많은 학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분위기”라며 “또한 대면수업에 비해 온라인 수업은 수업의 집중도가 떨어지는 만큼 수업을 더 오래 진행하는 등 학습 공백을 채우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송파 학원가 분위기를 전했다.1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수업을 진행해온 학생들. 학생들 역시 비대면 수업에 적응하고 나름의 방법을 체득한 상황이다. 학부모들 입장에서 불안감이 없진 않겠지만 상황을 받아들이고 이 상황 속에서 아이들에게 가장 최선의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즉, 온라인 수업의 객관적 집중도 떨어지는 건 인정하되, 학원의 ‘소규모·실시간’ 온라인 수업은 관리가 되기 때문에 아이들의 규칙적인 학습의 일환으로 인정하고 활용해야 하면 좋을 듯하다.인강 vs 학원 온라인 실시간 수업“어차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그냥 인강을 들어도 되지 않을까요?”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질문이다.하지만 학원의 온라인 수업과 인강은 분명 큰 차이가 있다.우선 수업을 듣는 ‘대상’이 차별화된다. 기존 인터넷 강의는 이미 촬영해놓은 불특정 다수를 위한 일반적인 내용의 수업이라면 학원에서 실시간 온라인 수업은 수준과 상황에 맞게 배정된 학생들이 수업의 대상이다. 레벨별 진행되고 기존 수업을 듣던 학생들의 경우 강사와의 상호작용이 이어진다.또한, 수업의 연속성에도 차이가 있다. 인강은 언제든 들을 수 있는데 비해 학원의 온라인 실시간 수업은 학원에 가는 시간에 맞춰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수업에 참여해야 한다.알과영과학학원 김이영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업 집중도가 크게 떨어진 상황에서 정해진 시간에 특정 과목의 공부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매일, 매주 수업을 꾸준히 듣는 것이 중요하며 루틴화해서 공부하는 하는 학생들만이 코로나시대를 헤쳐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김 원장은 “기존 수업을 듣던 강사와의 신뢰와 이제까지의 학습 패턴이 있기 때문에 학습 효과 역시 인강과 비교할 수 없이 높다”고 덧붙였다.학원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는 ‘관리’ 역시 인강과 차별화되는 부분. 많은 학원에서 줌(ZOOM-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는데, 여러 기능을 이용해 개별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온라인을 통한 피드백과 문제풀이 동영상 제공, 학부모 소통 창구 개설 등을 통해 학생들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김이영 원장은 “쌍방향으로 진행되는 학원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 대면수업에 비해 학습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학습의 연속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며, 이 시기에 어느 정도 학습 베이스를 갖춰 놓지 않으면 보완할 수 있는 기반조차 없어 전반적인 학습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꾸준함과 자기주도력 갖춰야그렇다면 코로나시대에 맞춰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은 어떤 대비를 해야 하고, 또 학부모들은 어떻 2021-01-06
- 1:1 맞춤 관리로 1등급 수학 실력과 자기주도학습 완성 중학교 내신은 어느 정도 자신이 있던 학생들도 고등수학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점수로 당황하기 일쑤다. 고등학교에 올라와 수학은 아예 포기했다며 이른바 ‘수포자’의 길로 들어서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것도 사실이다. 어떻게 하면 고등수학에서 자신감을 얻고 원하는 내신등급, 수능 점수를 얻을 수 있을까? 최근 분당의 학원 중심가 수내동에 체계적인 개인별 맞춤 수업뿐만 아니라 자기주도 학습법까지 제시해주는 토털 솔루션으로 수학학원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고등 전문 수학학원 ‘G.O.M’의 김형일 원장에게서 그 해답을 들어보았다.최고의 수업이 최고의 학생을 만든다‘G.O.M’ 수학학원의 김형일 원장은 대치동에서 수학 강사 10년, 메가스터디 이과 최상위반 담임 출신, 3년간 수지에서 자신의 수학학원을 이끌어온 고등수학에 있어서 그야말로 베테랑이다. 김 원장의 이러한 화려한 이력만큼이나 그가 배출해낸 제자들의 입시 결과와 향상된 수학 점수 역시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그 결과는 놀랍다. “공부의 핵심은 학생들의 의지가 얼마나 강한 지입니다. 그래서 동기부여와 심리교육이 중요하며 이것이 한두 번으로는 안 되기 때문에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속담처럼 학생의 생각이 바뀔 때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해야 합니다. 또 큰 틀을 잡고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학습관리까지 함께 합니다. 이는 수학 과목에만 국한하지 않습니다.”‘G.O.M’의 김 원장은 재종반 담임을 하면서 많은 학생들을 상담해온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기주도 학습법을 지도하고 있다. 학생들은 수학 공부만 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 상담을 통해 개별맞춤 학습계획을 김 원장과 함께 짜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자극도 받는다.체계적인 학습시스템으로 1등급 수학실력자 만든다‘G.O.M’은 개인별 맞춤 수업을 기본으로 조금은 특별한 시스템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총 4단계로 이루어진 입학테스트를 거쳐야 하는데 이른바 ‘M.A.E.T’ 테스트가 그것. 1단계 개념, 2단계 연산, 3단계 응용력, 마지막 4단계 창의력 및 문제해석능력을 평가받게 된다. 이 입학테스트는 학생이 어느 부분이 약한지 파악할 수 있고 문제집 선택의 기준이 된다.수업은 학원에 비치된 개인 태블릿으로 김 원장이 직접 제작한 개념 강의를 동영상으로 1시간 30분 스스로 학습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동영상으로 이루어지는 개념 강의는 일반적인 인강과는 다릅니다. 학원에서 듣는 것이기에 수업 중 이해를 못 하거나 질문사항이 생겼을 때 바로 저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동영상 수업을 듣는 동안 저는 한 명씩 돌아가며 학습 상담을 진행합니다.” 김 원장은 일방적 수업이 아닌 쌍방향 수업이라는 강점뿐만 아니라 결석 시 집에서 들을 수 있고, 다시 한 번 들을 수 있는 복습의 효과도 있다고 말한다.개념 강의 후 2시간 동안은 김 원장과 함께 1:1 개인 문제 풀이하는 시간이다. 이때 숙제를 하며 몰랐던 문제, 오답 체크 등을 한다. 모든 문제의 채점은 본인이 아닌 ‘G.O.M’의 조교들이 하는데 김 원장의 제자들로 이루어진 조교는 채점 및 개념 동영상 학습 시 감독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매일 전 시간에 동영상으로 학습한 기본개념을 10분 테스트를 통해 체크를 하고 있는데 만일 통과를 못하면 수업이 끝나고 재시험을 보고 하원 해야 한다. 일주일에 한 번 배운 것에 대한 전반적인 테스트 역시 실시하고 있다. 개별 오답노트로 빈틈없는 수학 실력 완성‘G.O.M’는 소수정예로 클래스를 진행해 철저한 학생 위주로 운영된다는 점과 김 원장이 정규 수업시간 및 자율수업시간을 책임지고 관리한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게다가 1:1 과외식 개별지도를 통해 개개인 수학실력에 맞는 공부법과 단계별 문제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학생별 개별 맞춤형 오답노트를 직접 만들어 제공, 관리해 부족한 문제는 반복해서 틀리지 않도록 빈틈없이 파악하고 확실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다년간의 학원강사 경험으로 전국 주요 특목고 및 핵심 고등학교 내신 기출문제, 모의고사 기출 문제 자료를 모두 보유하고 있고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있어 적중률 높은 내신과 수능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점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문의 010-6444-0899 2020-06-29
- 강동 학생들을 위한 자기주도 진로설계 프로그램 제시 - 강동파인만학원 강동 학생들에게 최적의 입시전략을 제시할 강동파인만학원이 오는 5월 개강을 앞두고 4월 설명회를 개최한다.수시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강동구 고교들. 여기에 ‘고덕재건축’이 마무리되면서 고등학교마다 학생 수도 안정화에 접어들어, 더욱 탄탄해진 학종 대비가 가능한 것이 강동 지역 고교의 강점이다.강동파인만학원 김창원 원장은 “강동의 교육열은 예전부터 강남, 송파 못지않게 뜨겁다”며 “강동의 특성을 살린 대입로드맵과 구체적 전략으로 남들보다 먼저 집중한다면 ‘인서울’을 넘어 SKY 명문대’까지 도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강동, 학종으로 SKY명문대 노려야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SKY명문대는 학종 전형으로 45%, 수능 전형으로 45%(수시이월 포함)를 선발한다. 교과등급, 세특, 수능을 모두 치열하게 준비해야 하는 ‘죽음의 트라이앵글’ 속에 우리 아이들이 있는 것이다.“교과등급은 일반고가 유리하고, 교과세특과 수능은 명문고가 유리합니다. 학종은 재학생을 위한 전형이고, 수능은 N수생이 유리하죠. 이 상황에서 우리 아이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결국 강동 학생들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은 학종인데, 학종 전형 선발의 취지와 과정을 잘 이해하고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가능하다는 것을 숙지하셔야 합니다.”대치동을 비롯한 강남과 N수생이 수능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경쟁률 40대 1을 상회하는 명문대 논술 전형 역시 일반고 재학생들이 챙기기엔 불리한 부분이 많다. 결국 강동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은 학종. 그런데 학종 역시 그 대비와 전략에 따라 지원 학교가 달라지고, 합불이 갈리게 된다.교과 연계 중요, 세특이 관건SKY명문대 학종전형은 입학사정관이 서류전형을 진행해 3배수를 선발하고, 면접 후 최종합격은 전공교수가 결정한다. 입학사정관은 5학기(1-1~3-1) 학생부를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영역에서 정성적인 평가를 진행한다. 더불어 2023학년도 대입부터 비교과 학생부 반영과 자소서가 폐지되면서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결국 과정평가에서의 활동과 평가가 관건인데, SKY명문대 학종전형 합격을 위해서는 고1 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다.학생부 개선안에 의하면 R&E, 소논문도 학생부에 반영되지 않는다. 결국 진로전공을 탐색하고 이를 전 과목 ‘교과와 연계’하여 창의적인 주제로 세특의 콘텐츠를 만들어 내야한다.김 원장은 “교과 간 융합 주제를 찾는 것도 교과 세특에 반영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 예를 들어 경영학을 전공하려는 학생이 통합과학에서 배우는 만유인력의 원리를 이용하여 국가 간 교역량을 분석한다면 통합과학, 통합사회에 모두 반영할 수 있는 훌륭한 교과세특 주제가 될 것”이라 설명한다.다만 이러한 과정을 고등학생이 되어 처음 겪게 된다면 담당 교사를 찾아가 질문하고 대화하는 것조차 서툴 수 있다. 중학교 때 한두 과목이라도 이러한 과정을 연습해보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미리 준비된 ‘학종’ ‘수능’ 적합형 학생들강동파인만학원은 단순한 수학·과학 학원이 아니다.“재원생이 고3이 되어 학종과 수능에 모두 합격할 수 있도록 초등부, 중등부에 아주 탄탄한 수학, 과학, 입시 프로그램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부터 시작하면 ‘이미’ 늦었습니다. 초·중학교 때 학종과 수능 모두를 대비할 수 있는 몸과 머리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강동파인만학원 초등부에서는 대학부설 및 교육청 영재교육원 대비 수학·과학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중등부에서는 수학·과학 분야에서 교과 성적 1~2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완벽한 교과몰입 심화학습이 진행된다.중학교 2~3년이 되면 진로전공을 탐색하고 교과 세특 주제를 찾는 입시프로그램으로 학종전형을 ‘미리’ 그리고 ‘충분히’ 경험한다.그리고, 고등부에서는 고교별 교과 1등급 프로그램과 합격권 학생부 세팅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SKY명문대 합격을 준비하게 된다.강동파인만학원 설명회 & 개강 일정강동파인만학원은 강동구 고덕지구와 하남시 미사지구 사이에 위치해 있다. 앞으로는 고덕천이 흐르고 뒤에는 넓은 공원이 있어 학습에 몰입하기에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또, 200석 규모의 스터디카페를 재원생들에게 상시 무료 개방해 학업역량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게 된다. 학교 개학이 미뤄지며 학습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터디카페 활용과 관리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문의로 이어지고 있다.강동파인만학원의 1차 개원설명회는 오는 4월 22일(수) 오전 11시 강동파인만 학원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설명회 개최 전 방역·발열 점검을 실시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의 실천 방안으로 200석 중 1/3 미만에 해당하는 60여명만 초대해 1m 이상 거리두기를 실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은 전화 예약이 필수다.이날 설명회는 강동·미사 올림피아드학원 원장과 대치파인만학원 중등부 원장을 역임한 현 현 강동파인만학원 김창원 원장과 파인만교육그룹 김범 이사장이 맡아 강동 학생들을 위한 특목고, 명문대 학습전략을 제시한다.개강은 5월 18일(월)이다.상담문의 02-441-1774 2020-04-10
- 학교탐방-수지고등학교 수지고등학교(교장 배상선)는 비평준화시기부터 용인의 대표 명문 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용인지역 고교가 평준화로 전환되면서 비평준화에서 쌓은 수지고의 명성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시선도 있었다. 하지만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정책에 맞춰 빠르게 학교 교육과정을 재정비한 수지고는 변함없는 입시 실적을 보이며 용인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여전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과학중점학교와 SW선도학교 운영으로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인 수지고는 과학과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 및 맞춤형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 정규교육과정에 과학·수학 교과 관련 융·복합적인 교육과정 및 체험활동을 강화시켜 이공계 진로를 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지고에서는 과학 테마별 프로젝트 학습, STEAM R&E 활동, 수학·과학 동아리, 지식 나눔 과학 캠프, 수리 창의 시연 대회 및 체험활동, STEAM FESTIVAL 등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계획하고 탐구하는 것은 물론 결과를 발표할 수 있는 장까지 마련하고 있다.과학중점학교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수지고는 소프트웨어 선도학교와 다양한 인문사회 교육을 강화해 균형 잡힌 교육을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써 SW교육, IT분야 동아리 운영 및 발표회, 정보사고력 대회, SW아이디어 공모대회, SW체험 과학캠프, IT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IT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비롯해 인문계열을 희망하지만 미래사회에서 필수가 된 소프트웨어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이외에도 인문사회 페스티벌, 자기주도적 탐구 산출물과 예술재능을 발휘하고 강연하는 수지퓨전 콘서트, 독서토론동아리, 가치실현 프로젝트 등 인문사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운영된다.자유수강제와 교육과정 클러스터로 최대한의 학생선택권 보장수지고의 교육과정은 2022년도에 실시할 예정인 고교학점제에 기반을 두고 학생들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한다.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와 요구에 맞는 교과를 선택하도록 해 학생중심 교육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학생들의 교과 선택권과 교과학습권을 부여한 것이다.그러나 2019학년도 입학한 현 고1학생들의 교육과정 편제표를 살펴보면 과학중점학교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과학관련 교과 선택에 제한이 있다. 과학중점 학급 학생들은 과학교과의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과목의 I과 II과정인 8과목을 모두 이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학년별로 살펴보면 우선 1학년에서 통합과학과 과학탐구실험인 공통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2학년에서 과학중점과정을 선택한 학생들은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I 4과목을 수강하고 3학년 때는 과학중점과정 학생들은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II 4과목과 과학융합 2단위, 자연과학과정 학생들은 과학융합 2단위를 선택할 수 있다.이런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수지고의 교육과정은 교과 영역 선택과목의 개수가 많아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기본 과학과목 외에도 여행지리/사회문제탐구/경제/스페인권 문화 등 15개의 사회관련 과목과 심화 국어/실용영어/기하로 구성된 주요 교과 심화 과목, 그리고 과학사를 비롯해 9개의 과학 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특히 학생들의 교과 선택에 대한 어려움을 줄여주기 위해 학년별로 선택과목들을 제시하고 있어 선택이 수월하다.이외에도 신봉고, 성복고와 연계해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운영해 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에서 수강할 수 없는 심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다.자기주도적 참여 돋보이는 비교과 활동“수지고의 학생들의 장점은 끊임없이 역동적으로 활동하는 것”이라고 배상선 교장은 말한다.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대회와 학생 자치활동, 독서, 과학, 예체능 등 50여 개가 넘는 동아리, 30개 전공학과 탐색 설명회를 비롯한 다양한 진로 활동과 ‘맞춤형 진로·학습을 위한 졸업생 멘토링’ 등은 학생들이 고교 3년 간 학교에서 참여하는 활동들이 셀 수 없기 때문이다.올해에는 학생들 스스로 기획해 활동에 참여하는 자율동아리들의 수준 높은 활동들이 두드러진다. 자신들의 관심 영역에 대해 자기주도적으로 계획하고 활동한 동아리들이 교육부장관상과 경기도 교육감상을 받으며 수지고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인정받았다고 배상선 교장은 덧붙였다.이외에도 학년별로 진행되는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도 전교생에게 적극적으로 학교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급 자치에 중점을 둔 ‘Small Schooling’ 교육과정,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고 공간하고 인문·사회·자연·예술을 아우르는 열린 융합 강단, 그리고 혁신과 도전, 개척 정신을 보여주는 자유논단으로 구성된 ‘수지퓨전콘서트’로 대표되는 ‘행복한 학교생활 디자인 프로젝트’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인재역량을 성장시키는 좋은 기회가 된다.학년별 진로 교육으로 개별 학생들의 대입 지원해수지고는 고1부터 진로와 진학을 위한 학년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2학년들은 진로 수업, 멘토 특강, 진로 캠프와 동아리 등 비전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3학년들은 진로·진학 정보를 수집하고 수능 이후 진로교육과정 운영 등 실질적인 진학지도가 이뤄진다.고1부터 입학성적, 모의고사, 정기고사 성적과 적성검사 결과, 상담을 기초로 진로진학지도를 하고 있으며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 결과 지난해에는 의대를 포함한 서울대 합격생 12명을 비롯해 연세대와 고려대 합격자 수가 75명(졸업생 포함)이나 된다.이런 결과는 재학생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교사들이 끊임없는 연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한 학생들의 노력을 학교생활기록부에 세세히 기록하며, 이것을 기반으로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등에 학생들이 가진 고교 3년간의 노력과 전공 적합성 등이 잘 표현되었기 때문이다.미니인터뷰 - 수지고등학교 배상선 교장“수업방식 개선으로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할 것입니다”1995년 수지고 개교 초창기에 교사를 지냈던 배상선 교장의 수지고 사랑과 학생들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하다. 그중에서도 특히 역동적인 학교 분위기를 가장 큰 자랑으로 꼽았다.“비평준화에서 평준화로 전환되며 급격히 달라진 교육환경과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실시는 수지고를 변화하게 만들었습니다. 교육의 수월성도 중요하지만 모든 학생들을 이끌고 가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수업 개선에 역점을 두고 많은 노력들이 이루어졌습니다”라며 배 교장은 수업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교사들의 노력을 전했다.“수업을 변화시킨 이후에는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수업방식을 개선했습니다. 교사의 일방적인 강의가 아니라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이 활발한 역동적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사고를 확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렇게 수업에서 자기주도성을 경험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 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자기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매주 진행하는 학급 특색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의견을 주장하고 조율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존중과 배려를 기본으로 한 소통을 배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학생들이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배움이 일어날 수 있는 학교로 만들기 위해 저희 수지고는 노력할 것입니다.” 2019-11-25
- 분당고등학교, 진로 목표에 맞춰 대입에 최적화된 교육과정 스스로 설계 경기도교육청 지정 자율학교인 분당고등학교(분당고)는 자율과 창의, 학생중심의 교육활동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계열별, 교과별 경계를 없애고 진로 희망에 따른 학생들의 선택 과목을 확대한 분당고의 수요자 중심 교육과정은 완벽하게 2015 개정교육과정의 장점을 구현해내고 있다. 이처럼 특색 있는 분당고의 교육은 학생들의 창의성은 물론 전인적 성장을 이끌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수업과 학생지도 전문가 그룹이 지도,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교육과정 자율학교인 분당고는 진로와 관련된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비단 교육과정만이 아니다. 프로젝트 수업, 토론수업, 플립러닝(거꾸로 수업)등 배움 중심의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차별화된 수업과 함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유기적 관계를 통한 교과와 비교과의 내신관리, 수능 대비 및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이와 같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지원도 확실하다.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자습실을 카페형식으로 꾸미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추어 학습 효율을 높였다. 또한 수업은 물론 학생들의 진학지도와 관련된 경력이 많은 초빙교사들로 구성된 교사진은 분당고만의 저력을 만들어내고 있다.창의성과 전인적 성장, 입시에 최적화된 교육과정분당고의 올해 1학년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2,3학년 교육과정에서는 계열별, 교과별 경계를 없애고 선택 과목을 확대해 학생별로 원하는 진로에 맞춰 나만의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도록 되어 있다. 예를 들어 1학년에서 공통 필수 과목을 이수한 현 1학년 학생들은 2학년이 되면 학기당 합계 28단위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3학년에서는 26단위를 선택해 수강해야 한다.소인수 과정까지 개설되는 자유수강제의 운영으로 혹시 모를 내신에서의 불리함을 걱정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13명 이하의 학생이 수강하는 수업은 ‘·(방점)’으로 표기되기 때문에 부담이 줄어든다. 이렇듯 학생들 스스로가 설계한 교육과정은 전공적합성은 물론 지적 호기심을 확장하는 과정까지 고스란히 담아내기 때문에 수시전형에서 비중이 높은 학생부전형의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를 만족시킨다.분당고의 교육과정은 자유수강제와 함께 수능영역에 맞춘 교과목을 배열해 학생들이 내신과 수능공부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3학년 선택과목에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의 탐구과목들과 확률과 통계, 미적분 등을 편제해두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한편 정규 교육과정에서 개설하지 못하는 과목을 보완하기 위해 꿈의 대학 강좌와 여러 학교(분당고, 늘푸른고, 분당중앙고)와 공동으로 클러스터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자기주도적 활동으로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자율과 창의, 그리고 자기주도적 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분당고의 교육활동 프로그램은 성실히 참여만 해도 자연스럽게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다. 학생들은 자치활동 및 자발적으로 구성된 50여 개의 정규 동아리와 진로탐색 및 전공 역량 개발을 위한 86개 자율적 학습동아리(PEER LEARNING) 활동에 활발히 참여한다.이외에도 인문사회와 수리과학의 창의 수업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는 스마트반, 또래교사 재능기부, 독서토론 활동과 한국사, 수학 등의 교과에 맞는 프로젝트 연구보고서반과 함께 51개가 넘는 교내 대회에 참가해 자신의 역량을 드러낼 수도 있다.그중에서도 학생들은 분당 리더상과 분당 비전상에 의미를 둔다. 봉사, 독서, 꿈의 대학, 클러스터 교육과정 등 학교에 갖춰진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일정 조건에 부합하는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상은 학생들의 동기부여와 함께 성취감과 분당고 학생이라는 자긍심을 북돋워주기 때문이다.분당고 특성에 맞는 진학지도 시스템 구축분당고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 교육과정뿐 아니라 세부적 특기사항에 들어갈 특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분당고는 학생 배움 과정의 ‘교과별 세부능력 특기사항’ 기재를 비롯해 학생의 희망 진로에 초점을 둔 내용 기록과 체계적으로 3개년 간의 종단적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기록 관리를 하고 있다. 더욱이 전공적합성과의 연계해 개별 학생들의 학업역량을 드러내고 자기주도성과 잠재력과 인재, 창의력 등을 담아내고 있어 대입 수시전형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이처럼 분당고의 특성에 맞는 진학지도 시스템을 구축해 개별학생들에게 제시되는 맞춤형 진로 진학지도는 해마다 높은 진학 결과로 나타난다. 2019학년도에는 서울대 2명을 비롯해 의치대 12명, 연세대 9명, 고려대 9명, 성균관대 23명 등 상위 대학에 많은 학생들이 합격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이 모든 합격자 수는 올해 졸업생들만의 결과라는 것이다.이런 결과를 이뤄낸 분당고의 진학지도는 3학년 부장, 진로상담부장, 1.2학년 부장과 고3 진학지도 경력 교원이 중심이 된 대입 전략 분석팀이 이끈다. 주요 대학의 전형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에 따른 체계적인 대입 전략 수립 및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제시해주는 것은 물론 진로진학 정보의 공유를 통해 교원들의 전문성도 높인다.*분당고의 학생 맞춤형 선택과 집중 교육과정미니인터뷰 - 분당고등학교 소진형 교장“학생들에게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합니다”고등학교 선택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하자 소진형 교장은 “학생들이 통학하기 편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으려면 집에서 가까운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부분의 분당 일반고들은 교육과정과 입시 지도가 잘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물리적 거리가 중요한 고교 선택의 요소입니다”라는 예상치 못한 대답을 했다.거리를 고려한 이후에 각 학교가 가진 강점이 자신에게 맞는지를 살피라고 소 교장은 조언하며 “첫째, 분당고의 강점은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3년간을 공부하면 당연히 성적 향상으로 연결되는 것이지요. 둘째, 우수한 자원들인 분당고 학생들이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입시지도 전문 우수교원 초빙, 쾌적한 카페형 자기주도학습실 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셋째, 스마트반 등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활동을 하도록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입니다”라고 분당고의 강점을 설명했다.“어떤 학교를 선택하느냐에 앞서 내 자녀가 가진 강점과 그것들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따라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이 원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교육과정과 진로와 연계된 수많은 활동에 참여하고 그 기록들을 바탕으로 나만의 학생부를 완성해 나의 진로를 현실화할 수 있는 학교가 바로 분당고입니다.” 2019-11-11
- 이번 여름방학은 나의 성적을 도약할 수 있는 기회! point.3.3.3만 기억하자!! 이번 여름방학 학습이 불안하고, 내 계획이 맞는지 모르겠다면 ‘Point.3.3.3’을 기억하자.3, 하루에 세 번(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눠 학습을 계획해라.공부할 분량이 너무 많아 그 날의 학습 분량을 세우기 힘들면, 아침,점심,저녁의 학습량으로 나눠 분절 체크를 해야 한다. 그러면 하루의 성취도를 파악할 수 있고, 다음날의 계획에 반영할 수 있다. 크게는 방학 전에 한 달의 학습계획을 세운 후, 과목별 기반학습, 내신, 모의고사, 심화학습 등 공부의 유형에 따라 세부적인 학습계획을 나누고, 실천력을 분석해보자.3, 이해한 개념의 내용을 3단계(개념 정의-이해-사고)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여름방학은 학기 중에는 진행할 수 없었던, 기존학습에 대한 취약한 학습을 보완하고, 심화학습, 2학기 예비학습 등 새로운 학습들을 진행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이 때 시험 직전처럼 단순히 문제만 풀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개념을 익히고 정립하는 단계가 들어가야 한다. 구두로 학습한 개념에 대해 정의를 이야기하고, 이해한 정의를 토대로 문제풀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 지까지 설명할 수 있어야만 진짜 그 개념에 대해 완전학습을 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3, 이번 여름방학 학습의 총 시간을 300시간으로 잡아라.내가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경험에 대한 도전, 그리고 성취감을 느껴 보는 것은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얻기에 가장 좋은 도구이다.성적 도약을 위해서는 필자의 제자들처럼 여름방학 때 몰입학습(방학 이전의 학습 패턴대로 평일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14시간 정도)에 도전해볼 것을 권한다. 개개인에게 맞는 학습 분량과 공부법을 정해서 매일 성취도를 느낄 수 있고, 학습을 제대로 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동기부여가 되며, 300시간 몰입학습을 잘 해낼 수 있다. 방학에 이런 성취감을 맛 본 학생들은 이미 한 걸음 더 도약한 것이다.정미경원장에듀플렉스 청담점문의 02-514-6802https://blog.naver.com/eduplex_cd 2019-07-05
-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가? 곧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시험 기간에 시험에 대한 ‘마인드’가 필요했듯이, 방학 기간에도 방학에 대한 ‘마인드’가 반드시 필요하다.첫 번째, 시간관리가 필수다. 방학은 시간에 여유가 생기며 학생의 근본적인 문제점에 집중할 수 있다. 70점대 학생이 90점대로 올라가는 출발점이 된다. 취약한 과목, 미흡한 공부습관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학기 중엔 짜인 스케줄을 따라가야 하므로 자신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시간의 양에 한계가 있다. 결국, 방학 첫날부터 시스템을 정립하고 방학을 맞이해야 한다. 그래서 방학 직후부터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두 번째, 장시간 앉아 있는 인내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지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대치에듀플렉스에 오는 고등학생들은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중학생들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학습을 한다. 굉장히 장시간 같지만, 점심과 저녁 식사시간, 개별지도 수업 시간과 인강 시간을 제외하면 10시간 정도다. 학생들이 이 긴 시간을 잘 활용하며 움직이기 위해서는 학생의 의견이 반영된 계획표가 필요하고, 공부한 내용에 대한 피드백이 필요하다. 그리고 학생의 이야기를 경청해주고 공감하며 위로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에듀플렉스에 나오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시간이 굉장히 빨리 간다.’라고 하는 이유가 있다.세 번째, 방학 때, 선행하겠다고 매일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이 꽤나 많다. 그런데 최상위권 학생들은 선행을 해서 잘하는 것이 아니라 잘해서 선행이 필요한 것이다. 개념이 체화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도만 나가다가 결국 다 까먹고 새로 다시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선행보다는 심화학습, 완전학습이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의 완벽한 이해를 통해 구술 출력이 가능한 능력이다. 자신이 공부한 내용의 설명을 매일 해야 한다. 학생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심화가 가능한지를 보자면 인내심, 집중력, 좌절감을 새로운 노력의 필요성으로 깨닫는 것 등 여러 가지가 필요하다. 성적은 결국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것을 해낼 때 성과가 난다. 그래서 방학은 공부의 양과 질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간이라 할 수 있다.박유나 원장에듀플렉스 대치점문의 02-555-1651, http://eduplex1.net 2019-06-28
- 내신 성적 상승의 3가지 필수조건 “영어 성적이 5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랐다구요? 혼자서 그게 가능한가요?”학생들의 내신 성적이 크게 상승하는 핵심 이유는 바로 자기주도학습이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학부모님들은 자기주도학습은 상위권 학생들에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수학 진도를 모두 마친 학생들에게 맞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중위권 학생들도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체득하면 성적은 오르기 마련이다. 성적이 안 나오면 학원이나 과외에 의존하는 경향이 더 강해지는데, 짜인 프로그램에 학생을 맞추다 보니 자기 공부가 아닌 학원 따라가기에 급급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내신성적 상승을 가능하게 할 것인가?첫 번째, 뚜렷한 목표가 필요하다. 어느 과목을 몇 등급까지 올리겠다 뿐만 아니라 그것을 위한 행동목표도 함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국어 시간에 절대 졸지 않겠으며, <수업 리뷰노트>에 모두 필기해서 매일 매니저님에게 검사 받겠다.’라는 구체적인 ‘행동미션’이 필요하다. 또한, 스스로 마인드컨트롤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신념문구’도 필요하다. 학생이 매일 자신이 공부한 것에 대해 인출하는 과정,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공부 마인드를 심어주는 것이다.두 번째, 행동의 지속성이 필요하다. 자신의 학습상황을 파악하고,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여기서 핵심은 지속성이다. 지속적으로 경험하게 되면, 공부체질 자체가 바뀌게 된다. 학생이 스스로 취약점을 찾아내면 다행이지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학생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 그 과목을 싫어하는 이유 등은 상담을 통해 알아보기도 한다.세 번째, 정서적인 소통이 필요하다. 학생들은 학교, 친구관계, 가정환경 속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시험기간엔 시험에 대한 불안도가 극도로 심해지기도 한다. ‘괜찮아. 이 부분을 충분히 잘하고 있어. 잘 될거야. 걱정마.’라고 학생 곁에서 확신을 주는 사람이 필요하다.박유나원장에듀플렉스 대치점문의 02-555-1651 2019-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