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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덕공고 국제화교육지원사업으로 새로운 해외취업 장 열어 인덕공업고등학교(교장 이경식)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2019 서울 국제화교육지원사업 해외기술교류연수’로 일본 후쿠오카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서울 특성화고 국제화교류 사업은 서울시 교육청 주관으로 특성화고 국제화 교육을 통한 선진기술과 문화 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참여 학교를 선정하는데, 올해 21개교 중 인덕공업고가 노원구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노원구(오승록 구청장)의 자치구 대응투자비를 지원받아 실시하게 됐다.일본 오무타 고교 학생들과 문화교류와 수업 진행출국에 앞서 노원구청 방문이 진행됐는데 이 자리에서 오승록 구청장은 “인덕공고 학생들이 출국 전 이렇게 방문해 줘서 고맙다” 며 “이번 일본 방문에서 문화기술을 잘 익히기를 바란다” 고 격려했다. 인덕공고 해외기술교류연수는 5개학과에서 선발된 학생 17명과 교사 4명이 동행했고, 후쿠오카 아소 전문 College에서 전공별 기술연수(3일), 오무타 고교 학생들과 문화교류(1일), 일본문화 체험(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세부연수 과정을 살피면, 건축과정은 페이퍼 주택모형, 목조 축조모형, BIM 소프트웨어 수업으로, 디자인 과정은 모델링 체험, 색채학, 카티아 수업으로 진행하였다. 자동차?기계 과정은 자동차 정비 수업, 모터사이클 정비 수업, 공학 설계 수업으로 3일 동안 18시간 전일제로 수업에 참여했다.연수를 마친 디자인과 김도연(2학년) 학생은 “여전히 우리나라에선 고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존재한다. 그래서 한국에서 취업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해외기술교류연수를 통해 좁은 식견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과정을 운영해 준 학교에 감사한다” 고 소감을 발표했다.후쿠오카 아소 전문 College, 100% 취업과 환류과정 업무 협약이번 기술교류를 운영함에 있어 큰 성과가 있었다. 이번 사업에 동행한 인덕공업고 이경식 교장은 후쿠오카 아소 전문 College와 인덕공업고 간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과 College 졸업 후에 100% 취업 및 환류과정까지 제공해 주는 큰 틀의 업무 협약을 이끌어 내었다.이경식 교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의 과정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교육의 철학이고, 학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직업교육은 다양성을 가진 학생들이 다양한 경로로 갈 수 있는 길을 개척하여 열어주어야 한다” 고 말했다.사업을 기획한 교육연구부 이강은 부장은 “ 일본과의 연수 추진은 정치적인 문제 등 어려움이 존재했고, 주변의 우려스러운 시선도 있었다. 그러나 위기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는 확신으로 준비했기에 이번 기술 교류를 운영함에 있어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고 말했다.연수 기간 중 현장 방문한 서울시 교육청 고승우 장학관은 “일본은 오랜 기간 신뢰가 쌓여야 MOU를 비롯한 깊이 있는 대화가 가능할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이 놀랍고 훌륭하다” 고 소회를 전했다.한편 인덕공업고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2020년도부터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로 교명 변경할 예정이다. 2019-12-12
- 인덕공고 국제화교육지원사업으로 새로운 해외취업 장 열어 인덕공업고등학교(교장 이경식)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2019 서울 국제화교육지원사업 해외기술교류연수’로 일본 후쿠오카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서울 특성화고 국제화교류 사업은 서울시 교육청 주관으로 특성화고 국제화 교육을 통한 선진기술과 문화 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참여 학교를 선정하는데, 올해 21개교 중 인덕공업고가 노원구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노원구(오승록 구청장)의 자치구 대응투자비를 지원받아 실시하게 됐다.일본 오무타 고교 학생들과 문화교류와 수업 진행출국에 앞서 노원구청 방문이 진행됐는데 이 자리에서 오승록 구청장은 “인덕공고 학생들이 출국 전 이렇게 방문해 줘서 고맙다” 며 “이번 일본 방문에서 문화기술을 잘 익히기를 바란다” 고 격려했다. 인덕공고 해외기술교류연수는 5개학과에서 선발된 학생 17명과 교사 4명이 동행했고, 후쿠오카 아소 전문 College에서 전공별 기술연수(3일), 오무타 고교 학생들과 문화교류(1일), 일본문화 체험(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세부연수 과정을 살피면, 건축과정은 페이퍼 주택모형, 목조 축조모형, BIM 소프트웨어 수업으로, 디자인 과정은 모델링 체험, 색채학, 카티아 수업으로 진행하였다. 자동차?기계 과정은 자동차 정비 수업, 모터사이클 정비 수업, 공학 설계 수업으로 3일 동안 18시간 전일제로 수업에 참여했다.연수를 마친 디자인과 김도연(2학년) 학생은 “여전히 우리나라에선 고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존재한다. 그래서 한국에서 취업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해외기술교류연수를 통해 좁은 식견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과정을 운영해 준 학교에 감사한다” 고 소감을 발표했다.후쿠오카 아소 전문 College, 100% 취업과 환류과정 업무 협약이번 기술교류를 운영함에 있어 큰 성과가 있었다. 이번 사업에 동행한 인덕공업고 이경식 교장은 후쿠오카 아소 전문 College와 인덕공업고 간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과 College 졸업 후에 100% 취업 및 환류과정까지 제공해 주는 큰 틀의 업무 협약을 이끌어 내었다.이경식 교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의 과정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교육의 철학이고, 학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직업교육은 다양성을 가진 학생들이 다양한 경로로 갈 수 있는 길을 개척하여 열어주어야 한다” 고 말했다.사업을 기획한 교육연구부 이강은 부장은 “ 일본과의 연수 추진은 정치적인 문제 등 어려움이 존재했고, 주변의 우려스러운 시선도 있었다. 그러나 위기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는 확신으로 준비했기에 이번 기술 교류를 운영함에 있어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고 말했다.연수 기간 중 현장 방문한 서울시 교육청 고승우 장학관은 “일본은 오랜 기간 신뢰가 쌓여야 MOU를 비롯한 깊이 있는 대화가 가능할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이 놀랍고 훌륭하다” 고 소회를 전했다.한편 인덕공업고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2020년도부터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로 교명 변경할 예정이다. 201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