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검색결과 총 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식사와 와인, 디저트, 커피까지 압구정 ‘연무장’ 압구정역 3번 출구 인근, 압구정 CGV 신관 맞은편에 우아하고 멋진 하얀 건물이 여름 햇살을 받으며 눈부시게 빛나고 있다. 커피와 베이커리, 브런치& 디너, 맥주&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는 펍(PUB)이자 카페인 ‘연무장’이다. 1~2층으로 된 이곳은 하늘하늘한 커튼과 커다란 통창, 테이블마다 놓인 꽃, 은은한 조명에 내부 엘리베이터까지 갖추고 있어 고급스러움의 절정을 보여준다.또한, 하얀색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규모가 제법 큰, 입구 옆 테라스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에서는 브런치 메뉴, 코스요리, 애피타이저, 사이드 메뉴, 베이커리 등을 만날 수 있다. 브런치 메뉴(13,000~25,000원)는 샐러드, 파스타, 카르파치오, 리조또 등이 있고 메인 메뉴는 안심 스테이크, 생선 스테이크, 이베리코 스테이크 등이 있다. 아울러 다양한 시그니처 음료와 함께 쿠키, 스콘, 휘낭시에, 소금빵, 소시지빵, 티라미수, 푸딩 등의 맛있는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압구정 한복판에서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브런치도 즐기고 맥주와 와인까지 마실 수 있다니 매우 반가운 일이다. 거기에 유니폼을 입은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가 더해져 더욱 매력적이다.위치: 강남구 압구정로30길 51영업시간: 매일/오전 9시 30분~오후 11시, 식사 메뉴 브레이크타임/오후 3시~5시문의: 070-4190-6399 2023-08-10
- 커피, 와인 그리고 피자까지, ‘컬렉션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중간쯤에 레트로 감성의 ‘컬렉션 서울’이 있다. 커피, 와인 그리고 피자를 레트로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1~2층인 이곳은 붉은 벽돌로 꾸민 외관에서부터 남다른 멋을 자랑한다. 내부 역시 환상적이다. 벽면을 가득 채운 레코드판, 앤티크 풍의 테이블과 의자, 탁자 위에 놓인 형형색색의 드라이플라워, 꽃병, 스탠드, 엄청 키가 큰 배트맨 피규어까지 볼거리가 풍성하다. 2층으로 올라가면 한가운데 놓인 피아노가 시선을 강탈하고, 구석 모퉁이에 자리한 기타가 운치를 더해준다.이곳에서는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디저트, 맥주와 와인, 그리고 피자와 프렌치프라이를 맛볼 수 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시그니처 메뉴인 크림라떼, 로투스라떼 등이 있고 맥주는 담레몬, 버드와이저, 코로나, 와인은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디저트에는 초코브라우니, 황치즈브라우니, 치즈케이크 등이 있다. 아울러 매장 건너편 ‘피자익스프레스’에서 제공하는 피자도 이곳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뉴욕치즈피자, 페페로니피자, 프렌치프라이, 핫윙 등이 있으며 조각피자는 6,500~7,000원, 반반피자(치즈& 페페로니)는 26,000원, 프라이&핫윙(4pcs)은 13,000원이다.위치: 강남구 압구정로10길 33영업시간: 평일·일/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금·토/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 2023-03-23
- 천여 종의 와인 갖춘 삼성동 와인 숍 ‘와인오피스’ 선정릉역 인근에 있는 삼성동 와인 숍 ‘와인오피스’는 올해 초 새로 오픈한 곳으로 200평의 매장 규모에 1천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갖춘 와인아울렛이다.강남서초 지역에 와인 전문 매장도 많고 백화점 와인 숍도 있지만 규모가 크지는 않은 편이라 복잡스러운데, ‘와인오피스’는 강남에서는 상당히 규모 있는 매장이어서 눈길을 끈다. 매장 앞에 주차 공간이 넓어서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고, 와인 진열도 여유 있게 배치되어 있어서 둘러보기도 편하다.1층에는 대중적이면서 가성비 좋은 와인들을 진열해 부담 없이 데일리로 마실 와인들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으로 올라가면 프랑스 보르도 5대 샤또나 부르고뉴 그랑크뤼 와인들을 비롯해 고급 와인들을 보관하는 룸이 따로 있고, 홀 진열대에는 국가별, 품종별로 와인들이 잘 구분되어 있어서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와인을 고르기 편리하다. 스파클링이나 샴페인도 찾기 쉽게 구분되어 진열되어 있는데, 특급 샴페인부터 가성비 좋은 까바나 스푸만테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카페 코너도 있어서 와인을 고른 후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다.위치: 강남구 선릉로 616(삼성동) 드림타운 1~2층영업시간: 평일 11:00~21:00 / 공휴일 11:00~19:00,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549-2800 2022-05-06
- 데일리 와인부터 고급 와인까지, 서초동 ‘와인 숲’ 서초역에서 예술의전당 방면으로 교대입구삼거리 인근에 최근 산뜻하고 깔끔한 와인 숍이 문을 열었다. 지난 12월 10일에 오픈한 '와인 숲(Wine Forest)'이라는 곳인데 상큼한 느낌의 간판과 윈도우의 사인이 눈길을 끌어 들어가 봤다. 밖에서 보면 아담해 보이는데 실내는 제법 넓은 매장이고 진열도 고급스럽게 되어 있어서 쾌적하게 둘러볼 수 있다. 와인도 데일리 와인부터 와인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고급 와인까지 1천여 종의 리스트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몰이 중인 예쁘고 독특한 레이블의 내추럴 와인과 위스키 등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오픈 기념으로 크리스탈, 돔페리뇽, 샤또 마고, 달포르노, 인시그니아 등 유명 와인 초특가 행사와 함께 전 제품 30~8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구매고객에게 사은품(글라스)도 증정하고 있다.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구입 금액의 2% 적립과 함께 각종 행사와 시음회에 대한 안내 문자도 받을 수 있다. 포장 박스가 예쁜 샴페인 할인행사도 하고 있어서 연말연시 선물로도 제격이다.* 위치: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65(서초동 1536-13), 곤산빌딩 1층* 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 30분~오후 9시, 토요일 낮 12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토요일12:00~21:00 일요일 휴무* 주차: 가능* 문의: 02-581-0203 2020-12-24
- 깔끔하고 산뜻한 분위기의 와인&다인 레스토랑 ‘띠엘로(Tiel'O)’ 장마가 지루하게 이어지더니 연휴가 끝나자마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래저래 우울한 날이 많은 여름이다. 조심스럽긴 하지만 기분전환으로 가끔은 쾌적하고 산뜻한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겨보면 어떨까. 강남역 인근의 산뜻한 레스토랑 ‘띠엘로’를 소개해본다.세심함이 느껴지는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 구성강남역 11번~12번 출구 인근에 있는 ‘띠엘로(Tiel'O)’는 음식과 와인을 페어링하기 좋은 와인&다인 레스토랑이다. 2층에 있어서 자연광이 잘 들어오고 실내 공간도 쾌적해서 편안하고 느긋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2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매장 입구에 예쁜 화병과 디퓨저, 손소독제가 놓여 있는 예쁜 테이블이 있어서 기분이 편안해진다.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는 문은 코발트블루 컬러로 시원하고 산뜻하다. 실내는 몇 개의 공간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안락의자와 테이블의자가 함께 놓인 2인 테이블 공간은 차분한 느낌이고, 창가 쪽 4인 테이블 공간은 자연광이 좋아서 테라스 느낌이 든다. 혼자서라도 가볍게 글라스 와인 한 잔 즐길 수 있는 바가 있고, 홀 안쪽으로는 20인 정도 단체 모임을 할 수 있는 별도 공간도 있다. 테이블마다 작은 화병 꽃장식이 있어서 화사함을 더해준다. 주방은 오픈 주방이라 셰프들이 일하는 모습도 살짝 엿볼 수 있다.미쉐린 3스타 출신 셰프가 선사하는 품격 있는 요리‘띠엘로’의 메뉴판은 심플하다. 스타터, 파스타, 라이스, 프라이, 메인, 디저트, 사이드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20여종의 요리가 있다. 미쉐린 3스타 출신인 류영기 셰프가 주방을 이끌어 맛은 물론이고 멋스러운 고품격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특히 관자요리인 ‘스캘럽 로얄’(28,000원), 달팽이요리인 ‘에스카르로 콘킬리에’(25,000원), ‘시그니처 라자냐’(21,000원), ‘바질 딸리아뗄레’(19,000원), 호주산 어린 양갈비인 ‘꼬뜨 드 램’(39,000원), 디너에만 제공되는 ‘푸아그라테린’(28,000원) 등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파인다이닝 수준의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띠엘로’의 베스트 메뉴이다.스타터로 ‘에스카르고 콘킬리에’와 식사 메뉴로 ‘시그니처 라자냐’, ‘바질 딸리아뗄레’를 주문해봤다. ‘에스카르고 콘킬리에’는 소라 모양의 바삭한 콘킬리에 파스타에 부드럽고 고소한 달팽이요리가 담겨 한입에 쏙 들어갔다. 상큼한 뵈르블랑 소스가 더해져 화이트와인과 잘 어우러졌다. ‘시그니처 라자냐’는 예쁜 식용 꽃 장식과 큐민 플레이버의 깊은 풍미가 인상적이었다. ‘바질 딸리아뗄레’는 바질과 월넛 밀크가 들어가 부드럽고 고소했으며 슬라이스 아스파라거스가 듬뿍 올라가 아삭한 식감과 함께 건강함이 가득했다. 메뉴 하나하나 와인과의 페어링도 좋고, 아름다운 담음새가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음식과 페어링하기 좋은 다양한 와인리스트, 글라스와인도 다양‘띠엘로’에는 음식과 페어링하기 좋은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 등 다양한 와인리스트가 구비되어 있다. 와인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다. 또한 ‘띠엘로’와 이웃한 와인 숍인 ‘와인공간’에서 와인을 구매해서 가져갈 경우 한 병에 한해 무료 콜키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느 레스토랑과는 달리 글라스와인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서 음식과 기호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위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4길 14 (역삼동 819-1) 2층영업시간: 런치-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 디너- 오후 5시 30분~밤 12시,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10-2431-7155 2020-08-27
- 커피와 브런치, 글라스 와인까지 ‘카페 PODO’ 거리 곳곳에 예쁜 카페들이 많다. 저마다의 개성으로 무장된 카페들을 한 곳 한 곳 찾아다니는 것도 일상 속 재미 중 하나다. 논현역 5번 출구로 나와 먹자골목으로 들어서 조금 걷다보면 ‘카페 포도’와 마주하게 된다. 레드& 블랙으로 꾸민 외관과 그 앞에 아담하게 조성된 테라스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내부는 빈티지한 분위기를 한층 뽐내고 있다. 높은 천정과 회색 누드 벽, 원목테이블, 앤티크 풍부터 모던함까지 고루 갖춘 의자들, 그림, 소품, 화분…. 이곳에서는 커피 및 음료, 브런치, 맥주, 글라스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수제 마카롱과 샌드위치, 컬러 베이글, 머핀, 베이글 크림치즈, 크로크 무슈, 허니버터브레드 등도 준비돼 있다.특히 이곳 대표가 직접 만든다는 ‘카페포도 샌드위치(5,300원)’가 인기다. 이때 아메리카노는 무료! 점심시간(12~2시) 할인 행사도 눈여겨 볼만하다. 아메리카노 2500원, 그 외 커피는 500원 할인해주며 매일 다른 생과일주스 ‘오늘의 할인 음료’도 착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공간대여도 가능하다. 교육, 동호회 모임, 전시회, 뷰티 유투버 화장품 론칭 행사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45길 9-26 은정빌딩영업시간: 평일/오전 6시 30분~오후 10시, 토/오전 6시 30분~오후 7시, 일/오전 11시~오후 7시문의: 02-558-9951 2020-03-26
- 이탈리아 음식과 와인, 서초동 ‘비노바인’ 서초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비노바인’은 편안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 다양한 와인 동호회 모임이 많은 편이다. 음식 가격도 다른 와인 레스토랑보다 합리적이다. 샐러드, 파스타, 사이드 메뉴 등은 1만 원대 가격으로 제공하며,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도 비주얼과 맛이 인상적인 곳이다. 인기 메뉴로 홈메이드 리코타치즈 샐러드, 카프레제 볼 샐러드, 라자냐, 감바스, 여러 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700g 스테이크 등이 있다.음식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와인리스트를 갖추고 있으며, 글라스 와인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비노바인’은 콜키지 프리 서비스(1인 1잔 기본 제공)를 실시하며, 8인실, 10인실 등 모임하기 좋은 개별 룸을 갖추고 있어서 오붓한 단체 모임에 제격이다.평일 런치타임에는 식전빵, 스프, 샐러드, 와인 또는 커피가 포함된 가성비 좋은 정식 메뉴(파스타정식/돈가스정식/함박스테이크정식 등)를 9,500원~10,500원 수준의 가격으로 제공해 인근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다.위치: 서초구 반포대로23길 6(서초동 1540-5) 효진빌딩 지하 1층영업시간: 평일 점심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 / 평일/토요일 저녁 오후 5시~11시, 일요일 휴무주차: 불가문의: 02-588-1408 2020-01-30
- 신사역 와인 레스토랑 ‘더 미노스’ 신사역 4번 출구와 5번 출구 사이 골목길을 따라 잠원동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길 중간쯤에 호텔 ‘티롤’이 보이고 그 호텔 1층에 ‘더 미노스’라는 레스토랑이 있다. 낮에는 뷔페식 점심 메뉴를, 저녁에는 와인을 곁들인 스테이크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가성비 최고인 영양만점 점심 메뉴브라운색 통유리로 꾸민 외벽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식당 앞 입간판에는 착한 가격의 점심 메뉴가 일목요연하게 적혀있다. 안으로 들어서니 유난히 높은 천정과 은은한 조명, 벽 쪽으로 설치된 대형 테이블, 곳곳의 고급스러운 소품들이 여심을 저격한다.때문에 점심시간에는 인근 직장인들이나 여성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점심에는 수제 함박스테이크, 루꼴라 파스타, 비프 오므라이스, 베이컨 크림 커리, 고추장 삼겹덮밥 등에 셀프 바까지 이용할 수 있어 그야말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가격은 7,000~9,000원 선. 메인 디시를 주문한 다음 셀프 바로 향했다. 스프, 피클, 김치, 샐러드, 과일 등과 토스트를 구워먹을 수 있는 코너가 마련돼 있다.2시부터 5시까지는 카페로 운영메인 디시가 등장했다. 매일 한정 수량만 만든다는 감칠맛 나는 ‘함박스테이크’가 젊은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쌀, 김치, 돼지고기, 닭고기는 국내산을, 소고기는 호주산을 사용한다고 한다. 점심시간이 끝나면 2시부터 5시까지는 카페로 운영된다. 케냐AA 원두커피, 티, 다크초코라테, 밀크티, 스팀밀크 등의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아울러 저녁시간에는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리조또, 샐러드 등을 와인과 함께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이베리코 스테이크, 트러플머쉬룸 피자, 라구 볼로네제 파스타, 연어리코타 샐러드 등이다. 그중에서도 ‘이베리코 스테이크(19,000원)’는 스페인 이베리코 등심 갈비에 갈릭 빵가루를 입혀 조리하므로 식감이 좋고 영양도 뛰어나다. 단품 외에도 1과 2, 두 종류의 세트 메뉴(45,000원, 59,000원)가 있다.전체 대관 가능해 파티장소로도 제격‘더 미노스’의 추천 메뉴로는 감바스(15,000원)와 치킨&버섯 리조또(16,000원)를 꼽는다. 스페인 요리인 ‘감바스’는 앤초비와 페페론치노, 올리브, 새우가 들어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로 손색이 없다. 치킨 육수와 버섯으로 맛을 낸 후 닭다리를 올려 만든 ‘치킨& 버섯 리조또’ 역시 맛이 훌륭해 와인과도 잘 어울린다. 노르웨이산 생 연어와 리코타 치즈, 버진 올리브, 샤도네이 비너거 드레싱이 어우러진 ‘연어리코타 샐러드’는 특히 여성들이 즐겨 찾는 메뉴다.아울러 와인은 25,000원, 35,000원, 45,000원, 55,000원 등 가격대별로 구분했다. 원산지는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 호주, 미국 등이며 와인 콜키지는 무료다. 또한 이곳에서는 매월 새로운 이벤트를 내놓는다. 예를 들면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 함박스테이크 중 2개를 선택하면 3,000원을 할인해주는 식이다. 또한 전체 대관이 가능해 기업이나 가족, 직장인들의 파티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대관 예약은 한 달 전쯤 미리 하는 것이 좋다.위치: 서초구 나루터로 64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2시, 토요일 및 공휴일/ 오후 5시~밤 12시, 일요일 휴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45-8117 2020-01-09
- 김영은 독자추천 ‘와인탐탐’ 100평 정도 되는 옛날 한옥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하면 아직도 밥과 반찬이 있는 한식만 떠오르는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맞은편에 위치한 ‘와인탐탐’은 그냥 바쁘게 지나가면 발견하지 못할 수 있다. 정문에서 한옥의 안쪽까지 길게 만들어진 자갈길을 지나야 멋들어진 한옥 대문이 나온다. 김영은 독자는 동네 친구들과 색다른 분위기에서 식사하고 싶을 때 ‘와인탐탐’을 찾는다. 어릴 때 자라온 자신의 한옥 주택이 생각나는 이유가 가장 크다.런치 메뉴도 맛있게 나오면서 상차림 새에 눈도 즐거워 친구들끼리 종류별로 주문해 먹는 재미가 있단다. 런치에는 주로 덮밥 종류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김영은 독자는 “점심에는 편안하게 친구들끼리 자주 와요, 스테이크 덮밥을 좋아하는데 채끝등심을 구워서 수제 소스를 곁들인 덮밥이 짜지 않고 양념도 입맛에 잘 맞아요. 차슈덮밥도 부지런한 돼지고기 맛에 자주 먹게 돼요”한다. 상추와 숙주 등 채소도 푸짐하게 들어 있는 편이다. 연어 덮밥도 노르웨이산 생연어에 수제 간장소스로 맛을 냈다. 1인분마다 네모난 쟁반에 반상 차림으로 된장찌개와 반찬 3종이 함께 나온다.접시 안의 플레이팅도 먹음직스럽다. 정갈하고 깨끗해 보이는 상차림에 여기저기 인증사진을 남기는 사람들이 많다. 와인탐탐의 디너메뉴는 런치메뉴와 다른 느낌으로 다채롭다. 디너 메뉴는 파스타. 리조또, 피자 등의 이탈리아식이 있다. 사이드 메뉴에는 로제 떡볶이, 갈릭버터 쉬림프 등 다양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아이템이 많다. 바비큐 모듬 플래터, 수제 차슈 바비큐, 연어 스테이크 등 와인과 함께 먹으면 좋은 메인 메뉴와 치즈 종류도 몇 가지 있어 가볍게 와인 한잔하면서 친구들과 모이기 좋다. 와인 안주로도 좋고 식사하기에도 메뉴의 가짓수가 많다. 김영은 독자는 “메인 메뉴들도 좋지만 와인 리스트가 따로 있어서 가벼운 하우스 와인부터 고급스러운 레드, 화이트 와인 등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요. 한옥이라는 느낌이 와인의 맛을 오히려 더 맛있게 하는 것 같아 분위기에 취해요”한다. 와인탐탐은 4~6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독채도 따로 있고 야외에 앉을 수 있는 좌석들도 있다. 한옥의 안쪽으로 들어가 앉아 마당을 쳐다보면 지인의 집에 초대돼 와 있는 느낌이 들고 마당에 나와 서면 기와지붕 위로 파란 하늘이 올려다보인다.메뉴 : 스테이크덮밥 12,000원 수제 차슈 바비큐(350g) 35,000원위치 :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21(영등포동 4가 55)문의 : 02-2632-3033 2019-12-19
- 스토리가 있어 더 매력적인 와인샵 올해 2월 말에 오픈한 수지 동천동에 와인 전문샵 ‘뱅가온’은 다양한 종류의 와인이 있어 벌써부터 분당과 용인지역의 단골고객을 확보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려 천 가지 종류의 와인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자그마한 바에서 테이스팅도 할 수 있다. 또한 이곳 손혜영 대표에게 듣는 와인 설명과 와인에 관한 재미있는 뒷이야기 때문에 와인 애호가부터 초보자까지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와인 전문샵, ‘뱅가온’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어 보자. 와인에 관한 모든 것이 있는 곳‘뱅가온’은 프랑스어로 남성형 명사 포도주를 뜻하는 ‘뱅(vin)’과 한가운데라는 뜻을 지닌 순수 우리의 말 ‘가온’을 합쳐 만든 말로 ‘와인의 트렌드를 중심에서 끌고 가겠다’라는 손혜영 대표의 바람과 포부가 담겨있다.손 대표는 ‘신세계 와인 마이스터’ 대회에서 우승할 정도로 와인에 관한 지식이 해박하다. 이러한 이력 때문에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와인에 대해 교육하고 시음회를 직접 진행했었던 만큼 그야말로 와인에 대해서는 ‘대가’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이곳 매장에는 아주 저렴한 와인부터 시가로 계산하는 아주 고가에 귀한 와인까지 종류가 너무 다양해 관리도 어렵고 방문하는 고객에게 일일이 설명해주기에도 벅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에 대해 손 대표는 “여자들이 화장품을 쓸 때에도 아이크림이 좋은 브랜드, 나에게 맞는 수분크림은 이 브랜드, 이렇게 라인별로 선택해서 사용하잖아요. 와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라인별로 브랜드별로 나라별로 맛과 향이 다르고 고객마다 취향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폭넓게 와인을 준비해둡니다”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이곳에는 전 세계 각양각색의 와인 천 여종이 모여있고, 와인 잔부터 와인 소품까지 와인에 관한 모든 것이 있다. 이야기가 있어 더 끌리는 ‘뱅가온’와인에도 트렌드가 있다. 요즘은 이 유행의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고 손 대표는 전한다. “와인하면 프랑스라고 할 정도로 프랑스 와인이 주류였죠. 하지만 지금은 신대륙인 미국, 뉴질랜드, 칠레, 호주 와인을 선호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단맛을 선호하는데 구대륙의 유럽 와인보다는 신대륙의 와인이 조금 더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한국인이 더 좋아합니다.” 이제까지 한국인은 70% 정도로 압도적인 레드 와인 선호도를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 들어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의 소비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손 대표는 덧붙인다. 이곳을 찾는 많은 고객들이 손 대표의 ‘와인 강의’를 흥미로워하고 재미있어하는데 실제로 와인에 대한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된다.와인 샵 한쪽에는 작은 바가 있는 데 이것 역시 이곳만의 특색있는 고객서비스다. 와인 샵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대부분 어떤 와인이 좋은지 추천받기를 원한다. 이때 손 대표는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몇 개의 와인을 추천해 그 자리에서 시음을 할 수 있게 하고 와인에 대한 설명을 곁들인다. 이러한 짧은 와인 강의와 시음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뱅가온 산타가 쏜다’25일까지 풍성한 크리스마스 특가 행사 ‘뱅가온’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통 큰 행사를 마련한다. 묵직한 와인만 골라 병당 2만 원 행사를 필두로, 연말모임에 가볍게 1인 1병씩 하기 딱 좋은 모스카토 200㎖x3입 패키지 상품, 이탈리아 명품 와인 슈퍼투스칸 오르넬라이아 375㎖, 국내 스파클링 판매 1위의 신화 젝트와 헨켈 트로켄 잔패키지 상품, 토마시 아마로네, 이스까이 말벡/까프 등의 Big 특가상품으로 아낌없이 할인하고 있다.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선물을 고려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이곳을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 손 대표의 ‘와인 상담 서비스’를 통하면 마시는 상황과 분위기, 선물하려는 대상 등을 고려해 최적의 와인을 추천받을 수 있어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문의 031-897-4959 2019-12-17